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기관은 계통발생적 기원이 같은 기관을, 상사기관은 발생기원은 다르지만 외형과 기능이 비슷한 기관을 말한다.
어류의 비늘(진피 유래)과 파충류의 비늘(표피 각질 유래)은 발생 기원이 서로 달라 상사기관의 예에 해당하므로, 이를 상동의 예로 설명한 것이 틀린 진술이다.
새와 나비의 날개는 각각 척추동물과 절지동물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한 비행 기관으로, 대표적인 상사기관의 예이다.
양치식물의 포자낭은 벽 두께에 따라 후벽포자낭과 박벽포자낭으로 나뉘며, 네가래는 대표적인 박벽포자낭(leptosporangiate) 식물이다.
- 물부추와 속새는 후벽포자낭을 갖는 원시적인 계통에 속한다.
- 고사리삼도 후벽포자낭을 가지는 무리로 분류된다.
현삼과(Scrophulariaceae)는 대부분의 종이 좌우대칭(순형)의 좌우대칭꽃을 가지는 과로, 방사대칭꽃이 아닌 종이 대부분이다.
물푸레나무과, 두릅나무과, 차나무과는 대부분 방사대칭형의 꽃을 피우는 과이다.
피자식물의 소포자낭(microsporangium)은 화분(꽃가루)을 만드는 기관인 약(꽃밥)에 해당한다.
화사는 수술대, 자방과 주두는 암술 계통의 기관이므로 화분을 형성하는 소포자낭과는 관계가 없다.
편형동물 중 흡충강은 촌충강과 달리 소화관을 갖는다는 점이 뚜렷한 차이이다.
촌충강(조충류)은 숙주의 장에서 영양분을 체표로 직접 흡수하므로 소화관이 퇴화되어 없으며, 기생생활을 한다는 점·원신관형 배설계를 갖는다는 점·합포체성 표피(tegument)로 덮여 있다는 점은 두 강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다.
유형동물은 소화관이 입에서 항문까지 완전히 이어지는 관형 소화관과, 먹이를 포획하는 문강·구문(주둥이 구조)을 가지며 혈관계도 갖추고 있다.
다만 체절 구조가 없는 무체절 동물이고 단순하지만 신경계는 존재하므로, 체절성이며 신경계가 없다는 설명은 유형동물의 특징과 맞지 않는다.
다음 ( )안에 들어갈 가장 적합한 용어는?
1년생 가지를 크게 ( )(이)라고 하며, ( )(은)는 전해에 형성된 눈이 봄에 터져서 새로운 ( )(이)가 형성되기 전까지의 짧은 기간을 빼놓고는 목본식물을 식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형질이 된다.
1년생 가지를 가리키는 용어는 twig(소지, 小枝)이다.
소지는 전년에 형성된 눈이 이듬해 봄에 터져 자란 그 해의 가지로, 잎이 진 뒤에도 나무에 남아 있어 목본식물 동정(同定)에 가장 유용한 형질이 된다. 엽흔(잎자국)과 관속흔, 피목, 아린흔, 수의 모양 등 소지에 남는 특징으로 종을 가른다.
- bud(눈, 芽)는 아직 신장하지 않은 줄기·잎·꽃의 원기여서 가지 자체가 아니다.
- spur(단지, 短枝)는 마디사이가 극히 짧아 잎이 뭉쳐 나는 특수한 짧은가지만을 가리킨다.
- pith(수, 髓)는 줄기 중심부를 채우는 유조직으로, 소지의 내부 구조에 해당할 뿐이다.
속씨식물의 진화 경향에서 수술은 수가 많고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원시적이며, 수가 적고 합쳐진 형태일수록 진화된 것으로 본다.
배유가 있는 종자, 씨방의 상위, 방사대칭형 꽃은 모두 원시적 형질에 해당하지만, 수술의 합착과 수의 감소는 오히려 진화된 형질이므로 이 설명이 진화 경향과 맞지 않는다.
생물 분류계급의 올바른 순서는 아종 < 종 < 족 < 과 < 목 < 강 < 문 < 계이며, 이 중 가장 작은 단위부터 큰 단위 순으로 배열해야 한다. 보기 4번은 아종이 종보다 작다는 점에서 올바른 위계를 시작하고 있고, 종 → 족 → 강 → 계로 이어지는 주요 계급들이 크기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다. 다만 보기 4번에서 과(family)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족(tribe) 다음에 과가 오고 그 다음이 목이므로 중간 계급이 생략된 형태로, 주어진 보기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정확한 위계를 나타낸다. 보기 1, 2, 3은 아속, 상과, 아문 등 계급 배치가 틀렸거나 족과 과의 위치가 역순이므로 오답이다.
다음은 연체동물에 관한 설명이다. ( ① )안에 알맞은 용어는?
소화관은 관과 같은 구조이며, 입과 항문을 갖는다. 특히 연체동물은 (이매패와 굴족류는 제외) ( ① )이라 불리는 혀같이 생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으로 먹이를 갈아 작은 입자를 만든다.
연체동물이 먹이를 갉아내는 혀 모양의 줄칼 구조는 radula(치설, 齒舌)이다.
치설은 키틴질의 작은 이빨이 줄지어 박힌 띠 모양 기관으로, 구강 바닥의 치설낭에서 앞으로 밀려 나오며 닳으면 뒤에서 계속 새로 만들어진다. 복족류·두족류·다판류가 이것으로 조류나 먹이 조직을 긁어 작은 입자로 갈아 삼킨다.
물을 걸러 먹는 이매패류(Bivalvia)와 촉수로 먹이를 잡는 굴족류(Scaphopoda, 뿔조개류)는 치설이 없어 지문에서 명시적으로 제외되었다. 외투막(mantle)은 껍데기를 분비하는 몸 표면의 조직이고, 창자(intestine)는 소화관의 뒷부분이며, slug은 껍데기가 퇴화한 민달팽이 무리를 부르는 이름이어서 어느 것도 갈아내는 기관이 아니다.

지리적으로 고립된 분류군에서 계통발생상 유연관계는 가깝지만, 공통조상에는 없던 독특한 구조나 형질이 각각 독립적으로 발달하는 현상을 병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 한다. 이는 방사진화(radical evolution)나 계통진화(systematic evolution)와 구분되는 개념이므로 정답은 parallel evolution이다.
피자식물은 중복수정을 통해 배와 배유를 동시에 형성함으로써 종자 발달의 효율을 높였고, 이는 나자식물에 비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데 기여한 요인이다.
따라서 중복수정을 하지 않는다는 설명은 피자식물의 실제 특징과 반대되므로 우점 요인으로 볼 수 없다.
도관절세포를 통한 효율적 물 수송, 심피에 둘러싸인 배주, 다양한 매개자에 의한 수분은 모두 피자식물이 우점적 위치를 차지하는 데 기여한 실제 요인들이다.
Whittaker의 5계 분류체계 중 다음 계에 해당하는 것은?
원핵세포로 되어 있어, 핵막이 없고, 단세포의 단체 또는 군체로 존재한다. 박테리아, 시아노박테리아 등이 속한다.
핵막이 없는 원핵세포로 이루어진 무리는 Monera(모네라계, 원핵생물계)이다.
Whittaker의 5계 분류체계는 핵막의 유무, 세포 수준의 조직화, 영양방식으로 생물을 가른다. 지문이 든 박테리아와 시아노박테리아(남세균)는 핵막과 막성 세포소기관이 없고 단세포 개체나 군체로 살아가므로 모두 모네라계에 들어간다.
- Protista(원생생물계)는 진핵세포이면서 조직 분화가 없는 단세포·군체성 생물이다.
- Fungi(균계)는 진핵세포로 균사체를 이루며 흡수영양을 한다.
- Plantae(식물계)는 진핵 다세포이며 광합성으로 독립영양을 한다.
잉어목을 비롯한 골표류(Ostariophysi) 어류는 웨베르기관(Weberian apparatus)이라는 작은 뼈들의 연쇄를 통해 부레의 진동을 내이로 전달하여 소리를 감지한다.
이 기관 덕분에 잉어목 어류는 다른 어류보다 청각이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삭(notochord)은 척추동물 발생 초기에 나타나는 중축 구조로, 척추뼈와 추간판의 기초를 이루며 근육 부착의 축이 된다. 척삭 자체는 신경계 구조가 아니므로 말초신경 역할을 하지 않으며(1번 오), 심장·소화 기능과 직접 관련이 없다(3, 4번 오). 성인에서는 대부분 퇴화하지만 추간판의 수핵으로 남아 척추의 구조적 기초를 제공하고 척추뼈와 등쪽의 근육 부착축으로 기능한다.
칠엽수는 손바닥 모양으로 잎이 갈라지는 장상복엽 식물로, 깃 모양으로 잎이 배열되는 우상복엽과는 구조가 다르다.
가죽나무, 산초나무, 가래나무는 모두 대표적인 우상복엽 수종이다.
개망초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널리 퍼진 대표적인 귀화식물이다.
물푸레나무, 오갈피나무, 갯쑥부쟁이는 모두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자생식물이다.
윤형동물은 삼배엽성이고 의체강을 가진다. 머리 쪽에는 섬모관(바퀴 모양 기관), 인두에는 먹이를 씹는 저작기(mastax), 발끝에는 몸을 붙이는 점착선이 있다. 1·2번은 이배엽이어서 틀리고, 2번은 무체강이라는 점도 틀린다. 4번은 진체강이어서 틀리다.
극피동물의 수관계(water-vascular system)는 관족을 이용한 운동, 관족 표면을 통한 호흡, 노폐물 배출(배설) 기능을 함께 수행한다.
감각기능은 수관계가 아니라 신경계와 감각기(예: 안점)가 담당하므로 수관계의 기능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 계통분류에 사용되는 용어 중 ( )안에 가장 적합한 것은?
( )는 기능이나 모양이 같은 모습으로 진화했지만 발생이나 계통학적 기원이 서로 다른 구조를 말한다. 그 예로 나비와 박쥐의 날개는 분명 비행이라는 같은 기능을 하지만 발생학적 기원은 서로 다름을 보여준다.
기원이 다른데 겉모습과 기능만 닮게 된 형질은 homoplasy(동형질, 비상동 유사성)이다.
homoplasy는 수렴진화·평행진화·형질의 역전으로 생겨나며 공통조상에서 물려받은 것이 아니므로 유연관계를 추정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 곤충인 나비의 날개는 표피가 늘어나 만들어진 구조이고, 포유류인 박쥐의 날개는 앞다리 뼈가 길어지고 그 사이에 비막이 펼쳐진 구조여서, 비행이라는 같은 기능을 해도 발생학적 기원이 전혀 다르다.
이와 대비되는 homology(상동)는 공통조상에서 유래해 기원이 같은 형질로, 박쥐의 날개와 사람의 팔처럼 모양과 기능이 달라져도 같은 골격 요소로 대응된다. 계통분류에서 실제 계통을 알려주는 것은 상동 형질 쪽이다.
다음 설명하는 오염물질로 가장 적합한 것은?
상온에서는 무색의 기체이며, 기압하에서는 무색 또는 담황색의 액체로 냄새는 독특한 푸른 풀냄새가 있다. 끓는점은 8℃정도, 화학반응성은 큰 반면, 인화성과 부식성은 약한 편이며, 수분과 반응하면 강한 부식성을 나타낸다.
끓는점이 약 8℃이고 갓 벤 풀 냄새가 나는 무색 기체는 포스겐(COCl2, 염화카르보닐)이다.
포스겐은 상온에서 무색 기체지만 8℃ 부근에서 쉽게 액화해 무색 또는 담황색 액체가 된다. 물질 자체의 인화성과 부식성은 약한 편이나, 수분과 만나면 가수분해되어 염화수소를 내면서 강한 부식성을 띠는 것이 이 물질의 특징적인 거동이다.
- 포름알데히드(HCHO)는 끓는점이 −19℃ 수준으로 훨씬 낮고, 풀 냄새가 아니라 코를 찌르는 자극취를 낸다.
- 시안화수소(HCN)는 끓는점이 약 26℃이며 아몬드 비슷한 냄새로 구분된다.
- 이산화질소(NO2)는 무색이 아니라 적갈색을 띠는 기체다.
경쟁은 상호작용하는 두 개체군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 -) 관계이며, 어느 한쪽에 이득이 되는 (+ 0) 관계가 아니다.
포식은 포식자에게 (+), 피식자에게 (-)로 작용하고, 기생은 기생충에게 (+), 숙주에게 (-)로 작용하며, 편리공생은 한쪽에만 (+)이고 다른 쪽은 영향이 없는 (0) 관계로 각각 옳게 서술되어 있다.
여러 종의 상대적 우점도를 비교할 때 흔히 쓰이는 심프슨(Simpson) 지수는 각 종이 차지하는 비율(개체수 비)을 제곱하여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이 지수가 클수록 특정 종에 대한 우점도가 높고 종다양성은 낮다고 해석한다.




무서열 경쟁에서는 개체군 밀도가 한 값에서 안정되지 못하고 일정 수준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는 진동을 보인다.
무서열 경쟁(쟁탈형 경쟁)은 제한된 자원을 모든 개체가 균등하게 나눠 갖는 방식이다. 독점하는 승자가 없으므로 개체수가 자원 공급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 모든 개체가 동시에 자원 부족에 빠져 생존과 번식이 함께 나빠지고 밀도가 급락한다. 밀도가 낮아지면 개체당 자원이 다시 넉넉해져 밀도가 회복되므로, 과잉과 급감이 되풀이되는 주기적 변동 곡선이 그려진다.
시간이 지나며 밀도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그래프나, 상승한 뒤 수용력 부근에서 평평해지는 포화형·S자형 그래프는 승자가 자원을 독점해 살아남는 개체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서열 경쟁(경합형)의 결과에 해당해 지문의 조건과 맞지 않는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연료 연소에서 주로 배출되며 헤모글로빈을 산화시켜 메트헤모글로빈을 형성하고,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반응해 광화학산화물을 생성하는 물질은 질소산화물(NOx)이다.
질소산화물은 VOCs와 함께 자외선의 작용으로 오존 등 광산화물질을 만들어 눈·호흡기·피부 등에 자극을 준다.
식물은 토양에서 질소를 흡수할 때 주로 질산이온(NO₃⁻)이나 암모늄이온(NH₄⁺) 형태로 흡수하여 단백질 합성에 이용하며, 아질산이온(NO₂⁻)은 식물이 직접 흡수·이용하는 주된 질소 형태가 아니다.
번개나 광화학작용에 의한 질소 고정, 탈질세균에 의한 질소분자로의 환원, 콩과식물 뿌리혹의 질소고정 박테리아 서식은 모두 질소 순환의 실제 과정을 옳게 설명한 내용이다.
어느 개체군의 생장이 S자형 곡선에 의해 결정되어진다고 가정할 때,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개체군의 생장률은 얼마인가?
- 개체군의 크기 (N) = 2,000
- 개채군의 내적 자연증가율 (r) = 0.7
- 경수용능력 (k) = 4,000
로지스틱 생장식에 주어진 값을 대입하면 개체군의 생장률은 700이다.
S자형(로지스틱) 생장을 하는 개체군의 생장률은 로 계산한다. 여기서 는 남은 여유 공간을 나타내는 환경저항 항이다.
주어진 조건은 개체군의 크기 , 내적 자연증가율 , 환경수용능력 이다.
대입하면
정리하면
개체군 크기가 환경수용능력의 정확히 절반일 때 환경저항 항이 0.5가 되어 생장률이 최대가 되는 변곡점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다.
내성의 법칙에 따르면 재생개체·종자·잎·유묘·유충 등 어린 생활사 단계는 성숙한 개체보다 환경요인에 대한 내성 범위가 좁고 감수성이 크다.
따라서 어린 단계의 내성 한도가 성숙 개체보다 광범위하고 감수성이 작다는 설명은 내성의 법칙과 반대되는 서술이다.
많은 생물이 개개 물리적 요인의 최적 범위 안에서만 살지는 않는다는 점, 한 요인이 최적이 아니면 다른 요인에 대한 내성도 약화될 수 있다는 점, 유생기는 여러 환경요인에 대한 내성이 좁다는 점은 모두 내성의 법칙에 부합하는 옳은 설명이다.
다음은 현존식생에 관한 설명이다. ( )안에 들어갈 말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현존식생은 현재 분포하고 있는 식생으로 인간의 간섭 또는 자연교란의 영향에 대한 정성적 정보를 토대로 구분되는 ( ), ( ), ( )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존식생의 구분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고식생(paleotic vegetation)이다.
현존식생은 지금 그 자리에 실제로 자라고 있는 식생을 뜻하며, 인간의 간섭이나 자연교란을 얼마나 받았는지에 따라 자연식생·이차식생·대상식생으로 나눈다. 자연식생은 간섭이 거의 없는 상태, 이차식생은 교란을 받은 뒤 다시 발달한 상태, 대상식생은 본래 식생이 다른 식생으로 대체된 상태를 가리킨다.
고식생은 지질시대에 존재했던 화석 식생을 다루는 개념이므로 현재 분포하는 식생을 가르는 구분에 쓰일 수 없다. 참고로 잠재자연식생은 간섭이 사라졌을 때 최종적으로 도달할 식생을 가정한 개념으로, 현존식생과 대비되는 별개의 용어다.
K-선택생물은 서식 환경의 수용력(K)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전략을 취하며, 체형이 크고 성장이 느리며 생식 시기가 지연되고 자손 수가 적은 대신 부모의 보호를 오래 받는 특징을 보인다.
종간·종내 경쟁이 심하지 않다거나, 어릴 때 사망률이 높다가 이후 생존율이 높아진다거나, 증가율이 높고 한 번만 생식한다는 설명은 오히려 r-선택생물에 가까운 특징이다.
천이의 원동력이 외부 요인이 아니라 군집 자체를 구성하는 생물의 작용에서 비롯될 때 이를 자생천이(autogenic succession)라고 한다.
이와 달리 화재나 홍수처럼 외부의 힘에 의해 일어나는 천이는 타생천이라 하여 서로 구분된다.
열대우림은 특정 종에 편중되지 않아 우점도가 낮으면서도 서식하는 생물종의 수는 매우 많은 것이 특징적인 종다양성 양상이다.
높은 기온과 강수량, 안정된 서식환경이 다양한 종의 공존을 가능하게 하여 어느 한 종이 압도적으로 우세해지지 않는 구조를 만든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큰 온실기체는 이산화탄소(CO₂)이며, CFC(프레온류)가 약 50%를 차지한다는 서술은 사실과 다르다.
해수면 상승, 강우 패턴 변화에 따른 가뭄·홍수의 빈발, 교토의정서 등 국제협약을 통한 대응은 모두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옳게 서술된 내용이다.
탄소의 순환에서 가장 큰 저장고 역할을 하는 곳은 대기가 아니라 해양과 퇴적암(지각)이며, 대기 중 탄소량은 이들에 비해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황이 독립영양생물에 의해 환원되어 아미노산·단백질에 포함되는 과정, 탈질세균에 의한 질소의 대기 환원, 지각변동과 조류의 배설을 통한 인의 육상 유입은 각 원소의 순환을 옳게 설명한 내용이다.
안정상태에 도달한 극상 군집에서는 총광합성량과 총호흡량이 균형을 이루어 군집순생산량이 0에 가까워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이며, 군집순생산량이 1이라는 서술은 이러한 안정상태의 개념과 맞지 않는다.
P/R비가 1이면 독립영양과 종속영양이 균형을 이루는 안정상태이고, 천이 초기에는 광합성 생산이 호흡을 초과해 P/R비가 1보다 크며, 하천 상류는 유입 유기물에 대한 소비가 많아 P/R비가 1보다 작다는 서술은 모두 옳은 내용이다.
생태밀도는 전체 면적이 아니라 실제로 서식이 가능한 면적을 기준으로 개체수를 나눈 값이다.
참나무 100본을 서식 가능 면적인 산지 면적 로 나누면 이 되어, 50본/km²로 산출된다.
광화학스모그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에서 나온 질소산화물(NOx)과 올레핀계 탄화수소(HC)가 햇빛(자외선)의 작용을 받아 오존 등의 광산화물을 생성하면서 발생한다.
Cr, CO, EDTA나 Cd, Dioxin과 같은 물질은 광화학스모그의 직접적인 원인물질로 보기 어렵다.
염습원은 해수 유입으로 황산염이 풍부하여 황화수소를 생성하는 혐기성 미생물(황산염환원균)이 우세한 반면, 담수습원은 황산염이 적어 메탄생성균 등이 상대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염습원에서 발효·메탄형성균이 우세하고 담수습원에서 황화수소 생성균이 우세하다는 서술은 두 습지의 미생물상을 서로 바꾸어 설명한 것이다.
담수습원의 고등식물·동물 다양성이 염습원보다 크다는 점, 염습원의 1차생산이 주로 수생동물에, 담수습원의 1차생산이 반수생생물·조류에 더 많이 축적된다는 점은 옳은 설명이다.
다음 오염물질 중 ( )안에 가장 적합한 것은?
( )은 도금, 피혁제조, 색소, 방부제, 약품 제조업 및 기타 공업에서 발생하는 먼지 및 인체에 흡수된다. 체내에 흡수되면 간장, 신장, 폐 및 골수에 축적되며, 대부분 대변을 통해 배설된다. 또한 생체에 필수적인 금속으로서 결핍시에는 인슐린의 저하로 인한 것과 같은 탄수화물의 대사장애를 일으킨다.
제시된 설명이 가리키는 것은 크롬(Cr) 화합물이다.
크롬은 도금·피혁 무두질·안료(색소)·목재 방부제 제조 공정에서 분진과 흄 형태로 발생해 인체에 흡수되고, 흡수된 뒤에는 간·신장·폐·골수에 축적되며 대부분 대변으로 배설된다.
동시에 크롬은 내당인자(GTF)를 구성하는 필수 미량원소여서, 결핍되면 인슐린 작용이 떨어진 것과 같은 탄수화물 대사장애가 나타난다. '결핍이 문제가 되는 필수 금속'이라는 점이 다른 중금속과 갈리는 결정적 단서다.
- 납: 조혈계·신경계 독성이 중심이고 필수 원소가 아니어서 결핍 개념 자체가 없다.
- 수은: 주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미나마타병) 역시 필수 원소가 아니다.
- 비소: 준금속 발암물질로, 인슐린·탄수화물 대사 장애와 연결되지 않는다.
Deevey의 생존곡선 중 인간이나 대형 포유류처럼 초기·중년기의 사망률은 낮고 노년기에 이르러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유형은 볼록형(convex type)으로 분류된다.
이는 어릴 때 사망률이 매우 높아 곡선이 급락하는 오목형이나 수직형, 전 생애에 걸쳐 사망률이 일정한 대각선형과 뚜렷이 구분되는 생존곡선 형태이다.
식충식물이 곤충을 포획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충 장치는 광합성을 담당하는 기관인 잎(leaf)이 변형되어 발달한 것이다.
끈끈이주걱의 샘털, 파리지옥의 포충엽, 벌레잡이통풀의 주머니 모양 잎이 모두 잎이 특수하게 변형되어 소화액 분비와 먹이 포획 기능을 갖게 된 예이다.
메뚜기목(Orthoptera)은 풀무치·귀뚜라미·땅강아지처럼 뒷다리가 발달해 뛰어오르는 곤충을 포함한다.
사마귀는 앞다리가 낫 모양으로 변형되어 먹이를 포획하는 데 쓰이는 사마귀목(Mantodea)에 속하며 메뚜기목이 아니다.
풀무치·귀뚜라미·땅강아지는 모두 뒷다리로 도약하는 메뚜기목 곤충이다.
쌍떡잎식물 잎의 해면상엽육(spongy mesophyll)은 세포 사이에 큰 세포간극이 발달한 유조직(parenchyma)으로 이루어져 가스 교환에 유리하다.
표피세포는 잎 표면을 덮는 보호조직이고, 후각조직(collenchyma)은 줄기나 잎자루에서 신축적인 지지 기능을 하며 세포벽이 부분적으로만 비후한 조직이다.
후벽세포(sclereid)는 두꺼운 2차벽을 가진 후벽조직(sclerenchyma)의 한 종류로, 해면상엽육을 이루는 주된 세포는 아니다.
측근(側根)은 뿌리 안쪽의 내초(pericycle)에서 분화되어 시작된다.
내초는 유관속 조직 바깥을 둘러싸는 분열 능력을 가진 조직으로, 이곳의 세포가 다시 분열해 새로운 측근 원기를 형성하고 피층과 표피를 뚫고 밖으로 자라 나온다.
외피(표피)와 피층은 측근이 통과하는 조직일 뿐 분화가 시작되는 자리가 아니며, 유관속 형성층은 2차생장에 관여하는 조직이다.
포유류의 심장주기 중 수축기(systole)에는 심실 압력이 상승하면서 반월판막(대동맥판·폐동맥판)이 열려 혈액이 동맥으로 나가고, 동시에 방실판막(삼첨판·이첨판)은 닫혀 심방으로의 역류를 막는다.
- 심장박동의 근원은 우심실이 아니라 우심방에 있는 동방결절(SA node)에서 시작된다.
- 모세혈관은 한 층의 내피세포로만 이루어져 탄성섬유가 거의 없으며, 탄성섬유는 대동맥 같은 큰 동맥에 발달한다.
- 우심실에서 폐로 나가는 혈관은 폐동맥이며, 폐에서 좌심방으로 들어오는 혈관이 폐정맥이다.
나이테(연륜)는 형성층의 활동으로 매년 새로 만들어지는 2기 물관부(secondary xylem)에서 계절에 따른 세포 크기·밀도 차이로 나타난다.
봄철에 만들어지는 세포는 크고 성기며 가을철에 만들어지는 세포는 작고 치밀해 그 경계가 나이테로 관찰된다.
1기 물관부에 속하는 원생물관부와 후생물관부는 생장 초기에 형성되어 나이테를 이루지 않는다.
통수요소(물관요소·헛물관)의 측벽 비후는 환상(annular) → 나선상(spiral) → 계단상(scalariform) → 망상(reticulate) → 벽공상(pitted) 순으로 벽을 덮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점점 튼튼해진다.
환상·나선상 비후는 아직 신장이 끝나지 않은 초기 물관에서 나타나, 세포가 늘어나는 동안에도 신축이 가능하도록 고리 모양이나 나선 모양으로만 벽이 두꺼워진다.
신장이 끝난 뒤 형성되는 계단상·망상·벽공상 비후는 벽의 대부분을 덮는 형태로 발달해, 물기둥의 장력에도 무너지지 않는 가장 튼튼한 구조를 이룬다.
후각조직(collenchyma)은 1차벽의 모서리나 일부분만 불균등하게 비후하고 2차벽은 형성하지 않아, 살아있는 상태로 신축성 있는 지지 기능을 한다.
- 분열조직(meristematic tissue)은 세포벽이 얇고 비후가 거의 없는 미분화 상태의 조직이다.
- 후벽조직(sclerenchyma)은 세포벽 전체에 두꺼운 2차벽이 고르게 침적되는 조직이다.
- 유관속조직(vascular tissue)은 물관·체관 등으로 구성되며 세포 종류에 따라 비후 양상이 다양하다.
존스톤 기관(Johnston's organ)은 곤충의 더듬이 자루마디(pedicel)에 있는 감각기관으로, 진동과 소리를 감지하는 청각기관이다.
모기나 초파리 등에서는 날갯짓 소리나 짝의 진동을 감지해 짝짓기 행동에 이용되며, 소화·신경·발음과 직접 관련된 구조가 아니다.
동물 조직은 결합조직·상피조직·근육조직·신경조직 네 가지로 구분되며, 골격근은 결합조직이 아니라 근육조직에 속한다.
지방조직·혈액·뼈는 모두 세포보다 세포외기질의 비중이 큰 결합조직으로 분류된다.
밑씨(배주)가 씨방 안에서 심피에 부착되는 자리를 태좌(placenta)라 하며, 태좌의 위치와 배열(중축태좌·측막태좌 등)은 식물 분류의 중요한 형질로 쓰인다.
합점은 밑씨에서 주피와 주심이 만나는 기부, 씨방은 심피가 둘러싸 밑씨를 감싸는 구조 전체, 주공은 밑씨 끝의 화분관이 들어가는 작은 구멍을 가리켜 태좌와는 다른 부위이다.
다음 보기 중 수생식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보 기>
- ① 대부분의 수생식물의 줄기와 잎에는 내피가 없다.
- ② 수생식물의 잎은 각피층과 세포벽이 두꺼워지는 경향이 있다.
- ③ 무기양분은 근압에 의해 물관부를 통해 수송된다.
- ④ 잎, 줄기, 뿌리에는 부유 및 산소 공급을 도와주는 많은 기실(air chamber)이 존재한다.
옳은 것은 무기양분이 근압에 의해 물관부(목부)를 통해 수송된다는 설명과, 잎·줄기·뿌리에 부유와 산소 공급을 돕는 기실(air chamber)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수생식물의 가장 뚜렷한 구조적 특징은 통기조직(aerenchyma)으로, 물에 잠긴 줄기·뿌리까지 산소를 전달하고 식물체를 뜨게 하는 큰 기실이 잎·줄기·뿌리에 걸쳐 발달한다.
또한 물속에 잠긴 식물은 증산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므로, 육상식물의 증산류를 대신해 근압이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무기양분을 물관부로 밀어 올리는 주된 힘이 된다.
- 줄기와 잎에 내피가 없다는 설명은 틀렸다. 육상식물에서 내피는 주로 뿌리에 국한되지만, 수생식물은 줄기와 잎에도 내피가 나타나는 것이 오히려 특징이다.
- 각피층과 세포벽이 두꺼워진다는 설명도 틀렸다. 물속에서는 증산에 의한 수분 손실 위험이 없으므로 각피(큐티클)는 얇거나 거의 없고 세포벽도 얇아지는 방향으로 발달한다.
조류는 대부분 발가락이 4개이며, 5개의 발가락을 가진다는 설명이 조류의 일반적 특징과 거리가 멀다.
갈비뼈가 작고 가슴뼈(용골돌기)가 잘 발달한 점, 피부가 얇고 땀샘이 없는 점, 골격이 완전히 골화되면서도 뼈 속이 비어 있어 가벼운 점은 모두 비행에 적응한 조류의 실제 특징이다.
속씨식물의 중복수정에서 하나의 정세포가 극핵 2개와 결합하면 염색체 수가 인 3배체 초기 배젖핵이 만들어진다.
다른 하나의 정세포는 난세포와 결합해 2배체 접합자(수정란)를 형성하므로, 정세포와 극핵의 조합은 접합자가 아니라 배젖(내유)의 시작점인 배젖핵을 만든다.
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신경계는?
- 주요 구성부위로는 해마와 편도체가 있다.
- 정열적이거나 심한 감정을 조절한다.
- 시상과 시상하부의 일부분을 따라 연결된 신경망이다.
해마와 편도체를 주요 구성부위로 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망은 대뇌변연계(limbic system)이다.
변연계는 대뇌반구 안쪽에서 시상과 시상하부를 따라 고리 모양으로 이어진 구조들의 묶음으로, 해마(기억)·편도체(공포와 정서)·대상회·중격핵 등이 여기에 속하며 정열적이거나 격한 감정의 발현과 조절을 맡는다.
- 체성신경계: 골격근을 지배해 수의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말초신경계의 한 갈래로, 해마·편도체와 무관하다.
- 자율신경계와 그 하위 갈래인 교감신경: 내장·혈관·분비샘을 불수의적으로 조절하는 말초 계통이며, 감정의 중추 구조물 자체가 아니다.
성숙한 사관세포(체관요소)는 발달 과정에서 핵을 비롯해 리보솜·액포막 등 여러 세포소기관을 잃어버려 물질 수송에 특화된다.
대신 체관 사이의 물질 이동에 관여하는 P-protein과 원형질연락사에서 유래한 체관판 구멍을 갖추고, 상처 시 즙액 유출을 막는 칼로스(callose)도 축적된다.
절지동물은 개방혈관계를 가져 혈액이 짧고 단순한 혈관을 지나 곧바로 혈강(체강)으로 흘러나오므로, 혈관이 길게 발달해 있다는 설명이 절지동물의 특징과 거리가 멀다.
- 몸이 좌우대칭이며 체절적 구조를 이루는 것은 절지동물의 실제 특징이다.
- 키틴질이나 탄산칼슘이 침착된 외골격을 갖는 것도 절지동물의 실제 특징이다.
- 체절마다 관절이 있는 부속지를 갖는 것 역시 절지동물의 실제 특징이다.
다음은 다모강에 관한 설명이다. ( )안에 가장 알맞은 것은?
전구엽에는 촉수, 촉염 등이 있고, 몸통의 체절 좌우에는 ( )이(가) 있다.
다모강(Polychaeta) 몸통의 각 체절 좌우에 한 쌍씩 나 있는 것은 측각(側角, parapodium)이다.
다모류는 머리 앞부분인 전구엽(prostomium)에 촉수(antenna)·촉염(palp)·안점 같은 감각기가 모여 있고, 그 뒤로 이어지는 각 체절의 좌우에 근육질로 돌출한 측각이 발달한다. 측각에는 강모(剛毛)가 다발로 나 있어 이동과 호흡을 함께 담당하며, 강모가 많다는 뜻의 '다모(多毛)'라는 이름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 액각: 갑각류 머리 앞끝의 뾰족한 돌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환형동물 체절의 부속지가 아니다.
- 촉사: 실 모양의 가느다란 감각 돌기를 뜻하며, 체절마다 쌍으로 배열되는 운동 기관 본체는 아니다.
- 안점: 전구엽에 있는 빛 감각기관으로, 몸통 체절 좌우에 늘어서는 구조가 아니다.
연체동물은 대부분 체절이 없고 진체강도 심장 주위의 위심강 등으로 크게 축소되어 있어, 체절을 가지며 체강이 발달되어 있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 아가미·폐·외투막·체표를 통한 가스교환은 연체동물의 실제 특징이다.
- 개방혈관계 또는 폐쇄혈관계를 가지며 심장·동맥·정맥·혈동으로 구성되는 것도 실제 특징이다.
- 1~2개의 신관이 위심강에 열리고 배설물이 외투강으로 나가는 것도 실제 특징이다.
꽃밥 안의 소포자모세포(microspore mother cell)가 감수분열을 거쳐 4개의 소포자(꽃가루)를 만들어낸다.
화분관세포와 생식세포는 소포자가 발아한 이후 화분(꽃가루) 내부에서 분화되는 세포이고, 대포자모세포는 밑씨 안에서 감수분열로 대포자를 만드는 별개의 세포이다.
오존파괴지수(ODP)는 Halon-1301이 제시된 물질 중 가장 커서 오존층 파괴 잠재력이 가장 강한 물질로 꼽힌다.
할론류는 분자 내 브로민(Br)을 포함해 염소보다 오존 분해 반응성이 훨씬 커서, CFC나 HCFC 계열보다 같은 질량 기준으로 오존층에 미치는 파괴력이 크다.
도서생물지리설에 근거한 보호구 설계에서는 같은 면적이라면 여러 개의 작은 면적보다 하나의 큰 면적이 종 절멸 위험을 낮추는 데 유리하므로, 여러 개의 작은 면적이 좋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넓은 보호구, 서식지를 서로 공유하는 선형 배치, 원형에 가까운 형태는 모두 가장자리 효과를 줄이고 개체군 이동을 원활히 해 실제로 유리한 설계 원리이다.
희귀종 개체군 감시는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 조사가 핵심이므로, 단기적인 통계기록 조사만으로는 개체군 동태를 파악하기 어려워 감시 연구방법과 거리가 멀다.
개체들의 생장·생식·생존율 조사, 전체 개체수의 주기적 반복조사, 종 밀도 추정을 위한 반복적 표본추출은 모두 장기 모니터링에 쓰이는 실제 방법이다.
희귀·고유·법정보호종의 서식지를 적극 개발하고 생태 보전지에 생태학적 중재가 불필요하다는 설명은 보전의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므로 보전활동으로 보기 어렵다.
실제 보전활동은 서식지 보호와 필요시 인위적 중재, 희귀·위태종에 대한 감시와 연구, 대중 인식 강화, 기금 모금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생물다양성은 일반적으로 냉대지역보다 열대지역에서, 지질학적으로 연령이 오래된 안정된 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나므로, 냉대지역과 신생지역이 생물다양성이 높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종 수준의 다양성이 하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종을 포함한다는 것, 유전적 다양성이 클수록 집단이 안정적이라는 것, 군집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한다는 것은 모두 생물다양성 개념의 실제 내용이다.
종 수준에서 유전변이 보전을 위한 표본 수집 시에는 절멸 위험이 있거나 진화적·분류학적으로 유일하거나 자연으로 재도입 가능성이 있는 종을 우선하며, 단지 최근에 신종으로 확인되었다는 사실만으로는 우선 수집 기준이 되지 않는다.
서식지가 단편화되면 면적당 임연부(가장자리) 비율은 늘어나지만, 서식지 조각 사이의 연결성은 오히려 끊어져 종의 연속성을 저해하므로 연속성을 촉진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야생 개체군이 사육 동식물과 접촉할 기회가 늘어나는 점, 내부 서식지에 비해 가장자리 면적이 급격히 늘어나는 점, 가장자리에서 바람이 강해지고 습도가 낮아지며 온도가 올라가 산불 위험이 커지는 점은 모두 단편화의 실제 결과이다.
생물다양성의 전통적인 3가지 수준은 유전적 다양성·종 다양성·군집 및 생태계 다양성이며, 진화적 다양성은 이 세 가지 구분에 포함되지 않는다.
생물다양성의 직접경제가치는 목재·식량·약재처럼 사람이 실제로 소비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자원에서 나오는 가치를 뜻하므로, 소비적 사용가치(consumptive use value)가 이에 해당한다.
선택가치는 지금이 아니라 미래에 이용할 가능성을 남겨 두는 데서, 존재가치는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그 생물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에서 나오는 가치로, 자원을 직접 소비하지 않는 간접적·비사용적 가치로 분류된다.
다음은 국제자연보전연맹-세계보전연맹(IUCN)이 분류한 보호지구 중 하나에 대한 설명이다. ( )안에 가장 적합한 것은?
( )은/는 “하나 이상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과학적, 교육적, 오락 활동을 위해 유지되는 아름다운 풍치구역으로 통상 상업용으로 자원 채취 행위가 허용되지 않는 지구”를 말한다.
설명이 가리키는 IUCN 보호지구는 국립공원(national parks)이다.
IUCN은 보호지역을 관리목적에 따라 여러 범주로 나누는데, 국립공원 범주의 정의는 하나 이상의 생태계를 온전하게 보전하면서 동시에 과학·교육·휴양(오락) 목적의 이용을 허용하되, 상업적 자원 채취는 금지하고 국가가 지정·관리한다는 것이다. '생태계 보전 + 공중의 과학·교육·휴양 이용, 단 상업적 채취 불가'라는 세 요소가 동시에 걸리는 범주는 국립공원뿐이다.
- 자원 보호지구: 장래의 이용에 대비해 자원 개발을 유보해 두는 지역으로, 공중의 과학·교육·휴양 이용을 목적으로 삼는 범주가 아니다.
- 국립생물관리 보전구역: 전통적 생활양식을 유지하는 토착사회와 그 생활 터전을 함께 보전하는 범주로, 풍치구역의 공중 이용과는 성격이 다르다.
- 재한 관리 특구: 특정 종이나 서식지를 유지하기 위해 인위적 관리·간섭을 가하는 보호구역이어서, '하나 이상의 생태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공원과 범위가 다르다.
샤퍼(Shaffer)가 정의한 최소생존개체군(MVP)은 앞으로 예견되는 여러 확률적·환경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500년 동안 99%의 생존확률을 유지할 수 있는 개체군의 최소 크기를 뜻한다.
이 정의는 인위적 관리를 전제하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의 확률적 생존을 다룬다는 점에서, 인위적 관리를 전제하거나 유전변이 유지만을 기준으로 삼은 다른 설명들과 구분된다.
전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서식처의 파괴이다.
산림 벌채, 습지 매립, 도시화 등으로 인한 서식처 소실은 과도한 수렵·채취나 수질·대기오염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직접적으로 종의 멸종을 초래한다.
자매종(sibling species)은 형태·생리적으로 서로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유사하면서도 생식적으로 격리되어 교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종을 가리키므로, 구분이 용이하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감마 다양성이 서식처·지역 간 종의 회전율과 관련된 개념이라는 것, 천이가 교란 후 군집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것, 베타 다양성이 환경기울기에 따른 종 조성 변화를 나타낸다는 것은 모두 올바른 설명이다.
인류 역사상 멸종이 가장 심각하게 일어난 곳은 고유종 비율이 높고 생태적으로 고립된 도서(섬)지역으로 볼 수 있다.
섬은 외부 유입종이나 인간 활동에 취약한 고유종이 많아, 대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높은 비율의 멸종이 기록되어 왔다.
현재 진행되는 멸종의 대부분은 자연적 요인이 아니라 인위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둘 만하다.
세계 식물종의 대다수는 저온·건조 저장에 견디는 정상종자(orthodox seed)이며, 저장에 견디지 못하는 난저장성(recalcitant) 종자는 일부에 불과하므로 약 95%가 난저장성이라는 설명은 옳지 않다.
저장된 종자를 정기적으로 발아시켜 다시 채종해야 한다는 것,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유해 돌연변이가 누적되고 발아력이 낮아진다는 것은 종자은행 운영의 실제 원리이다.
생물다양성은 생태계의 물질순환과 에너지 흐름을 뒷받침하므로 자연의 생산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
- 생물다양성은 고등 동식물의 유전자에 한정되지 않고 모든 생물군의 유전·종·생태계 수준을 포괄한다.
- 지구상 생물종수는 보고된 종과 추정치를 합쳐 수백만 종 이상 규모로 추산되어, 약 100만 종이라는 수치는 과소평가된 설명이다.
- 군집 내 생물 간 상호작용이 다양할수록 먹이그물이 안정되어 생태계 기능이 오히려 향상된다.
개체군은 같은 종의 개체들이 일정 지역에 모여 이루는 집단을 가리키는 개념이므로, 규모가 크고 고도로 조직화되어 독립성이 매우 강한 군집이라는 설명은 개체군이 아니라 군집 수준의 특성을 잘못 붙여 놓은 서술이다.
우점종이 군집 내에서 다른 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이라는 것, 개척군집이 나지에 처음 형성되는 군집이라는 것, 천이가 군집이 시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라는 것은 모두 올바른 설명이다.
취약종(vulnerable)은 현재는 위험종이 아니지만 가까운 미래에 위험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종을 가리키는 범주인데, 제시된 설명은 정보가 부족해 서식 가능지역을 조사해도 발견 가능성이 거의 없는 종을 서술하고 있어 취약종의 정의와 맞지 않는다.
희귀종이 낮은 개체군 밀도로 위험종이 될 가능성을 지닌다는 것, 위험종이 가까운 장래에 절멸 가능성이 큰 종이라는 것, 절멸종이 더 이상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종이라는 것은 모두 올바른 정의이다.
지구온난화로 식생대가 단순해지면 식물종 간의 경쟁작용이 심화되어 열세종의 도태가 늘어나고, 생물 상호작용을 통한 다양성 감소가 가속화될 수 있다.
온도가 상승하면 작물의 재배 한계선은 남쪽이 아니라 북쪽(고위도·고지대)으로 확장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가 곧 질소 공급 개선이나 식물체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지도 않는다.
또한 지구온난화 기여도가 가장 큰 물질은 SO2·CO가 아니라 이산화탄소이며, 성층권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된 물질은 CFC 등 할로겐화탄소이다.
넓은 면적으로 보호지구를 설정하면 가장자리 효과와 단편화의 영향이 오히려 줄어드는 것이 장점이므로, 단편화 영향의 증가는 넓은 보호지구의 장점으로 볼 수 없다.
가장자리 효과 최소화, 자연교란에 의존하는 생물에게 자연에 가까운 교란 체제를 제공하는 것, 대수층과 호수 수질 보호에 유리한 것은 모두 넓은 보호지구가 갖는 실제 장점이다.
지역주민의 임산물 소득 보전을 위해 필요한 산지는 산지관리법상 산지전용·일시사용제한지역의 지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산지전용제한지역은 자연경관과 생태계, 역사·문화적 가치, 재해 위험 등 공익적 보전 필요성을 근거로 지정되는 지역으로, 임산물 소득과 같은 경제적 목적은 지정 사유가 아니다.
- 주요 산줄기 능선부는 자연경관·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정될 수 있다.
- 명승지·유적지 등 역사·문화적 보전가치가 있는 산지도 지정 대상이다.
- 산사태 등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산지 역시 지정 대상이다.
임업진흥권역의 산지는 보전산지 중 공익용 산지가 아니라 임업용 산지로 구분된다.
공익용 산지는 사방지, 상수원보호구역, 사찰림, 산림보호구역, 자연공원 등 생태·경관·공익적 기능 보전을 목적으로 지정되는 반면, 임업진흥권역은 목재 생산 등 임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지정되는 산지이다.
- 사방사업법에 의한 사방지는 재해 방지를 위한 공익용 산지이다.
- 수도법에 의한 상수원보호구역은 수자원 보호를 위한 공익용 산지이다.
- 사찰림은 종교·문화적 보전가치가 있는 공익용 산지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을 포획·채취·훼손하거나 고사시킨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위기 정도에 따라 Ⅰ급과 Ⅱ급으로 나뉘며, Ⅰ급을 포획·채취한 경우에는 이보다 무거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된다.
2021년 5월 개정으로 벌칙 수준이 상향된 이후에도 두 등급 사이의 형량 차등 체계는 유지되고 있다.
보차혼용도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기반시설로 세분된 도로의 종류에 해당하지 않는다.
시행령은 도로를 사용 및 형태별로 일반도로, 자동차전용도로, 보행자전용도로, 보행자우선도로, 자전거전용도로, 고가도로, 지하도로 등으로 세분하고 있으며, 보차혼용도로라는 별도의 법정 구분은 존재하지 않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 )안에 들어갈 지구로서 가장 적합한 것은?
( ① )는 녹지지역·관리지역·농림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안의 취락을 정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구
( ② )는 개발제한구역안의 취락을 정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구
①에는 자연취락지구, ②에는 집단취락지구가 들어간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취락지구를 두 가지로 세분한다. 자연취락지구는 녹지지역·관리지역·농림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 안의 취락을 정비하기 위하여, 집단취락지구는 개발제한구역 안의 취락을 정비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지구다.
구분 기준은 단순하다. 개발제한구역 안이면 집단취락지구, 그 밖의 용도지역에 있는 취락이면 자연취락지구다. 보전취락지구·개발취락지구라는 명칭의 지구는 법령에 존재하지 않는다.
개발제한구역으로서 장차 보전의 가치가 있는 지역은 자연환경보전법령상 생태·자연도 2등급 권역의 기준에 해당하며, 1등급 권역 기준은 아니다.
1등급 권역은 생태계가 특히 우수하거나 경관이 수려한 지역, 생물의 지리적 분포한계 지역, 주요 식생을 대표하는 지역,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주요 서식·이동 경로가 되는 생태축 등 이미 보전가치가 확인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반면 개발제한구역과 같이 장차 보전가치가 인정될 수 있는 지역은 1등급 권역에 준하는 지역으로 보아 2등급 권역으로 구분한다.
폐수배출시설의 설치는 농지법상 농업진흥구역 안에서 허용되지 않는 토지이용행위이다.
농업진흥구역은 농업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농지를 오염시킬 수 있는 폐수배출시설과 같은 시설의 설치는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반면 국방·군사시설, 비석·기념탑 등 공익시설, 어린이놀이터와 같은 마을 공동생활 시설은 일정 요건 하에 설치가 허용된다.
다음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개발제한구역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내용이다. 밑줄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기준”으로 옳은 것은?
개발제한구역에서는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죽목의 벌채, 토지의 분할 등을 할 수 없지만, 벌채 면적 및 수량,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죽목 벌채의 행위를 하려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그 행위를 할 수 있다.
대통령령이 정한 죽목 벌채의 규모기준은 벌채면적 500제곱미터 또는 벌채수량 5세제곱미터이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구역 안에서 건축물의 건축·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죽목 벌채, 토지 분할 등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행위는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예외적으로 할 수 있게 한다.
이때 죽목 벌채에 대해 시행령이 정한 기준이 면적 500㎡ 또는 수량 5㎥이며, 이 기준에 못 미치는 소규모 벌채는 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100㎡·1㎥, 200㎡·2㎥, 300㎡·3㎥ 같은 수치는 이 시행령의 기준이 아니다.
이산화질소(NO2)의 24시간 평균 대기환경기준은 이하이며, 이는 화학발광법으로 측정한다.
오존은 자외선광도법으로 측정하며 1시간 및 8시간 평균 기준을 사용하고, 아황산가스는 자외선형광법, 일산화탄소는 비분산적외선분석법으로 측정하여 각각 기준값과 측정방법이 다르다.
하천의 사람의 건강보호를 위한 수질 기준에서 음이온계면활성제(ABS)는 이하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시안(CN)·수은(Hg)·유기인·PCB처럼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항목과 달리, 일정 농도까지는 허용하는 정량적 기준으로 관리되는 항목이다.
야생동·식물보호법상 수렵면허 분류를 정확히 파악하는 문항이다. 1번은 수렵면허 발급 기관이 주소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규정되어 옳다. 2번은 제1종 수렴면허가 총기를 사용하는 수렵과 관련하며 옳다. 4번은 수렵면허 유효기간이 5년이고 갱신하도록 규정되어 옳다. 3번이 오답인데, 제2종 수렵면허는 수렵도구(함정, 덫, 그물 등)를 사용하는 수렵과 관련한 면허이지,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수렵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아니라 시·도지사가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계획은 5년 단위로 수립되며, 1만제곱미터 이상(동일 목적의 부분적·연접 형질변경은 합산)의 토지 형질변경은 관리계획 수립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건축물 건축면적이나 형질변경 면적의 10분의 1 이하 증가와 같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의 변경은 별도 승인 없이 가능하다.
다음은 자연환경보전법상 생태·자연도에 관한 설명이다. ( )안에 알맞은 것은?
생태·자연도는 ( ① )의 지도에 실선으로 표시하여야 하며, 환경부장관은 생태·자연도를 작성하는 때에는 ( ② ) 국민의 열람을 거쳐 작성하여야 한다.
①에는 2만 5천분의 1 이상, ②에는 14일 이상이 들어간다.
자연환경보전법령은 생태·자연도를 축척 2만 5천분의 1 이상의 지도에 작성하고 1등급·2등급·3등급 권역과 별도관리지역의 경계를 실선으로 표시하도록 정한다. 5만분의 1은 이보다 성긴 축척이어서 요구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또한 환경부장관이 생태·자연도를 작성할 때에는 14일 이상 국민의 열람 절차를 거치도록 하여, 등급 권역 지정에 대해 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의견을 낼 기회를 보장한다.
식생의 발육을 일정기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환경정책기본법령상 환경부장관이 특별대책지역 내 토지이용과 시설설치를 제한할 수 있는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제한 사유는 환경기준 초과로 생물의 생육에 중대한 위해가 우려되는 경우, 자연생태계가 심하게 파괴될 우려가 있는 경우, 수역이 특정유해물질로 심하게 오염된 경우와 같이 환경 훼손·오염의 심각성을 기준으로 한다.
핵심구역에서 허용되지 않는 행위를 한 자에게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은 핵심구역을 백두대간 능선을 중심으로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을 온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지정하고, 완충구역보다 강한 행위제한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핵심구역 안에서의 무단 개발행위 등 위반행위에는 완충구역 위반보다 무거운 벌칙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