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후 19~23일은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다음 발정(발정주기 약 21일)이 돌아와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다.
따라서 이 시기에 우유나 혈액의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황체가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므로 임신으로 판정한다.
46일 이후는 직장검사나 초음파로 확인이 가능한 시기여서 굳이 호르몬 분석으로 조기 진단할 이유가 없다.
인공수정은 정액 채취·희석·동결과 주입에 숙련된 기술자와 전용 기구, 액체질소 보관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이 오히려 단점이다.
종모축 사육두수 절감에 따른 사료·관리비 절약, 정액의 원거리 수송, 한 발정기 내 2~3회 수정에 의한 수태율 향상은 모두 인공수정의 대표적 장점이다.
시술자가 직장에 팔을 넣어 자궁의 증대와 태아·태막을 직접 촉진하는 방법이 직장검사법이다.
프로게스테론 분석법, eCG 분석법, PSPB 검출법은 모두 혈액·우유 속 물질을 실험실에서 분석하는 간접적 진단법이어서 손으로 만져 확인하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
난포낭종은 배란을 일으키는 LH의 부족(배란 유도 LH 급증의 결여)으로 난포가 배란되지 못하고 남아 커지는 것이므로, FSH 부족과 LH 과잉이라는 설명은 원인이 정반대다.
이상발정이 FSH·LH의 불균형에서 비롯되고, 호르몬제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며, 영양실조나 노화로 무발정이 나타난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GnRH는 시상하부의 신경분비세포에서 만들어져 하수체문맥을 통해 뇌하수체 전엽으로 운반된다.
뇌하수체 전엽은 GnRH의 표적기관으로서 FSH와 LH를 분비하는 곳이지 GnRH를 만드는 곳이 아니다.
뇌하수체 후엽(신경하수체)은 신경엽과 누두로 이루어지며, 시상하부에서 만들어진 옥시토신·바소프레신을 저장했다가 방출한다.
원위부·융기부·중간부는 모두 샘조직인 전엽(선하수체)에 속하는 부위다.

수컷의 정소 지지세포(세르톨리세포)와 암컷의 난포 과립막세포에서 분비되어 뇌하수체의 FSH 분비를 되먹임 억제하는 호르몬은 인히빈이다.
정소 림프액·조직액과 난포액에 높은 농도로 존재한다는 서술도 인히빈이 국소적으로 정자형성을 조절하는 특성과 일치한다.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이고, 릴랙신은 분만 시 골반인대를 이완시키는 호르몬이다.
선발 대상 형질의 수를 늘리면 선발의 노력이 여러 형질로 나뉘어 형질당 선발차는 오히려 작아진다.
유전적 개량량은 로 결정되므로, 환경변이를 줄여 유전력을 높이거나 세대간격 을 줄이거나 후보축 수를 늘려 선발강도를 키우는 것이 개량량을 크게 하는 방법이다.
토끼는 발정주기에 따라 저절로 배란하지 않고 교미 자극이 있어야 배란하는 교미배란(유도배란) 동물이다.
고양이·밍크·페럿도 같은 유형이며, 염소·돼지는 발정주기에 맞추어 스스로 배란하는 자연배란 동물이다.
젖소는 섭취한 양분을 살이 아니라 유생산에 쓰는 체형이 이상적이므로, 앞은 좁고 뒤로 갈수록 넓어지는 쐐기형(설상형)이 바람직하다.
장방형·사방형처럼 몸통이 두껍고 네모난 체형은 살붙임이 좋은 육우의 이상 체형이다.
돼지는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발정이 반복되는 주년번식(다발정) 가축이다.
- 말은 낮 길이가 길어지는 봄~여름에 발정하는 장일성 계절번식 가축이다.
- 면양과 산양은 낮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에 발정하는 단일성 계절번식 가축이다.
한 번의 분만에 한 마리를 낳는 단태동물은 소이며, 말·면양도 여기에 속한다.
돼지·개·토끼는 한배에 여러 마리를 낳는 다태동물이다.
강력유전(prepotency)은 우수한 종축의 형질이 자손에게 강하게 그대로 전달되는 현상으로 순종번식·계통번식에서 이용하는 개념이지 교잡의 목적이 아니다.
육우 교잡은 번식력·생존율에서 나타나는 잡종강세, 품종 간 장단점을 메우는 상보효과, 새로운 유전자 도입에 의한 유전적 변이 확대를 노려 실시한다.
이유시 체중은 송아지를 길러 고기로 파는 육우의 경제형질이며, 젖소의 경제형질은 산유량·유지율·유단백률 같은 유생산 형질이다.
번식능률은 새끼를 얻어야 생산이 시작되므로 육우와 젖소 모두에서 수익을 좌우하는 공통 경제형질이다.
발정기에는 불안과 승가 행동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산유량도 일시적으로 감소하므로, 식욕과 젖 생산이 늘어난다는 설명은 반대다.
보행수 증가와 예민해짐, 다른 개체에 승가하거나 승가를 허용하는 행동, 외음부의 발적·부종과 점액 누출은 모두 전형적인 발정 징후다.

초음파의 도플러 효과는 움직이는 대상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음파의 주파수가 달라지는 현상이므로, 태아의 심장박동이나 제대동맥의 혈류를 잡아내는 임신진단의 원리가 된다.
링겔만 효과, 노시보·플라시보 효과는 집단행동이나 심리 반응을 설명하는 용어로 초음파와 무관하다.
호르몬은 극미량으로 대사와 생리를 조절하는 신호물질일 뿐 에너지원이 아니다. 에너지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에서 얻는다.
표적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점, 신경 자극과 달리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점, 생리 상태에 따라 분비율이 달라지는 점은 모두 옳은 설명이다.
수정 후 다음 발정주기가 되어도 발정이 되돌아오지 않는 것을 근거로 임신을 추정하는 방법이 non-return(발정 무재귀)법이다.
estrogen 분석법, 초음파법(ultrasound), 직장검사법(rectal palpation)은 모두 검사자가 시료를 분석하거나 직접 확인해야 하는 방법이다.
돼지의 자궁은 자궁체가 짧고 자궁각이 길게 발달한 쌍각자궁이므로 중복자궁이라는 연결은 옳지 않다.
중복자궁은 자궁경관까지 좌우 둘로 완전히 갈라진 형태로 쥐·토끼 등에서 볼 수 있고, 사람과 영장류는 자궁각이 없는 단자궁이다.

돼지의 발정지속시간은 약 48~72시간으로 소(약 18시간)나 면양(약 30시간)보다 뚜렷하게 길다.
또 돼지는 한 발정기에 15~25개의 난자를 다수 배란하는 다태동물이어서, 난자마다 배란 시각이 달라 배(胚)의 발육 단계에도 차이가 생긴다.
소는 제1위(반추위)·제2위(벌집위)·제3위(겹주름위)·제4위(진위)로 이루어진 4개의 위를 가진 반추동물이다.
- 근위(모래주머니)는 닭 같은 조류의 기관이고 돼지는 위가 하나인 단위동물이다.
- 닭의 소낭은 사료를 저장·연화하는 곳일 뿐 효소에 의한 소화는 선위 이후에서 일어난다.
- 사슴은 잡식성이 아니라 소와 같은 반추 초식동물이다.
돼지는 단위동물이어서 사료의 지방산이 거의 그대로 체지방에 반영되므로, 리놀레산이 풍부한 옥수수를 위주로 먹이면 돼지고기의 다가불포화지방산·필수지방산 함량이 높아진다.
소·양 같은 반추동물은 반추위 미생물이 불포화지방산을 수소첨가(포화)시켜 버리기 때문에 사료 지방산의 영향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반추위 발효로 생기는 초산(아세트산)은 유방에서 유지방을 합성하는 직접적인 전구물질이므로, 초산 생성이 늘면 우유의 지방 함량이 높아진다.
조사료 비율이 낮아 프로피온산 비율이 높아지면 포도당 생성은 늘지만 유지율은 오히려 떨어진다.
대두는 조단백질이 35% 이상인 두류로 곡류사료가 아니라 단백질 사료로 분류된다.
수수·귀리·조는 전분이 주성분인 화본과 종실로 에너지원인 곡류사료에 속한다.
리파아제는 중성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하는 지방 분해효소다.
펩신(위), 트립신·키모트립신(췌장)은 모두 단백질을 펩타이드로 잘라 내는 단백질 분해효소다.
젖소가 섭취한 가소화단백질이 우유 단백질로 전환되는 효율은 일반적으로 약 60~70%로 본다.
나머지는 반추위 미생물의 분해와 체조직 유지, 요소 형태의 배설 등으로 손실된다.
수침(물에 담그기)은 곡류를 불려 부드럽게 할 뿐 전분을 호화(젤라틴화)시키지 못한다. 호화에는 수분과 함께 열이나 압력이 반드시 가해져야 한다.
증기압편·가압압편·건열처리는 모두 열·압력으로 전분 입자를 팽윤·호화시켜 소화율을 높이는 가공법이다.
사료의 에너지 수준이 높아지면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므로 등지방 두께는 오히려 두꺼워진다.
그 결과 살코기 비율과 배장근 단면적은 줄어들며,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사료효율이 좋아지는 것은 옳은 설명이다.
알부민은 아미노산이 펩타이드 결합으로 이어진 진성 단백질이므로 비단백태질소화합물이 아니다.
요소·암모니아·나이트레이트는 단백질 구조를 갖지 않으면서 질소를 지닌 화합물로, 반추가축에서 미생물 단백질 합성의 질소원으로 이용된다.
지방질 사료는 같은 무게에서 탄수화물·단백질의 약 2.25배 에너지를 내므로 사료 부피를 늘리지 않고 에너지 농도를 높일 수 있다.
육계는 사료 섭취량에 한계가 있어 동물성 유지 등 지방질 사료를 첨가해 고에너지 사료를 만든다.
자유급여는 사료조를 채워 두기만 하면 되므로 급여량·횟수를 일일이 조절해야 하는 제한급여보다 시간과 노력이 적게 든다.
제한급여는 사료의 양과 질, 급여횟수를 제한하는 방법이며, 질을 낮춘 사료를 자유급여하는 것도 제한급여의 한 가지 방법에 해당한다.
당밀은 제당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자당을 비롯한 당분이 평균 60~7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가용성 탄수화물 사료다.
단백질은 거의 없고 수분이 20% 이상이어서 배합사료에 소량 섞어 에너지 보충과 기호성·결착성 개선에 쓴다.
사료 중 영양균형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진다면 그것은 대사에너지를 쓰는 이유가 아니라 오히려 에너지 단위로서의 약점이다.
대사에너지(ME)는 측정이 비교적 쉽고 오차가 적으며, 품종 등 유전적 요인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성장·산란 능력과 상관이 높기 때문에 가금의 에너지 요구량 표시에 널리 쓰인다.
난중은 사료의 단백질 수준에, 난각질은 칼슘과 인의 급여 수준에 직접 좌우되며, 탄수화물은 에너지원일 뿐 알의 크기나 껍질 강도와는 관계가 적다.
특히 난각의 대부분이 탄산칼슘이므로 산란계에서는 칼슘 공급이 난각질을 결정한다.
유당은 유방의 유선세포에서 혈액의 포도당을 원료로 합성되는 우유 고유 성분이며, 소장에서 흡수된 것이 그대로 옮겨 가는 것이 아니다.
유지방이 아세트산과 혈중 중성지방에서 합성되고, 유단백이 아미노산으로 유방에서 합성되며, 무기물·비타민은 혈액에서 직접 공급받는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곡류는 인(P)이 칼슘(Ca)보다 훨씬 많고 그나마 인의 대부분이 이용률이 낮은 피틴태여서, 곡류 위주 사료에는 석회석 등 칼슘원을 따로 보충해야 한다.
기호성이 좋고 전분 함량이 높으며 소화율이 높은 것은 곡류사료의 대표적 특징이다.
요오드(I)는 갑상선호르몬(티록신)의 구성 성분으로 기초대사율과 체지방 동원을 조절하므로, 부족하면 산유 초기에 필요한 체지방 분해가 둔해진다.
Mn은 효소 활성, Fe는 헤모글로빈, S는 함황아미노산 합성에 관여하며 체지방 동원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닭은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지만, 고온 스트레스나 산란 후기에는 합성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므로 사료에 추가로 넣어 준다.
비타민 A·E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사료로 공급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이다.
4% 유지보정유량(FCM)이 37kg이므로 유지율 3.5%인 실제 유량은 40kg이다.
보정 공식은 이고 유지율이 3.5%이므로 유지량은 이다.
대입하면 이고, 따라서 이다.
패분(조개껍질 가루)은 산란계의 난각 형성을 돕는 칼슘 보충제로, 주성분은 탄산칼슘(CaCO3)이다.
석회석·굴껍질도 같은 탄산칼슘계 칼슘원이며, 인산칼슘(CaHPO4)은 칼슘과 인을 함께 공급하는 별개의 광물질 사료다.
손익분기점을 구하려면 총비용을 산출량과 무관한 고정비와 산출량에 비례하는 변동비로 반드시 분해할 수 있어야 한다.
분해가 되어야 형태로 매출액이나 판매량 기준의 분기점을 계산할 수 있다.
이때 쓰는 비용은 경영비나 생산비 중 어느 하나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성격에 따라 고정·변동으로 나눈 총비용이다.
토지는 오래 사용해도 닳아 없어지지 않아 가치가 줄지 않으므로 감가상각을 하지 않는다.
축사·착유기·경운기는 사용과 시간 경과에 따라 마모·노후되는 소모성 고정자본재여서 내용연수에 걸쳐 감가상각한다.
농가경제잉여는 벌어들인 농가소득에서 살림에 쓴 가계비를 빼고 남은 몫이므로, 가계비를 더하는 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농가소득 = 농업소득 + 농외소득, 농외소득 = 농외수입 − 농외지출, 농업소득 = 농업조수입 − 농업경영비는 모두 옳은 관계식이다.
낙농경영의 기술 진단지표는 두당 연간 산유량, 유지율, 유사비처럼 수치로 측정해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항목이며, 관리원인은 성적이 나쁜 이유를 따질 때 쓰는 해석 항목일 뿐 지표가 아니다.
특히 유사비는 우유 판매액에서 농후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로, 낙농경영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




정액법은 취득가액에서 잔존가액을 뺀 금액을 내용연수로 나누어 매년 같은 금액을 상각하는 방법이다.
즉 이며, 수리비·세금·수수료는 상각 대상 금액에 넣지 않는다.
비육우는 새끼를 낳게 하는 소가 아니라 살찌워 출하하는 소이므로 번식회수는 번식우 경영의 지표이지 비육우경영의 기술지표가 아니다.
사료요구율, 1인당 관리두수, 1두당 일당 증체량은 비육 성적과 노동효율을 나타내는 대표적 기술지표다.
생산함수는 사료·노동·자본 같은 투입과 그로부터 얻어지는 축산물 산출 사이의 기술적 관계를 나타낸 식이다.
여기에 가격이 들어가면 비용함수나 수익함수가 되므로, 가격·비용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라고 볼 수 없다.
가족노동력은 계절과 작업량에 따라 필요한 양이 들쭉날쭉한 반면 가족 구성원 수는 고정되어 있어, 경영의 노동수요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설명은 성립하지 않는다.
오히려 농번기에는 노동력이 부족하고 농한기에는 유휴 인력이 발생하는 등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가족노동력의 특징으로 지적된다.
- 가족노동에 대한 보수는 별도의 임금이 아니라 한 해의 경영성과 속에서 함께 수취되는 특성이 있다.
- 자가노동은 별도의 인건비로 지출되지 않으므로 비용이 아니라 가계 소득의 원천이 된다.
- 고용노임이 오르면 사람을 사는 대신 가족 인력을 더 쓰게 되어 가족노동 의존도가 높아진다.
노동생산성은 노동 한 단위가 만들어 낸 산출량이므로 총생산량 ÷ 노동투입량이다.
분모와 분자를 뒤집으면 생산물 한 단위에 든 노동량(노동계수)이 되고, 변화비율끼리 나눈 값은 생산탄력성 개념이다.
고정비용을 유동비용으로 나눈 값은 비용구성비일 뿐 산출량 1단위당 비용이 아니므로 평균총비용이 될 수 없다.
평균총비용은 총비용을 산출량으로 나눈 값이며, 평균고정비용과 평균가변비용을 더한 값과 같다.
평균고정비용은 총고정비용을, 평균가변비용은 총가변비용을 각각 산출량으로 나누어 구한다.
이윤이 극대가 되는 점에서는 가격이 평균비용보다 높거나 최소한 같아야 하며, 가격이 평균비용보다 낮으면 팔수록 손실이 커지므로 이윤 극대화 조건이 될 수 없다.
완전경쟁시장에서는 가격이 곧 한계수입이므로 한계비용 = 한계수입 = 가격이 성립하고, 그 점에서 한계비용곡선이 상승 구간에 있어야 이윤 극대점이 된다.
축산경영의 입지조건은 자연적 환경조건과 함께 시장적·사회적·법률적 환경조건으로 나누며, 표토적 환경조건이라는 구분은 쓰지 않는다.
토양이나 지형은 자연적 환경조건 안에서 다루어진다.
유통마진은 소비자가 지불한 값과 생산자가 받은 값의 차이, 즉 유통 단계에서 발생한 비용과 이윤이므로 생산 단계의 비용인 사료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수송비·저장비·가공비·보험료 같은 유통비용과 유통업자의 이윤이 유통마진을 구성한다.
사료효율은 먹인 사료가 축산물로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보는 지표이므로 축산물 생산량 ÷ 사료 급여량이며, 값이 클수록 좋다.
분자와 분모를 뒤바꾼 것이 사료요구율이며, 이쪽은 값이 작을수록 좋다.
번식우는 여러 해에 걸쳐 반복해서 송아지를 낳는 데 쓰이는 자산이므로 고정자본재로 분류한다.
동물약품과 배합사료는 한 번 쓰면 없어지는 유동자본재이고, 현금도 유동자본에 속한다.
유사비는 우유 판매액에서 농후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므로 60%다.
이며, 값이 낮을수록 사료비 부담이 적어 낙농 수익성이 좋다는 뜻이다.
가축 종류에 의한 분류는 낙농경영·양돈경영·육우경영·양계경영처럼 무엇을 기르는가로 나눈 것이다.
전업경영은 농가 소득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른 분류(전업·겸업·부업경영)이므로 가축 종류에 의한 분류가 아니다.
경영비는 경영 밖으로 실제 지출된 비용만 모은 것이므로, 현금 지출이 일어나지 않는 자가 노력비는 들어가지 않는다.
경영비에 자가노력비·자기토지 용역비·자기자본 이자를 더하면 생산비가 되며, 사료비·수도광열비·수선비는 모두 경영비 비목이다.
토지는 아무리 오래 사용해도 닳아 없어지지 않는 불소모성 자산이어서 해마다 줄어드는 가치가 없으므로 감가상각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재력·배양력은 토지의 생산적 기능을 가리키는 성질이며 감가상각 여부와는 관계가 없다.
결합생산물은 하나의 생산 과정에서 동시에 얻어지는 산출물을 말하는데, 육계와 계란은 애초에 서로 다른 목적으로 사육되는 별개의 생산 라인이라 결합생산물의 관계로 보기 어렵다.
고기용으로 기르는 육계는 계란을 상업적으로 생산하지 않고,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는 육계용으로 사육되지 않으므로 두 산출물이 같은 사육 과정에서 동시에 나오지 않는다.
- 비육우를 키우는 과정에서는 고기와 함께 퇴비도 동시에 얻어진다.
- 젖소를 사육하면 우유와 함께 새로 태어난 송아지도 함께 얻어진다.
- 양을 기르면 양털과 양고기가 같은 사육 과정에서 함께 생산된다.
임간초지는 기계작업이 어려운 산림 안에 만드는 초지이므로, 경사도 10도 미만으로 기계작업이 가능한 곳은 임간초지가 아니라 경운초지 조성 대상이며 방위도 북향보다 남향이 유리하다.
나무 사이로 광선이 어느 정도 들어오고 토양수분이 넉넉한 곳이 임간초지 개량에 알맞은 조건이다.
방목은 가축이 초지를 밟고 배설물로 오염시키며 좋아하는 풀만 골라 먹기 때문에 이용률이 낮아, 단위면적당 건물수량은 채초이용보다 적다.
가축의 운동과 일광욕, 예취·운반 노력의 절감, 기호성 좋은 목초의 선택 채식은 방목의 장점이 맞다.
옥수수 사일리지의 수확적기는 출사 후 40~45일경이며, 60일 전후까지 늦추면 줄기와 종실이 지나치게 굳고 건조해져 다짐과 발효가 나빠진다.
이 적기는 황숙기, 종실 밑부분의 흑색층 형성기, 수분 68~72%라는 지표와 서로 일치한다.
카로틴은 빛과 산소에 매우 약해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거나 대기 중에 방치되면 90% 이상 파괴된다.
그래서 같은 목초라도 사일리지보다 자연건조 건초에서 비타민 A 전구체의 손실이 훨씬 크다.
호밀은 생육 속도가 매우 빨라 이삭이 나오고 개화한 뒤 줄기가 급격히 굳어지므로 목질화(경화)가 가장 빠르다.
따라서 호밀은 수확이 조금만 늦어도 조섬유가 급증해 기호성과 소화율이 크게 떨어지며, 티머시·오차드그라스 같은 다년생 목초는 경화 진행이 훨씬 완만하다.
작부체계의 목적은 연중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와 지력 유지이므로, 한 해 최고수량만 노려 혼작을 고집하는 것은 위험분산과 토양 비옥도 유지에 어긋난다.
노동 분배의 합리화, 토양 비옥도의 지속적 유지, 위험분산과 조사료 자급률 제고가 지켜야 할 조건이다.
비타민 D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므로, 밀봉해 혐기적으로 발효시키는 사일리지는 오히려 건초보다 비타민 D가 적다.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고, 다즙질 상태로 연중 저장할 수 있으며, 토지 이용률을 높여 단위면적당 사육두수를 늘릴 수 있는 것이 사일리지의 장점이다.
알팔파는 단백질과 무기물이 많아 완충능이 높고 가용성 탄수화물은 적어 그대로 담으면 pH가 잘 내려가지 않으므로, 예건하거나 저수분(헤일리지) 사일리지로 조제하는 것이 좋다.
완충능이 높다는 것은 양질 사일리지 조제에 불리한 조건이며, 고수분 상태로 담글 경우 첨가제 없이는 부패·낙산발효가 일어나기 쉽다.
건조 중 햇볕을 받으면 목초 속 에르고스테롤이 비타민 D로 전환되어 오히려 늘어나므로 손실 항목이 아니다.
잎의 탈락(엽락), 강우에 의한 양분 용탈, 건조 초기까지 계속되는 식물 호흡은 모두 건초 제조 중 일어나는 대표적 양분 손실이다.
잎이 평행맥이고 줄기에 2열로 어긋나게 붙는 것은 화본과 목초의 특징이며, 두과 목초의 잎은 그물맥의 겹잎(복엽)이다.
두과는 곧은 뿌리를 갖고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해 질소를 고정하며, 종자에 배젖이 없는 것이 형태적 특징이다.
옥수수는 건물수량이 많은 데다 종실의 전분 덕분에 소화율까지 높아 단위면적당 가소화영양소총량(TDN) 생산량이 가장 크다.
수단그라스는 건물수량은 많아도 섬유질이 많아 소화율이 낮고, 귀리·호밀은 재배기간이 짧아 총생산량이 옥수수에 미치지 못한다.
톨 페스큐는 뿌리가 깊고 내서성·내건성이 강해 여름 고온·건조로 생육이 멈추는 하고(夏枯) 현상에 가장 강하다.
티머시는 한지형 목초 중에서도 특히 하고에 약하며, 페레니얼 라이그라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도 여름 스트레스에 약한 편이다.
자연건조 건초는 포장에서 오래 말리는 동안 잎이 떨어지고 비를 맞아 양분이 용탈되며 호흡 손실까지 겹쳐 수확·조제 손실이 가장 크다.
사일리지는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곧바로 밀봉해 포장 체류 시간이 짧아 손실이 가장 적고, 예건 사일리지와 헤일리지가 그 중간이다.
초장이 낮으면서 밀도가 높은 초지가 한 입에 뜯히는 양이 많고 어리고 연한 잎 위주여서 채식량과 기호성이 가장 좋다.
초장이 지나치게 길면 줄기 비율이 높아져 기호성이 떨어지고, 밀도가 낮으면 한 번에 뜯는 양이 적어 섭취량이 줄어든다.
불경운 초지조성은 기존 야초를 갈아엎지 않고 파종하므로 경합 때문에 어린 목초의 정착이 오히려 느리다.
그래서 투입한 시간·비용에 비해 성과가 늦게 나타나고 목양력 증가도 완만하며, 지표가 고르지 않아 채초보다 방목 이용에 적합하다.
1번초 수확적기는 화본과 목초가 출수기, 두과 목초가 개화초기로, 수량과 사료가치가 균형을 이루는 시점이다.
이보다 늦추면 줄기의 목질화로 조섬유가 늘고 소화율과 기호성이 떨어지며, 너무 이르면 수량이 부족하다.
양질 건초는 엽록소가 남아 녹색이 짙고 건초 특유의 향이 있으며, 영양분이 몰려 있는 잎이 많고 기호성이 높은 것이다.
줄기 비율이 높거나 수분이 20% 이상 남아 있는 건초는 사료가치가 낮고 저장 중 곰팡이와 발열의 원인이 된다.
담황녹갈색(올리브색)인지 보는 색깔 판정은 냄새·촉감과 함께 쓰이는 관능적(물리적) 평가이지 화학적 평가가 아니다.
pH 측정, 젖산·초산·낙산 등 유기산 조성 분석, 암모니아태 질소 같은 질소화합물 분석은 성분을 직접 측정하는 화학적 평가법이다.
레드 클로버는 위로 곧게 자라는 직립형이라 밟히거나 자주 뜯기면 재생이 어려워 방목보다 채초용에 적합하다.
화이트 클로버는 포복경으로 지면을 기어 퍼져 내답압성이 뛰어나고, 페레니얼 라이그라스와 톨 페스큐도 재생력이 좋아 방목용으로 알맞다.
흑조위축병은 애멸구가 옮기는 바이러스병으로, 감염되면 마디사이가 짧아지며 잎 뒷면 잎맥을 따라 검은 돌기가 생기고 심하게 위축되어 피해 규모가 크다.
호마엽고병과 그을음무늬병은 곰팡이에 의한 병해이고, 조명나방 유충은 줄기 속을 파먹는 해충이어서 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 전염과는 성격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