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교잡(LYD)에서 F1 모돈을 만드는 어미 계통은 랜드레이스다. 산자수가 많고 비유능력과 모성이 뛰어난 대표적 모계 품종이기 때문이다.
랜드레이스 암퇘지에 요크셔 수퇘지를 붙여 얻은 F1 암퇘지에, 산육성과 육질이 좋은 듀록을 종모돈으로 교배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햄프셔와 폴란드차이나는 산자수가 적어 부계 쪽으로 쓰인다.
보기 중 병원체가 옮아 다니는 전염성 질병은 브루셀라병뿐이다. 감염된 소는 임신 후반기에 유산하고 태반정체와 불임으로 이어져 대표적인 전염성 번식장해로 꼽힌다.
나머지는 전염과 무관한 개체 문제다.
- 프리마틴은 암수 이성 쌍태 시 혈관문합으로 암송아지 생식기가 불완전해지는 선천 기형이다.
- 백색 처녀우병은 생식기 발육 이상으로 나타나는 선천적 기형이다.
- 난소낭종은 배란이 되지 않아 난포가 그대로 남는 내분비성 번식장해다.
후대검정은 자손 전체의 평균으로 종축의 유전능력을 추정하는 방법이므로, 능력이 낮은 자손을 빼고 평가하면 종축 능력이 실제보다 과대평가되어 정확도가 오히려 떨어진다.
반대로 검정소 운영으로 사양환경을 균일하게 맞추고, 자손 수를 늘려 평균의 오차를 줄이며, 교배 암가축을 임의로 배정해 암축 능력에 의한 편의를 없애는 것은 모두 정확도를 높이는 조치다.
말의 교배적기는 배란 직전이다. 직장검사에서 난포가 크고 물렁해진 시기가 적기이며, 배란 후 3일이면 난자가 이미 수정능력을 잃은 뒤라 교배적기가 될 수 없다.
나머지는 옳다. 소는 발정중기부터 발정종료 후 6시간경까지, 돼지는 승가허용 후 10~25시간, 면양은 발정개시 후 20~25시간 전후가 적기로, 모두 배란 시점에 맞춰 정자와 난자가 만나도록 잡은 것이다.
닭의 산란능력을 결정하는 형질은 초산일령, 산란강도, 산란지속성, 취소성, 동기휴산성의 다섯 가지이며 생존율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생존율은 계군의 사육 성적과 위생 관리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일 뿐, 알을 낳는 능력 자체를 표현하는 형질이 아니다.
비육우 생산성 향상은 잡종강세를 얻는 데 목적이 있는데, 근친교배는 반대로 근교퇴화를 일으켜 증체와 번식능력을 떨어뜨린다.
품종간교배, 퇴교배, 품종간윤환교배는 모두 이형접합성을 높여 잡종강세를 이용하는 교배법이다.
소의 성성숙, 즉 첫 발정과 배란이 나타나는 시기는 대체로 8~12개월령이다.
다만 성성숙이 왔다고 바로 교배하지는 않고 체성숙을 기다려 14~16개월령에 초교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설명에 해당하는 것은 직장질법이다. 한 손을 직장에 넣어 자궁경관을 잡고 다른 손으로 주입기를 질을 통해 넣는 방법으로, 소의 인공수정에서 주로 쓰인다.
자궁경관을 손으로 직접 잡아 조작하므로 기계적 자극으로 경관의 운동성이 높아져 정자의 상행을 돕고, 정액을 자궁체까지 깊게 주입할 수 있어 수태율이 높다. 질경법은 질경으로 경관 입구만 확인해 얕게 주입하므로 이런 효과가 없다.
종료윤환교배법은 암소의 일부를 윤환교배로 계속 자체 생산해 번식용 암소 두수를 유지하면서, 나머지 암소에는 종료종모축을 붙여 균일한 비육용 송아지를 얻는 방식이라 두 요구를 동시에 만족한다.
1대 잡종 이용법과 3품종 종료교배법은 태어난 송아지를 모두 비육으로 돌리므로 번식용 암소를 계속 외부에서 도입해야 하고, 퇴교배는 세대가 갈수록 잡종강세가 줄어든다.
잡종강세 발현율은 자손의 능력이 양친 평균보다 얼마나 높은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양친 평균은 이므로 이를 대입하면
따라서 잡종강세 발현율은 14%다.
PGF2α는 황체를 퇴행시키는 호르몬이다. 황체기의 소에 투여하면 프로게스테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난포가 발육해 보통 2~3일 뒤 발정이 온다.
이 성질 때문에 PGF2α는 발정동기화에 널리 쓰이며, 황체가 없는 발정기와 발정 직후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선발에 의한 개량량은 로 표현되며, 유전력과 선발차가 클수록, 세대간격이 짧을수록 커진다.
환경적 변이가 커지면 겉으로 나타난 능력에서 유전적 차이를 가려내기 어려워져 유전력이 낮아지고 선발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개량량을 크게 하는 조건이 될 수 없다.
누진교배는 재래종 암컷에 우수 품종 수컷을 여러 세대 거듭 교배해 개량 품종에 가깝게 만들어 가는 방법으로, 서로 다른 품종을 쓰는 잡종교배에 속한다.
순종교배는 같은 품종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배로 근친교배, 무작위교배, 동일 품종 내 이계교배가 여기에 해당한다.
소는 송아지가 나온 뒤 보통 3~8시간 안에 태반이 떨어져 나온다.
후산이 12시간을 넘겨도 배출되지 않으면 후산정체로 보고 처치 대상이 되며, 방치하면 자궁내막염과 번식장해로 이어진다.
닭의 성장률은 정강이(경골) 길이로 측정한다. 골격 발달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살아 있는 상태에서 간단히 잴 수 있어 대표적인 척도로 쓰인다.
근육발생량과 지방축적량은 도체를 해체해야 알 수 있어 생체 측정이 불가능하고, 부리 길이는 성장 정도와의 관련성이 낮다.
발정이 오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고 유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식욕과 젖 생산량이 함께 증가한다는 설명은 발정 징후가 아니다.
보행수 증가와 신경 예민, 승가와 승가허용, 외음부 종창과 점액 누출은 모두 전형적인 발정 징후이며, 그중 승가허용이 가장 확실한 징후다.
육용계의 산육능력은 얼마나 빨리 자라고 고기가 붙느냐의 문제이므로 성장률과 체형이 직접적인 지표가 된다.
산란강도, 취소성, 동기휴산성은 모두 산란계의 산란능력을 구성하는 형질이다.
한우를 포함한 소의 임신기간은 280~285일, 약 9개월 반이다.
참고로 114~115일은 돼지, 140~150일은 면양과 산양의 임신기간이다.
정소의 라이디히세포에서 분비되는 안드로겐(테스토스테론)이 정낭선과 전립선 등 부생식기를 발달시키고 정자형성을 촉진한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암컷의 발정과 임신유지에 관여하고, 릴랙신은 분만 시 골반인대를 이완시키는 호르몬이다.
뇌하수체전엽에서 분비되는 난포자극호르몬(FSH)이 난포를 발육시키고, 발육한 난포에서 에스트로겐이 나오게 한다.
황체형성호르몬(LH)은 성숙한 난포의 배란과 황체 형성을 맡으며,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은 뇌하수체가 아니라 황체에서 분비된다.
가용무질소물(NFE)은 Van Soest법이 아니라 Weende식 일반성분분석에서 100%에서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회분을 빼서 구하는 항목이다.
Van Soest법은 세제로 세포벽 성분을 나누는 방법이라 중성세제불용섬유(NDF), 산성세제불용섬유(ADF), 리그닌을 얻는다.
거세하면 웅성호르몬이 없어져 성장이 느려지므로 비거세우보다 증체량과 사료효율은 오히려 떨어진다. 거세의 목적은 증체가 아니라 육질 개선에 있다.
거세우는 근내지방이 비육 후기에 크게 늘고 근섬유가 가늘어져 연도와 풍미가 좋아지며, 성질이 온순해져 사양관리도 쉬워진다.
정미에너지는 총에너지에서 분, 뇨, 가스로 나가는 손실에 더해 열발생량(열량증가)까지 뺀, 실제로 유지와 생산에 쓰이는 에너지다.
나머지는 다른 에너지 단계의 정의다.
- 사료에 든 에너지의 총량은 총에너지(GE)다.
- 분 손실만 뺀 것은 가소화에너지(DE)다.
- 분, 뇨, 가스 손실을 뺀 것은 대사에너지(ME)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폐사율이 높으며 돼지콜레라 바이러스가 병원체이고 배설물과 분비물로 전파되며 근본적 치료법이 없다는 설명은 돼지열병이다. 돼지열병은 돼지콜레라의 현재 명칭이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등 우제류 전체를 침범하며 수포 형성이 특징이고,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은 유산과 호흡기 증상이 주증상이며, 돼지단독은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성 질병이라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흡수된 포도당이 남으면 우선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고, 그 저장 용량을 넘긴 분량이 지방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지방으로만 축적된다는 설명이 틀렸다.
나머지는 옳다. 탄수화물은 가장 값싼 에너지원이며, 탄소골격을 제공해 지방산과 비필수아미노산 합성에 쓰이고, 갈락토스와 당지질 형태로 뇌와 신경조직의 구성에도 참여한다.
육계 생산성지수는 으로 구한다.
6주령은 42일, 생체중 2200g은 2.2kg이므로 이를 대입하면
따라서 생산성지수는 282.3이다.
젖소의 건물섭취량은 분만 직후 낮았다가 분만 후 8~10주에 최고에 이른 뒤 비유량과 함께 줄어든다. 비유후기까지 계속 서서히 증가한다는 설명은 이 곡선과 맞지 않는다.
비유량은 분만 후 4~5주에 최고에 도달하는데 섭취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비유 초기에 에너지 부족이 생기고, 그 결과 체중이 줄었다가 후기에 회복되는 변화가 한 비유기 안에서 여러 차례 나타난다.
영양소가 부족할 때 체내 분배는 생명 유지에 직결된 조직부터 이루어지므로, 보기 중에서는 근육이 가장 뒤로 밀린다.
뇌와 신경조직이 최우선이고 그다음이 태아, 골격 순이며, 근육 발달과 체지방 축적은 여유 영양소가 있을 때 이루어진다. 그래서 영양이 부족한 임신우는 자신의 근육과 체지방을 헐어 태아에게 공급한다.
유지는 1g당 약 9kcal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의 2.25배 에너지를 내므로, 사료에 넣으면 에너지 함량이 높아진다.
이 밖에 리놀레산 같은 필수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의 공급원이 되고, 사료의 분진을 줄이고 기호성을 높여 사료효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산란주령이 경과할수록 칼슘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데 반해 난중은 커지므로 난각이 상대적으로 얇아진다. 난질은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저하된다.
나머지는 옳다. 산란량 위주로 개량할수록 난각질은 나빠지고, 고온에서는 호흡이 빨라져 난각 형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가 부족해지며, 습한 곳에 보관하면 난각 표면의 보호막이 약해져 강도가 떨어진다.
보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적어 급여하면 체지방이 희고 단단해진다. 등지방이 단단해야 도체 품질과 가공적성이 좋아진다.
반대로 옥수수는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지방이 무르고 누렇게 되며, 어분은 지방 산패로 이취를 남긴다.
염소(Cl)는 나트륨, 칼륨과 함께 체액의 삼투압과 산-염기 평형을 유지하고 위액의 염산을 이루는 다량 필수광물질이다.
나머지는 분류가 틀렸다.
- 전분은 세포 안에 저장되는 비구조탄수화물이다.
- 인지질은 지방산과 글리세롤 외에 인산과 염기를 포함하는 복합지방이다.
- 세린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필수아미노산이다.
아연(Zn)이다. 사료 중 칼슘이 과다하면 아연과 불용성 복합체를 만들어 흡수를 방해하므로 아연 결핍이 오고, 돼지에서는 피부가 두꺼워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부전각화증이 나타난다.
인은 미량이 아니라 다량광물질이고,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 셀레늄은 비타민 E와 함께 항산화 작용에 관여한다.
한우 등심의 품질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이 좌우한다. 육질등급 판정에서 근내지방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연도와 다즙성, 풍미가 모두 지방 함량에 따라 달라진다.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은 개체 간 차이가 작아 품질 차이를 만들지 못하고, 글리코겐은 도살 후 pH 변화를 통해 육색과 보수력에 영향을 줄 뿐이다.
큐브사료는 건초 같은 조사료를 각지게 압축한 형태로 반추가축용이다. 산란계는 부리로 쪼아 먹는 방식이라 이런 큰 덩어리 사료를 이용할 수 없다.
산란계에는 가루사료가 기본이며, 병아리와 육성계 시기에는 크럼블이나 펠렛으로 급여해 채식량과 사료효율을 높인다.
FCM(유지율보정유) 계산 공식은
이다.
주어진 값을 대입하면
이 되어 정답(40kg)과 맞지 않는다. UNCERTAIN
케톤증은 비유 초기 에너지가 모자라 체지방이 과도하게 동원되면서 케톤체가 쌓이는 병이므로, 지방질 사료를 더 주면 오히려 악화된다. 치료는 포도당 정맥주사와 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롤 같은 당원성 물질 투여가 기본이다.
나머지는 옳다. 고능력우에서 분만 후 수일에서 수주 사이에 잘 나타나고, 식욕이 점차 떨어지며 건강상태가 나빠지는 소화기형 증상을 보이며, 분만 전후 에너지 수준을 충분히 맞춰 주는 것이 예방법이다.
면실박에는 목화씨의 색소선에 들어 있는 페놀성 물질인 고시폴이 남아 있다. 단위동물인 돼지와 닭은 이를 해독하지 못해 성장 저하, 식욕 부진, 난황 변색이 생기므로 배합비를 제한한다.
반추가축은 반추위 미생물이 고시폴을 상당 부분 결합, 분해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알라닌은 피루브산으로부터 체내에서 쉽게 합성되는 비필수아미노산이다.
발린과 메티오닌은 모든 동물의 필수아미노산이며, 글리신은 요산 합성에 많이 소모되는 가금에서 합성량이 요구량을 따라가지 못해 필수아미노산으로 취급한다.
미생물제제의 목적은 반추위 발효를 안정시켜 사료섭취량과 소화율을 함께 높이는 데 있다. 사료섭취량이 줄어드는 것은 기대 효과가 아니다.
실제 효과로는 젖산 이용균 증식에 따른 반추위 pH 안정화, 총 혐기성 미생물과 섬유소 분해미생물의 증가, 그에 따른 영양분 소화와 흡수 촉진이 있다.
경제적 거리는 지도상의 직선 거리가 아니라 생산지에서 시장까지의 수송시간과 운송비로 환산한 거리다.
따라서 경제적 거리가 멀수록 유통비용이 커져 생산자 수취가격은 낮아지고, 입지를 정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건이 된다. 토지이용형 축산은 넓은 초지가 필요해 대소비지에서 오히려 먼 곳에 자리 잡는다.
이윤은 총수입에서 총비용을 뺀 값이므로, 이윤이 최대가 되는 지점은 총수입과 총비용의 차액이 최대인 곳이다. 이 점에서 한계수익과 한계비용이 같아진다().
한계수익이 한계비용보다 크면 생산을 더 늘려야 이윤이 커지므로 아직 최대가 아니고, 한계비용 곡선이 최저가 되는 점은 비용 구조상의 지점일 뿐 이윤 극대화 조건과는 다르다.
경영비는 경영 밖으로 실제 지출한 비용만 모은 것이므로, 사료비와 동물약품비, 수도광열비 등을 포함하는 물재비가 여기에 해당한다.
가족노동비, 자기자본이자, 자기토지지대는 지출이 없는 자가 요소의 평가액이라 경영비에서 빠지며, 경영비에 이들을 더한 것이 생산비다.
정액법 감가상각비는 로 구한다.
잔존가액이 만원이므로 이를 대입하면
따라서 매년 감가상각비는 30만원이다.
경영진단은 진료 절차와 같은 순서를 따른다. 먼저 장부와 성적으로 경영실태를 파악한 뒤 표준과 비교해 문제를 발견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대책 수립과 처방으로 마무리한다.
실태를 파악하기 전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으므로, 문제의 발견이 맨 앞에 오는 순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대규모 경영의 강점은 같은 규격의 축산물을 대량으로 내놓는 표준화와 규격화에 있다. 생산물이 비표준화된다는 것은 오히려 유통과 판매에서 불리한 단점이다.
대규모화하면 시설과 기계의 이용률이 올라 자본생산성이 높아지고, 새로운 생산기술을 도입하기 쉬우며, 출하량이 많아 거래교섭력이 생겨 판매에서도 유리하다.
경영자의 능력은 금액이나 수량으로 계량할 수 없어 경제적 효율을 재는 지표가 될 수 없다. 함께 묶인 일당 증체량도 경제성이 아니라 기술적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나머지 항목은 생산성과 자본회전율, 축산물 1kg당 사료비, 토지 이용률, 노동단위당 자본투하액처럼 투입 대비 성과를 금액으로 비교할 수 있는 경제적 효율 지표다.
축산경영의 4대 요소는 토지, 자본, 노동, 경영기술이다. 앞의 셋이 전통적인 생산의 3요소이고, 이를 결합해 성과로 이끄는 경영기술이 더해진 것이다.
기후와 수자원은 경영자가 투입량을 조절할 수 없는 자연조건이고, 가축은 자본재의 일부여서 별도의 요소로 세지 않는다.
전근대적인 유통구조는 해소해야 할 문제이지 유지해야 할 과제가 아니다. 유통단계가 길수록 생산자 수취가격은 낮아지고 소비자 가격은 높아진다.
생산비 절감과 축산물 고급화, 가축방역 강화는 모두 수입 개방과 질병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당면과제다.
축산은 사료를 들여와 축사에서 가축을 기르는 형태가 중심이라 토지와의 관계가 간접적이다. 토지 자체가 생산수단이 되는 경종농업과 구분되는 점이다.
나머지는 축산경영의 특징이 맞다. 사료작물을 가축을 거쳐 축산물로 바꾸는 2차 생산이고, 그 과정에서 투입 사료보다 산출 축산물의 중량이 훨씬 작아지는 물량감소가 일어나며, 가축을 살아 있는 상태로 보유했다가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생산물 저장의 성격도 가진다.
토지의 기술적 성질은 작물이 뿌리를 내려 자라게 하는 가경력, 가축과 시설을 올려놓고 지탱하는 적재력, 양분을 공급하는 부양력을 말한다.
불가증성, 불가동성, 불소모성은 토지의 양을 늘릴 수 없고 옮길 수 없으며 써도 닳지 않는다는 경제적(자연적) 성질에 해당한다.
농기계 최초 구입비용은 여러 해에 걸쳐 쓰는 고정자본재를 사들인 지출이므로 그해 경영비로 한꺼번에 넣지 않고, 감가상각비로 나누어 내용년수 동안 계상한다.
매년의 감가상각비와 수선비, 차입자본이자는 그해에 실제로 발생하는 비용이므로 경영비에 직접 들어간다.
유통은 이미 생산된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의 활동이므로 생산 그 자체는 유통 기능이 아니다.
유통 기능은 소유권을 옮기는 교환기능(구매와 판매), 시간과 장소의 간격을 메우는 물적유통기능(저장, 가공, 수송), 이를 뒷받침하는 조성기능(표준화, 금융, 위험부담, 시장정보)으로 나뉜다.
감가상각은 여러 해 사용하는 고정자본재의 취득원가를 사용기간에 배분하는 절차이므로, 고정자본재의 초기 평가액, 잔존가격, 내용년수 세 가지가 있어야 계산된다.
사료나 약품 같은 유통자본재는 그해에 모두 소모되어 감가상각 대상이 아니고, 기준도 시장가격이나 실제 사용년수가 아니라 잔존가격과 내용년수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한 생산물에 쓰던 요소를 다른 생산물 쪽으로 돌렸는데 두 생산물이 함께 늘어나는 관계가 보완생산물이다. 콩과 목초를 함께 재배해 고정된 질소가 화본과 수량까지 올려 주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경합생산물은 한쪽을 늘리면 다른 쪽이 줄고, 보합생산물은 한쪽을 늘려도 다른 쪽이 변하지 않으며, 결합생산물은 고기와 가죽처럼 한 생산과정에서 일정 비율로 함께 나온다.
가족노동력은 경영성과가 곧 자기 소득이 되므로 노동성과에 대한 책임을 그대로 진다. 책임부담이 없다는 설명이 틀렸다.
경영주와 그 가족으로 구성되고, 대가가 정해진 노임이 아니라 경영성과로 돌아오며, 그것이 농가 소득의 원천이 된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손익분기 매출액은 로 구한다.
변동비율이 이므로 이를 대입하면
따라서 손익분기점이 되는 조수입은 625만원이다.




육성률은 처음 들여놓은 마릿수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아 출하된 비율이므로 이 옳다. 분모가 입추두수여야 그 계군이 사육기간 동안 얼마나 폐사 없이 유지되었는지를 나타낸다.
부화두수를 분모로 하면 입추 이전의 부화장 단계까지 섞여 들어가고, 산란두수나 사육두수를 쓰면 기준 시점이 입추가 아니어서 그 계군의 육성 성적이 되지 못한다.
번식우는 여러 해에 걸쳐 송아지를 낳으며 반복해서 쓰이는 자산이므로 고정자본재다. 1년 이상 사용하며 감가상각 대상이 되는지가 고정자본재의 기준이다.
동물약품과 배합사료는 한 번 쓰면 없어지는 유동자본재이고, 현금은 유동자산에 해당한다.
토지는 사용해도 가치가 닳아 없어지지 않는 불소모성 자산이라 감가상각을 하지 않는다.
축사와 착유기, 경운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물리적 마모와 기능적 진부화로 가치가 줄어들므로 내용년수에 걸쳐 감가상각한다.
근류균은 살아 있는 미생물이므로 접종한 종자를 소독하면 근류균이 죽어 접종 효과가 사라진다. 소독이 필요하다면 접종 전에 끝내야 한다.
접종 방법에는 근류균이 들어 있는 흙을 뿌리는 토양접종법과 종자에 직접 묻히는 종자접종법이 있고, 이때 탄산석회가 부착제 겸 산성 중화제로 쓰인다.
요소비료의 질소 함량이 46%이므로 필요한 비료량은 으로 구한다.
대입하면
따라서 10a당 요소비료 약 39kg을 주어야 한다.
건초를 6개월 이상 장기 저장하려면 수분을 12~15%까지 낮춰야 한다. 이 정도면 곰팡이와 호기성 미생물이 활동하지 못한다.
수분이 20%를 넘으면 저장 중 미생물이 번식해 발열과 갈변이 일어나고 곰팡이가 슬며, 심하면 자연발화로 이어질 수 있다.
혼파는 보통 2~4종으로 단순하게 짜는 것이 원칙이다. 초종이 많아질수록 생육속도와 수확 적기가 서로 어긋나 관리가 어렵고, 결국 경합에서 이긴 몇 종만 남아 처음 의도한 조합이 유지되지 않는다.
혼파 조합이 토양과 기후에 따라 달라지고, 양질의 사료를 많이 얻을 수 있으나 재배 관리가 까다롭다는 나머지 설명은 옳다.
귀리(연맥)는 내한성이 약해 중부 이북에서는 월동이 어렵다. 주로 남부지방에서 가을에 재배하거나 중부 이북에서는 봄에 파종한다.
월동 사료작물 중 내한성이 가장 강해 중북부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것은 호밀이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기호성이 좋아 따뜻한 남부 답리작에 알맞고, 유채는 수분이 많아 다즙사료로 이용된다.
발아율이 100%가 아니면 그만큼 종자를 더 뿌려야 하므로 실제 파종량은 이다.
대입하면
따라서 10a당 25kg을 파종해야 한다.
두과 목초는 개화초기가 수확 적기다. 수량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서 단백질 함량과 소화율도 아직 높아, 수량과 품질이 가장 균형을 이루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만개기나 결실기까지 늦추면 줄기가 목질화되고 영양분이 많은 잎이 떨어져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급격히 나빠진다.
10a는 이므로 의 2배다.
대입하면
따라서 10a에서 생산 가능한 수량은 5600kg이다.
색깔로 판정하는 올리브색 평가는 눈으로 확인하는 관능적 방법이지 화학적 방법이 아니다.
화학적 평가는 시료를 분석해 수치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pH, 젖산과 초산, 낙산 등 유기산 조성 비율, 질소화합물의 종류와 함량 측정이 여기에 속한다.
양질의 건초는 녹색이 짙고 특유의 향기가 남아 있으며, 영양분이 많은 잎이 많이 붙어 있어 기호성이 높은 것이다.
줄기 비율이 높으면 조섬유가 많아 소화율이 떨어지고, 갈색은 과건조나 발열과 변질을 뜻하며, 수분이 20% 이상이면 저장 중 곰팡이가 슬어 양질이라 할 수 없다.
사일로를 채운 직후에는 산소가 남아 있어 대장균군 등이 초산을 먼저 만들고, 이어 혐기 상태가 되면 젖산균이 우세해져 젖산이 급격히 늘면서 pH가 떨어진다.
낙산은 수분이 많거나 당분이 부족해 pH가 충분히 내려가지 않았을 때 낙산균이 뒤늦게 활동하며 생기는 산으로,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자 품질 저하의 지표다.
고온에서 오래 발효되면 당과 단백질이 결합하는 마이야르 반응으로 갈변이 일어나는데, 이렇게 결합된 단백질은 소화되지 않아 단백질 소화율이 오히려 떨어진다.
열손상은 목초를 저수분 상태로 담아 다지기가 어려운 경우와 기밀사일로에서 잘 생기며, 그 정도는 산성세제불용성 질소(ADIN) 함량을 지표로 판정한다.
알팔파다. 세 개의 소엽 중 가운데 소엽의 잎자루가 양옆보다 뚜렷하게 길고 잎에 흰 무늬가 없는 것이 클로버류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클로버류는 세 소엽이 거의 같은 자리에 붙어 있고, 특히 화이트 클로버와 레드 클로버는 잎 가운데에 V자 모양 흰 무늬가 나타난다.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알맹이의 유선이 1/2~3/4까지 내려온 황숙기가 수확 적기다. 이때 건물함량이 30~35%로 수량과 사료가치가 모두 최대에 가깝고 젖산발효도 잘 된다.
유숙기는 수분이 너무 많아 즙액 유출과 낙산발효가 생기고, 건물함량 75%는 지나치게 마른 상태라 다지기가 어려워 곰팡이가 슬기 쉽다.
젖산균이다. 사료작물의 당을 젖산으로 바꾸어 사일로 안의 pH를 4.2 이하로 떨어뜨리고, 이 산성 조건이 부패균과 낙산균의 증식을 막아 저장성을 지킨다.
초산균과 낙산균은 이상발효를 일으켜 기호성과 사료가치를 떨어뜨리고, 곰팡이는 산소가 들어간 부위에서 번식해 변패의 원인이 된다.
탄수화물 첨가물은 젖산균이 발효에 쓸 가용성 당류를 보태 주기 위한 것인데, 볏짚은 대부분 목질화된 섬유소여서 발효 기질이 되지 못한다. 볏짚은 오히려 수분조절제로 쓰인다.
옥수수, 보리, 감자 분말은 전분이 풍부해 젖산 생성을 촉진하고 pH를 빠르게 떨어뜨린다.
알팔파의 줄기마름병은 병원균이 종자에 묻어 옮겨 다니는 종자전염성 병해로, 무병 종자 사용과 파종 전 종자 소독이 방제의 기본이 된다.
설부병과 백견병은 적설이나 토양 속에서 균사와 균핵 상태로 월동하다 발병하는 토양전염성 병해이고, 엽부병은 분생포자가 바람과 빗물로 퍼지는 공기전염성 병해다.

다년생 상번초이면서 다발형이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내습성은 약하지만 초기 생육이 빨라 5월 상중순에 출수한다는 설명은 오차드그라스다.
토양 적응성이 넓어 우리나라 초지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며, 라디노 클로버와 짝을 이루는 대표적인 혼파 초종이다. 티머시는 한랭지에 적합하고, 톨 페스큐는 내습성과 내한성이 특히 강하며,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월년생 초종이다.
두과 사료작물은 곧게 뻗는 직근(주근)과 곁뿌리로 이루어져 있다. 수염뿌리는 화본과의 특징이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두과는 열매가 꼬투리로 맺히고, 뿌리혹박테리아가 들어앉은 뿌리혹에서 공중질소를 고정해 토양 비옥도를 높인다.
수수×수단그라스계 교잡종은 옥수수보다 고온성이라 지온이 15℃ 이상으로 충분히 올라간 뒤에 파종해야 발아와 초기 생육이 안정된다. 그래서 적정 옥수수 파종시기보다 2~3주 늦게 뿌린다.
더 일찍 뿌리면 낮은 지온 때문에 발아가 나빠지고, 6~7주까지 늦추면 생육기간이 모자라 수량이 크게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