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는 몸집이 작을수록 유지에 쓰이는 사료가 적게 들어 같은 사료로 더 많은 알을 낳는다. 따라서 체구가 커야 한다는 것은 산란계 선발요건이 아니다.
산란계 선발에서는 다산성, 산란기 동안 낮은 폐사율, 규격에 맞게 무거운 난중을 본다. 체중이 큰 쪽을 고르는 것은 육용계의 기준이다.
돼지의 등지방 두께는 유전력이 0.4~0.5 정도인 고도 형질이어서, 선발로 개량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0.1 이하라는 설명이 잘못됐다.
나머지는 옳다. 일당증체량은 0.3 안팎으로 중등도, 체장은 0.5 이상으로 고도, 복당 산자수는 0.1 안팎으로 저도다. 번식형질일수록 유전력이 낮고 체형·지방 형질일수록 높다.
임신율은 번식형질이라 사양·수정 시기·관리 같은 환경의 영향이 압도적이어서 유전력이 0.05 안팎으로 보기 중 가장 낮다.
산자수와 이유 시 복당체중도 0.1~0.15 수준의 저도이지만 임신율보다는 높고, 체장은 0.5 이상의 고도 유전력 형질이다.
소의 성성숙, 즉 첫 발정과 배란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체로 8~12개월령이다.
다만 이때는 아직 체성숙이 덜 돼 번식에 쓰지 않고, 체중이 성우의 70% 수준에 이르는 16개월령 전후에 첫 종부를 한다.
성성숙은 8~12개월령에 오지만 실제 번식에 쓰려면 체성숙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한우의 초임(첫 종부) 적령은 16~18개월령이다.
이때가 체중이 성우의 70% 정도에 도달하는 시기다. 더 일찍 붙이면 난산과 발육 저해가 생기고, 너무 늦추면 사료비만 늘고 번식 수명이 짧아진다.
정소에서 갓 만들어진 정자는 운동능력과 수정능력이 없고, 정소상체(부정소)를 통과하는 동안 성숙해 운동성과 수정능력을 얻는다.
정관은 성숙한 정자를 나르는 통로이고, 정낭선은 정액의 액체 성분인 정장을 분비하는 부생식선이다.
윤환교배는 매 세대 태어난 잡종 암컷을 다시 어미로 쓰면서 종모돈의 품종만 돌려가며 바꾸는 방법이다. 그래서 새끼의 잡종강세와 함께, 어미가 잡종이어서 생기는 모체 잡종강세(산자수·비유량 향상)까지 얻는다.
1대 잡종은 어미가 순종이라 모체 잡종강세가 없고, 근친교배는 오히려 근교퇴화를 부르며, 퇴교배는 한쪽 품종의 유전자를 회복시키는 데 쓰인다.
좁은 의미의 유전력은 표현형 분산 중 상가적 유전분산이 차지하는 비율 이므로, 비상가적 효과인 상위성 분산은 계산에 쓰이지 않는다.
표현형 분산은 분모, 상가적 유전분산은 분자로 직접 들어가고 환경분산은 표현형 분산을 이루는 요소로 관여한다. 상위성과 우성 분산까지 포함하는 것은 넓은 의미의 유전력이다.

분만간격은 앞 분만일부터 다음 분만일까지의 기간이다. 1산 분만일 1995년 11월 30일에서 2산 분만일 1997년 1월 14일까지를 세면 약 410일이다.
나누어 보면 분만 후 수태(최종 종부 1996년 4월 5일)까지의 공태기간 약 126일에, 수태부터 분만까지의 임신기간 284일을 더한 값이다.
젖소의 이상적인 분만간격은 12~13개월(365~395일)이므로, 이 소는 공태기간이 길어져 번식성적이 다소 떨어진 편이다.
면양은 낮이 짧아질 때 발정이 오는 단일성 계절번식 동물이라,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인 9~11월이 번식계절이다.
나머지는 모두 맞지 않는다. 말은 낮이 길어지는 봄~초여름(3~7월)에 번식하는 장일성이고, 멧돼지는 겨울, 사슴은 면양과 같은 가을이 번식계절이다.
PMSG(임마혈청성 성선자극호르몬)는 임신한 말의 자궁내막에서 분비되어 난포의 발육을 자극하므로, 생리작용이 FSH와 비슷하다.
그래서 소·면양의 과배란 처리나 발정 유도에 FSH 대용으로 쓰이며, 반감기가 길어 1회 주사로도 효과가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다.
잡종강세 발현율은 양친 평균에 대한 자손의 초과분 비율이다.
양친 평균은 이고, 이를 대입하면 가 된다.
즉 자손이 양친 평균보다 105g 더 자란 것이 14%의 잡종강세다.
고기소는 고기를 팔아 수익을 내는 가축이므로, 도체율·육량·근내지방도로 대표되는 도체 품질이 값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경제형질이다.
비유량은 젖소, 산자수는 돼지의 핵심 형질이고, 외모는 도체 성적과의 상관이 낮아 선발 기준으로서 비중이 작다.
말의 임신기간은 약 330일로 보기 중 가장 길다.
소는 약 280일, 양은 약 150일, 돼지는 약 114일이다.
여러 형질을 한꺼번에 개량할 때는 각 형질의 경제적 가치와 유전력을 가중치로 묶어 하나의 점수로 만든 선발지수로 순위를 매긴다. 보기의 '산발지수'는 선발지수의 오기다.
간접선발은 목표 형질과 상관이 높은 다른 형질로 대신 고르는 방법이고, 후대검정은 자손 성적으로 종축 한 마리의 능력을 확인하는 방법이라 여러 형질의 동시 개량 수단이 아니다.
분만 때 자궁근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은 뇌하수체 후엽에서 나오는 옥시토신이다. 유선의 근상피세포도 수축시켜 유즙 배출에도 관여한다.
프로게스테론은 반대로 자궁수축을 억제해 임신을 유지하며, 분만 직전 급격히 떨어져야 옥시토신이 작용할 수 있다.
젖소(홀스타인)의 평균 임신기간은 약 280~282일이다.
114일은 돼지, 150일은 면양·산양에 해당한다.
세대간격은 자손이 태어날 때 그 양친의 평균 연령, 즉 한 세대가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데 걸리는 기간이다.
연간 개량량이 이므로, 세대간격이 짧을수록 개량 속도가 빨라진다.
일당증체량은 검정기간 증체량 ÷ 검정일수다.
증체량은 , 검정일수는 이므로, 이를 대입하면 이 된다.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항이뇨호르몬) 두 가지다.
FSH는 뇌하수체 전엽, 프로게스테론은 황체, PMSG는 임신한 말의 자궁내막에서 나온다.
지방이 적은 사료를 먹여야 체지방이 단단해지는데, 밀기울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인이 많아 경지방과 좋은 육질을 만든다.
반대로 쌀겨와 누에번데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물렁한 연지방을 만들고 지방이 쉽게 산패되며, 누에번데기는 고기에 이취까지 남긴다.
닭은 반추위가 없는 단위동물이라 요소 같은 비단백태질소(NPN)를 단백질로 바꿔 쓰지 못한다. NPN 이용은 반추위 미생물이 있는 소·양의 특징이다.
나머지는 옳다. 닭은 소화관이 짧아 통과 속도가 빠르고, 카로틴보다 잔토필을 잘 이용해 난황과 피부에 착색되며, 섬유소를 늘리면 배설 시간이 더 짧아진다.
가축의 조직은 뼈 → 근육 → 지방 순으로 발달한다. 어린 시기에 골격이 먼저 자라고 그 위에 근육이 붙은 뒤, 성장 후기에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그래서 비육 후기에 고에너지 사료를 집중 급여해야 근내지방이 잘 쌓인다.
베타산화는 지방산을 카르복실기 쪽에서 탄소 2개씩 떼어내 아세틸 CoA로 바꾸는 분해 경로다.
포도당은 해당작용, 아미노산은 탈아미노 반응을 거쳐 분해되며, 비타민은 에너지원이 아니라 조효소로 작용한다.
케이지 사육은 케이지와 자동급이·급수 설비를 갖춰야 해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밀폐 계사의 온도·환기 관리도 평사보다 까다롭다. 따라서 이 항목은 장점이 아니다.
단위면적당 수용 마릿수가 많고, 계분이 아래로 떨어져 깨끗한 알을 얻으며, 소수 수용이라 압사와 쪼는 서열 문제가 없는 것은 실제 장점이 맞다.
소화율은 섭취한 영양소 중 분으로 나오지 않고 흡수된 비율이다.
섭취 조단백질은 , 분으로 나온 조단백질은 이다.
따라서 다.
사료요구율은 증체 1kg에 든 사료량, 즉 사료섭취량 ÷ 증체량이다.
대입하면 이다. 값이 작을수록 사료 이용성이 좋다는 뜻이며, 역수인 사료효율은 0.5가 된다.
지방은 성장 마지막 단계에 쌓이므로, 체지방을 늘리려면 비육 말기에 에너지 농도를 높인 사료를 더 많이 줘야 한다.
반대로 비육 초기는 골격과 근육이 자라는 시기라 에너지보다 단백질 수준을 충분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육질 향상은 곧 근내지방(마블링)을 늘리는 것으로, 근육과 근섬유 사이 조직에 지방을 고루 넣어 연도와 풍미를 좋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관과 내장에 붙는 지방은 도체에서 제거되는 버리는 지방이라 육질과 무관하고, 살코기만 많이 내는 것은 육질이 아니라 육량 목표다.
밀도를 높이면 개체 성적은 나빠져도 마릿수가 늘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그래서 이 항목만 과밀 사육의 결과가 아니다.
과밀에서는 스트레스와 환경 악화로 폐사율이 높아지고 성장이 지연되며 사료요구율이 나빠진다. 사육밀도는 이 개체 성적 손실과 면적당 생산량 증가 사이의 균형점에서 정한다.
젖의 칼슘·인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성분이라, 사료에서 일시적으로 부족하면 골격에 저장된 Ca·P를 동원해 채우므로 유량도 유성분도 당장은 변하지 않는다.
대신 부족이 오래 이어지면 저장분이 고갈되어 골연증이나 대사장애로 나타난다.
지방간은 간에 들어온 지방이 지단백으로 포장돼 빠져나가지 못해 쌓이는 병이다. 지단백 합성에 필요한 인지질의 재료인 콜린과, 메틸기 공여체로 콜린 합성을 돕는 메티오닌을 보충하면 예방된다.
이 둘을 항지방간 인자(lipotropic factor)라 부른다. 라이신·트립토판·이소류신은 메틸기를 내주지 못해 이 역할을 대신할 수 없다.
가금은 몸속에 기낭이 있고 뼈는 속이 빈 함기골이며, 기실은 몸이 아니라 달걀의 둔단에 생기는 공기주머니다. 기낭과 기실의 자리를 바꿔 놓은 이 설명이 틀렸다.
나머지는 옳다. 가금은 땀샘이 없어 헐떡임으로 체열을 내보내고, 방광이 없어 요와 분이 총배설강으로 함께 나오며, 난소·난관은 좌측만 발달한다.
NEm(유지 정미에너지)은 체중과 체조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쓰이는 몫이라 기초대사·활동·체온유지 에너지가 여기에 들어간다.
우유생산에 쓰이는 에너지는 유지가 아니라 생산 몫이므로 NEl(비유 정미에너지)로 따로 구분한다.
먼저 3.5% 우유를 4% FCM으로 환산한다. 유지방량은 이다.
4% FCM 공식 에 대입하면 이다.
따라서 필요한 TDN은 이다.
요석증 예방·치료에는 요를 산성화시키는 염화암모늄을 사료에 첨가한다. 요가 산성이 되면 인산염이 결정으로 굳지 않고 녹은 상태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중탄산나트륨과 중탄산칼륨은 반대로 알칼리성 완충제여서 반추위 산독증 완화에 쓰이고, 인산마그네슘은 결석의 구성 성분을 오히려 더 공급한다.
같은 1kg을 늘리더라도 체중이 큰 가축일수록 증체분에 지방 비율이 높아 필요한 정미에너지가 커진다. 지방은 단백질이나 수분보다 단위 무게당 열량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또 일당증체량이 클수록 요구량도 늘어나므로, 증체 정미에너지는 체중과 일당증체량 모두에 비례한다.
비육이 진행되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데, 지방조직은 수분을 거의 품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수분 함량이 줄어든다.
단백질(근육) 비율은 성장 후기에 거의 늘지 않으므로, 비육기 체조성 변화의 핵심은 수분 감소와 지방 증가다.
아마인박에는 청산배당체인 리나마린이 들어 있어, 분해되면 시안화수소(HCN)가 생겨 중독을 일으킨다. 가열해 분해효소를 파괴하면 위험이 줄어든다.
솔라닌은 싹튼 감자, 고시폴은 면실박, 시니그린은 겨자·유채에 들어 있는 유해성분이다.
TDN은 가소화 영양소를 무게로 더한 값인데, 지방은 같은 무게에서 내는 열량이 탄수화물·단백질의 약 2.25배다.
그래서 지방만 2.25를 곱해 탄수화물·단백질과 같은 에너지 기준으로 맞춘 뒤 합산한다.

제시문은 '생산함수는 일정한 ( A )하에서 투입량과 ( B )과의 관계를 나타낸다'이므로, A는 기술수준, B는 산출량이다.
기술수준이 바뀌면 같은 투입으로도 산출이 달라져 생산함수 자체가 이동하므로 반드시 고정해야 한다. 물가수준은 금액을 다루는 비용·수익 분석의 개념이라, 물량끼리의 관계인 생산함수와는 무관하다.
번식(모돈으로 자돈 생산)과 비육(자돈을 키워 출하)을 한 농장에서 모두 하는 형태가 일관경영이다.
번식경영은 자돈까지만 생산해 팔고, 복합경영은 양돈 외 다른 부문을 함께 하는 것이며, 부업경영은 규모가 작아 소득의 일부만 축산에서 얻는 형태다.
물적 유통기능은 재화의 형태·시간·장소를 바꾸는 활동이라 가공·저장·운송이 여기에 들어간다.
교환(매매)기능은 물건 자체가 아니라 소유권을 옮기는 상적 유통기능이므로 물적 기능에 해당하지 않는다.
고정자본재의 비용은 그 자산을 보유하고 쓰는 데 드는 몫으로, 감가상각비·자본이자·유지수선비가 대표 항목이다.
수익은 자본을 써서 얻은 결과이지 들어간 비용이 아니므로 비용 산출항목이 될 수 없다.
선형계획법은 목적함수와 제약조건을 모두 1차식으로 세워, 한정된 자원 아래 이익이 최대가 되는 조합을 찾는 최적화 기법이다.
시산법과 표준계획법은 몇 개 대안을 시행착오로 비교하는 간이 방법이고, 손익분기분석은 이익이 0이 되는 생산량을 찾는 것이라 자원배분 최적화 기법은 아니다.
노동력 효율화는 같은 인건비로 더 많은 성과를 내게 만드는 것이지, 인건비 자체를 무조건 줄이는 것이 아니다. 인건비만 깎으면 숙련 인력이 빠져나가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진다.
경제성이 확보되는 범위의 기계화, 노동력 조직의 체계화, 작업 환경 조성이 실제 효율화 요건이다.
대규모 경영의 장점은 오히려 규격이 균일한 표준화된 축산물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표준화는 거래와 유통을 어렵게 하는 단점이다.
시설·기계를 충분히 활용해 자본생산성이 오르고, 새 기술을 도입하기 쉬우며, 물량이 많아 판매 교섭력이 생기는 것이 실제 장점이다.
시장가격이 평균비용보다 낮으면 판매 단위마다 손실이 나므로, 이는 순수익 최대가 아니라 적자 상태다.
나머지 셋은 같은 조건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순수익이 최대인 지점은 한계수익 = 한계비용이고, 이는 총수익과 총비용의 차이가 가장 커지는 점이며, 생산요소 쪽에서 보면 한계생산물이 생산요소와 생산물의 가격비와 같아지는 점이다.
평균총비용은 평균가변비 + 평균고정비이므로 원이다.
총액으로 확인해도 같다. 총가변비 5천원을 평균가변비 1천원으로 나누면 생산량이 5단위이고, 총비용 1만 5천원을 5로 나누면 원이 된다.
생산비는 실제로 생산에 투입된 모든 재화·용역을 대상으로 하므로, 증여받았거나 상으로 받아 대금을 치르지 않은 물품도 생산에 썼다면 평가액으로 계산에 넣어야 한다. 제외한다는 설명이 잘못됐다.
같은 이유로 자가노동비·자기자본이자·자기토지용역비 같은 자가 요소도 평가해 포함시킨다.
여러 부문을 함께 하면 한 부문에 쏟는 시간과 자본이 나뉘어 전문 기술을 고도화하기 어렵다. 기술 고도화는 오히려 단일부문 전문화 경영의 장점이다.
복합경영의 장점은 계절별로 일감이 분산돼 노동배분이 평준화되고, 토지와 부산물을 돌려 쓸 수 있으며, 판매 시기가 나뉘어 자금회전이 원활해지고 위험이 분산되는 점이다.
유통마진은 생산자 수취가격과 소비자 지불가격의 차이, 즉 유통 단계에서 드는 비용과 상인의 이윤이다. 저장비·보험료·이윤은 모두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다.
사료비는 가축을 기르는 데 드는 생산비이므로 유통마진에 들어가지 않는다.
축산물은 생활필수 식품이라 값이 오르내려도 소비량이 크게 변하지 않고, 생산도 사육기간 때문에 즉시 조절할 수 없어 수요·공급이 모두 가격 비탄력적이다. 그래서 작은 수급 변동에도 가격이 크게 출렁인다.
부패하기 쉬워 냉장·냉동 보관비가 들고, 도축·가공을 거쳐야 상품이 되며, 가축은 성숙 전이라도 밑소·자돈으로 거래된다는 나머지 설명은 축산물 유통의 특수성이 맞다.
가변투입요소를 1단위 더 넣었을 때 늘어나는 산출량이 한계생산력이다.
총생산력은 투입 전체가 만들어낸 산출량, 평균생산력은 총산출량을 투입량으로 나눈 값이다. 투입을 계속 늘릴수록 한계생산력이 줄어드는 것이 수확체감의 법칙이다.
축산은 가축을 매일 먹이고 관리해야 하므로 노동이 연중 고르게 들어간다. 농번기와 농한기가 뚜렷한 것은 경종농업 쪽이다.
나머지는 옳다. 축사 안에서 기르므로 기상 피해가 적고, 규모는 경지면적보다 사육 마릿수로 정해지며, 벼를 거둔 논에 답리작으로 사료작물을 심어 토지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비육우는 살을 찌워 팔기 위한 가축, 즉 재고자산 성격의 유동자산이므로 감가상각 대상이 아니다. 사육에 든 비용은 판매 시 원가로 한 번에 정산된다.
반면 번식돼지와 착유 젖소는 여러 해에 걸쳐 새끼와 우유를 생산하는 대동물(고정자산)이고 트랙터도 고정자산이라, 내용연수에 나누어 감가상각한다.
한 사람이 파종·관리·수확·기계조작까지 여러 종류의 작업을 모두 해내야 하고 한 가지 일만 전문으로 맡을 수 없다는 것은 농업노동의 다양성을 설명한 것이다.
계절성은 시기별로 일감이 몰렸다 비는 성질, 감독의 곤란성은 작업이 넓은 공간에 흩어져 있어 관리가 어려운 성질이라 발문 내용과 다르다.
축산은 가축질병, 사료값 등락, 수입개방과 축산정책에 곧바로 영향을 받고 축산물 가격 자체가 크게 출렁이므로 수입이 안정적이라고 볼 수 없다.
토지·자본·노동을 투입해 가축을 기르고, 생산물을 가공·판매해 수익을 얻는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자본수익률은 자본순수익 ÷ 총투입자본액이므로 다.
자본회전율은 조수입 ÷ 총투입자본액이므로 다.
자본회전율은 투입한 자본이 1년에 몇 번 매출로 돌아왔는지를 보는 지표로, 값이 클수록 자본이 효율적으로 쓰인 것이다.
일정 기간 동안의 수익과 비용을 모아 그 기간의 경영성과, 즉 이익이나 손실을 보여주는 표가 손익계산서다.
대차대조표는 특정 시점의 자산·부채·자본 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상태표라 성격이 다르다.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황숙기에 벤다. 이때가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가장 높고, 수분이 65~70%로 떨어져 사일리지 발효에도 알맞기 때문이다.
더 일찍 베면 수분이 너무 많아 즙액이 흘러나가고 부패하기 쉬우며, 알곡이 덜 여물어 에너지 함량이 낮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화본과 목초는 오차드그라스다. 기호성과 사료가치가 좋고 그늘에 견디며 재생력이 뛰어나 혼파 초지의 기본 초종으로 쓰인다.
레드톱과 위핑러브그라스는 척박지·사방용으로 사료가치가 낮고, 브롬그라스는 재배 면적이 제한적이다.
사일리지는 밀봉한 뒤 유산발효와 후숙이 끝나 산미와 방향이 자리 잡기까지 최소 30~40일이 걸린다. 이 기간을 채운 뒤 개봉해 급여한다.
더 일찍 열면 발효가 덜 끝나 pH가 충분히 낮아지지 않은 상태라 부패균이 자라고 품질이 떨어진다.
화이트 클로버는 땅 위를 기는 포복경으로 퍼져 밟히거나 뜯겨도 잘 재생하므로 방목지용 콩과목초로 널리 쓰이고, 지면을 촘촘히 덮어 토양 침식을 막는 피복작물로도 이용성이 높다.
레드 클로버·크림슨 클로버·스위트 클로버는 모두 직립형이라 방목보다 예취(건초·사일리지) 이용에 맞는다.
대상방목은 전기목책으로 하루치 면적만 띠 모양으로 떼어 주고, 다 먹으면 울타리를 앞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밟혀 버려지는 풀이 거의 없어 초지이용률이 가장 높아 채식량 관리가 중요한 집약적 젖소 방목에 쓰인다.
윤환방목은 몇 개 목구를 돌려 쓰는 방식이라 대상방목보다 이용률이 낮고, 연속방목은 한 초지에 계속 두어 가장 낮으며, 계목법은 말뚝에 매어 두는 소규모 방법이다.
화이트 클로버는 땅 위로 기는 줄기인 포복경의 마디에서 뿌리와 잎을 내며 옆으로 퍼진다.
레드 클로버와 알팔파는 곧은뿌리를 가진 직립형이고, 오처드그라스는 포기를 이루며 자라는 총생형 화본과다.




원추화서는 중심축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그 끝마다 작은 이삭이 달려, 전체가 원뿔 모양으로 퍼지는 형태다. 그림 중 이삭 가지가 사방으로 벌어져 성근 원뿔을 이룬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오차드그라스·브롬그라스·톨페스큐 등이 원추화서다. 반면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중심축에 이삭이 촘촘히 붙어 막대 모양인 것은 티머시 같은 수상화서다.
3개의 작은 잎, 직립형 줄기, 줄기와 잎 뒷면의 많은 털, 잎 가운데의 선명한 'V'자 무늬는 모두 레드 클로버의 특징이다.
화이트 클로버도 V자 무늬가 있지만 포복형이고 털이 거의 없으며, 알팔파는 잎에 무늬가 없고, 버즈풋 트레포일은 작은 잎이 5장이다.
사료작물은 가축이 먹는 작물이므로 수량·사료가치·기호성과 재배 안정성이 선택 기준이며, 겉보기는 사료로서의 값과 무관하다.
관상 목적이 아니어서 초형이나 꽃의 아름다움은 고려 대상이 아니고, 오히려 내병성·재생력 같은 실용 형질이 중요하다.
같은 땅에 여러 작물을 일정한 순서로 돌려짓는 방식이 윤작(돌려짓기)이다. 지력을 유지하고 연작 장해와 병충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간작은 한 작물 사이에 다른 작물을 끼워 심는 것, 단작은 한 가지만 계속 심는 것, 답리작은 벼를 거둔 논에 겨울작물을 심는 것이다.
알팔파는 '목초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건물수량과 영양소 수량이 가장 많다. 뿌리가 깊어 생육이 왕성하고 연 3~4회 예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화이트 클로버는 포복형이라 수량이 적고, 크림손·알사이크 클로버는 이용 기간이 짧아 총수량에서 알팔파에 미치지 못한다.
북방형(한지형) 목초의 생육적온은 15~20℃로, 봄과 가을에 잘 자라고 여름 고온에서 생육이 정체되는 하고현상이 나타난다.
남방형(난지형) 목초의 적온은 25~35℃로 훨씬 높다.
화본과(벼과) 작물은 굵은 원뿌리 없이 가는 뿌리가 다발로 뻗는 수염뿌리(섬유근)를 가진다. 표토에 촘촘히 퍼져 토양 유실을 막는 효과가 크다.
곧은뿌리(직근), 뿌리혹박테리아(근류균), 2~3장의 작은 잎은 모두 콩과(두과) 목초의 특징이다.
알팔파는 뿌리가 수 m 깊이까지 곧게 뻗어 깊은 층의 수분을 끌어올리므로 여름 더위와 가뭄에 강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사료가치도 두과목초 중 가장 우수하다.
라디노·레드 클로버는 뿌리가 얕아 여름 가뭄에 약하고, 버즈풋 트레포일은 습지와 척박지에 잘 견디지만 초기 생육과 수량이 떨어진다.
영양분 손실이 많다는 것은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다. 오히려 사일리지는 건초보다 손실이 적은 편으로, 건초는 건조 과정에서 잎이 떨어지고 비를 맞으면 손실이 훨씬 커진다.
사일리지는 날씨의 지배를 적게 받으며 조제할 수 있고, 생초를 다즙질 그대로 연중 저장할 수 있어 단위면적당 사육 마릿수를 늘릴 수 있다.
화본과 목초의 1번초는 출수 초기에 벤다. 이 시기가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단백질 함량·소화율)를 함께 따졌을 때 가장 유리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더 일찍 베면 수량이 모자라고 재생에 쓸 저장양분이 부족해지며, 개화 말기 이후로 미루면 줄기가 굳어 섬유소가 늘고 소화율이 떨어진다.
혼파 초지는 초종마다 예취 적기와 시비 반응이 달라 이용·관리가 오히려 까다로워진다. 관리가 쉬운 쪽은 한 초종만 심은 단파 초지다.
나머지는 혼파의 실제 이점이 맞다. 화본과와 콩과를 섞으면 에너지와 단백질의 균형이 잡히고, 뿌리 깊이가 달라 양분과 수분을 층별로 나눠 쓰며, 상번초와 하번초가 위아래 공간을 나눠 차지해 경합이 줄어든다.
질소비료는 잎과 줄기의 웃자람을 촉진해, 뿌리와 그루터기에 쌓아 둘 저장양분을 소모시킨다. 그 결과 고온·건조나 겨울 추위 같은 불량환경을 견디는 힘이 약해져 하고현상과 동해를 입기 쉽다.
그래서 질소는 생육이 왕성한 봄·가을에, 예취 직후 재생을 도울 때 나누어 주는 것이 원칙이다.

벼과 사료작물은 영양생장기 → 절간신장기 → 수잉기 → 출수기 → 개화기 순으로 자라므로, ㉠은 절간신장기, ㉡은 출수기다.
절간신장기는 마디 사이가 늘어나 키가 급격히 크는 시기이고, 이삭이 잎집 안에서 부풀어 배는 수잉기를 지나 이삭이 밖으로 나오는 출수기가 온 뒤 꽃이 핀다.
화본과 목초의 예취 적기를 '출수 초기'로 잡는 것도 이 생육 순서에서 나온 기준이다.
발효가 잘 되어야 하는 것은 사일리지의 조건이다. 건초는 수분을 15~20%까지 말려 발효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저장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이 항목이 틀렸다.
양질 건초는 녹색이 선명하고, 영양분이 몰려 있는 잎의 비율이 높으며, 곰팡이 냄새 없이 향기가 좋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