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후의 증체량을 이유 후 사육일수로 나눈다. 계산 구간은 생후 205일부터 365일까지의 160일이다.
따라서 이유 후 일당증체량은 약 1kg이다. 전체 사육일수 365일로 나누지 않도록 주의한다.
잡종강세(heterosis)는 교잡 자손이 양친 평균보다 우수해지는 현상이므로, 손실이 커지는 사산 비율 증가는 잡종강세로 볼 수 없다.
돼지의 잡종강세는 생시 활력, 이유 전 생존율, 잡종 모돈의 산자수·포유능력처럼 유전력이 낮은 번식·생존 형질에서 특히 크게 나타난다.
산란율은 알을 생산하는 산란계의 경제형질이며, 고기를 생산하는 육용계의 자질 개량 목표가 아니다.
육용계 선발에서는 성장률과 사료효율, 그리고 가슴이 넓고 다리가 짧은 육용형 체형이 핵심 지표가 된다.
자손의 평균능력은 양친 계통의 일반조합능력(GCA) 합에 특정조합능력(SCA)을 더한 값이므로, SCA는 실측 자손능력에서 GCA 합을 뺀 값이다.
즉 두 계통의 GCA 합은 +350g인데 실제 자손은 +150g에 그쳤으므로, 이 조합에서는 오히려 -200g의 손실이 생긴 것이다.
유지방 생산량은 비유량 × 유지율로 결정되므로 비유량이 늘면 그대로 함께 늘어, 비유량과의 유전상관이 0.8 안팎으로 가장 높다.
- 유지방율·유단백율 같은 비율 형질은 비유량이 많아질수록 희석되어 음(-)의 상관을 보인다.
- 유방염은 비유량과의 상관이 약해 비유량 개량의 지표로 삼기 어렵다.

생존율은 출하 시 살아남은 마릿수를 입추 마릿수로 나눈 값이다.
입추 2,000수 중 1,940수가 생존했으므로 97.0%이다. 제시된 체중 자료는 증체량·사료효율 계산에 쓰이는 값이라 생존율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닭의 성장률은 골격 발육으로 대표되며, 살아 있는 상태에서 재기 쉽고 개체 간 오차가 작은 정강이(경골) 길이가 표준 척도로 쓰인다.
정강이 길이는 생체중과의 상관이 매우 높아 체중을 대신하는 간이 선발 지표가 된다. 근육량이나 지방축적은 도살해야 알 수 있어 생체 선발에 쓸 수 없다.
도체율은 도살 후 고기 생산량을 보는 육용계의 형질이므로, 알을 생산하는 산란계의 경제형질에 들어가지 않는다.
산란계의 주요 경제형질은 산란강도·산란지속성·취소성과 초산일령, 난중처럼 산란 능력에 직결된 항목이다.
안드로겐(Androgen)은 정소의 라이디히 세포에서 분비되는 성 스테로이드로, 뇌하수체 전엽 호르몬이 아니다.
LTH(프로락틴)·FSH·LH는 모두 뇌하수체 전엽에서 나오는 생식 관련 호르몬이며, 그중 LH가 정소를 자극해 안드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상하 관계다.
돼지의 임신기간은 약 114일로, 3개월 3주 3일로 외우면 편하다.
비교하면 소는 약 280일, 말은 약 330일, 면양은 약 150일이다.
자궁각이 바나나 정도 크기이고 태액이 충만하며 태아가 생쥐 크기인 시기는 임신 60일령이다.
- 30일령은 좌우 자궁각의 크기 차이가 미미해 직장검사만으로 확진하기 어렵다.
- 90일령이면 태아가 고양이 크기로 커지고, 150일령에는 자궁이 복강 아래로 처져 오히려 태아 촉지가 힘들어진다.
이유 시 한배새끼 체중은 새끼가 모유만 먹고 자란 결과이므로 어미돼지의 비유능력에 직접 좌우된다.
이유 후 일당증체량·사료효율·도체율은 이유한 뒤 새끼 자신의 사료 섭취와 유전능력이 결정하므로 모돈 비유능력의 영향이 작다.
소의 발정 지속시간은 약 18~20시간으로 주요 가축 중 가장 짧아, 하루 2회 이상 관찰하지 않으면 발정을 놓치기 쉽다.
면양은 약 24~36시간, 돼지는 약 2~3일, 말은 약 4~8일로 소보다 훨씬 길다.
근친교배는 열성 유해유전자가 발현되어 활력과 성장률이 떨어지는 근교퇴화를 일으키므로, 잡종교배종보다 성장률이 느리다.
반대로 계통 간 교배로 만든 잡종교배종은 잡종강세가 나타나 성장이 빨라, 실제 육용계는 모두 교배종을 쓴다.
소는 발정이 끝난 뒤에 배란하는 배란 지연형이어서, 발정종료 후 약 10~14시간에 배란이 일어난다.
그래서 인공수정 적기는 발정 발견 후 12시간 전후인 발정 후기~종료 직후로 잡는다. 발정개시와 동시에 또는 개시 전에 배란하는 가축은 소가 아니다.
분만이 임박하면 통증과 긴장으로 예민해지므로 온순해지고 피부가 윤택해지는 변화는 분만징후로 보기 어렵다.
실제 징후는 유방 팽대와 유즙 누출, 외음부 부종과 점액 누출 증가, 천인대 이완, 호흡·맥박 촉진과 정서 불안, 조용하고 차단된 장소를 찾는 행동이다.
LH는 성숙한 그라프난포에 작용해 배란을 일으키고, 배란 후 그 자리에 황체를 형성시킨다.
- 난포 발육과 부생식기 성장 촉진은 FSH와 에스트로겐의 작용이다.
- 비유 개시와 모성애 발현은 프로락틴(LTH)이 담당한다.
색소자극호르몬(MSH)은 뇌하수체 중엽에서 분비되므로 전엽 호르몬이 아니다.
FSH·LH·ACTH·TSH·GH·프로락틴이 전엽 호르몬이고,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은 후엽에서 방출된다.
연간 개량량은 이므로, 세대간격은 짧게 해야 개량 속도가 빨라진다.
선발차·선발강도를 키우고 선발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분자를 키워 효과를 늘리지만, 세대간격을 길게 하는 것은 분모를 키워 효과를 떨어뜨린다.
PGF2α는 황체를 퇴행(융해)시켜 프로게스테론을 급감시키므로, 억제가 풀린 난포가 곧바로 성숙해 투여 후 약 2~4일(평균 3일) 만에 발정이 온다.
단 황체가 없는 발정기나 황체 형성 초기에는 반응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황체기에 투여해야 효과가 있다.
유당은 유방에서 삼투압을 맞추어 유량 자체를 결정하는 성분이라 함량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지방률이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함유비율이 낮아진다.
반면 단백질은 지방과 함께 늘어 양(+)의 상관을 보이고, 전고형물은 지방을 포함하는 값이라 오히려 높아진다. 회분은 변화가 거의 없다.
요소는 아미노산 없이 질소만 있는 비단백태질소(NPN)인데, 반추위 미생물이 이를 암모니아로 분해해 미생물체단백질로 합성해 주므로 반추가축만 조단백질 공급원으로 쓸 수 있다.
대두박·어분·유채박은 아미노산을 갖춘 진단백질 사료라 단위동물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반추가축 전용이 아니다.
생콩에는 트립신저해물질(trypsin inhibitor)이 들어 있어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을 막으므로, 반드시 가열 처리로 실활시킨 뒤 급여한다.
- 고시폴은 면실(목화씨)박에 든 유독 색소성 물질이다.
- 리나마린은 카사바·리마콩에 들어 있는 청산배당체다.
- 탄닌은 수수와 일부 콩과 잎에 많은 단백질 결합성 항영양인자다.
에너지-단백질 비율(EP/R)은 사료 1kg의 대사에너지(ME)를 조단백질 함량(%)으로 나눈 값이다.
즉 TDN·DE·NE가 아니라 ME 1,800kcal를 단백질 10%로 나눈 180이 답이며, 이 값이 클수록 단백질 대비 에너지가 과잉인 사료다.
지방은 내장(복강)지방 → 신장지방 → 피하지방 → 근육내지방 순으로 쌓이므로, 근섬유 다발 사이에 끼는 근육내지방(마블링)이 가장 늦게 발달한다.
한우 비육에서 출하월령을 길게 끌고 가는 이유가 바로 이 근내지방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초유는 면역글로불린·단백질·비타민A·무기물이 일반 우유보다 훨씬 많은 대신, 유당 함량은 오히려 낮다(초유 약 2.7%, 상유 약 4.8%).
유당이 적은 것은 소화기가 미숙한 갓난 송아지의 설사를 줄이는 쪽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산란계는 하루 사료를 약 110g 먹고 사료의 조단백질 수준이 15~16%이므로, 1일 단백질 요구량은 약 16g이 된다.
이 중 상당량이 난백·난황 단백질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산란율이 높아질수록 단백질 요구량도 함께 커진다.
돼지는 단위동물이면서 지방 축적 능력이 커서, 흡수한 대사에너지(ME)가 증체(비육)로 전환되는 효율이 가장 높다.
육우·면양 같은 반추가축은 반추위 발효 과정에서 메탄가스와 발효열로 에너지를 잃어 ME에서 정미에너지(NE)로 가는 효율이 낮다.
젖소 사료의 칼슘(Ca) 대 인(P) 적정 비율은 2:1이며, 실무에서도 1.5:1~2:1 범위를 벗어나지 않게 맞춘다.
이 비율이 무너지면 절대량이 충분해도 서로의 흡수·이용을 방해해 유열(저칼슘혈증)이나 골격 이상이 생기기 쉽다.
황색 옥수수에는 β-카로틴과 크립토크산틴 같은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들어 있어 비타민A 전구물질 공급원이 된다.
보리·밀기울·대두박은 카로틴이 거의 없어 옥수수를 줄이면 비타민A를 따로 첨가해야 한다. 옥수수를 먹인 닭의 난황색이 진해지는 것도 같은 색소 때문이다.
초유의 globulin은 장 상피세포가 고분자 단백질을 분해 없이 통째로 흡수하는 동안에만 넘어가는데, 이 능력이 분만 후 시간이 갈수록 급격히 닫힌다.
그래서 분만 후 2시간 때를 기준으로 보면 20시간 후에는 흡수율이 약 절반(50%) 수준으로 떨어지고, 24시간을 넘기면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초유를 분만 직후 최대한 빨리 먹여야 하는 이유다.
보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그 지방산도 포화도가 높아, 체지방을 희고 단단하게 만들어 육질을 조밀하게 한다.
반대로 옥수수·쌀겨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지방이 무르고 누렇게 되므로, 비육 말기에는 보리 배합비를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
NRC(1994) 육계 사양표준에서 0~3주령(스타터)의 조단백질 요구량은 23%다.
이후 3~6주령 20%, 6~8주령 18%로 주령이 올라갈수록 낮아지는데, 초기일수록 성장이 지방보다 단백질 축적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원료를 일정 크기로 분쇄해 가루 상태로 균일하게 섞은 사료를 All mash(전분쇄 배합사료)라 한다.
- 펠렛(Pellet)은 가루 사료를 열과 압력으로 눌러 굳힌 알갱이 사료다.
- 크럼블(Crumble)은 펠렛을 다시 부순 중간 크기 입자다.
- 큐브(Cube)는 조사료를 큼직한 덩어리로 압축한 형태다.
산란계의 에너지 요구량은 기초대사 + 활동 + 계란에 축적되는 에너지 + 체중 증가분으로 산출하며, 체단백질 유지에너지는 별도 산출 기준으로 잡지 않는다.
체단백질 유지는 에너지가 아니라 단백질(아미노산) 요구량 쪽에서 따로 계산하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암송아지 육성계획의 기준이 되는 것은 첫 분만을 몇 개월령에 시킬 것인가, 즉 초산월령이다.
초산월령을 정해 놓아야 수정 적기 체중(성축 체중의 약 60~65%)에 제때 도달하도록 일당증체량과 영양수준을 역산해 사양계획을 짤 수 있다.
초산월령을 너무 늦추면 육성 비용이 늘고, 너무 앞당기면 발육 부족으로 난산과 초산 유량 저하를 부른다.
육탄당 1인산회로(HMP 경로)에서 만들어진 NADPH는 아세틸-CoA로부터 지방산을 만드는 환원반응의 수소공여체로 쓰인다.
그래서 이 회로는 지방 합성이 활발한 간·지방조직·유선에서 특히 왕성하게 돌아간다. 단백질 합성의 에너지원은 NADPH가 아니라 ATP와 GTP다.
육성비육돈에서 리신(lysine)은 곡류 위주 사료에 가장 모자란 제1제한 아미노산이라 요구량이 가장 크고, 보충했을 때 증체 개선 효과도 가장 뚜렷하다.
그래서 돼지 사료 배합에서는 리신을 100으로 놓고 다른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을 맞추는 이상단백질(ideal protein) 개념을 쓴다.
젖소의 비유량은 체구 성장이 끝나 유선조직이 최대가 되는 4~5산(약 6~7세)에 정점을 찍는다.
초산우는 아직 자기 몸이 자라는 중이라 성축의 70~75% 수준에 그치고, 6산 이후로는 노령화로 다시 줄어든다.
면실(목화씨)박에 들어 있는 고시폴(gossypol)은 철과 결합해 난황의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변질시키므로, 난황이 제 색을 잃고 저장 중에는 올리브빛으로 변색된다.
이 때문에 산란계 사료에는 면실박 배합비를 제한한다. 시니그린은 유채·겨자의 배당체, 리나마린은 카사바의 청산배당체, 프토마인은 단백질 부패산물이다.
우리나라는 농촌 노동력이 줄고 인건비가 계속 오르는 여건이므로, 축산경영은 노동집약이 아니라 노동절약(생력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자동급이기·착유로봇 같은 생력 기술 도입, 축산공해 방지대책 수립, 조사료 자급으로 수입사료 의존을 줄이는 기술 개발이 실제 발전 과제다.
축산경영소득은 조수익에서 경영비를 뺀 값이다.
경영비는 실제로 지출한 비용만 포함하므로, 소득에는 가족노동비·자기자본이자·자기토지지대에 대한 보수가 아직 남아 있다. 여기서 그 자가평가액까지 마저 빼면 순수익이 된다.
생산의 3대 요소는 토지·노동력·자본재다.
경영기술(경영능력)은 이 세 요소를 어떻게 결합할지 결정하는 역할이어서 제4의 요소로 따로 부르며, 3대 요소에는 넣지 않는다.
비육우는 살을 찌워 팔아 없애는 것 자체가 목적인 가축이라, 한 번의 생산과정에서 소진되는 유동자본재로 분류한다.
착유우와 번식돈은 젖과 새끼를 여러 해 반복 생산하고 축사는 장기간 사용하므로, 모두 고정자본재로 잡아 감가상각한다.
경영비는 실제로 현금 지출이 일어난 비용이므로, 사료비·약품비 등 물적 재화 구입비인 물재비가 여기에 속한다.
가족노동비·자기자본이자·자기토지지대는 지출이 없는 자가평가액이라 경영비에 넣지 않고, 이들까지 더한 것이 생산비다.
평균생산(AP)은 총생산량을 투입량으로 나눈 값이다.
즉 농후사료 1단위를 투입할 때 우유 4단위가 생산된 셈이다.
평균가변비용은 총가변비용을 산출량으로 나눈 값이므로 이다. 분자와 분모가 뒤집혀 있어 틀렸다.
나머지는 모두 옳다. 평균비용은 총비용÷총생산량, 총비용은 총고정비용+총유동비용, 한계비용은 총비용 증가분÷산출량 증가분이다.
생후 6개월 전후의 밑소를 들여와 1년 남짓 살을 찌운 뒤 고기소로 파는 형태가 비육경영이다.
- 육성경영은 송아지를 밑소 크기까지만 키워 비육농가에 넘기는 형태다.
- 번식경영은 번식우를 두고 송아지를 낳아 파는 형태다.
- 일관경영은 번식부터 비육·출하까지 한 농가가 모두 맡는 형태다.
자기자본비율은 총자본 중 빚이 아닌 자기 돈의 비중이라 높을수록 재무가 안정된다. 이를 낮추라는 것은 곧 부채를 늘리라는 뜻이므로 다두 사육 조건으로 적절하지 않다.
다두화의 전제는 토지·노동력·자본의 균형 있는 조합, 두당 평균산유량 향상, 그리고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사료자급률 제고다.
정액법 감가상각비는 취득원가에서 잔존가액을 뺀 상각대상액을 내용년수로 균등 배분한다.
잔존가액은 만원이므로,
따라서 매년 감가상각비는 30만원이다. 취득원가 300만원을 그대로 6년으로 나누지 않도록 잔존율 40%를 먼저 빼는 것이 핵심이다.
가축의 사육방법을 정하는 일은 사양·번식·위생 등 생산 현장을 직접 다루는 기술적 기능이다.
생산자재 구입과 축산물 판매는 거래(상업적) 기능, 경영성과 분석은 계획·통제에 해당하는 관리적 기능이다.
대차대조표 등식은 자산 = 부채 + 자본이다. 자산을 자본과 부채의 차라고 본 설명이 틀렸다.
이 식을 옮기면 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이 자본, 즉 순자산이 되고, 등식이 성립하기 때문에 차변 합계와 대변 합계는 항상 일치한다.
방역치료비는 사육 두수와 질병 발생 정도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변동비다.
이자·감가상각비·급료는 생산량이 늘든 줄든 일정하게 발생하므로 고정비로 잡는다.
축산물의 가격정책은 정부와 제도가 정하는 사항이라 사회적(제도적) 조건에 속하며, 개별 경영조직을 짤 때 따지는 경제적 조건이 아니다.
경제적 조건은 시장의 대소와 질, 문전가격, 목장과 시장 사이의 경제적 거리처럼 경영이 직접 계산에 넣는 시장 여건을 가리킨다.
출하일령은 육계(브로일러)에서만 쓰는 지표라, 알을 얼마나 잘 낳게 하느냐를 보는 양계경영의 기술진단지표와는 거리가 가장 멀다.
산란율과 난중은 산란 성적을 직접 재는 지표이고, 일당증체량도 육성기 체중관리가 뒤이은 산란 성적을 좌우하므로 기술진단에 활용된다.
부채비율은 자기자본에 대한 타인자본(부채)의 배율이므로 으로 구한다.
값이 100% 이하이면 빚이 자기자본보다 적다는 뜻으로 안정적이고, 높을수록 재무 위험이 커진다.
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눈 뒤 매출액과 대비해 이익도 손실도 나지 않는 채산점을 찾는 기법이 손익분기분석이다.
손익분기점 매출액은 로 계산한다.
한 부문에 집중하는 단일경영은 노력과 자본을 몰아줄 수 있어 기술의 고도화(전문화)와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
노동력의 연중 균등 배분, 자금회전 원활화, 토지의 합리적 이용은 여러 부문을 조합했을 때 얻어지는 복합경영의 장점이다.
사료효율은 먹인 사료가 얼마나 살로 갔는지를 보는 지표이므로 이며, 값이 클수록 좋다.
이를 뒤집은 사료섭취량÷총체증량은 사료요구율로, 반대로 값이 작을수록 좋은 지표다.
가축단위(축산단위)는 젖소 1두를 1.0으로 놓고 환산하는데, 돼지는 1두당 0.2단위다.
따라서 젖소 10두(10단위)와 맞먹는 양돈 규모는 50두가 된다.
매듭풀은 콩과의 한해살이 목초로, 잎이 3출엽이고 뿌리혹박테리아를 형성해 공중질소를 고정한다.
티머시·켄터키블루그라스·톨페스큐는 모두 화본과(벼과) 목초여서 질소고정 능력이 없다.
옥수수는 생육 초·중기에 질소를 집중적으로 흡수하므로, 질소질 비료는 1/2을 밑거름(기비), 나머지 1/2을 웃거름(추비)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가장 알맞다.
전량 기비로 주면 장마철 용탈·유실로 손실이 크고, 지나치게 여러 번 나누어 주면 후기 시비가 도복만 부추긴다. 웃거름은 보통 초장 50~70cm 무렵에 준다.
건초는 수분을 15% 안팎까지 말린 건조 조사료이므로 '다즙질'이라는 설명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다즙질 사료는 사일리지나 근채류를 가리킨다.
건초의 실제 가치는 운반·취급이 쉽고, 어린 송아지의 반추위 발달과 정장작용을 돕고, 사육 기간이 긴 우리 여건에서 겨울철 조사료원이 된다는 데 있다.
요소는 질소 성분이 46%이므로, 필요한 요소량은 목표 질소량을 성분율로 나누어 구한다.
따라서 10a당 약 39kg의 요소를 주면 질소 성분 18kg을 공급하게 된다.
발굽에 의한 답압 피해는 토양이 물러지는 비 오는 날과 강우 직후에 훨씬 심하다. 갠 날에 더 심하다는 설명이 틀렸다.
그래서 강우 시나 배수가 나쁜 초지에서는 방목을 피하고, 방목 뒤에는 가축이 남긴 불식초를 청소베기해 다음 재생을 고르게 만든다.
연맥(귀리)은 생육이 빠른 대신 내한성이 약해 중부지방에서는 월동하지 못하므로, 가을에 파종해 그해 12월 이전에 베어 쓰는 방식으로 이용한다.
호밀은 내한성이 강해 월동시킨 뒤 이듬해 봄에 이용하고, 수수와 수단그라스계 잡종은 여름형 작물이라 봄에 파종한다.
사료용 피는 청산(HCN) 배당체를 만들지 않아 수수속 식물과 달리 어린 재생초를 방목시켜도 청산중독 위험이 없다.
- 여름형 작물이라 가을이 아니라 봄~초여름에 파종한다.
- 잎이 날카로워도 멸강충 피해를 피하지는 못한다.
- 풋베기 재배에서는 산파보다 조파가 수량이 높다.
호밀을 수확한 뒤 옥수수를 심는 이모작에서 옥수수 수량을 우선한다면, 생육기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5월 상순 파종이 가장 적당하다.
4월 상순은 지온이 10℃에 못 미쳐 발아·초기 생육이 불량하고, 6월 이후로 늦추면 등숙이 밀려 담근먹이 수량과 품질이 함께 떨어진다.
연속방목은 가축을 한 목구에 그대로 두는 방식이라 목책·급수 시설이 단순하고 가축 이동이 필요 없어 관리가 가장 쉽다.
대신 기호성 좋은 초종만 계속 뜯겨 목초의 질과 수명이 떨어지고 초지 생산량도 줄어드는 것이 단점이다.
알팔파는 꽃의 용골판이 튀어오르는 트립핑(tripping)을 거쳐야 수정되며, 뿌리혹박테리아 활동이 억제되는 산성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못해 pH 6.5~7.0으로 석회를 시용해 주어야 한다.
- 알팔파는 인경이 아니라 굵은 직근(주근)에 양분을 저장한다.
- 포복성이면서 라디노 품종이 있는 것은 화이트클로버다.
화본과 사료작물과 목초류의 예취적기는 수잉기에서 출수초기 사이다.
이 시기가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단백질·소화율)를 곱한 값이 최대가 되는 지점이다. 더 늦추면 수량은 늘어도 줄기가 목질화해 소화율과 기호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사일리지 재료의 적정 수분함량은 65~75%다.
수분이 이보다 많으면 즙액 유실과 낙산 발효로 품질이 나빠지고, 너무 적으면 다짐이 안 돼 공기가 남아 곰팡이와 고온발효가 생긴다.
고온발효로 생긴 갈변은 당과 아미노산이 결합하는 마이야르 반응의 결과라, 단백질이 소화되지 않는 형태로 묶여 단백질 소화율이 오히려 떨어진다.
열손상은 저수분 상태로 저장할 때나 기밀사일로에서 자주 생기며, 그 정도는 산성세제 불용성질소(ADIN) 함량을 지표로 판정한다.
오처드그라스는 화본과 목초 중 내음성이 가장 강해 과수원 아래나 수림 사이 초지에도 잘 정착한다.
톨페스큐는 내습·내한성, 레드톱은 산성토양·습지 적응성, 브롬그라스는 내한·내건성이 장점이지만 음지 적응력은 오처드그라스에 미치지 못한다.
화본과(벼과)의 열매는 씨방벽과 종피가 붙은 영과(潁果)로, 열매 하나에 종자가 1개만 들어 있다.
뚜렷한 마디, 속이 빈 원통형 줄기, 수염모양의 근계는 모두 화본과의 옳은 특징이다.
혼파는 초종끼리 오래 공존해야 하므로 경합능력이 비슷한 초종끼리 짝지어야 한다. 경합력이 크게 다르면 강한 쪽이 몇 해 안에 초지를 독점해 혼파가 깨진다.
나머지는 옳은 원칙이다. 화본과 1종 + 콩과 1종을 최소 조합으로 하고, 초종 수를 3종 내외로 제한하며, 방목용 조합에는 기호성이 비슷한 초종을 넣는다.
혼파초지는 초종마다 시비·예취 적기와 방목 반응이 달라 관리가 오히려 까다롭다. 관리가 쉬운 쪽은 한 초종만 심는 단파초지다.
혼파의 장점은 콩과의 질소고정으로 무기질소 비료를 아끼고, 상번초와 하번초가 지상·지하 공간을 나눠 써 공간 이용률이 높으며, 생육 성기가 달라 계절별로 고르게 생산된다는 데 있다.
연맥(귀리, oat)은 사료용 맥류 중 잎이 넓고 부드러워 목초의 특성에 가장 가깝고, 이삭이 나온 뒤에도 줄기가 늦게 굳어 청예용으로 가장 알맞다.
호밀은 출수 직후부터 줄기가 빠르게 목질화해 기호성과 소화율이 급락하므로, 늦어도 출수기 전에 베어야 한다.
알팔파는 조단백질 함량이 18~22%로 높은 데다 연 3~4회 예취가 가능해 건물수량까지 많아, 두과목초 중 단위면적당 단백질 생산성이 가장 높다. '목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유다.
레드클로버·크림손클로버·알사이크클로버는 단백질 함량은 비슷해도 수량과 이용 지속연한에서 알팔파에 미치지 못한다.
봄철 오처드그라스로 건초를 만들 적기는 출수초기다. 이 시기가 수량과 사료가치의 균형점이다.
영양생장기에는 수분이 많고 수량이 적어 건조 손실이 크고, 출수후기에서 개화결실기로 넘어가면 줄기가 목질화해 조섬유가 늘고 소화율·기호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