적도 부근의 강한 태양광선에 오래 노출된 라틴계 사람들은 눈의 망막 중심에 색소가 짙게 형성되어 있어 강렬한 자극을 주는 빨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지역·인종별 색채 선호 차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는 내용이다.
한국의 오방색이나 종교·신비주의적 상징색처럼 특정 문화권에서만 통용되는 상징은, 인류 보편의 반응 단계를 넘어선 문화적 영향과 매너리즘 단계(4단계)에 해당한다.
1단계(색자극에 대한 생물학적 반응)와 2단계(집단 무의식)는 인종·문화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고, 3단계(의식적 상징화)는 비교적 보편적인 상징 연상에 가까워 특정 지역의 전통과 관습에 뿌리를 둔 오방색과는 성격이 다르다.
컬러 이미지 스케일은 색과 색의 조합이 주는 느낌·정서를 언어(형용사)로 나타낸 좌표계이며, 색상·명도·채도라는 3속성 자체를 체계적으로 이미지화한 것은 아니다.
유행색 경향이나 선호도 비교분석에 활용된다는 설명과 색채 이미지를 어휘로 표현해 좌표를 구성한다는 설명은 컬러 이미지 스케일의 본래 목적과 일치한다.
이슬람교도들은 녹색을 예언자와 낙원을 상징하는 종교적인 색으로 선호한다.
중국에서는 청색이 아니라 빨강이 행운과 존엄을 상징하고, 아프리카 토착민이 강렬한 난색만을 좋아한다고 단정할 수 없으며, 북유럽은 난색이 아니라 대체로 차분한 한색 계열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나머지 설명은 옳지 않다.
한색은 진정·냉정의 이미지를 주는 색으로, 용맹이라는 적극적이고 격렬한 감정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난색이 양의 기운과 흥분감을, 한색이 음의 기운을 상징한다는 나머지 연결은 색채 심리에서 통용되는 내용이다.
컬러 피라미드 테스트에서 녹색은 정서를 적극적으로 밖으로 표출하기보다 자기통제와 억제의 경향을 반영하는 색으로 해석되며, 외향적으로 정서적 욕구를 쉽게 표현하는 사람이 많이 사용한다는 설명과는 거리가 있다.
빨강은 충동적 감정을, 보라는 불안·긴장·미성숙의 지표를, 파랑은 감정을 억제하는 진정 효과를 나타낸다는 나머지 설명은 이 검사에서 통용되는 해석이다.
보라색과 같은 후퇴색은 실제 거리보다 더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므로, 더 가까이 보인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일반적으로 난색(빨강·주황 계열)은 진출색으로 실제보다 가까이 보이고, 한색 계열(파랑·보라 계통)은 후퇴색으로 실제보다 멀리 보인다.
백열등 조명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노란 옷은 팽창색으로 커 보이며, 연한 청색 벽지는 후퇴·수축 효과로 방을 넓어 보이게 하므로 나머지 설명은 모두 옳다.
광택이 있어야 매끈한 촉감을 주며, 광택이 없는 표면은 오히려 거칠고 무광의 느낌을 주므로 이 설명은 틀렸다.
일반적으로 명도·채도가 낮은 어두운 색은 강하고 딱딱한 느낌을, 밝은 핑크나 밝은 노랑처럼 명도가 높은 색은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난색 계열은 건조한 느낌을, 한색 계열은 습윤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일반적인 색채와 촉감의 관계이다.
북구계(북유럽) 민족은 대체로 한색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옳은 설명이다.
- 원색을 구별하는 색채 지각 능력은 생후 3개월이 아니라 그보다 더 자란 뒤에 뚜렷해지므로 틀린 설명이다.
- 라틴계 민족은 오히려 난색 계열의 원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중성색·무채색을 선호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 광택과 촉감에 관한 항목은 선호색과 무관한 내용이다.
마케팅 개념은 생산지향 → 제품지향 → 판매지향 → 소비자지향 → 사회지향 마케팅의 순서로 변천해 왔다.
초기에는 만들면 팔린다는 생산 중심에서 출발해 점차 제품의 품질, 판매 활동, 소비자 요구,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개념이 확장되었다.
대조적인 형용사 쌍을 척도의 양 끝에 배치하고 이미지어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는 조사법은 의미 미분법(SD법)이다.
이 방법은 디자인과 관련된 여러 이미지어를 추출한 뒤 '차갑다-따뜻하다'처럼 대립되는 형용사 쌍으로 척도를 구성해 감성 이미지를 수치화하는 데 활용된다.
색채조절은 개인의 미적 취향이 아니라 환경, 안전, 작업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색채계획을 의미한다.
단순히 명시도를 높이거나 색을 아름답게 배색하는 것, 인쇄 제작 용어와는 구분되는 개념이다.
색채조절은 오히려 작업 환경의 산만함을 줄이고 정돈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주위가 산만해진다는 설명은 색채조절의 효과로 볼 수 없다.
색채조절을 통해 눈의 피로와 신체 피로가 줄고 안전사고가 감소하며 정리정돈된 질서 있는 분위기가 연출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림픽 오륜마크의 다섯 고리는 파랑, 노랑, 검정, 초록, 빨강의 다섯 색으로 구성되며, 하양은 고리 색이 아니라 깃발의 바탕색이다.
따라서 오륜마크의 상징색에 하양은 포함되지 않는다.
동양 문화권에서 노랑은 신성시되는 종교색으로 활용되어 온 색이므로 이 연결이 옳다.
중국에서 왕권을 대표하는 색은 빨강이 아니라 노랑(황색)이고, 봄과 생명의 탄생을 상징하는 색은 파랑이 아니라 초록이며, 평화·진실·협동을 상징하는 색은 초록이 아니라 파랑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나머지 연결은 옳지 않다.
상쾌하고 맑은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색조는 라이트(light) 톤이다.
페일(pale) 톤은 은은하고 여린 느낌, 딥(deep) 톤은 깊고 진한 느낌, 소프트(soft) 톤은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에 가까워 상쾌함과는 거리가 있다.
소비자 구매심리 과정은 주의 → 관심 → 욕구 → 기억 → 행동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AIDMA 모델).
주의를 끌어 관심을 유발하고 구매 욕구를 느낀 후 이를 기억했다가 실제 구매 행동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안전색에서 초록은 일반적으로 안전·진행의 의미를 나타낸다.
지시는 파랑, 금지는 빨강, 경고·주의는 노랑이 담당하는 안전색의 의미이다.
색채의 연상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경험과 연령에 따라 변화하므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렸다.
색채 연상에는 구체적 연상과 추상적 연상이 있고, 경험적 성격을 지니므로 기억색과 밀접하게 관련되며, 생활양식·문화적 배경·지역과 풍토에 따라 개인차가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상물이 위치한 지역의 이미지를 예측하여 설정하는 단계는 색채이미지추출 단계에 해당한다.
환경색채디자인은 환경요인을 분석한 뒤 지역의 이미지를 추출·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색채계획의 목표를 정하고 구체적인 배색을 설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로 관련 없는 요소들을 결합해 문제를 낯선 관점에서 바라보고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기법은 시네틱스(synectics)법이다.
체크리스트법은 항목을 점검하며 발상하는 방법이고, 마인드맵법은 연상을 방사형으로 확장하는 방법이며, 브레인스토밍법은 자유롭게 다수의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시네틱스와 구분된다.
빅터 파파넥의 복합기능(function complex)에는 방법·용도·필요성 같은 합리적 요소뿐 아니라 연상, 미학과 같은 감성적 요소도 함께 포함되므로, 이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렸다.
형태와 기능을 분리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규정한 점, 자연·사회에 대한 의도적 실용화를 뜻하는 텔레시스가 복합기능의 한 요소라는 점은 옳은 설명이다.
우수한 미적 기준을 표준화해 대량생산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디자인의 근대화를 추구한 사조는 독일공작연맹이다.
미술공예운동은 수공예 중심의 반산업화 운동, 아르누보는 유기적 장식을 중시한 양식, 다다이즘은 기존 질서를 부정하는 반예술 운동이라는 점에서 표준화·대량생산과는 거리가 있다.
평면(2차원) 위에서 이루어지는 디자인만을 나열한 것은 그래픽디자인, 심벌디자인, 타이포그래피이다.
TV·CF·애니메이션 디자인은 시간의 흐름이 더해진 영역이고, 액세서리·공예·인테리어 디자인은 입체(3차원) 공간을 다루는 영역이며, 익스테리어·무대 디자인이 포함된 조합 역시 3차원 영역을 포함하므로 2차원 디자인만의 나열로 볼 수 없다.
몬드리안을 중심으로 개성을 배제하고 검정·회색·하양과 작은 면적의 빨강·노랑·파랑 원색만을 사용한 주지주의적 추상 미술운동은 데스틸(신조형주의)이다.
큐비즘은 대상을 여러 시점에서 분해해 재구성하는 사조, 바우하우스는 조형 교육기관, 아르데코는 화려한 장식성을 특징으로 하는 사조여서 이 설명과는 구별된다.
합리적인 디자인은 개인적 성향이 아니라 다수의 요구와 사회적 필요에 부합하도록 기계적 생산 활동을 추구하므로, 개인적 성향에 맞추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은 틀렸다.
이상을 추구하되 실현 가능해야 하고, 미적조형과 기능·실용성 사이의 균형을 이루며, 소비자 요구와 디자이너의 전문적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러시아 혁명기의 대표적 아방가르드 운동으로 현대 기술의 원리에 따라 실제 생산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은 구성주의이다.
기능주의는 형태가 기능을 따른다는 원리 전반을 가리키고, 미래파는 속도와 기계문명을 예찬한 이탈리아의 예술운동, 바우하우스는 독일의 조형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구성주의와 구분된다.
- ⓐ 철이나 콘크리트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 ⓑ 윌리엄 모리스가 대표적 인물이다.
- ⓒ 이탈리아 북부의 공업도시 밀라노가 중심이다.
- ⓓ 인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었다.
- ⓔ 오스트리아에서는 빈 분리파라 불리었다.
아르누보는 철·유리·콘크리트 같은 새로운 산업 재료를 곡선 장식과 함께 적극적으로 끌어들인 19세기 말~20세기 초의 양식이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빈 분리파(제체시온)라는 이름으로 전개되었다. 옳은 것은 '철이나 콘크리트 재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와 '오스트리아에서는 빈 분리파라 불리었다'이다.
아르누보는 식물의 덩굴이나 넝쿨을 닮은 유기적 곡선을 특징으로 하며, 프랑스·벨기에의 아르누보, 독일의 유겐트슈틸, 오스트리아의 제체시온처럼 나라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 윌리엄 모리스가 대표 인물인 것은 영국의 미술공예운동(Arts and Crafts)이다.
- 기계 생산에 반발해 인간성 회복과 수공예 복귀를 내세운 것도 미술공예운동의 주장이다.
- 이탈리아 북부 공업도시 밀라노를 중심으로 전개된 것은 20세기 후반의 이탈리아 디자인(멤피스 등)이다.
인간생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형식미와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형태·색채·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디자인 요건은 심미성이다.
독창성은 새로움을, 경제성은 비용과 효율을, 문화성은 시대와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반영하는 요건이라는 점에서 심미성과 구분된다.
치아가 희지 않을 때 밝은 파스텔 톤의 립스틱을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의 누런 색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 이 설명은 틀렸다.
메탈릭 페일 색조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의상 색과 공통 요소를 지닌 립스틱은 통일감과 조화를, 따뜻한 오렌지·레드 계열은 명랑하고 활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학교 식당에 복숭아색과 같은 밝은 난색을 사용하면 즐거운 분위기와 함께 식욕을 돋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장 합리적인 설명이다.
저학년 학습공간에는 지나친 한색보다 적당한 자극이 필요하고, 도서실·교무실처럼 안정과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는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색보다 차분한 색이 적합하며, 교실 정면 벽은 진하거나 밝은 색조보다 시각적 자극이 적은 색이 집중력 유지에 유리하다.

제시된 옷걸이, 열쇠가 놓인 보관함, 상하 화살표가 달린 엘리베이터, 서 있는 남성, 에스컬레이터, 계단, 여성, 남녀 화장실 그림은 모두 문자 없이 형태만으로 시설과 행동을 알리는 그림문자, 곧 픽토그램이다.
픽토그램은 언어가 달라도 뜻이 통하도록 대상의 윤곽을 단순한 실루엣으로 압축한 안내 표지로, 공항·역·공공건물의 시설 안내에 쓰인다. 지시하는 대상과 형태가 직관적으로 닮아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 심벌은 대상과 형태적 유사성이 없어도 성립하는 추상적 상징(로고·마크 등)이다.
- 사인은 문자·화살표·색까지 포함해 정보를 전달하는 표시물 전반을 가리키는 상위 개념이다.
- 아이소타이프는 오토 노이라트가 통계 정보를 시각화하려고 체계화한 그림문자로, 여기처럼 시설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 체계는 아니다.
에트레 솟사스는 이탈리아 멤피스 그룹을 이끌며 포스트모던 디자인을 대표한 인물로, 팝아트와 연결 짓는 것은 잘못된 설명이다.
빅토르 바자렐리는 옵아트, 카시미르 말레비치는 러시아 아방가르드(절대주의·구성주의 계열), 피에트 몬드리안은 신조형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연결한 나머지 설명은 옳다.
실내 색채계획에서는 안정감을 위해 일반적으로 천장을 가장 밝게, 벽을 중간 명도, 바닥을 가장 어둡게 적용하므로, 바닥을 중간 명도로 하고 벽을 가장 어둡게 한다는 설명은 적합하지 않다.
햇빛이 많이 드는 남향·서향 방에 한색을, 낮은 천장에 밝고 차가운 색을, 북향·동향 방에 오렌지 계열의 난색을 적용하는 것은 색채심리를 활용한 적절한 실내 색채계획에 해당한다.
패션디자인의 색채계획은 시장조사·트렌드 분석, 상품기획의 콘셉트, 유행색과 소비자 반응처럼 시장과 다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자료를 필요로 하며, 개인별 감성과 기호는 이러한 색채계획 수립 내용과 거리가 멀다.
색채계획은 일반적으로 색채환경분석 → 색채심리분석 → 색채전달계획 → 디자인적용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상이 놓인 환경을 먼저 분석하고, 소비자의 색채심리를 파악한 뒤, 이를 전달할 구체적 계획을 세워 최종적으로 디자인에 적용하는 흐름이다.
트렌드 컬러 조사에서 가장 민감하고 변화 주기가 빠른 디자인 분야는 패션디자인이다.
포장·환경·시각디자인도 유행색의 영향을 받지만, 계절마다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만큼 색채 변화 주기가 짧지는 않다.
사용자의 필요성에서 출발해 디자인을 구상하고 자료·제작방법을 고려해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과정은 조형과정이다.
분석과정은 문제와 요구를 파악하는 단계, 기술과정은 제작 기법을 다루는 단계, 재료과정은 소재를 검토하는 단계에 가까워 시각화 자체를 의미하는 조형과정과는 구분된다.
형태를 이루는 기본 구성요소는 점, 선, 면(그리고 입체)이며, 대비는 형태의 구성요소가 아니라 조형 원리(구성 원리)에 해당한다.
분광광도계의 측정 정밀도 : 분광 반사율 또는 분광 투과율의 측정 불확도는 최대치의 ( a )% 이내에서, 재현성은 ( b )% 이내로 한다.
분광광도계는 측정 불확도가 최대치의 0.5% 이내, 재현성이 0.2% 이내여야 하므로 a는 0.5, b는 0.2다.
여기서 측정 불확도는 분광 반사율이나 분광 투과율을 잴 때 참값에서 벗어날 수 있는 폭을 말하고, 재현성은 같은 시료를 반복해서 측정했을 때 값이 흩어지는 정도를 말한다.
불확도(0.5%)보다 재현성(0.2%)에 더 엄격한 값을 두는 이유는, 절대적인 정확도에 앞서 반복 측정의 일관성이 확보되어야 조색과 색차 관리가 성립하기 때문이다.
베지어 곡선을 이용해 표현하며 확대·축소해도 화질 손상이 없고 용량이 적은 이미지 표현 방식은 벡터 방식 이미지이다.
래스터·픽셀·비트맵 방식 이미지는 점(픽셀)의 집합으로 이미지를 표현하기 때문에 확대하면 화질이 저하되고 용량도 커지는 경향이 있어 벡터 방식과 대비된다.
소목은 붉은 계열의 염료를 얻는 천연 염재이므로, 소목에서 녹색을 얻는다는 연결은 잘못되었다.
자초에서는 자색, 치자에서는 황색 계열의 염료를 얻는 것이 널리 알려진 천연 염료와 색의 관계이다.
색채측정기는 크게 필터식 색채계와 분광식 색채계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필터식은 특정 파장대를 필터로 걸러 측정하는 방식이고, 분광식은 파장별 분광반사율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방식으로, 색채관리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두 유형이다.
스캐너에서 빛을 받아 전기 신호로 바꿔주는 광학 소자는 CCD(Charge Coupled Device)이다.
화소 단위로 축적된 전하를 신호로 읽어내는 방식으로 빛의 밝기 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한다.
- PPI는 인치당 화소 수를 나타내는 해상도 단위일 뿐 광전 변환 소자가 아니다.
- CEPS는 전자출판 시스템의 명칭이다.
- OCR은 문자를 인식하는 기술로 광전 변환과는 무관하다.
색온도 보정 필터에서 블루계 필터는 색온도를 올리고, 엠버계 필터는 색온도를 낮춘다 — 이 설명은 그 관계를 반대로 서술하고 있어 틀린 내용이다.
색온도가 낮은 광원(아침저녁, 사진전구, 섬광전구 등)에는 색온도를 올려주는 블루계 필터를, 색온도가 높은 흐린 날씨나 응달에는 색온도를 낮춰주는 엠버계 필터를 사용한다.
이처럼 필터는 사용하는 필름과 촬영 광원의 색온도 차이에 맞춰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동일 조건에서 조명했을 때 한정된 입체각 안에서 물체가 반사하는 복사속과 완전확산반사면이 반사하는 복사속의 비율을 입체각 반사율이라 한다.
완전확산반사면을 기준(반사율 100%)으로 삼아 상대적인 반사 정도를 나타내는 측색의 기본 개념이다.
태양광 아래에서 반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은 화학적 탈색 후 형광성 표백제로 처리한 무명이다.
형광표백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흡수해 가시광선(주로 청색 영역)으로 재방출하는데, 이 형광 발광분이 반사광에 더해지면서 반사율이 매우 높게 측정될 만큼 밝게 보인다.
처리하지 않은 무명이나 단순 탈색한 무명, 청색 염료로 약간 염색한 무명은 이러한 형광 발광 효과가 없어 반사율 상승 폭이 훨씬 작다.
그래픽 인쇄물의 색 평가에 권장되는 조명의 색온도는 6500K가 아니라 5000K이므로 이 설명이 틀린 내용이다.
인쇄·출판 분야의 표준 관찰 조건은 5000K(D50) 광원을 기준으로 하며, 디스플레이 등 자발광 매체의 표준은 6500K(D65)를 사용한다.
광원의 색온도는 시각적으로 대응하는 흑체의 절대온도로 정의되며, 실제 광원의 분광분포가 흑체와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어 색온도만으로 광원색을 완벽히 나타내지는 못한다.
안료가 아닌 염료를 사용해 발색하는 대표적인 소재가 직물이다.
플라스틱, 유성 페인트, 고무는 대체로 안료를 분산시켜 착색하는 반면, 직물은 섬유에 염료를 침투·결합시켜 발색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옻, 캐슈계 도료, 유성페인트, 유성에나멜, 주정도료 등은 천연수지도료로 분류된다.
이들은 합성 고분자가 아닌 천연 유래 수지나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는 전통적인 도료 계열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디지털 영상장치 제조업체들이 모여 색채 정보의 호환성을 위한 표준을 정하는 국제 단체는 ICC(국제색채협의회, 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이다.
CIE는 조명·측색의 기초 표준을 다루는 국제조명위원회, ISO는 산업 전반의 국제표준기구, AIC는 색채 연구자들의 학술 단체로 각각 성격이 다르다.
육안으로 색을 비교할 때는 관찰자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수정체의 황변 등으로 색채 지각 능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40대 이상의 관찰자에게는 조건등색검사기 등 기기를 이용한 검사를 권장한다.
연령에 따른 색각 변화를 보완해 관찰자의 주관적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정한 색채를 내기 위해서는 물체의 재료에 따라 적합한 ( )를 선택하여야 한다.
물체의 재료에 맞춰 골라야 하는 것은 색을 내는 물질, 곧 컬러런트(colorant, 색료)다.
컬러런트는 염료와 안료를 아우르는 상위 용어로, 같은 색을 내더라도 섬유에는 물에 녹아 섬유와 결합하는 염료를, 플라스틱이나 도료에는 매체에 분산되는 안료를 쓰는 식으로 피착재의 재질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 색역(color gamut)은 어떤 장치나 색재가 재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뜻한다.
- 원색(primary colors)은 혼색의 기본이 되는 색으로, 재료에 맞춰 고르는 대상이 아니다.
- CMS는 입력·표시·출력 장치 사이의 색을 일치시키는 색채관리시스템이다.
프린터에서 사용하는 컬러 잉크는 감법혼색의 3원색인 cyan, magenta, yellow(보통 black을 더한 CMYK)로 구성되며, red는 잉크의 기본 색이름에 포함되지 않는다.
red는 빛의 3원색이 섞여 나타나는 가법혼색 결과의 색이지, 프린터 잉크 자체의 명칭은 아니다.
확산성 덮개로 빛의 일부만 대상체에 직접 조사되는 조명 방식 중, 반직접조명은 광원 빛의 약 60~90%가 대상체에 직접 조사되는 방식이므로 10~40%라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10~40%가 직접 조사되는 방식은 반간접조명이며, 반직접조명과 반간접조명의 직접·간접 비율을 서로 바꿔 서술한 것이 이 오류의 핵심이다.
간접조명은 효율이 낮은 대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고, 전반확산조명은 확산 덮개로 빛을 고르게 퍼뜨리며, 직접조명은 반사갓으로 빛을 모아 작업면에 직접 비추는 방식이라는 나머지 설명은 맞다.
국제 표준(ISO 3864 등)에서는 부스 내부를 L* 약 45~55의 무광택 무채색(회색)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시료 자체의 색을 정확히 감지하되 눈의 순응(색적응)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준이다.
색 비교용 부스(색채 평가실, color evaluation booth)의 내부색은 중성적이고 일정한 명도를 유지하여 시료의 색감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된다.
- L* 값이 너무 낮으면(20 이하) 어두워서 시료 색이 왜곡된다.
- L* 값이 너무 높으면(65 이상) 밝아서 대비 효과로 시료가 더 어둡게 보이거나 색감 판단이 왜곡된다.
따라서 정답은 L* 약 45~55의 무광택 무채색이다.
색 지각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광원의 종류, 물체의 표면 특성, 관측자의 건강 상태 등 시각·물리적 조건들이며, 주변소음은 청각적 요소로 색 지각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다.
CCM(Computer Color Matching)은 컴퓨터로 배합 비율을 계산해 정교하게 조색하므로 재료 소모를 줄이는 것이 장점이지, 물량이 많이 소모되는 것은 CCM의 이점이 아니다.
아이소메트릭 매칭(광원에 관계없이 같은 색으로 보이도록 하는 매칭), 조색 시간 단축, 숙련도가 낮아도 조색이 가능한 점 등은 모두 CCM이 주는 실제 이점이다.
KS A 0065(표면색의 시감비교방법)에서는 비교하는 색들을 서로 인접시켜 배치하고 계단식으로 배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인접시키지 않고 계단식으로 배열한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인접 배치는 경계면에서의 색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게 해 판정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료색과 표준색을 비교하는 점, 필요시 재료의 위치를 바꿔가며 비교하는 점, 북창주광이나 색비교 부스 어느 쪽에서 관찰해도 되는 점은 모두 올바른 절차다.
진출색은 일반적으로 채도가 높을수록 진출의 느낌이 커지므로, 채도가 낮은 색이 더 진출해 보인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유채색이 무채색보다, 난색이 한색보다, 밝은 색이 어두운 색보다 진출감이 크다는 나머지 조건은 모두 옳다.
부피가 크게 보이도록 팽창시키는 배색은 난색 계열이면서 명도와 채도가 높은 색일 때 효과가 크므로, 고채도의 노란색 포장지가 가장 적합하다. 노랑은 난색이면서 명도까지 가장 높은 색이라 팽창감이 두드러진다.
보라색은 한색에 가까워 후퇴·수축해 보이고, 청록색은 명도가 높아도 한색이라 팽창감이 상대적으로 작으며, 빨간색은 난색이지만 채도가 낮으면 팽창 효과가 줄어든다.
색료(감법혼색)의 3원색은 마젠타, 시안, 노랑이고, 색광(가법혼색)의 3원색은 빨강, 초록, 파랑이다.
색료는 섞을수록 명도가 낮아져 어두워지는 반면, 색광은 섞을수록 밝아진다는 점에서 두 혼색 방식은 원리가 반대다.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배색은 명도 차이가 크면서 주목성이 높은 조합인 검정 바탕에 노란색이다.
노랑은 명시도와 주목성이 매우 높은 색으로, 어두운 검정 바탕과 대비를 이루면 원거리에서도 쉽게 눈에 띄어 위험 표지나 공사 표지판 등에 널리 쓰인다. 흰 바탕에 노랑은 명도 차가 작아 오히려 잘 보이지 않는다.
삼원색설(트리크로매틱 이론)을 주장한 인물은 토마스 영, 헬름홀츠, 맥스웰이며, 헤링(Edwald Hering)은 이와 대립하는 반대색설(4원색설, 대립과정이론)을 주장한 학자이므로 삼원색설과 거리가 멀다.
카메라의 렌즈처럼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역할을 하는 눈의 구조는 수정체이다.
모양체는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 홍채는 동공 크기를 조절해 광량을 제한하는 조리개 역할, 각막은 눈의 가장 바깥쪽에서 빛을 1차로 굴절시키는 투명한 막이라는 점에서 수정체와 역할이 구분된다.
심리보색은 인간의 지각 과정에서 반대색을 느끼는 현상으로, 헤링의 반대색설과 관련이 있으며 눈의 잔상현상에 따른 보색이다.
다만 이때 나타나는 잔상은 원래 자극과 반대되는 색이 보이는 음성(부의) 잔상이지 양성 잔상이 아니므로, 양성 잔상과 관련 있다는 설명이 틀린 내용이다.
수술실에서 녹색 타일과 녹색 수술복을 사용하는 것은 빨간 혈액을 오래 응시한 뒤 다른 곳(흰 벽이나 시야)을 볼 때 나타나는 부의 잔상(빨강의 보색인 청록·녹색 잔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변 환경을 미리 녹색 계열로 맞춰 두면 잔상으로 인한 색 지각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
면색(film color)은 순수하게 색만 있는 느낌을 주는 색으로, 하늘색처럼 표면의 질감이나 부피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로지 색채 자체로만 지각되는 색을 말한다. 개구색이라고도 한다.
나머지 설명은 각각 다른 색의 정의에 해당한다.
- 어느 정도 용적을 가진 투명체의 색 → 공간색
- 흡수한 빛을 모아 두었다가 천천히 가시광선으로 내보내는 색 → 인광(형광)에 의한 발광색
- 나비 날개나 금속 마찰면에서 보이는 색 → 빛의 간섭에 의한 간섭색(구조색)
동시대비는 서로 인접해 있는 색들 사이에서 강한 대비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나머지 설명이 옳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색차가 작을수록이 아니라 클수록 대비현상이 강해진다.
- 두 자극 사이의 거리는 멀어질수록 대비가 약해지고, 가까울수록 강해진다.
- 무채색 위에 놓인 유채색은 채도대비로 채도가 높아 보인다.
가시광선은 파장이 짧을수록 보라 쪽에, 파장이 길수록 빨강 쪽에 가까우며 중파장 영역은 그 중간에 해당하는 색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단파장에서 장파장 순으로 보라-노랑-빨강의 순서가 성립한다.
양복 직물의 색실이나 망점 인쇄처럼 서로 다른 색의 작은 점·선들이 눈에 분리되지 않을 만큼 촘촘히 배치되어 혼색되어 보이는 현상을 병치혼색이라 한다.
실제로 색이 섞이는 것이 아니라 눈의 분해능 한계로 인해 인접한 색들이 망막 위에서 평균화되어 보이는 것이다.
같은 회색이라도 검정 바탕 위에서는 더 밝게, 흰색 바탕 위에서는 더 어둡게 보이는 현상은 명도대비의 대표적인 예이다.
바탕의 명도가 낮을수록 그 위에 놓인 색은 상대적으로 더 밝게 지각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같은 색이라도 면적이 커지면 명도와 채도가 더 높게 지각되는 현상을 면적대비라 한다.
실내 벽지를 고를 때 작은 샘플로는 무난해 보이던 색이 넓은 벽면 전체에 시공되면 더 밝고 선명하게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인 면적대비의 사례이므로, 샘플 선정 시 명도·채도를 감안해야 한다는 설명이 이에 해당한다.
보색대비 완화를 위한 무채색 라인은 세퍼레이션 배색, 표지판의 큰 명도 차이는 명시성, 난색계 실내 채색은 색의 온도감에 해당해 면적대비와는 다르다.
감법혼색의 3원색인 시안, 마젠타, 옐로를 모두 섞으면 이론상 모든 빛을 흡수해 검정에 가까운 색이 된다.
색료를 섞을수록 명도가 낮아지는 감법혼색의 특성상, 3원색을 모두 합치면 반사되는 빛이 거의 남지 않기 때문이다.
비눗방울 표면에서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은 얇은 막의 앞면과 뒷면에서 반사된 빛이 서로 위상 차를 이루며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간섭 현상에 의한 것이다.
막의 두께와 관찰 각도에 따라 보강간섭이 일어나는 파장이 달라지므로 다양한 색이 나타난다.
채도가 높은 유채색으로 둘러싸인 작은 회색 면이 그 유채색의 보색 색상을 띠어 보이는 현상을 색음현상이라 한다.
주변 색의 잔상 성분이 중심의 무채색 영역에 유도되어 나타나며, 저녁 노을 아래 그림자가 파랗게 보이는 현상이 대표적 예다.
하만그리드는 격자 교차점에 회색 점이 보이는 현상, 애브니 현상은 순도가 달라지면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 베졸트 브뤼케 현상은 광도가 달라지면 색상이 달라져 보이는 현상으로 서로 구분된다.
망막의 중심와에는 추상체만 밀집해 있고 간상체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중심와에 간상체만 존재한다는 설명이 틀린 내용이다.
간상체는 추상체보다 해상도는 떨어지지만 빛에 더 민감해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암소시)을 담당하며, 색채 시각과 관련된 광수용기는 추상체다.
먼저 본 자극의 상이 사라진 뒤 이어서 다른 자극을 볼 때 앞선 자극의 흔적이 영향을 주는 대비를 계시대비라 한다.
흰 바탕의 빨간 원을 오래 본 뒤 바탕을 빨간색으로 바꾸면, 눈에 남아 있던 빨강의 보색(청록) 잔상이 새로운 빨간 바탕과 겹쳐 원래의 원이 검정에 가깝게 보이게 된다.
특정 색채가 주변 색채의 영향을 받아 본래와 다르게 지각되는 현상을 통틀어 대비효과라 한다.
혼색효과나 강조색 배색, 연속 배색은 배색 기법이나 혼색 원리를 가리키는 용어로, 주변색에 의한 지각 변화 자체를 설명하는 개념은 아니다.
먼셀 표기는 색상 명도/채도(H V/C) 순으로 읽으므로, 2.5YR 4/8은 명도 4, 채도 8을 뜻하며 명도가 낮은 주황(YR) 계열은 갈색으로 지각된다.
나머지 설명이 틀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5G 5/11은 채도 5·명도 11이 아니라 명도 5, 채도 11로, 명도와 채도를 뒤바꿔 읽었다.
- 7.5YR 9/1은 명도 9이므로 매우 밝은 단계이지 어두운 단계가 아니다.
- 2.5PB 9/2는 명도가 높고 채도가 2로 낮아 흐린 연파랑이지 선명한 파랑이 아니다.
먼셀은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 즉 색상·명도(value)·채도의 3속성 중 명도에 해당하는 개념을 명암가치라는 용어로 정의하였다.
이는 무채색 축을 기준으로 검정에서 흰색까지의 단계를 나타내는 척도로, 광도·광량도·밝기와 같은 표현은 먼셀 표색계의 공식 용어가 아니다.
오간색은 오정색(청·적·황·백·흑)이 서로 섞이는 자리에서 생기는 다섯 가지 간색으로, 녹색·벽색·홍색·유황색·자색이 이에 해당한다.
녹색은 청과 황 사이, 벽색은 청과 백 사이, 홍색은 백과 적 사이, 유황색은 황과 흑 사이, 자색은 적과 흑 사이에서 나온 색으로 본다.
현색계는 색표를 사용하여 색 지각의 심리적 3속성(색상·명도·채도)에 따라 색을 정량적으로 분류하고 배열한 체계이다.
- CIE XYZ는 빛의 혼색실험에 기초한 대표적 혼색계이므로 현색계로 볼 수 없다.
- 현색계는 색표(먼셀 색표 등)로 감각적 느낌을 직접 나타내므로 '수치로만 구성'된다는 설명은 맞지 않는다.
- 빛의 혼색실험에 기초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쪽은 혼색계의 특징이다.
오스트발트 색상환은 헤링의 4원색설(노랑·빨강·파랑·초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색상환에서 마주보는 색끼리는 심리보색 관계를 이룬다.
- 영·헬름홀츠의 3원색설을 따르는 체계가 아니라 헤링의 이론을 따른다.
- 오스트발트 색상환은 24색상으로 구성되며 20색상이 아니다.
- 먼셀 색상환과는 배열 원리와 색상 수가 달라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같은 색상 계열 안에서 명도·채도 차, 즉 톤의 차이를 크게 벌린 배색은 하늘색처럼 밝은 톤과 남색처럼 어두운 톤을 함께 쓰는 조합에서 나타난다.
분홍과 하늘색, 분홍과 남색은 색상 자체가 다른 조합이고, 남색과 흑갈색도 색상 계열이 달라 동일색상 배색으로 보기 어렵다.
PCCS(Practical Color Co-ordinate System)는 일본색채연구소가 1964년에 색채교육과 배색 조화를 목적으로 개발한 색체계이다.
먼셀, CIE, NCS는 각각 미국·국제조명위원회·스웨덴 계열에서 만들어진 체계로 개발 주체·시기가 이 설명과 다르다.
NCS 색체계는 헤링(Hering)의 반대색설('색에 대한 감정의 자연적 시스템')을 기본 개념으로 채택한 것이지, 영·헬름홀츠의 이론을 따른 것이 아니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NCS는 흰색성·검은색성·노란색성·빨간색성·파란색성·녹색성이라는 6가지 기본 속성과 심리적 비율척도를 사용하며, 인테리어·환경디자인에 적합하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계통색이름은 색의 3속성에 대한 느낌을 말로 나타낸 것이므로 L*a*b* 좌표의 방향과 맞아야 한다. L*은 밝기, a*는 +쪽이 빨강·−쪽이 초록, b*는 +쪽이 노랑·−쪽이 파랑을 뜻한다.
'탁한 자줏빛 분홍'이라면서 b*가 크게 음수(−41.95)인 좌표는 파란 기가 매우 강한 보라 계열에 해당하고, 채도도 '탁한'이라는 수식어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색이름과 맞지 않는다.
- 선명한 빨강은 a*가 크게 +쪽으로 치우쳐 있어 이름과 방향이 일치한다.
- 밝은 녹갈색은 a*가 −(초록 쪽), b*가 크게 +(노랑 쪽)여서 녹갈색의 위치에 해당한다.
- 어두운 청록은 a*·b*가 모두 −이고 L*이 낮아 어두운 청록에 부합한다.
동일한 톤으로 맞춘 배색은 색상이 달라도 명도·채도 수준이 같아 화면 전체가 차분하고 정적이며 통일감을 주는 효과를 낸다.
동적이고 자극적인 느낌은 톤 차이가 큰 배색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명료한 느낌은 톤보다 색상 대비를 이용한 배색에서 주로 나타난다.
PCCS 색체계는 색상을 24색상으로 나누어 기본 색상환을 구성한다.
이는 먼셀의 색상 분류나 오스트발트의 색상 분류와는 별개로 PCCS 고유의 기본 틀이다.
KS A 0011의 유채색 수식형용사는 선명한(vivid), 흐린(soft), 탁한(dull), 밝은(light), 어두운(dark), 진한(deep), 연한(pale) 계열의 용어로 규정되어 있으며, strong(강한)은 이 목록에 속하지 않는다.
soft(흐린), dull(탁한), dark(어두운)는 모두 KS A 0011이 규정한 유채색 수식형용사에 해당한다.
전통적으로 단청은 궁궐·사찰 등 권위와 신분을 나타내는 건축에 사용되었고, 일반 백성의 살림집은 신분 규제로 인해 오히려 소박하고 절제된 색으로 채색되었으므로 이 설명은 사실과 반대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담백한 색조, 흑·백·적의 주술적 벽사 의미, 청자 비색이 단색으로 규정하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회색조라는 설명은 모두 옳다.
비둘기색은 회색빛이 도는 푸른색이므로 계통색이름으로는 회청색에 대응한다.
- 살구색은 노란 기가 도는 연한 주황 계열이어서 '흐린 노란 주황'이라는 이름과는 맞지 않는다.
- 레몬색은 노랑 계열의 색이므로 갈색 기가 섞인 '밝은 황갈색'으로 대응될 수 없다.
- 벚꽃색은 분홍 가운데서도 흰 기가 매우 강한 색이어서 '연한 분홍'과는 대응이 어긋난다.
지각색을 색상·명도·채도의 3속성으로 체계화하여 표시하는 방법 중 한국·일본·미국 등에서 공업표준(KS)으로 채택한 표색계는 먼셀 색체계이다.
NCS·PCCS·오스트발트는 각각 스웨덴·일본·독일 계열에서 활용되는 체계로, 세 나라 공통의 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먼셀이다.
셰브럴의 색채조화론은 주조색 원리, 분리(세퍼레이션) 원리, 동일색상의 명도 단계를 이용한 조화 등을 핵심으로 하며, 회전혼색으로 중성색을 만드는 원리는 포함하지 않는다.
부조화한 두 색 사이에 흰색·검정을 더해 조화시키는 것과 한 색이 주조를 이루는 배색, 동일색상 내 명도차를 크게 둔 배색은 모두 셰브럴이 제시한 조화 원리에 해당한다.
L*a*b*와 Yxy는 CIE가 정한 국제 표준 색공간이며, NCS 역시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표준 색체계로 함께 묶일 수 있어 이 조합이 국제 표준 체계로 볼 수 있다.
RAL·DIC·PANTONE은 특정 기업·국가의 상업용 색표 체계이고 ISCC-NIST는 미국 중심의 색명 체계이므로, 이들이 포함된 조합은 국제 표준으로만 구성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먼셀 색입체를 중심축을 지나도록 수직으로 자르면 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는 두 색상, 즉 보색관계의 색상면이 함께 나타난다.
수직 단면은 좌우가 서로 다른 색상이라 대칭인 마름모 모양이 아니며, 위쪽에 명도 높은 색·아래쪽에 낮은 색이 오는 배치이고, 등명도면은 수평으로 자를 때 나타난다.
XYZ 색체계는 빛의 혼색실험(등색실험)에 기초해 수치로 색을 나타내는 혼색계이다.
NCS·DIN·먼셀 색체계는 색표와 지각적 속성에 바탕을 둔 현색계에 해당한다.
배색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전체 이미지를 좌우하는 색을 주조색이라 한다.
강조색은 포인트를 주는 좁은 면적의 색, 보조색은 주조색을 보완하는 색, 바탕색은 배경이 되는 색으로 역할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