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평균 임신기간은 114일(약 3개월 3주 3일)이다.
다른 가축은 소 280일, 말 330일, 면양·염소 150일 내외이므로 154~155일은 면양·염소에 가깝고 184일 이상은 어느 가축과도 맞지 않는다.
유전력은 저도 0.2 이하(20% 이하), 중도 0.2~0.4, 고도 0.4 이상으로 구분한다. 30~50%는 중도~고도 구간이므로 이를 저도 유전력의 범위라고 한 설명이 잘못됐다.
선발강도가 선발차를 표현형 표준편차로 나눈 표준화 값이라는 점, 표현형상관이 유전상관과 환경상관으로 분해된다는 점, 가축 육종이 선발과 교배로 나뉜다는 점은 모두 옳다.
세대당 유전적 개량량은 유전력 × 암수 선발차의 평균으로 구한다.
선발차의 평균은 이므로, 유전력 0.3을 곱하면
따라서 자손에게 기대되는 개량량은 9g이다.
선발강도 는 선발차를 표현형 표준편차로 나눈 표준화 값이며, 같은 선발률이라도 모집단이 클수록 더 극단적인 상위 개체를 고를 수 있어 선발강도가 커진다.
- 선발률이 높으면(많이 남기면) 선발차가 작아져 선발강도는 오히려 작아진다.
- 표준편차 단위로 표준화한 값이므로 측정 단위가 다른 형질끼리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 선발률이 같으면 선발강도는 형질 변이의 크기와 무관하다.
말은 낮이 길어질수록 발정이 오는 장일성 계절번식 동물로 번식 계절이 봄~초여름(3~7월경)이다. 9~10월은 오히려 번식이 정지되는 시기이므로 틀렸다.
암말의 발정주기는 평균 21일, 발정기간은 5~7일이며, 일조시간과 목초 사정에 따른 영양 상태가 발정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가계선발은 가계의 평균 능력을 기준으로 가계 전체를 남기거나 도태하는 방법이므로, 가계 내 개체 간의 차이는 선발에 반영되지 않는다.
가계 구성원 전부를 검정해야 해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어미의 포유 능력처럼 공통환경 효과가 큰 형질은 가계 평균에 환경 요인이 함께 실려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후대검정은 자손을 낳아 그 능력을 측정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세대간격이 길어져 선발기간이 오히려 늘어난다. 선발기간 단축에 유익하다는 설명이 틀렸다.
반면 도체형질처럼 도살해야 알 수 있는 형질, 비유능력처럼 한쪽 성에만 발현되는 형질, 유전력이 낮아 개체 성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형질에는 유익하다.
개체선발은 유전력이 높은 형질일수록 효과가 크다. 등지방층 두께는 유전력이 0.4~0.5 정도로 돼지 경제형질 중 가장 높아 개체선발로 가장 빠르게 개량된다.
일당증체량과 사료효율은 유전력이 0.3 내외로 중간이고, 복당 산자수는 0.1 안팎의 저도 유전력이라 개체선발만으로는 개량이 거의 되지 않는다.
말의 난소는 겉이 두꺼운 백막으로 덮여 있어 표면 아무 곳에서나 난포가 터지지 못하고, 난소 한쪽이 오목하게 들어간 배란와(ovulation fossa)에서만 배란이 일어난다.
소·돼지·토끼 등 다른 가축은 난소 표면 어느 곳에서나 성숙 난포가 파열하여 배란한다.
종돈 능력검정은 살아 있는 개체에서 잴 수 있는 형질로 선발지수를 만든다. 도체 품질은 도살해야 알 수 있어 종모돈 선발지수에 넣을 수 없다.
실제 선발지수는 일당증체량·사료요구율·초음파로 측정한 등지방 두께를 조합해 산출한다.
동결정액 제조에 쓰는 대표적인 동해방지제(내동해성 보호제)는 글리세롤이다. 세포 안으로 침투해 얼음 결정 생성과 세포내 염 농도 급상승을 막아 정자를 보호한다.
글루코스는 에너지원, 젤라틴은 점조도 조절, 구연산은 완충제로 쓰이는 희석액 성분일 뿐 동해방지 작용은 하지 않는다.
순종개량(순종교배)은 같은 품종 안에서만 교배해 그 품종의 유전적 특성을 유지한 채 선발로 능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다른 품종의 새로운 우량 유전자를 도입하는 것은 도입교배·누진교배의 특징이므로 순종개량의 설명이 될 수 없다.
능력이 우수한 한우 종모우를 선발해 인공수정으로 널리 보급하는 것은 순종개량의 대표적 실행 방법이다.
PMSG(임마혈청성 성선자극호르몬)는 임신한 말의 자궁내막배에서 분비되는 태반성 호르몬으로, FSH와 비슷하게 작용하면서 반감기가 길어 한 번 주사로 다배란(과배란)을 유도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성선에서 나오는 스테로이드이고, 프로스타글란딘은 황체를 퇴행시켜 발정을 유도하는 물질이라 다배란 유도용이 아니다.
브루셀라병은 감염된 소의 유산 태아·태반·자궁 분비물에 오염된 사료나 물을 먹어 경구 감염되며, 임신 후기에 유산을 일으키는 세균성 생식기병이다.
소 비브리오병(캠필로박터증)은 주로 교미로 전파된다는 점에서 구분되고, 렙토스피라는 감염 동물의 오줌, 톡소플라스마는 원충이 원인이어서 발문의 감염 경로와 맞지 않는다.
PSS(돼지 스트레스 증후군)는 근육의 칼슘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로 생기는 열성 유전병이므로, 할로탄 검정에서 양성으로 나온 돼지는 종돈에서 배제해야 한다. 양성 개체만 종돈으로 쓴다는 설명이 틀렸다.
PSS 돼지는 도살 후 PSE 돈육(창백하고 물러 육즙이 흐르는 고기)을 생산하는 경향이 높고, 할로탄 검정 반응률은 피에트레인·랜드레이스 등 품종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세대당 유전적 개량량은 유전력 × 암수 선발차의 평균이다.
선발차의 평균은 이므로
따라서 기대되는 세대당 개량량은 0.06kg이다.
브랑거스(Brangus)는 브라만(Brahman) 3/8과 앵거스(Angus) 5/8을 고정한 합성 육우 품종으로, 품종명 자체가 두 기초 품종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브라만과 쇼트혼을 교배해 고정한 것이 산타 거트루디스, 브라만과 헤리퍼드를 고정한 것이 브라포드다.
음낭헤르니아(음낭탈장)는 서혜관이 넓어 장관이 음낭 속으로 빠져 내려온 상태로, 내려온 장이 정소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정소가 위축된다.
잠복정소는 정소가 음낭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복강에 남은 것, 프리마틴은 이성 쌍태로 태어난 암송아지의 생식기 발육 이상이므로 발문의 설명과 다르다.

도식은 A×B로 얻은 F1 암소에 C를, 그 F2 암소에 다시 A를, F3 암소에 다시 B를 교배하는 식으로 세 품종의 수소를 돌아가며 계속 쓰는 3품종 윤환교배다.
교잡으로 태어난 암소를 도태하지 않고 계속 번식용으로 다시 쓰기 때문에 번식용 암소 두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대 잡종 이용은 잡종 세대를 전부 비육·출하해 버리므로 이런 효과가 없다.
가계내 선발은 개체의 능력에서 그 개체가 속한 가계의 평균을 뺀 편차를 기준으로, 각 가계마다 우수한 개체를 골라내는 방법이다.
어미의 포유능력이나 사육 축사처럼 가계 사이의 공통환경 효과가 클 때 그 영향을 상쇄할 수 있어 유리하다. 반대로 가계선발은 가계 평균 자체를 선발 기준으로 삼는다.
곡류는 대부분이 배유의 전분이고 세포벽 물질이 적어, 조사료에 비해 세포벽 구성물질 함량이 낮다. 높다고 한 설명이 틀렸다.
그 결과 에너지 함량이 높고 조섬유가 적어 소화율과 기호성이 좋으며, 비타민 A와 D는 거의 들어 있지 않아 따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태아 체중 증가의 약 2/3가 임신 후기 1/3 기간에 집중되므로 단백질 요구량도 이 시기에 급격히 늘어난다. 임신 초기에 급증하고 후기에 급감한다는 설명은 앞뒤를 뒤바꾼 것이다.
임신이 진행될수록 에너지 이용효율이 떨어져 유지 요구량이 커지고, 자신도 아직 성장 중인 초임우가 경산우보다 무기물 요구량이 많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은 체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에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 드는 에너지를 더한 것으로 정의한다.
섭취한 에너지는 유지 요구량이 먼저 채워지고 남는 몫이 증체로 쓰이므로, 조직 생성분만 따로 떼어 성장 요구량이라고 하지 않는다.
무기물은 필요 이상 섭취하면 그대로 배설되는 것이 아니라 과잉증(중독)을 일으킨다. 특히 셀레늄·구리처럼 요구량과 중독량의 폭이 좁은 원소가 위험하고, 원소 사이의 길항작용으로 다른 무기물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뼈와 치아의 구성, 체액의 삼투압과 pH 조절, 인지질·핵단백질·색소단백질 같은 유기화합물의 구성은 모두 무기물의 정상적인 기능이다.
비유 초기는 산유량이 급증하는 데 비해 건물 섭취량이 따라오지 못해 부의 에너지 균형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체중이나 산유량이 떨어지는 등 에너지 부족 징후가 보일 때 에너지를 더 공급한다.
반면 과비된 젖소는 이미 체지방이 과다해 에너지를 더 주면 케토시스·지방간 위험만 커지므로, 추가 공급 기준이 아니라 오히려 급여를 제한해야 할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대형종이 소형종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고 성숙 체중이 커서 영양소 요구량도 많다. 소형종이 더 빠르고 요구량이 많다는 설명은 반대다.
어린 가축은 새 조직 생성이 활발해 단위 체중당 요구량이 높고, 암가축은 성숙 체중이 가벼워 요구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건유기는 유선 조직을 쉬게 하고 과비를 막는 것이 목적이므로 사료 내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을 비유 말기보다 낮추고 조사료 위주로 급여한다. 단백질 함량을 늘린다는 설명이 틀렸다.
고에너지 사료를 줄이고 건유우 전용 배합사료로 조절하며 과비를 막는 나머지 항목은 건유기 급여의 기본 원칙이다.
옥수수 글루텐은 옥수수에서 전분을 뽑아내고 남은 단백질 획분으로, 글루텐 밀 기준 조단백질이 60% 내외에 이르러 보기 중 가장 높다.
수수·보리 같은 곡류는 조단백질이 9~12% 수준이고, 두과 조사료인 알팔파 건초도 17~20% 정도라 이에 훨씬 못 미친다.
소도체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육색·지방색·조직감·성숙도 다섯 항목으로 판정한다. 맛은 주관적인 관능 요소일 뿐 등급 판정 항목이 아니다.
도체중·등지방두께·등심단면적으로 매기는 육량등급과는 별도로 평가된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활성형으로 전환된 뒤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고 뼈에 무기질이 침착되도록 돕는다. 결핍되면 어린 가축은 구루병, 성축은 골연화증이 생긴다.
비타민 A는 상피조직과 시각, 비타민 E는 항산화,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관여해 골격 형성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근섬유와 근섬유 사이(근내)에 지방이 서리처럼 박힌 고기를 상강육이라 하며, 이 근내지방도가 소도체 육질등급을 결정한다.
피하나 복강에 덩어리로 쌓이는 지방은 상강과 구분되고, 염지육은 소금·아질산염 등으로 절인 가공육이라 발문의 설명과 다르다.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은 단백질(글로빈)과 철을 가진 헴이지 탄수화물이 아니다. 산소 운반은 탄수화물의 기능이 아니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체내 주요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유선에서 유당 합성의 재료로 쓰이며, ATP·NAD 같은 에너지 전달 물질의 구성 성분(리보스)이 되는 것은 모두 탄수화물의 영양적 기능이다.
요구량을 넘게 섭취한 에너지는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부르고, 늘어난 체조직을 유지하는 데 드는 에너지 요구량까지 함께 커진다. 남는 에너지가 성장에 더 많이 쓰인다는 설명은 성립하지 않는다.
특히 육성기에 에너지를 과잉 급여하면 유방에 지방이 침착해 유선 실질조직의 발달이 나빠지고 나중에 산유량이 떨어진다.
펩타이드는 사료 단백질이 미생물의 단백질분해효소로 잘린 산물이지 탄수화물의 발효산물이 아니다.
반추위에서 섬유소와 전분은 올리고당·글루코오스 등으로 가수분해된 뒤 미생물에 의해 휘발성 지방산(초산·프로피온산·낙산)과 메탄·이산화탄소로 발효된다.
총에너지에서 분 에너지를 뺀 것이 가소화에너지이고, 여기서 뇨 에너지와 가스(메탄) 에너지까지 뺀 것이 대사에너지(ME)다.
대사에너지에서 열량증가(체열 발생량)까지 빼면 정미에너지가 되고, 정미에너지가 다시 유지용과 생산용으로 나뉜다.
TMR은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미리 섞어 급여하므로 편식(선택 채식)을 막고 반추위 pH가 안정되어 건물 섭취량과 영양소 이용효율이 올라간다. 사료비 증가는 장점이 될 수 없다.
오히려 값싼 농산 부산물을 배합에 활용할 수 있고 급여 노동력도 줄어 사료비와 경영비를 낮추는 쪽으로 작용한다.
갓 태어난 송아지는 반추위가 아직 발달하지 않아 제4위(추위)가 위 전체 용적의 60~70%를 차지해 가장 크다.
초유와 우유는 식도구 반사로 제1·2위를 건너뛰고 곧바로 제4위로 들어가며, 고형 사료를 먹기 시작하면 제1위가 급격히 커져 성우에서는 제1위가 약 80%를 차지한다.
C/P 비율은 사료의 에너지를 조단백질 함량으로 나눈 값이므로, 단백질 요구량이 가장 낮은 사료가 비율이 가장 크다.
산란용 대추사료는 산란 개시 직전 큰 병아리에게 주는 사료로 골격·깃털 형성이 거의 끝나 조단백질을 12~14% 수준까지 낮춘다. 조단백질이 16~20%인 초생추사료·산란계사료·육계 중기사료보다 C/P 비율이 클 수밖에 없다.
반추위에 정상적으로 서식하며 섬유소를 분해하는 미생물은 박테리아(세균)·프로토조아(원충)·혐기성 곰팡이 세 무리다. 효모는 반추위 상재 미생물이 아니다.
효모는 사료에 첨가하는 생균제로 넣어 주는 것이며, 반추위 내 산소를 소비해 혐기 환경 유지를 돕는 보조 역할을 할 뿐이다.
산란율이 같다면 나이 든 닭일수록 칼슘의 흡수·이용 능력이 떨어지고 난각이 얇아지므로 칼슘을 더 많이 주어야 한다. 어릴수록 더 준다는 설명은 반대다.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 칼슘 절대 섭취량이 부족해지므로 사료 내 칼슘 함량을 높여야 하고, 칼슘은 인과의 비율이 맞아야 흡수가 원활하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가변투입요소는 생산량에 따라 투입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요소로 사료·노동력·동물약품(항생제) 등이 해당한다. 창고는 한 번 지으면 단기간에 규모를 바꿀 수 없는 고정투입요소(고정자본재)다.
고정요소는 생산량과 관계없이 감가상각비 같은 고정비를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가변요소와 구분된다.
감가의 원인은 물리적 감가(사용에 의한 소모,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 소모)와 경제적 감가(진부화, 부적응)로 나뉜다. 파손은 예측할 수 없는 우발적 사고에 의한 손실이라 기간별로 배분하는 감가상각의 원인에 넣지 않는다.
파손이나 재해로 인한 가치 감소는 감가상각비가 아니라 별도의 손실 또는 수선비로 처리한다.
소득률은 조수입 중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소득 ÷ 조수입)로 수익성 지표다. 투입 자원 한 단위당 산출을 재는 생산성 지표가 아니다.
노동생산성(생산액÷투하노동량), 자본생산성(생산액÷투입자본액), 토지생산성(생산액÷경지면적)은 모두 자원 한 단위당 성과를 재는 생산성 지표다.
유동비용(가변비용)은 생산량에 따라 함께 변하고 한 번의 생산과정에서 전부 소모되는 비용이므로 사료비가 대표적이다.
계사 감가상각비, 산란계 상각비, 자동급이기 구입비는 여러 해에 걸쳐 사용하는 고정자본재와 관련된 고정비용이다.
자본계수는 생산액 한 단위를 만드는 데 얼마만큼의 자본이 묶여 있는지를 나타내므로 투입자본액 ÷ 축산순생산액으로 구한다.
값이 클수록 같은 생산액을 올리는 데 자본이 많이 든다는 뜻이며, 자본생산성(순생산액÷투입자본액)의 역수가 된다.
차입금은 빌린 원금 그 자체여서 생산과정에서 소모된 가치가 아니므로 생산비 비목에 넣지 않는다. 생산비에 계상되는 것은 차입금에 대한 지급이자다.
자가 노력비(자가노동 평가액), 수도광열비, 감가상각비는 모두 축산물 생산비 산출 항목에 포함된다.
결합생산물은 하나의 생산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함께 생산되는 둘 이상의 산물이다. 소 한 마리를 도축하면 쇠고기와 쇠가죽이 동시에 나오므로 대표적인 예가 된다.
산란계와 육계, 돼지고기와 우유는 서로 다른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산물이고, 한우고기와 수입쇠고기는 시장에서 서로 대체되는 관계일 뿐이다.
유통은 생산이 끝난 상품이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의 활동이므로 축산물의 생산 그 자체는 유통기능이 아니다.
유통기능은 소유권을 옮기는 교환기능(구매·판매), 시간과 장소의 효용을 만드는 물적 유통기능(저장·가공·수송), 이를 뒷받침하는 조성기능(표준화·금융·위험부담·시장정보)으로 나뉜다.
평균비용이 최저가 되는 점에서 한계비용 곡선이 평균비용 곡선을 아래에서 위로 통과하므로, 바로 그 점에서 두 값이 같아진다.
- 생산량을 한 단위 더 늘릴 때 드는 추가 비용은 평균비용이 아니라 한계비용의 정의다.
- 평균비용이 감소하는 구간에서는 한계비용이 평균비용보다 낮으므로 항상 높은 것은 아니다.
- 두 곡선이 만나는 곳은 한계비용의 최소점이 아니라 평균비용의 최소점이다.
자금회전율은 투입한 자본이 1년에 몇 번이나 회수되었는지를 보는 지표이므로 조수입 ÷ 투하자본액으로 계산한다.
값이 클수록 같은 자본으로 더 많은 수입을 올렸다는 뜻이다. 앞서 본 자본계수(투하자본액÷생산액)와는 분자·분모가 뒤바뀐 관계다.
토지의 경제적 성질은 인위적으로 늘릴 수 없는 불가증성(부증성), 옮길 수 없는 불가동성(부동성), 써도 닳아 없어지지 않는 불소모성이다.
토지는 오히려 지대와 매매가격을 갖는 가장 값비싼 자산이므로 불가치성이라는 성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족노동은 경영 성과가 곧바로 자기 소득이 되므로 책임감이 높아 가축 관리에 오히려 세심하다. 관리에 소홀하다는 설명이 가장 거리가 멀다.
별도의 노동 감독이 필요 없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노동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스스로 개선점을 찾아 창의적으로 일한다는 것이 가족노동의 장점이다.




노동생산성은 이므로, 요인별로 분해한 식도 약분했을 때 반드시 가 되어야 한다.
은 사양규모 한 단위당 순생산액일 뿐 투하노동량 이 들어 있지 않아 노동생산성이 되지 못한다.
나머지는 , , 로 모두 노동생산성으로 정리된다.
사료작물 재배는 유휴지·경사지나 벼 수확 뒤 빈 논(답리작)까지 활용하고 지력도 유지시켜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비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설명이 가장 거리가 멀다.
농가 소득원이자 자금원이 되고, 수입 축산물을 대체해 외화를 절약하며, 국민에게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하는 것은 축산업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대표적 역할이다.
육계는 입추 후 30~35일이면 출하해 연간 5~6회전이 가능하므로 보기 중 자본 회수 주기가 가장 짧다.
비육돈은 출하까지 약 6개월, 번식돈과 비육우는 1년을 훨씬 넘겨야 하므로 자본이 그만큼 오래 묶인다.
먼저 방목기간 동안 필요한 채식량을 구하면
채식률이 80%이므로 실제로 초지에 생산되어 있어야 할 목초량은
1ha당 목초생산량이 4000kg이므로 두당 소요면적은
따라서 젖소 한 마리에 1.0ha가 필요하다.
토지 자원이 풍부한 나라는 넓은 면적에 자본과 노동을 적게 투입하는 조방적 경영, 즉 방목 위주의 축산을 택한다.
반대로 토지가 좁고 자본·노동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나라는 단위 면적당 투입을 늘려 생산성을 높이는 집약적 경영을 한다.
독점기업이 마주하는 수요곡선(= 평균수입곡선)은 한계수입곡선보다 항상 위쪽에 있다. 아래에 있다는 설명이 틀렸다. 한 단위를 더 팔려면 기존 물량의 가격까지 낮춰야 하므로 한계수입이 가격보다 작아지기 때문이다.
생산량을 줄여 가격을 올릴 수 있고, 이윤은 한계수입과 한계비용이 같아지는 점에서 극대화되며, 판매자나 구매자가 하나뿐인 시장을 뜻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고용노동력은 임금을 주고 외부에서 사들이는 노동으로, 고용 기간에 따라 연고(1년 단위)·계절고·일고(날품)로 나뉜다.
가족노동력은 경영주와 그 가족이 제공하는 자가노동이므로 고용노동력에 포함되지 않는다.
기업적 축산경영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이므로 최종 목표는 이윤(조수입 − 비용)의 극대화다.
생산량이나 조수익만 키우면 사료비·시설비 같은 비용도 함께 늘어 이윤이 오히려 줄 수 있으므로 그 자체는 최종 목표가 될 수 없다.
비구조적 탄수화물(당·전분)은 생육이 진행되면서 출수기 무렵까지 오히려 축적되었다가 개화 이후 생식생장에 쓰이면서 줄어든다. 계속 낮아진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생육이 진행되면 잎 비율은 줄고 줄기 비율과 리그닌·세포벽 물질이 늘며 건물 수량은 계속 증가한다. 즉 수량은 늘지만 사료가치는 떨어지는 상반 관계가 나타난다.
알팔파는 굵은 직근을 깊게 내려 한 번 파종하면 4~5년 이상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년생 두과 사료작물이며, 두과 중 수량과 사료가치가 가장 높아 "목초의 여왕"이라 불린다.
크림손 클로버는 1년생이고, 레드 클로버와 알사익 클로버는 2~3년이면 급격히 쇠퇴하는 단명 초종이라 알팔파만큼의 지속성이 없다.
방목정도는 초지 1ha에 몇 두를 방목하는지를 나타내므로 방목 두수를 초지 면적(ha)으로 나눈다.
초지 면적은 이므로
따라서 ha당 6두다.
소의 1일 건물 섭취량은 대체로 체중의 2~2.5%이므로, 체중 500kg이면 건물 기준 10~12.5kg에 해당한다.
건초는 수분이 15% 내외 남아 있으므로 원물 기준으로는 하루 10~15kg 정도를 급여하면 된다.
사일리지 발효를 주도하는 젖산균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라는 혐기성 균으로, 생육 가능 온도 범위가 8~35°C다.
사일로 내부 온도가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나 40°C 이상으로 올라가면 젖산 발효가 억제되고 갈변(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 단백질 이용성이 떨어지므로, 잘 밟아 다지고 밀봉해 발효열을 억제해야 한다.
방목형 목초는 초장이 낮고 지면을 덮으며 퍼지는 하번초다. 켄터키 블루그라스는 지하경으로, 라디노 클로버는 포복경으로 옆으로 퍼져 밟히고 뜯겨도 재생이 잘 되므로 방목에 알맞다.
오차드 그라스·티머시·알팔파는 초장이 크고 곧게 자라는 상번초여서 청예나 건초 등 예취 이용에 적합하다.
호밀은 사료작물 중 내한성이 가장 강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토양 적응성도 넓어, 벼를 벤 뒤 이듬해 이앙 전까지 재배하는 답리작 사료작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사료가치가 더 좋지만 내한성이 약해 중부 이북에서는 월동이 불안정하고, 귀리와 유채는 월동성이 더 떨어진다.
원통형(탑형) 사일로의 용적은 밑면적에 높이를 곱해 구한다.
직경이 2.0m이므로 반지름은 1.0m이고, 높이 5.0m를 대입하면
따라서 약 15.70m³다.
수단그라스는 봄에 파종해 여름에 두세 차례 예취한 뒤 서리가 오면 죽는 여름 1년생 화본과 사료작물이다.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리드 카나리그라스·티머시는 모두 한 번 파종하면 여러 해에 걸쳐 이용하는 다년생 목초다.
리드 카나리그라스는 습지 적응성이 사료작물 중 가장 뛰어나, 비옥하고 습윤한 토양을 좋아하면서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과습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알팔파는 뿌리가 깊어 배수가 나쁜 땅에서는 뿌리가 썩어 곧 고사하고, 수단그라스도 배수가 좋은 토양을 요구해 과습지에는 맞지 않는다.
줄기 기부가 납작한(편평한) 쪽이 페레니얼 라이그라스이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둥근 원통형이므로, 이 보기는 두 초종을 거꾸로 설명한 것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초장이 길고 잎이 넓은 대형종이며, 까끄라기(까락)가 있는 쪽이 이탈리안, 없는 쪽이 페레니얼이라는 점이 가장 확실한 구별점이다.
가용성 탄수화물은 전분이 풍부한 옥수수가 가장 높고, 화본과인 오차드 그라스가 그다음이며, 두과인 알팔파가 가장 낮다.
두과는 단백질과 칼슘이 많은 대신 발효 기질이 되는 당이 적고 완충능이 커서, 옥수수에 비해 사일리지 조제가 어렵다.
석회는 산성 토양의 pH를 높여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그 결과 토양유기물의 분해와 질소 무기화가 원활해진다.
-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고 단백질의 주요 구성 성분이 되는 것은 석회가 아니라 황·질소 등의 역할이다.
- pH가 올라가면 망간·철·구리 같은 미량원소는 오히려 불용화되어 유효도가 떨어진다.
- 석회는 물에 잘 녹지 않아 효과가 늦게 나타나므로 파종 직전이 아니라 미리 뿌려 흙과 섞어 두어야 한다.
대상방목은 전기목책 같은 임시 목책으로 하루 방목에 필요한 만큼만 띠 모양으로 잘라 주고, 다 뜯으면 목책을 앞으로 옮겨 가며 방목하는 방법이다.
목초 이용률이 가장 높고 답압·낭비가 적은 대신 목책을 매일 옮기는 노동력이 든다. 윤환방목은 미리 나눠 둔 여러 목구를 순차로 도는 방식이라 구분된다.
건초는 햇볕에 말리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받아 에르고스테롤이 비타민 D로 전환되므로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반면 사일리지는 햇볕에 노출되지 않고 밀봉·혐기 발효로 조제하므로 비타민 D 함량이 가장 낮다.
거꾸로 카로틴(비타민 A 전구체)은 건조 중 산화로 크게 파괴되므로 사일리지 쪽이 오히려 많다.
오차드 그라스는 지하경이나 포복경 없이 분얼만으로 포기를 불려 한 자리에 뭉쳐 자라는 다발형(주형) 목초다.
켄터키 블루그라스·리드 카나리그라스·스무스 브롬그라스는 모두 지하경을 뻗어 옆으로 퍼지므로 다발형이 아니다.
검정풍뎅이 유충(굼벵이)은 땅속에서 목초의 뿌리를 갉아먹는 지하부 해충이므로 지상부 피해 해충으로 분류할 수 없다.
끝동매미충과 콩진딧물은 잎·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고 벼룩잎벌레는 잎을 갉아먹는, 모두 지상부를 가해하는 해충이다.

일정한 면적을 4~10개의 목구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옮겨 다니며 방목하고 뜯긴 목구에는 재생 기간을 주는 방식이 윤환방목이다.
목초의 재생을 보장하므로 초지 이용률과 지속성이 높다. 고정방목은 한 초지에 계속 두는 방식, 대상방목은 임시 목책으로 하루치씩 띠 모양으로 떼어 주는 방식이라 구분된다.
석회는 물에 잘 녹지 않고 토양 속 이동성이 낮아 흙과 고루 섞여야 효과가 나므로, 절반은 경운 전에 뿌려 갈아엎어 넣고 나머지 절반은 경운 후 표층에 뿌리는 분시가 가장 효과적이다.
전량을 경운 전에만 주면 표층의 산도 교정이 부족하고, 전량을 경운 후에만 주면 뿌리가 뻗는 하층 토양의 산성이 그대로 남는다.
1번초 수확시기는 그해 목초의 재생과 수량, 2번초 이후의 연중 수확 횟수와 계절별 수량 분포, 그리고 화본과와 두과의 경합을 통한 식생 구성 비율에 직접 영향을 준다.
반면 연간 시비량은 목표 수량과 토양 검정 결과에 따라 미리 정해지고, 하고 피해는 여름철 고온·다습이라는 기상 조건이 주원인이므로 1번초 수확시기와 가장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