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계절·산차는 모두 개체 바깥에서 작용하는 환경효과이고, 자손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것은 부모가 물려준 유전자뿐이다.
양적형질의 표현형은 유전과 환경의 합으로 나타나므로, 유전능력 평가란 표현형에서 목장·계절·산차 같은 환경효과를 보정해 부모 효과를 분리해 내는 작업이다.
육용계의 산육능력은 얼마나 빨리 크고 살이 잘 붙느냐이므로 성장률과 체형이 직접적인 지표다.
산란강도·취소성·동기휴산성은 모두 산란능력을 구성하는 형질로, 육용계가 아니라 산란계의 개량 대상이다.
난형지수는 으로 계산하며, 상품성이 가장 좋은 계란은 72~76이다.
지수가 이보다 크면 지나치게 둥글고 작으면 길쭉해져, 규격 포장이 어렵고 유통 중 파란율이 높아진다.
번식형질은 새끼를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 낳느냐를 나타내므로 초산일령과 발정재귀일수가 여기에 속한다.
- 생시 체중·이유시 체중은 발육형질이다.
- 사료요구율·체형과 외모는 산육 및 체형형질이다.
- 육질등급·육량등급은 도체형질이다.
이유시 체중은 송아지를 길러 파는 육우의 형질이며, 우유 판매로 수익을 얻는 젖소에서는 경제형질이 되지 않는다.
젖소의 경제형질은 비유량, 유성분, 생산수명, 체형과 외모처럼 우유 생산량과 이용연수에 직결되는 것들이다.
근친교배는 동형접합체 비율을 높이므로, 그동안 이형접합 상태로 숨어 있던 열성 유해유전자가 겉으로 드러나 치사·기형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 이형접합체 비율은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든다.
- 전형매교배는 가축에서 가장 높은 정도의 근친교배에 속한다.
- 근교계통이 육성될수록 계통끼리 유전적으로 갈라져 차이는 커진다.
수태율·공태일수 같은 번식능력은 사양관리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아 유전력이 0.05 안팎으로 가장 낮다.
반면 유량은 약 0.25, 유지방률·유단백질률은 0.5 안팎으로 성분 형질일수록 유전력이 높다. 따라서 번식형질은 선발보다 사양·번식관리 개선으로 끌어올리는 편이 효율적이다.

직장에 팔을 넣어 자궁경관을 손으로 잡고 질을 통해 주입기를 밀어 넣는 직장질법이 소 인공수정의 표준 방법이다.
자궁경을 손으로 잡아 조작하면 기계적 자극으로 자궁경의 운동성이 항진되어 정자의 상행을 돕고, 주입기를 자궁체까지 깊이 넣을 수 있어 수태율이 높다.
겸자법·질경법은 기구로 질을 벌려 주입하는 옛 방식이라 주입 깊이가 얕고, 질내주입법은 정액을 질에 흘려 넣는 것이어서 수태율이 크게 떨어진다.
극단적인 고온이나 저온은 사료섭취량을 떨어뜨리고 성선자극호르몬 분비를 교란해 성성숙을 지연시킨다.
성성숙은 일령보다 체중(발육 정도)에 좌우되므로, 온도 스트레스로 발육이 늦어지면 첫 발정도 그만큼 늦게 온다.
소는 다른 가축과 달리 발정이 끝난 뒤에 배란이 일어나며, 보통 발정 종료 후 10~14시간이다.
정자가 암소 생식기 안에서 수정능력을 얻는 데 몇 시간이 걸리므로, 인공수정 적기는 배란보다 앞선 발정 개시 후 12~18시간(발정 후기~종료 직후)이 된다.

발정 2~3일 전부터 외음부가 크게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변화가 뚜렷하고, 등을 눌렀을 때 꼼짝 않는 부동자세(승가 허용)가 나타나는 것은 돼지의 전형적인 발정 징후다.
돼지는 이 반응을 이용한 등누르기 검사로 수정 적기를 판정한다. 소는 외음부 변화가 이만큼 크지 않아 승가 허용과 점액 누출로 판정한다.
발정은 암컷에게서만 나타나는 성성숙 지표이므로 수컷의 성성숙 현상이 아니다.
수컷의 성성숙은 정소에서 정자 생산능력이 완성되고 부생식선이 발육하며, 성욕이 나타나 교미와 사정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판정한다.
수소는 젖을 짤 수 없어 유량을 본인에게서 측정할 수 없으므로, 딸소들의 유량 성적으로만 그 씨수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이것이 후대검정이다.
일당 증체량·12개월 체중·체형 평점은 수소 자신에게서 직접 측정되므로 능력검정(후보축검정)만으로 평가가 가능하다.
정상우 DD는 D 배우자만, 왜소증우 dd는 d 배우자만 만들므로 F1은 전부 Dd가 된다.
왜소증이 열성이므로 Dd에서는 정상 대립유전자 D가 발현되어 표현형은 정상이다. 다만 d를 지닌 보인자이므로 후대에서 왜소증이 분리되어 나올 수 있다.
젖소는 한 마리를 오래 활용할수록 유리하므로 생산수명은 연장이 목표이며, 단축은 개량 목표가 될 수 없다.
생산수명이 길수록 후보축 육성비와 조기 도태 손실이 줄어 평생 산유량이 늘고, 개량된 우수 개체를 오래 쓸 수 있다.
말은 해가 길어지는 봄~여름에 번식하는 장일성 계절번식동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3~7월이 번식계절이다. 단일성이며 10~12월이라는 설명이 틀렸다.
나머지는 옳다 — 개의 임신기간은 약 60일로 산양(약 150일)보다 짧고, 고양이는 교미 자극을 받아 배란하는 교미배란 동물이며, 사슴은 일조시간이 짧아질 때 번식하는 단일성 동물이다.
브루셀라병은 원인균이 태반과 태아에 증식해 임신 후기(임신 6~8개월)에 유산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전염성 유산병이다.
비브리오병과 트리코모나스는 수정란·배(胚)를 사멸시켜 주로 임신 초기의 유산과 불임, 발정 재귀 형태로 나타나므로 말기 유산의 대표 병원체로 보지 않는다.
한우 후대검정에서 배장근 단면적과 근내지방도는 최후 흉추와 제1요추 사이를 절개해 측정한다.
이 부위는 도체 등급판정의 절개 부위와 같아, 검정 성적을 실제 육질·육량 등급과 곧바로 대응시킬 수 있다.
한배새끼수(산자수)는 배란수·착상률·자궁 환경 등 관리 요인의 영향이 커서 유전력이 0.1 안팎으로 가장 낮다.
사료요구율은 중도(0.3 내외), 등지방 두께와 배장근 단면적은 고도(0.4~0.5)의 유전력을 가져 개체선발만으로도 개량 효과가 크다. 반면 산자수는 사양관리 개선이나 계통 간 교잡(잡종강세)으로 높이는 편이 효과적이다.
세대당 유전적 개량량은 이므로, 유전적 변이를 크게 하면 선발 효과가 커진다.
나머지는 모두 반대 방향이다 — 세대간격 은 짧게, 선발의 정확도와 선발강도 는 크게 해야 개량량이 늘어난다.
암탉에서 수정은 배란된 난자를 가장 먼저 받아들이는 난관누두부(깔때기부)에서 일어난다.
난자는 이후 난백분비부에서 흰자, 협부에서 난각막, 자궁(난각선부)에서 껍질을 차례로 얻으므로 난백이 덮인 뒤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다.
비육이 진행돼 체중이 늘수록 단위 체중당 단백질 축적은 줄고 지방 축적이 늘기 때문에, 사료의 단백질 함량은 오히려 낮추고 에너지(농후사료) 비중을 높인다.
나머지는 옳다 — 반추위 미생물은 요소 같은 비단백태 질소로 균체단백질을 합성하고, 사료단백질은 반추위에서 분해된 뒤 미생물체 단백질과 함께 소장에서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된다.
육추사는 보온등·온풍기 같은 열원을 쓰므로 내부 시설물에 인화성 재료를 쓰면 화재 위험이 커진다. 화재와 무관하다는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보온·환기·채광, 청소와 소독의 편의, 사양관리 동선은 모두 육추사가 갖춰야 할 조건이다.
사료를 에너지 농도와 조섬유 함량, 곧 영양 가치로 나누면 조사료·농후사료·특수(보충)사료가 된다.
- 단백질·전분질·지방질 사료는 주된 영양소에 따른 분류다.
- 식물성·동물성·광물성 사료는 원료의 급원에 따른 분류다.
- 액상·고상 사료는 형태에 따른 분류다.
영양소 단위당 가격은 으로 구한다. 1톤(1,000kg) 중 조단백질은 두 원료 모두 이다.
대두박은 ,
면실박은 이다.
조단백 함량이 같으므로 톤당 가격이 싼 면실박이 단백질 단가도 낮다. 함량이 서로 다를 때는 이렇게 영양소 단가로 환산해야 원료를 제대로 비교할 수 있다.
레시틴은 글리세롤에 지방산·인산·콜린이 결합한 인지질이지 지방산 자체가 아니므로 필수지방산일 수 없다.
필수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사료로 공급해야 하는 리놀레산·리놀렌산·아라키돈산이다.
반추위에서 유리지방산은 칼슘·마그네슘 같은 양이온과 결합해 불용성 비누를 만든다. 음이온과 결합한다는 설명이 틀렸다.
나머지는 지방을 과다 첨가했을 때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지방이 조섬유 입자를 피복하고 미생물 세포막에 작용해 균총을 바꾸므로, 결국 섬유소 소화율이 떨어진다.
입추 직후 병아리를 한곳에 몰아 두면 압사와 과밀이 생기고 급이·급수기에 닿지 못한다. 오히려 고루 분산시켜 물과 사료를 빨리 찾게 하는 것이 옳다.
나머지는 옳다 — 육추 온도는 케이지 32℃, 평사 삿갓 밑 35℃, 상대습도는 60~70%로 맞추고, 음수는 실온 수준인 16~20℃를 공급해 냉수 스트레스를 막는다.
고온에서는 체열 생산을 줄이려고 사료섭취량이 감소한다. 증가한다는 설명이 잘못됐다.
대신 방열을 위해 피부온도가 오르고 헐떡임으로 호흡수가 늘며 음수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사료섭취 감소는 산란율 저하와 난각 불량으로 이어지므로, 여름철에는 사료의 영양소 농도를 높여 급여한다.
설명이 뒤바뀌었다. C·H·O만 함유하는 쪽이 지용성 비타민이고, 티아민의 황(S)이나 비타민 B12의 코발트(Co)처럼 질소·황·코발트를 함유하는 쪽이 수용성 비타민이다.
나머지는 옳다 — 카로틴처럼 식물체에 전구체로 존재하고, 지용성은 담즙과 함께 분으로 배설되며 수용성은 주로 뇨로 배설되고, 반추위 미생물이 합성하는 유일한 지용성 비타민이 비타민 K다.

조사료는 볏짚 4.0kg 하나뿐이고, 옥수수알곡 6.0 + 대두박 1.0 + 밀기울 1.5 = 농후사료 8.5kg이다.
건물 기준 총급여량 12.5kg에 대한 비율을 구하면
따라서 조사료 : 농후사료 = 32 : 68이다.
볼프-레만 사양표준은 19세기 후반 볼프의 가소적 양분 기준을 레만이 보완한 것으로, 보기 중 최초 발간 시기가 가장 이르다.
이어 정미에너지 개념을 도입한 암스비 사양표준, 미국의 NRC 사양표준이 나왔고, 우리 가축과 사양환경을 반영한 한국사양표준은 2000년대에 처음 발간되어 가장 늦다.

에너지가는 옥수수·밀에 뒤지지 않으면서 탄닌을 함유해 단백질 소화를 방해하는 곡류사료는 수수(마일로)다.
탄닌은 주로 종피에 들어 있으며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효소의 작용을 막고 기호성도 떨어뜨린다. 그래서 사료용으로는 저탄닌 품종을 쓰거나 배합비를 제한한다.
깃털은 빨리 자라야 체온 유지에 유리하고 도계 시 탈모 작업이 수월하므로, 깃털 성장이 느린 것은 좋은 육계병아리의 조건이 아니다.
육계병아리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사료 이용성이 높으며 도체율이 좋아야 한다.
산란계가 섭취한 사료 단백질이 계란 단백질로 전환되는 비율, 곧 단백질 이용 효율은 약 55%다.
나머지는 체단백 유지와 대사 과정의 손실로 소모된다. 메티오닌·라이신 같은 제한 아미노산의 균형을 맞춰 주면 같은 급여량으로도 이용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외관상 대사에너지는 총에너지에서 분과 뇨로 잃은 에너지를 뺀 값이며, 열량증가는 빼지 않는다.
여기서 열량증가 600kcal까지 더 빼면 정미에너지(NE) 2,300kcal가 된다. 무엇을 빼느냐로 소화·대사·정미에너지가 갈리므로 순서를 구분해야 한다.
배합사료는 2종 이상의 단미사료를, 필요하면 보조사료와 함께 가축의 영양소 요구량에 맞게 섞은 사료다.
단미사료 한 가지만으로는 에너지·단백질·광물질·비타민의 균형을 맞출 수 없으므로, 여러 급원을 조합해 축종과 성장단계에 맞는 완전한 영양을 공급한다.
가용무질소물(NFE)은 일반성분 분석에서 나머지 성분을 100에서 뺀 값으로 구한다.
수분·조지방·조단백질·조섬유·조회분의 합이 46%이므로 나머지 54%가 NFE이며, 이 부분이 전분·당 같은 가용성 탄수화물에 해당한다.
태아 체중의 대부분이 임신 말기에 늘고 유선 발달과 초유 생성도 이 시기에 일어나므로 영양소 요구량이 가장 크다.
이때 영양이 부족하면 저체중 자축 분만, 난산, 초유 부족, 분만 후 비유량 감소로 이어진다.
반추동물은 반추위 미생물이 비타민 B군과 K를 합성하고 비타민 C도 체내에서 만들 수 있으므로, 사료로 반드시 공급해야 하는 것은 비타민 A와 D다.
비타민 A는 상피·점막 유지와 번식 기능에, 비타민 D는 유즙 생산에 대량으로 쓰이는 칼슘·인의 흡수에 필수적이다.
대차대조표는 자산 = 부채 + 자본으로 짜이며, 자본은 자산이 아니라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기자본(대변) 항목이다.
토지와 건물 및 시설은 고정자산, 사료는 재고자산으로 모두 차변의 자산에 들어간다.
사료요구율은 산물 1kg을 얻는 데 든 사료량이므로 값이 낮을수록 효율이 좋다. 높이면 사료비가 늘어 수익성이 떨어진다.
폐사율 감소, 품질과 상품가치의 균일성 유지, 생산능력 향상은 모두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이다.
착유우는 여러 해에 걸쳐 우유를 생산하는 고정자산 성격의 가축이므로, 우유 생산비에서 가축비는 취득가에서 도태 시 잔존가를 뺀 뒤 사용연수로 나눈 감가상각비로 계상한다.
사료비·재료비·노동비는 그 해에 전액 소비되는 유동비용이라 감가상각 대상이 아니다.
내부수익률(IRR)은 투자의 순현재가치(NPV)가 0이 되는 할인율이다.
IRR이 자본조달비용(시장이자율)보다 높으면 그 투자안은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생산물이 한 가지라 시장정보 수집과 판매 교섭에 유리한 것은 단일(전문)경영의 장점이다. 복합경영은 품목이 여럿이라 오히려 이 점에서 불리하다.
복합경영의 장점은 계절별로 노동력과 기계·시설을 고르게 활용하고, 수입원이 분산되어 위험 분산과 자금회전이 원활해지는 것이다.
가변비용은 생산량에 따라 함께 늘고 주는 비용이므로, 사육두수에 비례하는 사료비가 해당한다.
감가상각비·자기토지지대·고정자본이자는 생산 규모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고정비용이다.
불이용성이라는 특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토지는 이용할 수 없는 재화가 아니라, 이용해야 비로소 가치가 실현되는 생산요소다.
토지의 특성으로는 양을 늘릴 수 없는 불가증성, 옮길 수 없는 불가동성, 써도 닳아 없어지지 않는 불소모성을 든다.
평가 시점의 시가, 곧 현행원가로 자산을 평가하는 방법이 시장가치법이다.
- 원가기준법은 취득 당시의 원가로 평가한다.
- 저가기준법은 원가와 시가 중 낮은 쪽으로 평가한다.
- 감가상각법은 사용에 따른 가치 감소를 반영해 장부가를 산출한다.
상업농은 판매를 목적으로 생산하므로 경영 목표는 이윤의 극대화다.
자급자족은 자급농 단계의 목표이고, 생산의 최대화는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목표라 이윤 극대화와 일치하지 않는다.
규모와 경영형태가 비슷한 다수 농가를 조사해 그 평균치를 비교기준으로 삼고 진단 대상 농가를 맞대어 보는 방법이 직접비교법이다.
- 표준계획법은 이상적인 표준 모델과 비교한다.
- 부분예산법은 경영 일부를 바꿨을 때의 손익 변화를 따진다.
- 선형계획법은 제약조건 아래 최적 생산조합을 찾는 계획 기법이다.
기술계수는 사료요구율·산유량처럼 생산 과정의 기술 수준을 나타내는 기술지표이지, 경영의 결과를 재는 성과지표가 아니다.
가족노동보수·축산자본수익·토지자본수익은 모두 경영 성과를 금액으로 나타낸 수익성 지표다.
생산성은 산출을 투입으로 나눈 값이므로, 노동생산성은 이다.
같은 방식으로 토지면적으로 나누면 토지생산성, 투하자본으로 나누면 자본생산성이 된다.
비육돈은 사료를 고기로 바꾸는 경영이어서 사료비가 생산비의 절반 안팎을 차지해 비중이 가장 크다.
따라서 비육돈 경영의 수익성은 사료요구율 개선과 사료 구매단가에 크게 좌우되며, 위생치료비·고용노력비·감가상각비의 비중은 이보다 훨씬 작다.
완전경쟁 단기 이윤극대화 조건은 한계비용 = 한계수입(= 가격)이고, 2차 조건으로 균형점 부근에서 한계비용이 상승해야 하며, 가격이 평균가변비용 이상이어야 조업을 계속한다.
평균비용의 하락은 조건이 아니다. 평균비용이 떨어지는 구간은 한계비용이 평균비용보다 아래에 있는 구간이어서, 아직 이윤극대화 균형점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부채비율은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자기자본의 절반만큼만 빚을 지고 있다는 뜻으로,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경영의 재무 안정성이 높다.
가족노동력은 경영주와 생계를 함께하므로 노동성과에 대한 책임의식이 오히려 강한 것이 특징이다. 책임부담이 없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 없다.
가족노동력의 장점은 잉여노동력 활용,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탄력적 투입, 창의적이고 성실한 사양관리다.
축산경영분석은 경영 성과를 수익성 지표로 재는 작업이므로 축산순수익·가족노동보수·투자자본수익이 분석 항목이 된다.
생산비율은 이런 성과 항목에 들어가지 않는다. 비용 측면을 보려면 생산비 자체나 비목별 구성비를 쓴다.
한쪽 생산물을 늘려도 다른 생산물이 줄지 않는, 곧 서로 자원 경합이 없는 관계를 보합생산물이라 한다. 유휴 노동력이나 남는 시설을 활용해 부문을 하나 더 두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 경합생산물은 한쪽을 늘리면 다른 쪽이 줄어든다.
- 보완생산물은 한쪽을 늘리면 다른 쪽도 함께 늘어난다.
- 결합생산물은 우유와 송아지처럼 한 생산과정에서 반드시 함께 나온다.
낙농경영의 주산물은 우유이므로, 젖소 송아지 판매액은 우유 생산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얻는 부산물 수입이다.
번식우경영은 송아지, 비육돈경영은 비육돈, 산란계경영은 계란이 각각 경영의 목적물이라 주산물 수입이 된다.
사료는 한 번 급여하면 소비되어 없어지는 유동자본재다.
축사·트랙터·배수시설은 여러 해에 걸쳐 반복 사용되며 감가상각 대상이 되는 고정자본재다.
경사 45도 이상은 지나치게 급해 토양 유실이 심하고 방목·작업이 어려워 임간초지 적지가 될 수 없다. 대상지는 완만한 경사지가 알맞다.
나머지는 옳다 — 임간초지는 나무를 남긴 채 목초를 겉뿌림하는 불경운 초지개량 방식이며, 파종적기는 8월 중·하순이고 유기물이 많아 수분 보유력이 좋은 토양이 유리하다.
벼농사 중심인 우리나라에서는 볏짚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농업부산물이자 한우 사육의 기본 조사료로 쓰인다.
다만 볏짚은 조단백질이 3~4%로 낮고 소화율도 떨어지므로, 농후사료나 양질 조사료를 함께 급여해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
버뮤다 그라스는 생육적온이 30~35℃로 높은 남방형(난지형) 목초다.
티머시·오차드 그라스·페레니얼 라이그라스는 생육적온이 15~25℃인 북방형(한지형) 목초로, 여름에 생육이 정체하는 하고현상을 보인다.
화본과 목초의 뿌리는 굵은 원뿌리 없이 가는 뿌리가 다발을 이루는 수근계(섬유근)이며, 2차 지근과 부정근이 영구근군을 형성한다.
- 화본과의 잎은 줄기에 2열 호생으로 붙으며 나선상으로 나지 않는다.
- 덩굴형 줄기는 화본과가 아니라 두과 목초에서 볼 수 있다.
- 화이트 클로버와 레드 클로버는 두과 목초다.
목초는 적응 범위가 넓어 기후·토양이 열악한 경사지나 척박지에서도 초지를 조성해 이용할 수 있다. 초지농업을 할 수 없다는 설명이 틀렸다.
나머지는 옳다 — 초지농업은 사람이 먹지 못하는 섬유질을 축산물로 바꾸므로 식량 경합이 적고, 유럽 윤작농업에서 지력 증진 수단으로 쓰였으며, 가축 분뇨를 유기질 비료로 환원한다.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종실보다 총 건물수량이 중요해 자실용보다 밀식하며, 1ha당 약 70,000주가 적정 재식밀도다.
이보다 지나치게 밀식하면 개체가 가늘어져 도복하고 이삭 비율이 낮아져 사일리지의 전분 함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사일로에 담근 뒤 젖산발효와 후숙이 끝나 상쾌한 산미와 방향이 나기까지 최소 30~40일이 걸린다.
그 전에 개봉하면 발효가 덜 끝나 pH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부패와 이상발효가 일어나기 쉽다.
양질 사일리지는 젖산이 충분히 생성되어 상쾌한 산미가 나고 pH가 4.2 안팎으로 낮다.
맛이 없거나 떫고 쓴 것은 젖산발효가 부족한 채 낙산(부티르산) 발효나 단백질 분해가 일어난 불량 사일리지다.
옥수수 사일리지는 1~2cm로 잘게 썰어야 진압할 때 공기가 잘 빠지고 즙액이 배어 나와 젖산발효가 빠르게 진행된다.
절단 길이가 길면 다져지지 않아 내부에 공기가 남고 곰팡이·부패가 생긴다.
하고현상은 생육적온이 낮은 북방형(한지형) 목초가 여름 고온·건조로 생육이 정체하거나 말라 죽는 현상이다.
따라서 여름철 수량이 크게 떨어져 생산성이 나빠지고,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7~8월에 나타난다. 주원인은 강수량이 아니라 고온과 건조이며 병충해와 잡초 경합이 이를 심화시킨다.
사일리지 발효의 주역은 젖산균으로, 원료 중의 당을 젖산으로 바꿔 pH를 4.2 안팎까지 떨어뜨려 부패균 증식을 막는다.
낙산균·초산균·진균(곰팡이)은 모두 품질을 떨어뜨리는 이상발효와 변패의 원인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을에 파종해 이듬해 봄에 수확하는 월년생(1년생) 화본과 사료작물로 이용된다.
레드톱·톨 페스큐·오차드 그라스는 한 번 조성하면 여러 해 이용하는 다년생 북방형 목초다.
혼파초지는 초종마다 생육시기·예취적기·시비 반응이 달라 이용과 관리가 오히려 까다로워진다. 용이해진다는 것은 장점이 아니다.
혼파의 장점은 화본과와 두과를 섞어 영양 균형이 좋아지고, 근계 깊이가 달라 땅속 양분을 효율적으로 쓰며, 상번초와 하번초가 층을 나눠 자라 공간 경합이 줄어드는 것이다.
화본과 목초의 1번초는 출수 초기에 베어야 수량과 품질이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
영양생장기에는 수량이 아직 적고, 개화 말기와 결실기로 갈수록 리그닌이 축적되어 소화율과 기호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옥수수는 발아 최저온도가 10℃ 정도이므로 토양 온도가 10℃에 이르렀을 때 파종한다.
더 일찍 파종하면 발아가 지연되고 종자가 썩어 결주가 생긴다. 중부지방 기준으로는 대체로 4월 중·하순이 파종 적기다.
종자가 놓이는 바로 밑의 토양은 오히려 단단히 진압되어야 모세관을 통해 수분이 올라와 발아에 쓰인다. 매우 부드러워야 한다는 설명이 잘못됐다.
즉 종자가 작은 목초의 파종상은 표층은 부드럽고 종자 아래는 다져진 상태여야 하며, 경운층이 미경운 하층토와 끊기지 않고 이어져 수분·양분이 위로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
젖소는 생초를 하루에 체중의 12~15%가량 채식한다.
따라서 60~75kg이다. 생초는 수분이 80% 안팎이라 양이 많아 보여도 건물로는 10~12kg 수준이다.
사료용 옥수수의 표준 파종량은 1ha당 25~30kg이다.
따라서 5ha에는 125~150kg이 필요하다.
초기 투자가 많이 드는 것은 곤포 사일리지의 단점이다. 결속기·랩피기 같은 기계가 필요하고 비닐 필름 비용도 해마다 들어간다.
장점은 건초보다 수확·저장 손실이 적고, 볏짚 같은 부산물의 수거 이용률을 높이며, 사일로 없이 포장에서 바로 조제해 기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엔도파이트(내생균)는 톨 페스큐 같은 화본과 목초의 조직 안에 공생하는 곰팡이로, 옥수수의 병충해가 아니다. 목초에서는 알칼로이드를 만들어 방목 가축에 중독을 일으키는 문제로 다룬다.
사료용 옥수수의 주요 해충은 줄기 속을 파먹는 조명나방, 잎을 갉아먹는 멸강나방, 어린 모의 지제부를 잘라 놓는 거세미나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