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분류학에서 사용되는 형질은 분류 대상의 진정한 생물학적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 사후 변화(postmortem change)는 개체가 죽은 후 부패, 자가분해 등 외부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비생물학적 변화로, 생물의 본래 특성을 반영하지 않으며 분류학적 가치가 없다.
- 구애행위 및 행동적 격리기구: 생식적 격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종 판별 기준이다.
- 서식지, 숙주: 생태적 분화와 적응진화를 보여주는 분류형질이다.
- 동소적-이소족 분포 관계: 종분화 과정과 진화적 관계를 파악하는 데 핵심적이다.
불꽃세포(protonephridia)는 편형동물, 선형동물, 일부 환형동물 등 저등동물의 배설기관으로, 곤충과 같은 고등 절지동물은 말피기관(Malpighian tubules)이라는 완전히 다른 배설기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배설기는 불꽃세포로 구성된다'가 곤충강의 형질이 아니다.
- 키틴 외골격: 모든 절지동물의 기본 형질이다.
- 좌우대칭과 체절적 구조: 절지동물의 정의적 특징이다.
- 체강의 퇴화와 혈강: 곤충을 포함한 절지동물의 순환계 특징이다.
검색표(검색키, dichotomous key)의 주요 기능과 특성을 묻는 문항이다. 검색표는 실용적 동정 도구일 뿐 생물의 계통적 유연관계(진화 관계)를 반드시 반영할 필요가 없다—분류학적으로 거리가 먼 종이라도 외형적 형질로 쉽게 구분되면 그 형질을 우선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 일차적 기능은 종의 정확한 동정: 검색표의 일차적 목적은 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동정하는 것이므로 참이다.
- 명확히 구분 가능한 형질 상태: 각 단계마다 상호 배타적이고 명확히 구분되는 형질을 제시해야 하므로 맞다.
- 계절에 따라 변하는 형질 배제: 개화시기나 색깔 변화처럼 환경이나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형질은 동정 오류를 야기하므로 사용하지 않으며, 따라서 정확하다.
다모강(class Polychaeta)의 특징을 각 보기별로 검토하면, 촉각에 강모 다발이 있다가 정답이다. 다모강 환형동물은 각 체절에 한 쌍 이상의 강모(setae)를 가진 parapodia(측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두부(전구엽)의 촉각과 입 주변부에도 강모 다발이 발달해 있다.
- 암수 한 몸, 환대: 올리고키타강(소수강)의 특징으로, 다모강은 환대가 없고 대부분 암수가 분리되어 있다.
- 전구엽에 촉수와 안점 없음: 다모강의 전구엽에는 촉수와 안점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거짓이다.
- 직접 발생, 유생 없음: 다모강이 간접 발생하며 트로코포라(trochophore) 유생을 거쳐 발생하므로 올리고키타강의 특징이다.
수리분류학(numerical taxonomy)에서 운영분류단위(Operational Taxonomic Unit, OTU)는 분류 대상이 되는 개별 생물 또는 생물군집의 최소 단위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질을 수치화하여 통계적으로 유사도를 계산하고 분류 관계를 분석한다.
- Taxon: 분류학적 지위를 가진 분류군이다.
- Unit: 일반적 용어이다.
- ANC: 공통조상(Ancestral Node Character)과 관련된 용어로 운영분류단위의 정의와는 맞지 않는다.
종분화의 기작과 특징을 묻는 문항이며, 4번이 옳지 않은 설명이다.
1번은 정확하다: 이지역성 종분화는 지리적 격리로 인해 개별군이 독립적으로 진화하면서 생식적 격리가 발생하는 기작이다.
2번은 정확하다: 식물의 동지역성 종분화에서 염색체 배수화(polyploidy)는 즉각적인 생식적 격리를 만들어 같은 지역 내 새로운 종을 형성하는 핵심 기작이다.
3번은 정확하다: 종의 정의(생식적 격리된 개체군)를 유지하려면 생식적 격리기작의 발달이 필수적이다.
4번이 틀렸다: 특히 식물에서 잡종형성(특히 다배체화)은 강력한 종분화 기작이며, 자기수정 또는 무성생식으로 번식하는 개체군이 생식적으로 격리되어 새로운 종으로 성립할 수 있다. 따라서 잡종형성은 종분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4번의 부정적 표현이 오류다.
은행나무와 버드나무 등은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다른 그루에 피는 자웅이주다. 매자나무는 한 꽃 안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양성화를 피우므로 자웅이주가 아니다.
한반도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속별 종수를 비교하면, 사초속(Carex)이 가장 많다. 사초속은 벼과 식물로 습지, 산림, 초지 등 다양한 환경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한반도에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반면 마디풀속은 약 10여 종, 참나무속은 약 10여 종, 벚나무속은 약 10여 종 수준으로 사초속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정답은 사초속이다.
진드기목(응애목, Acari)은 절지동물문 협각아문의 거미강(Arachnida)에 속하는 분류군이다.
거미강은 더듬이(촉각)가 없고 협각을 가지며 걷는 다리가 4쌍인 것이 공통 특징이다. 진드기류는 그중에서도 몸이 하나로 융합되어 부분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다리가 3쌍이고 더듬이를 가진 곤충강이나 두 쌍의 촉각을 가진 갑각강과는 체제가 다르다.
동물이명(synonym)은 하나의 분류군에 대해 둘 이상의 학명이 서로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를 말한다.
- 하나의 학명이 서로 다른 분류군에 사용되는 경우는 동음이의명(homonym)에 해당한다.
- 한 종이 여러 아종으로 나뉘어 사용되는 것이나 성적이형·생태적 변이에 따른 명칭 차이는 이명 관계와는 별개의 개념이다.

그림은 양치식물의 전엽체(prothallium)로, 심장형의 엽상체 형태에 아랫면에 헛뿌리(가근)가 나 있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전엽체는 포자가 발아하여 생긴 반수체(n)의 배우체 세대로, 그 위에 장정기와 장란기가 형성되어 배우자를 만든다. 따라서 이는 양치식물의 배우체에 해당한다.

원저자가 원기재 당시 완모식(holotype)을 지정하지 않았을 때, 원기재에 사용된 모식계열의 모든 표본이 동등한 자격을 지니는 표본군을 총모식(syntype)이라 한다. 부모식은 완모식 지정 시 함께 인용된 나머지 표본, 후모식은 총모식 중에서 나중에 선정되어 완모식을 대신하는 표본, 신모식은 원표본이 모두 소실되었을 때 새로 지정하는 표본이므로 설명과 맞지 않는다.
난과 식물은 수술과 암술대가 합쳐져 하나의 기둥 모양 구조인 예주(蕊柱, gynostemium)를 이루는 것이 대표적 특징이다. 벼과, 사초과, 백합과는 수술과 암술이 따로 떨어져 있다.
정답은 다윈의 자연선택설 설명이 라마르크의 용불용설(획득형질설)과 혼동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윈의 자연선택설은 "개체 간의 변이 중 환경에 적응한 개체가 생존하고 번식할 확률이 높아 자손에 후대에 전달된다"는 이론인데, 보기 2는 "사용 정도에 따라 기관이 발달하거나 퇴화된다"는 라마르크 이론의 특징을 담고 있다. 반면 에이머의 정향진화설(1번), 드브리스의 돌연변이설(3번), 헤켈의 반복설(4번)은 각각 올바르게 설명되어 있다.
어류와 파충류의 비늘은 발생 기원이 다르다—어류의 비늘은 진피에서 유래하고 파충류의 비늘은 표피에서 유래하므로 상사(analogy)에 해당한다.
상동(homology)은 계통발생적 기원이 같은 기관으로, 외형과 기능이 달라도 같은 조상에서 유래한 구조를 의미한다. 어류의 지느러미, 파충류의 다리, 포유류의 팔은 모두 상동 기관이다.
상사는 발생 기원이 다르지만 외관이나 기능이 유사한 구조로, 새의 날개(전완골 기반)와 나비의 날개(키틴질)가 대표 사례다.
Takhtajan의 분류체계는 형태·해부·화학·세포유전 등 가능한 모든 분류학적 증거를 종합적으로 이용해 유연관계를 체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피자식물의 원시형군으로 목련목을 두고 여기서 다른 피자식물군들이 분화해 온 것으로 설명한다.
Cronquist·Thorne·Dahlgren의 체계도 목련류를 원시군으로 보는 점은 유사하지만, 다양한 분류학적 증거를 폭넓게 종합해 반영한 정도와 체계의 세분화 방식에서 Takhtajan 체계와 구분된다.
학명의 원저자 표기 규칙에서 괄호( )로 감싼 저자명은 원래 다른 속(genus)으로 분류했던 종을 후대에 다른 속으로 재분류했을 때, 원래 명명한 저자를 명시하는 방식이다. 'Forsythia Koreana(Rehder)'는 괄호 안의 Rehder가 원저자이며, 이후 누군가 Koreana를 Forsythia 속으로 재조합(recombination)했음을 나타낸다.
- Cancer pagurus sensu Latreille: "sensu"로 해석자를 표기하는 형식이다.
- Hymenolepsis diminuta, De Man: 저자와 종을 구분 없이 병렬 표기했다.
- Pagurus trigonocheirus : Rathbun: colon(:)을 사용했다.
이들은 모두 원저자를 명확히 식별하는 국제 학명 규정의 표준 표기법이 아니다. 괄호 표기가 국제동물명명규약(ICZN)과 국제식물명명규약(ICBN)에서 원저자를 명시하는 정식 방법이다.
국제식물명명규약상 학명은 영어가 아니라 라틴어 형식으로 표기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나의 분류군에는 정명이 하나뿐이라는 원칙, 소급력을 인정하는 원칙, 명명기준(type)에 따라 이름의 적용을 결정하는 원칙은 모두 명명규약의 기본 원리에 해당한다.
연골어류(상어·가오리)의 몸은 순린(방패비늘)으로 덮여 있다. 연골어류는 교미기로 체내수정을 하고, 아가미뚜껑이 없어 아가미구멍이 바깥으로 드러나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위아래 크기가 다른 이형(부등형)이다.
시과(시료)는 날개 모양의 과피 조직이 발달하여 바람에 날려 퍼지는 열매를 말한다. 물푸레나무는 시과 구조의 전형적인 예이며, 단풍나무도 쌍시과(두 개의 시과가 붙어 있음)를 가진다. 느릅나무도 시과를 형성한다. 반면 소귀나무(층층나무)는 핵과(석과)로 분류되며, 육질의 과육과 딱딱한 핵을 가진 열매 구조를 가지고 있어 시과가 아니다.
폐쇄군집은 외부와의 에너지·물질 교환이 제한되고 내부 구성원들만으로 생태계를 유지하는 생물군집을 의미한다. 삼림은 육지 개방생태계로서 외부와의 물질·에너지 교환이 활발하고 이동성 높은 동물들의 유출입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므로 폐쇄군집의 특성과 가장 거리가 멀다.
- 작은 섬: 육지와 격리되어 생물 이입이 제한된다.
- 동굴: 빛이 차단되어 외부 에너지 의존도가 높다.
- 열수구: 심해 고립 환경에서 화학에너지만으로 독립적 생태계를 구성하는 전형적 폐쇄군집이다.
DDT 같은 유해물질이 먹이사슬을 따라 상위 영양단계로 올라갈수록 체내 농도가 점점 높아지는 현상을 생물농축(bioaccumulation)이라 한다. 이는 유기염소계 농약이 지방에 잘 녹고 생물체 내에서 분해되지 않으면서, 하위 영양단계의 많은 개체를 먹이로 하는 상위 포식자에게 집중되는 과정이다. 영양단계농축은 같은 영양단계 내에서의 농축을 의미하고, 먹이사슬과 에너지농축은 이 현상을 설명하는 용어가 아니다.
침수식물은 물속에 완전히 잠긴 상태에서 생활하는 수생식물을 의미한다. 개구리밥(1번)은 부유식물로 물 표면에 떠있고, 택사(3번)와 부들(4번)은 정수식물(挺水植物)로 줄기와 잎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특징이 있다. 검정말(2번)은 전체가 물속에 침수된 상태에서 생활하는 침수식물로, 호수와 하천의 수중 환경에 적응한 대표적인 침수성 수생식물이다.
온대림 생물군계는 지구 육상생태계 중 생물량과 생산량이 매우 높은 지역이지만, 생물량의 34%를 차지하며 생산량이 가장 높다는 명제는 부정확하다. 실제로 열대우림이 생물량과 생산량 모두에서 가장 높으며, 온대림은 그 다음 수준이다. 보기 2는 온대림의 주요 분포지역을 정확히 설명하고, 보기 3과 4는 온대림이 인간의 토지이용과 산업활동으로 가장 심하게 훼손되었으며 원시상태의 자연림이 매우 제한적으로만 남아있다는 특징을 올바르게 서술하고 있다.
먹이연쇄에서 영양단계가 높아질수록 몸집은 커지고 개체수는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생산자에서 상위 소비자로 갈수록 에너지 전달 효율이 낮아 이용 가능한 에너지량이 줄어들므로, 이를 유지할 수 있는 개체수는 감소하고 대신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종이 상위 영양단계를 차지하는 개체수 피라미드 구조가 나타난다.
환삼덩굴은 스스로 광합성을 하며 다른 식물체를 타고 오르는 덩굴성 초본으로, 기생식물이 아니다.
겨우살이는 나무에 뿌리를 박아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반기생식물이고, 개종용과 실새삼은 각각 다른 식물의 뿌리와 줄기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대표적인 기생식물이다.
이타이이타이병은 광산 폐수에 섞인 카드뮴이 하천을 오염시켜 벼 등 농작물에 축적되고, 이를 섭취한 주민의 뼈가 약해지는 중독 증상으로 나타난 대표적인 중금속 공해병이다.
토양에 흡수된 물 중 일부가 아래로 이동하여 지하수가 되는 과정을 '흡습수'라고 부르는 것은 오류다. 흡습수는 토양 입자에 흡착되어 식물이 이용하기 어려운 물을 의미하며,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이동하는 물은 '중력수'라고 부른다.
- 해양·육상·대기 간 물의 이동: 물의 순환은 증발산과 강수를 주요 메커니즘으로 하는 해양·육상·대기 간의 물의 이동현상이므로 정확하다.
- 강수현상과 증발산: 이 과정이 순환경로의 기본이므로 정확하다.
- 지하수위와 개울·호소: 지하수위가 지표면보다 낮은 곳에 물이 모여 개울과 호소가 형성되는 것이 맞으므로 정확하다.
독특한 기후 조건에 의해 형성된 지질학적 지역 내에서 나타나는 식물과 동물의 특징적인 배열을 생물군계(biome)라고 한다.
기후대별로 열대우림·사바나·툰드라 등 서로 다른 생물군계가 구분되며, 생태계나 군집은 특정 기후대에 한정되지 않는 보다 일반적인 생물학적 단위 개념이다.
J형 지수생장곡선은 환경저항이 거의 없을 때 나타나는 개체군 성장 패턴이다. 1번 최대 번식률, 3번 충분한 먹이 자원, 4번 다른 생물종의 무영향은 모두 J형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지만, 2번 다양한 환경적 제약조건은 개체군 성장을 제한하는 환경저항에 해당하므로 J형 성장과 반대 조건이다. S형(로지스틱곡선) 성장에서 비로소 다양한 환경적 제약이 작용하여 성장률이 둔화된다.
천이는 군집의 구성이 시간에 따라 규칙적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방향성을 가지며 예측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2번 보기는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서술하여 틀렸다. 1번은 천이가 군집에 의한 환경 변화와 개체군 간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올바른 설명이고, 3번은 극상의 정의를 정확히 설명했으며, 4번은 기존 기질이 없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천이를 1차천이라 부르는 올바른 설명이다.
문화적 부영양화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영양화를 의미한다. 부영양화(eutrophication)는 수역에 질소, 인 등 무기염류가 과다하게 유입되어 조류의 과도한 번식과 산소 고갈 현상이 발생하는 것인데, 문화적 부영양화는 농업 비료의 유출, 생활 하수, 산업 폐수 등 인간의 활동에서 비롯된 무기염 유입으로 인해 야기된다. 보기 1~3은 미생물 대사 과정이나 박테리아 활동을 설명하는 것으로 부영양화의 원인이 아니며, 4번이 정확하게 인간 활동에 의한 무기염 증가라는 원인을 규정한다.

표지-재포획법 공식은 이며, 여기서 M=50(최초 표지 개체수), C=40(재포획 총 개체수), R=10(재포획 중 표지된 개체수)이다. 대입하면 이 되어 총 개체군 크기는 200마리이다.
대부분의 생물은 대기 속의 질소(N₂)를 직접 이용하지 못하며, 질소고정균 등에 의해 암모늄이나 질산염 형태로 전환되어야 비로소 흡수·이용할 수 있다.
질산염이나 아미노산, 단백질은 이미 생물이 대사에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된 질소 화합물이므로 쉽게 얻기 어려운 공급원과는 거리가 있다.
이산화황(SO₂)은 산성비의 원인물질이며 직접적인 온실효과 물질이 아니다. 온실가스의 대표 물질은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염화불화탄소(CFC) 등으로, 이들은 대기에서 적외선을 흡수·방출하여 온실효과를 일으킨다. 이산화황은 대기 중 황산화물로 변환되어 산성비를 유발하는 오염물질이지만, 온실효과와는 무관한 메커니즘을 가진다.
조밀도법(crude density)은 전체 개체수를 조사 지역 전체 면적으로 나눈 개념적 지표로, 실제 개체군이 분포하는 생활공간의 면적을 고려하지 않아 측정 방법이 아니라 밀도 표현 방식에 해당한다.
개체군 밀도는 단위 면적당 개체수로 정의되며, 이를 측정하는 방법들을 분류하면 직접 계수 방식과 표본 조사 방식으로 나뉜다.
- 전수조사: 개체군 전체를 직접 센다.
- 방형구법: 일정 크기의 표본 구획 내 개체수를 조사해 밀도를 추정하는 표본 조사법이다.
- 비구획법: 구획 없이 최근접개체법 등으로 거리를 측정해 밀도를 계산하는 표본 조사법이다.
포식자-피식자 관계에서 포식자가 피식자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피식자를 절멸시키지 않는 동적 평형 상태는 로트카-볼테라 모델로 잘 설명된다.
이 모델은 포식자와 피식자 개체군의 밀도가 시간에 따라 주기적으로 진동(oscillation)하는 특성을 수식으로 나타내는데, 포식자가 증가하면 피식자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포식자의 먹이가 줄어들어 포식자가 다시 감소하면서 피식자가 회복되는 순환 관계를 보여준다.
- 종간 경쟁설: 같은 자원을 놓고 경쟁하는 두 종의 관계를 설명한다.
- 수용능력의 법칙: 특정 환경에서 지탱 가능한 최대 개체군 크기를 설명한다.
- 멘델의 법칙: 유전학적 원리로서 포식-피식 동역학과는 무관하다.
람사협약(Ramsar Convention)은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체결된 협약으로, 습지의 무분별한 손실을 막고 습지를 지속가능하게 이용·보전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개체군 밀도가 증가하면 개체 간 경쟁, 포식, 기생, 질병 등 자신에게 가해지는 압력(밀도-의존적 제한요인)은 증가하며, 이에 따라 출생률은 감소하고 사망률은 증가하는 밀도-의존효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밀도가 증가하면 압력이 감소한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 밀도-비의존효과 설명: 밀도-비의존효과의 정확한 정의이다.
- 무생물적·생물적 조절 설명: 무생물적 요인(기후, 태양광 등)은 밀도와 무관하게 작용하는 반면 생물적 요인(포식, 경쟁 등)은 밀도에 따라 영향이 변한다는 올바른 설명이다.
- 환경수용능력 이상의 밀도 감소: 환경수용능력(K값)의 정의와 일치한다.
(P/R)>1은 총생산량이 호흡량보다 크다는 의미로, 생태계가 생산에 비해 소비(호흡)가 적은 상태이다. 이는 에너지가 축적되고 있으므로 생산성이 크다는 점에서 '생산성은 크며 안정한 생태계'가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P/R)>1인 생태계는 천이 초기 단계(개척지, 초지 등)의 불안정한 생태계를 의미한다.
성숙한 안정적 생태계는 (P/R)≈1에 가까워 생산과 호흡이 균형을 이루며, (P/R)>1인 경우 구성종이 적고 다양성이 낮아 환경 변화에 취약한 불안정한 상태이다. 따라서 생산성은 크지만 생태계 다양성과 안정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피자식물의 열매를 진과(true fruit)와 가과(false fruit, 위과)로 나누는 기준은 열매의 껍질, 즉 과피(pericarp)의 기원이다.
씨방벽에서만 유래한 과피로 이루어진 것이 진과이고, 꽃받침이나 화탁 등 씨방 이외의 조직이 함께 발달해 과피를 이루는 것이 가과이다.
존스톤 기관은 곤충의 더듬이(촉각) 내에 위치하는 청각 및 평형 감각 수용체로, 곤충류가 소리 진동을 감지하는 데 사용된다. 모기의 수컷 더듬이에서 특히 발달해 있으며 암컷의 날갯짓음 주파수를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화기관, 발음기관, 신경기관이 아닌 청각기관에 해당한다.
건생식물의 공변세포는 오히려 주변 표피세포보다 함몰되거나 같은 높이에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돌출된다'는 설명이 틀렸다. 이렇게 공변세포가 함몰되면 기공 주변에 미세한 공기층이 형성되어 증산을 더욱 억제할 수 있으며, 돌출되는 것은 습생식물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건생식물의 잎은 건조환경에서 수분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형태적 적응을 나타낸다.
- 잎 크기 축소: 증산을 줄이기 위해 잎의 표면적을 감소시키는 것이 건생식물의 전형적 특징이므로 옳다.
- 각피층·납질층 비후: 각피층과 납질층의 비후는 수분 손실을 막는 대표적 적응이므로 옳다.
- 모용과 다육성 저수조직: 모용(털)과 다육성 저수조직은 건생식물에서 일반적으로 발달하므로 옳다.
배 과육에서 씹으면 껄끄럽게 느껴지는 단단한 돌세포는 후벽세포(sclereid)이다.
후벽세포는 세포벽이 두껍게 목질화되어 단단하며, 배 과육 안에 뭉쳐 분포하면서 특유의 모래알 같은 식감을 만든다.
화주는 자방과 주두를 연결하는 기관이지만 수분, 수정, 종자 발달 등 심피의 핵심 기능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연결 통로일 뿐이므로 필수적이 아니며, 실제로 일부 식물에서는 화주가 매우 짧거나 거의 없어도 심피의 작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심피(carpel)는 꽃의 암술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로, 자방, 화주, 주두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 자방: 밑부분에서 배주를 포함하여 종자 발달을 담당한다.
- 주두: 꼭대기에서 수분 후 화분이 발아하도록 돕는 기관이다.
- 배주: 자방 내부에 있는 구조로 수정 후 종자가 된다.
결합조직은 세포와 세포 간 물질(기질)로 구성되어 척추동물 몸 전체를 지탱하고 보호하는 조직이다. 연골과 뼈는 경성 결합조직으로 단단한 기질을 가지며, 혈액은 액성 결합조직으로 혈장이라는 유동성 기질을 포함한다. 반면 표피는 외배엽 유래의 상피조직으로, 죽은 각질세포가 층을 이루고 있으며 결합조직이 아니다. 따라서 정답은 3번이다.
무리는 개체들이 함께 행동할 때의 이점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개체당 경계량이 많아지고"라는 표현은 오류인데, 실제로는 개체 수가 증가하면 집단 경계 효과로 개체당 경계량이 줄어들고, 포식자 발견 확률이 높아져 포식 위험은 낮아진다(희석 효과). 이 보기는 경계량과 포식 위험의 방향이 모두 반대로 서술되어 있으므로 잘못된 설명이다.
- 함께 공격하는 먹이 사냥: 집단 사냥으로 큰 먹이를 획득 가능하다는 무리의 장점이다.
- 추울 때 함께 붙어 있기: 체온 보존으로 에너지 절약이라는 장점이다.
- 기생충·전염병 전파: 무리의 단점(질병 확산)을 올바르게 설명한다.
이두근은 골격근(striated muscle)으로, 팔꿈치 굴곡 시 의도적으로 수축하는 수의근이므로 평활근이 발견되지 않는다.
평활근은 자율신경 지배를 받는 비수의적 근육으로, 내장기관의 연동운동, 혈관 수축·이완, 눈의 초점 조절 등에 관여한다.
- 내장: 위, 장, 자궁 등에는 연동운동을 위한 평활근이 있다.
- 혈관벽: 중층(tunica media)은 평활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 홍채: 산동근·축동근 등의 평활근으로 동공 크기를 조절한다.
동물의 4가지 기본조직은 상피조직, 결합조직, 근육조직, 신경조직이다. 보기 2번 '지지조직(Supporting Tissue)'은 기본조직의 공식 분류명이 아니며, 이는 결합조직에 포함되는 하위 개념일 뿐이다. 상피조직(1번), 근육조직(3번), 신경조직(4번)은 모두 4가지 기본조직에 해당하므로, 기본조직 4가지가 아닌 것은 2번이다.
불규칙형(anomocytic type)은 기공 주변에 특별하게 구별되는 부세포가 없고, 일반적인 표피세포와 구분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기공복합체는 기공을 둘러싼 부세포(subsidiary cell)와 표피세포의 배열 양식으로 분류된다.
- 방사형: 기공 주위에 방사상으로 배열된 부세포들이 명확하게 구별된다.
- 불균등형: 기공의 한쪽에만 크기가 다른 부세포들이 명확하게 구별된다.
- 평행형: 기공의 양쪽에 평행하게 배열된 부세포들이 명확하게 구별되므로 모두 부세포를 식별할 수 있다.
성체 멍게는 입수공(입구)과 출수공(출구) 2개의 구멍을 가지고 있다. 입수공을 통해 물과 먹이를 빨아들이고, 출수공을 통해 여과 후 물을 배출하는 구조로, 이는 멍게의 기본적인 여과섭식 방식을 반영한다.
단엽(單葉)은 하나의 잎판만 있는 잎으로, 복엽이나 그 구성 요소가 아니다. 복엽은 하나의 잎이 여러 개의 소엽으로 나뉜 형태이며, 우상복엽은 소엽들이 중심 축의 양쪽에 깃털 모양으로 배열된 복엽, 장상복엽은 소엽들이 중심점에서 손가락처럼 퍼져 나가는 복엽, 소엽은 복엽을 이루는 개별 잎판이다. 따라서 단엽은 복엽의 분류나 구성 요소에 해당하지 않는다.
가도관(헛물관, tracheid)은 양쪽 끝벽에 뚜렷한 구멍인 천공(perforation)이 없이 벽공(pit)을 통해서만 옆 세포와 물을 주고받으며, 천공이 뚫려 물이 자유롭게 이어져 흐르는 구조는 도관절(물관세포, vessel element)에서만 나타난다.
피자식물이 주로 도관으로, 나자식물이 주로 가도관으로 물을 수송한다는 설명과 두 세포의 측벽에 2차벽 물질이 다양한 무늬로 두껍게 쌓인다는 설명은 물관부 조직의 특징을 옳게 기술한 것이다.
엽상체(엽상 구조)는 뿌리·줄기·잎의 분화가 없고 엽상의 편평한 몸 전체가 광합성을 수행하는 단순한 식물 형태를 말한다. 조류와 균류는 엽상체 구조를 가지며, 선태식물(이끼)도 진정한 뿌리·줄기·잎으로 분화되지 않은 가짜뿌리(가근)와 가짜잎 구조를 가져 엽상체적 특징을 보인다. 반면 유관속식물(양치식물, 나자식물, 피자식물)은 진정한 뿌리·줄기·잎으로 완전히 분화되어 있고 관다발(물관·체관)이 발달해 있어 엽상체가 아니다.
자포동물은 두 층의 배엽으로 이루어진 생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층상 구조를 가진다. 가장 바깥층은 외배엽(epidermis)으로 보호 기능을 하며, 그 안쪽에 중교(mesoglea)라 불리는 젤리 같은 물질층이 있고, 가장 안쪽에 내배엽(gastrodermis)이 있어 소화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바깥쪽에서 안쪽 순서는 외배엽 → 중교 → 내배엽이다.
절지동물의 혈관계는 개방혈관계이다. 절지동물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대혈관을 통해 체강으로 흘러나와 장기를 직접 씻은 후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개방혈관계를 가지며, 이는 폐쇄혈관계를 가진 척추동물이나 환형동물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1번의 좌우대칭 체절적 구조, 2번의 키틴·탄산칼슘 외골격, 4번의 체절마다 관절 있는 부속지는 모두 절지동물의 올바른 형태적 특징이다.
정답은 히스타민이 삼투평형 유지라는 설명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히스타민은 알레르기 반응, 염증 반응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삼투평형 조절과는 무관하다. 삼투평형 유지는 코르티솔(또는 알도스테론 등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담당한다. 티록신(1번)은 양서류의 변태에 필수적이고, 에피네프린(3번)은 교감신경 자극으로 '투쟁 또는 도주' 반응을 유발하며, 유충호르몬(4번)은 곤충의 탈피와 변태를 조절한다는 설명은 모두 정확하다.
몸 전체에 많은 구멍(공)이 퍼져 있어 흔히 스폰지라 불리는 동물은 해면동물(Porifera)이다.
해면동물은 조직 분화가 거의 없는 가장 원시적인 다세포동물군으로, 몸벽의 작은 구멍을 통해 물을 빨아들여 여과섭식을 한다.
피자식물의 중복수정에서 정세포 하나는 중심세포와 결합하여 삼배체의 배젖(endosperm)을 만들고, 다른 정세포 하나는 난세포와 결합하여 이배체의 접합자(zygote)를 만든다.
피자식물의 중복수정에는 화분관을 통해 전달된 정핵 2개, 난세포의 난핵 1개, 중심세포의 극핵 2개가 관여한다.
정핵 하나는 난핵과 결합해 접합자를, 다른 정핵 하나는 두 개의 극핵과 함께 결합해 삼배체 배젖을 형성한다.
IUCN(국제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험등급은 절멸종(EX), 야생절멸종(EW), 심각한위험종(CR), 위험종(EN), 취약종(VU), 준위협종(NT), 최소관심종(LC), 정보부족종(DD), 미평가종(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번 절멸종, 2번 위험종, 4번 취약종은 모두 IUCN 보존 대상 범주에 포함되는 실제 등급이지만, 3번 다양종(various)은 IUCN 공식 분류체계에 존재하지 않는 용어로서 보존의 대상종 구분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근친교배를 통한 순수혈통 강화는 오히려 유전적 다양성을 감소시켜 개체군의 생존력을 약화시키므로, 현대 동물 보존 원칙에 위배되는 기법이다. 따라서 공공 수족관 전문가가 추구해야 할 역할에 속하지 않는다.
공공 수족관의 전문가 역할은 희귀종 보존, 증식, 적절한 개체 방사 등 종 보존과 생태 건강성 유지를 목표로 한다.
- 희귀종 증식 기술개발은 이러한 보존 목표에 부합한다.
- 야생개체 포획 방지를 위한 방사는 이러한 보존 목표에 부합한다.
- 해양 대형종의 보존은 이러한 보존 목표에 부합한다.
보전생물학은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활동이 군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종의 절멸을 막는 실질적 보전 방법을 발전시키며 위기종의 생태적 기능을 복원하는 것까지 목표로 삼는 응용 학문이다.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것에 국한된다는 설명은 보전생물학의 실천적·응용적 성격을 배제하므로 목적을 온전히 담지 못한다.
서식지가 단편화되면 하나의 큰 서식지가 여러 개의 작은 조각으로 나뉘면서 서식지 단위 면적당 가장자리(edge)의 면적 비율이 증가한다.
가장자리가 늘어나면 내부 서식 환경에 의존하는 종은 외부 교란에 더 많이 노출되며, 개체군 크기 증가나 이동 범위 확대, 종의 영속성 강화와는 반대로 개체군이 고립되고 감소하는 경향이 커진다.
지리적 분포범위가 좁은 종, 계절적으로 이주하는 종, 특이한 생태적 지위를 요구하는 종은 서식 환경 변화에 취약해 멸종되기 쉬운 특징으로 꼽힌다.
반대로 유전적 변이가 높은 종은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전적 자원이 풍부해 멸종 위험이 오히려 낮아지므로, 멸종되기 쉬운 종의 특징과는 거리가 멀다.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정의하는 생물자원은 인간에게 실질적 또는 잠재적 가치가 있는 유전자원, 생물체, 생태계를 의미하며, 모든 생물을 무조건 포함하지 않는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라는 표현은 가치 기준이 없는 절대적 포함을 의미하므로 부정확하다.
- 실질적 혹은 잠재적으로 가치가 있는 유전자원, 생물체 등이라는 설명은 협약의 정의와 정확히 일치한다.
- 생태계 구성요소는 생물자원의 범주에 포함된다.
- 코끼리떼(생물체), 옥수수밭(생태계), 유전자(유전자원)는 모두 생물자원의 사례에 해당한다.
같은 영양단계에서 거의 동일한 환경자원을 이용하는 종들을 가리키는 생태학 용어는 길드(guild)이다. 길드는 자원 이용 방식이 유사한 종들의 집단을 나타내며, 예를 들어 숲의 여러 딱따구리 종들이나 꽃의 밀을 빨아먹는 다양한 곤충들이 길드를 이룬다. 분해자는 유기물을 분해하는 생물, 숙주는 기생충이 살아가는 생물, 중추종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종을 각각 의미하므로 정답과 맞지 않는다.
현지외(ex-situ) 보전은 생물을 원래 서식지 밖의 시설로 옮겨 보전하는 방법으로, 동물원·수목원·종자은행처럼 인공적인 관리 환경에서 개체나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것이 해당한다.
야생방사는 보전된 개체를 다시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내는 행위이므로 현지내(in-situ) 보전 활동에 가까우며, 현지외 보전방법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감축하도록 규정한 협약이다.
정답 근거는 부영양화로 인한 변색 현상의 명칭에 있다. 보기 4번은 두 가지 오류를 포함한다. 첫째, 부영양화는 특정 플랑크톤의 이상 증가(감소 아님)를 초래하며, 둘째 바닷물 변색 현상을 적조(red tide) 또는 해양 적조라고 부르지 '녹조'라고 하지 않는다(녹조는 민물 담수 환경에서 주로 발생). 보기 1~3은 모두 정확하다. 1번은 환경오염의 주요 배출원을 올바르게 나열했고, 2번은 생물 다양성 감소와 인체 건강 영향을 정확히 설명했으며, 3번은 DDT의 생물 농축으로 인한 조류의 알껍데기 박화 현상을 올바르게 기술했다.
선형(linear)은 자연에서 관찰되는 표준적인 개체분포 유형이 아니며, 이는 일직선 형태의 분포를 의미하는 용어로 생태계의 자연적 조건에서 기본형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개체군 내 개체분포는 같은 종의 개체들이 공간에 어떻게 분포하는지를 나타내는 생태학적 개념으로, 균일형(uniform), 불규칙형(random), 집중형(clustered) 세 가지 기본형으로 분류된다.
- 균일형은 개체들이 규칙적으로 균등하게 분포하는 양식이다.
- 불규칙형은 무작위로 분포하는 양식이다.
- 집중형은 특정 지역에 몰려 분포하는 양식이다.
메타개체군(metapopulation)은 서로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여러 개체군이 개체의 이주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일시적이고 유동적인 개체군들의 체계를 말한다.
각 지역 개체군은 국지적으로 소멸과 재정착을 반복할 수 있지만, 개체의 이동을 매개로 전체 메타개체군은 유지된다.
생물다양성은 일반적으로 종 다양성, 유전적 다양성, 군집 및 생태계 다양성의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한다.
지역 다양성은 이 세 가지 표준 수준에 포함되지 않는 개념이다.
인이 포함된 세제나 비료 성분이 하천·호소로 유입되면 부영양화(富營養化) 현상이 일어나 조류가 과다 번식하고 용존산소가 급격히 감소한다.
그 결과 다양한 수생생물이 폐사하거나 서식지를 잃게 되어 생물 다양성이 감소한다.
- 난분해성 살충제는 생물농축을 통해 먹이그물의 상위단계(포식자)일수록 더 큰 영향을 받으므로 하위단계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은 틀렸다.
- 중금속 오염은 토양·대기를 통해서도 나타나며, 수질오염으로 동물이 사라지면 식물 다양성도 함께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 산성비는 토양의 완충능력을 초과하면 중화되지 못하고 토양산성화·양분 용탈을 일으켜 생물 다양성에 악영향을 준다.
주요 식물원들은 실제로는 열대지방보다 온대·냉대지역(특히 유럽·북미)에 더 많이 위치해 왔으며, 식물종 다양성이 가장 높은 열대지방에 식물원이 편중되어 있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
식물원은 대중 교육, 건조표본을 통한 분포·서식지 정보 제공, 희귀종·멸종위기종의 보전 재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개체군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 자원이 제한되어 있을 때 개체군 간에 자원의 분할(resource partitioning)이 일어나며, 이를 통해 같은 서식지에서 여러 종이 공존할 수 있다는 원리는 경쟁배타의 원리(competitive exclusion principle)로 설명된다.
경쟁배타의 원리는 같은 생태적 지위(niches)를 갖는 두 종이 같은 환경에서 완전히 경쟁하면 한 종이 제거된다는 개념인데, 이를 피하기 위해 자원 분할을 통해 생태적 지위의 분화가 진화적 소산으로 나타난다.
- 내성의 법칙은 생물의 내성 범위에 관한 것이다.
- 환경결정론은 환경이 생물의 특성을 결정한다는 개념이다.
- 최적화 이론은 자원 이용 전략에 관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자원 분할과 경쟁 회피를 직접 설명하지 못한다.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요인은 서식지 파괴, 남획, 오염처럼 한 국가 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문제가 항상 국제적으로만 발생한다는 설명은 지나친 일반화로 옳지 않다.
반면 종의 이동이 국경을 넘고, 생물자원의 과도한 수출이 다른 국가의 자원 이용에 영향을 미치며, 생물 다양성의 이익이 국제적으로 공유된다는 점은 국제 공동협력이 필요한 실제 근거가 된다.
유효 개체군 크기(Ne)는 성비가 불균형한 집단에서 로 구한다.
암소 , 황소 를 대입하면
따라서 이 개체군의 유효 개체군 크기는 약 15로, 실제 개체수(104마리)보다 훨씬 작다.
생물종·군집 보호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흔히 다른 분류군과 구별되는 정도인 차별성, 멸종 가능성인 위험성, 인간에게 주는 가치인 유용성 세 가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발전성(development)은 이러한 보전 우선순위 평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개념이다.
소 개체군에서 절멸 속도가 빨라지는 주된 이유는 유전변이 소실, 사망률 변이에 따른 개체수 변동, 환경적 변동 등으로, 개체군이 작을수록 이런 요인들에 의한 영향이 크다. 반면 큰 규모의 개체군 유지는 절멸 위험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요인이므로, 절멸 속도를 빨라지게 하는 이유가 아니다. 따라서 정답은 소 개체군의 절멸을 가속화하지 않는 선택지이다.
자연환경보전법상 생태·자연도의 1등급 권역은 생태계가 특히 우수하거나 경관이 수려한 지역,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큰 생물자원이 분포하는 지역,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주요 서식지나 생태통로가 되는 지역 등을 기준으로 한다.
장차 보전의 가치가 있는 지역은 1등급에 준하되 그보다 낮은 2등급 권역을 정의하는 문구이므로 1등급의 기준으로는 옳지 않다.
국토기본법 제3조는 국토관리의 기본이념으로 개발과 환경의 조화,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과 국가의 경쟁력 제고,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명시하고 있다. 4번의 '국토의 지속 가능한 보존 도모'는 국토기본법의 기본이념에 명시되지 않는 표현으로, 보존 중심의 소극적 이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국토관리라는 적극적 이념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 정답이다.
자연공원법상 공원구역에서의 행위는 허가·신고·자유로운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자연마을지구에서의 주택 용도변경은 신고사항에 해당한다. 자연마을지구는 공원 내 기존 마을 지역으로, 마을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상업시설을 주택으로 용도변경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환경영향이 적어 신고만으로 가능하다. 반면 1번 가축 방목은 생태계 교란으로 허가사항, 2번 물건 적치는 허가사항, 4번 수면 매립·간척은 허가사항으로 규정되어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용도지역별 건폐율·용적률의 상한을 법률 자체에서 정하고 있으며, 공업지역은 건폐율 70퍼센트 이하, 용적률 400퍼센트 이하가 그 상한이다.
- 주거지역은 건폐율 70퍼센트 이하·용적률 500퍼센트 이하가 상한이므로 건폐율 60퍼센트라는 조합은 틀렸다.
- 상업지역은 건폐율 90퍼센트 이하·용적률 1,500퍼센트 이하가 상한이므로 건폐율 80퍼센트라는 조합은 틀렸다.
- 녹지지역은 건폐율 20퍼센트 이하·용적률 100퍼센트 이하가 상한이므로 용적률 80퍼센트라는 조합은 틀렸다.
야생동·식물 보호법 시행규칙에서 야생동·식물 관찰지구 등에 소지를 금지하는 인화물질은 휘발유, 기체연료, 자연발화성 물질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물질들이며, 실린더유는 점도가 높은 윤활유로 인화점이 높아 소지금지 대상이 아니다.
자연공원법상 자연공원은 국립공원·도립공원·군립공원 등으로 구분되며, 사설공원이라는 유형은 자연공원의 정의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역주민의 임산물 소득을 위해 보전이 필요한 산지는 경제적·이용 목적이 주된 사유로, 산지전용제한지역의 지정 취지인 공익적 보전 필요성과는 부합하지 않아 제한지역으로 지정될 수 없다.
산지관리법에서 산지전용제한지역은 국토 보존, 환경 보호, 재해 방지 등을 위해 산지 전용을 제한하는 지역으로 지정된다. 다음 산지는 모두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해 제한지역으로 지정된다.
- 자연경관 및 산림생태계 보전이 필요한 산지
- 명승지·유적지 등 역사적·문화적 보전가치 있는 산지
- 산사태 등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지
2017년 개정 전 국토계획법에서 시설보호지구는 학교시설보호지구, 공용시설보호지구, 항만시설보호지구, 공항시설보호지구로 나뉘었다. 중요시설보호지구는 이 세분에 없었다. 참고로 개정 후 현행법에서는 시설보호지구가 폐지되었고, 보호지구가 역사문화환경보호지구·중요시설물보호지구·생태계보호지구로 나뉜다.
농지법 제1조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 강화, 국토 환경보전,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3번은 모두 법정 목적에 해당하나, 도시개발부지 확보는 농지의 본래 기능(식량 생산, 환경보전)을 훼손하는 것으로 농지법의 입법 취지와 배치되며 법정 목적에 명시되지 않는다.
자연환경보전법상 생태계보전지역에서는 핵심구역 내 야생동·식물 포획, 하천·호소 구조 변경, 토석 채취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는 행위제한 대상이다. 반면 기존 건축물을 2배 미만으로 증축하는 행위는 생태계보전지역 내에서도 일정 범위 내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조항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로 가능한 행위로 구분되어, 절대적 행위제한에 해당되지 않는다.
자연공원법의 용도지구 체계에서 자연환경지구는 자연보존지구에 준하여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자연보존지구와 취락·시설지구 사이의 완충공간 역할을 한다.
자연취락지구·밀집취락지구·집단시설지구는 마을이나 편의시설이 들어선 지역을 관리하기 위한 지구로, 완충 기능과는 성격이 다르다.
산지관리법상 산지는 입목·죽이 집단적으로 생육하고 있거나 일시적으로 상실된 토지, 임도 등을 포함하지만, 주택지·과수원·정원처럼 담장 등으로 구획된 토지는 산지의 정의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입목·죽이 자라고 있더라도 담장 안에 있는 토지는 산지에 해당하지 않는다.
국토기본법상 국토종합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장기 계획이다. 이는 국가 전체의 국토 이용·개발·보전에 관한 기본적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서, 사회·경제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장기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20년이라는 장기 주기로 수립된다.
상업적 목적의 인공증식을 위해 포획허가를 받을 수 있는 야생동물은 식용 양식 대상인 개구리류로, 아무르산개구리가 여기에 해당한다. 구렁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라 상업적 인공증식용 포획허가 대상이 아니다. 줄장지뱀과 먹대가리바다뱀도 해당하지 않는다.
"산림의 수원함량 및 수질보전기능을 크게 해치지 아니할 것"이 준보전산지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에 해당한다.
산지관리법상 산지전용허가 기준은 산지의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준보전산지에 대해서는 보전산지(특별 및 일반보전산지)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 "희귀 야생동·식물 보전 등 산림의 자연생태적 기능"은 보전산지의 엄격한 기준이다.
- "집단적인 조림성 공지 등 우량한 산림 포함 금지"도 보전산지의 기준이다.
- 인근 산림의 경영·관리에 관한 기준은 일반적인 인접 산림 영향을 고려하는 것으로 준보전산지 기준과는 거리가 있다.
산지관리법상 보전산지는 임업용산지와 공익용산지로 나뉘며, 채종림·시험림은 임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산지이므로 임업용산지에 속한다.
공원의 산지, 상수원보호구역의 산지, 사찰림의 산지는 각각 자연공원법·수도법·전통사찰 관련 규정에 따라 보전가치가 인정되어 공익용산지에 포함된다.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첨부하는 개발계획서의 필수 기재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다. 1번 기반시설 설치·확보 계획, 2번 경관·조경 계획, 4번 위해방지·환경오염방지 계획은 모두 개발계획서의 법정 기재 사항에 포함된다. 반면 3번 개발 이익 환원에 관한 계획은 개발행위허가 단계의 개발계획서에는 요구되지 않으며, 이는 도시개발사업 등 더 규모 있는 사업 단계에서 다루어지는 사항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도심지(상업지역과 접한 경우 등)에 있으면 기초조사, 환경성 검토, 토지적성평가를 생략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나대지 면적이 구역 면적의 일정 비율 미만인 경우에도 토지적성평가를 하지 않을 수 있다.
고라니는 국내에 개체수가 많은 흔한 종으로, 야생동·식물보호법상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반면 수달과 구렁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Ⅰ·Ⅱ급으로, 두루미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로 각각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