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1회차-임상심리사2급-필기 시험지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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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연구는 한 명 또는 소수의 개인을 대상으로 면접, 관찰 등을 통해 증상의 발생과 경과, 치료 과정을 심층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술하는 연구방법이다.
내담자와의 면접을 통해 증상과 경과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것은 사례연구의 전형적인 특징에 해당한다.
실험연구는 변인을 통제·조작하여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방법이고 상관연구는 변인 간 관계의 정도를 수치로 분석하는 방법이므로, 개별 사례에 대한 심층 면접과는 성격이 다르다.
로저스(Rogers)는 인간의 자기실현 경향성과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강조한 인본주의 이론가이며 행동주의이론과는 관련이 없다.
행동주의이론을 대표하는 학자로는 스키너나 왓슨 등이 있으므로 행동주의이론과 로저스의 짝짓기는 잘못된 것이다.
정신분석이론-프로이드, 인본주의이론-매슬로우, 특질이론-올포트는 각각 이론과 학자가 올바르게 짝지어져 있다.
협력 억제는 여러 사람이 함께 회상할 때 얻어진 집단 전체의 회상량이 각 구성원이 개별적으로 회상한 양을 단순히 합산한 것보다 오히려 적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집단 상호작용 과정에서 서로의 인출 단서가 방해되거나 발언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개인의 인출이 저해되기 때문에 나타난다.
책임감 분산은 여러 사람이 있을 때 도움행동과 같은 개인의 책임의식이 줄어드는 현상이므로 이 사례와는 다르다.
횡단적 연구방법은 서로 다른 연령의 집단으로부터 동시에 자료를 수집한 뒤, 연령 집단 간 비교를 통해 발달적 변화를 추론하는 연구방법이다.
짧은 기간에 여러 연령대의 자료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지만, 같은 개인을 반복 추적하지 않으므로 개인 내 변화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는 어렵다.
종단적 연구방법은 동일한 대상을 시간에 따라 반복 측정하여 발달 과정을 추적하는 방법이므로 이 설명과는 구분된다.
자극 일반화는 특정 자극에 대해 형성된 조건반응이 그 자극과 유사한 다른 자극에도 확대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단순 공포증이 처음 두려움을 느낀 대상과 비슷한 대상으로 번져가는 것은 자극 일반화의 대표적인 예이다.
변별조건형성은 유사한 자극들 사이에서 특정 자극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도록 학습하는 것으로, 일반화와는 반대되는 방향의 현상이다.
독립변인은 실험자가 그 값을 의도적으로 조작하거나 통제하여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는 처치변인이다.
이에 따라 변화하는 결과 측정치는 종속변인이라고 하며, 조절변인과 매개변인은 독립변인과 종속변인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부가적 변인이다.
실험자가 직접 조작하는 처치변인이라는 정의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독립변인이다.
초자아는 남근기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모, 특히 동성 부모의 가치관과 도덕기준을 내면화하면서 발달하는 성격 구조이다.
항문기는 배변훈련을 통해 충동을 스스로 통제하는 경험을 하면서 주로 자아의 현실적 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초자아가 항문기의 배변훈련 과정에서 발달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이드가 쾌락원칙을 따른다는 것, 초자아가 성격 구조 중 가장 나중에 발달한다는 것, 자아가 성격의 집행자로서 현실을 고려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은 모두 프로이드 이론에 부합하는 설명이다.
카텔은 다수의 표면적 행동 자료를 요인분석하여 성격을 구성하는 근원특질을 찾아내고자 하였으며, 지능도 능력특질의 하나로 다루었다.
표면특질과 근원특질의 구분은 특정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안정성과 일반성의 정도에 따른 것으로 카텔 이론의 핵심 개념에 해당한다.
반면 성격특질이 위계적으로 서열화되어 조직되어 있다고 본 것은 아이젠크의 위계모형에 가까운 설명이므로 카텔의 이론과는 거리가 멀다.
성격을 정의할 때 흔히 고려되는 특징은 시간이 지나도 비교적 일관되게 유지되는 시간적 일관성, 상황과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적응적 측면, 그리고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독특성이다.
이 세 가지는 성격이 개인의 비교적 안정적이고 고유한 행동, 사고, 정서의 패턴임을 규정하는 핵심 요소로 다루어진다.
개인의 자율성은 성격을 정의하는 데 일반적으로 강조되는 핵심 특징으로 다루어지지 않으므로 나머지 보기들과 성격이 다르다.
형태주의(게슈탈트) 심리학은 부분들이 어떻게 조직화되어 하나의 전체로 지각되는지에 관심을 두는 접근으로, 시간적 변인보다는 요소들 간의 공간적 관계와 전체적 형태에 주로 주목한다.
따라서 형태주의가 공간적 관계보다 시간변인에 주로 관심을 갖는다는 설명은 형태주의의 본래 특징과 반대되는 진술이다.
톨만이 강화를 기대의 확인으로 본 것, 통찰이 갑작스러운 '아하' 경험으로 나타난다는 것, 인지도가 내적 표상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는 것은 모두 인지학습이론에 부합하는 설명이다.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에서 노년기의 심리사회적 위기는 자아통합 대 절망으로, 지나온 삶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면 통합감을 얻지만 그렇지 못하면 절망감을 느끼게 된다.
이 시기에는 자신의 삶 전체를 돌아보며 그것이 가치 있었는지를 평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평가가 부정적일 때 절망감이라는 위기로 나타난다.
고립감은 성인 초기의 친밀감 대 고립 단계와, 열등감은 학령기의 근면성 대 열등감 단계와 관련된 위기이므로 노년기 위기와는 구분된다.
고전적 조건형성은 정서 반응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공포와 같은 대부분의 정서적 반응이 중립자극과 무조건자극의 반복적인 짝짓기를 통해 학습될 수 있다.
중립자극(조건자극)은 일반적으로 무조건자극보다 먼저 또는 거의 동시에 제시될 때 조건형성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무조건자극 직후에 제시되어야 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반응의 수나 비율에 따라 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설명은 조작적 조건형성의 강화계획에 해당하는 내용이므로 고전적 조건형성의 설명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자기지각이론은 사람이 자신의 태도가 분명하지 않을 때 스스로의 행동과 그 행동이 일어난 상황을 관찰함으로써 자신의 태도를 추론하게 된다고 설명하는 이론이다.
즉 태도가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한 행동을 통해 태도를 사후적으로 확인하고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다.
인지부조화이론은 태도와 행동 간의 불일치에서 오는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태도를 바꾼다고 설명하는 이론으로, 행동을 단서로 태도를 확인한다는 이 설명과는 초점이 다르다.
집단사고는 집단의 응집력이 높고 외부의 다양한 정보나 영향으로부터 고립되어 있으며, 실행 가능한 대안이 부족해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 나타나기 쉽다.
이런 조건에서는 구성원들이 만장일치를 지나치게 추구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억제하게 된다.
집단의 리더가 민주적이어서 다양한 의견 개진을 허용하는 경우는 오히려 집단사고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므로 집단사고가 일어나는 상황과는 거리가 멀다.
기본적 귀인오류는 타인의 행동을 설명할 때 상황이나 환경과 같은 외적 요인의 영향력은 과소평가하고, 그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과 같은 내적 요인에 원인을 돌리는 경향을 말한다.
이는 관찰자가 행위자의 행동을 볼 때 상황적 맥락보다 행위자 자체에 주의가 집중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귀인 편향이다.
후광효과는 한 가지 좋은(혹은 나쁜) 특성이 그 사람에 대한 전반적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므로, 원인 귀인의 방향을 다루는 이 문제와는 성격이 다르다.
의미망 모형에서는 개념들이 노드와 통로로 이루어진 망 구조로 조직되며, 하나의 개념이 활성화되면 그와 의미적으로 관련된 개념으로 활성화가 확산되어 관련 개념에 대한 처리가 촉진된다는 활성화 확산 원리로 설명된다.
빵은 버터와 의미적으로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이므로 빵이라는 단어가 먼저 제시되면 점화 효과로 인해 버터가 단어인지 판단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빨라져야 하며, 의미적으로 관련이 적은 간호사가 먼저 제시되었을 때보다 느려진다는 설명은 활성화 확산 원리와 맞지 않는다.
의미망 모형의 가정은 흔히 어휘결정 과제를 통해 점화 효과를 측정함으로써 검증된다.
동조는 개인이 집단에 매력을 느끼고 그 집단에 소속되고 싶어할수록 강하게 나타난다. 집단에 대한 매력과 응집력이 높을수록 구성원이 집단 규범을 따르려는 동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집단 크기는 동조 가능성을 높이지만 인원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그 효과가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정체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크기에 단순히 비례한다고 볼 수 없다. 과제가 쉬울수록 정답에 대한 확신이 커져 동조는 오히려 줄어들고, 과제가 어렵고 모호할수록 동조가 증가한다. 또한 집단에서 완전히 수용받고 있다고 느끼는 구성원은 거부에 대한 불안이 적어 오히려 소신 있게 이견을 낼 수 있다.
내적 타당도는 연구에서 나타난 종속변인의 변화가 독립변인 때문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를 가리는 개념이다. 평균으로의 회귀, 측정도구의 변화, 반복측정에 따른 학습효과(검사효과)는 대표적인 내적 타당도 위협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피험자의 반응성은 관찰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피험자가 평소와 다르게 반응하는 현상으로, 연구 결과를 실제 상황에 일반화하기 어렵게 만드는 문제이므로 외적 타당도와 관련된 요인으로 분류된다.
외현기억은 사실이나 경험을 의식적으로 떠올려 사용하는 기억이고, 암묵기억은 의식적인 노력 없이 수행이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기억이다. 두 개념을 서로 바꾸어 기술한 설명은 옳지 않다.
기억은 부호화, 저장, 인출의 세 단계로 이루어지며, 감각기억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비교적 큰 용량의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또한 심상을 활용하는 것은 정보의 부호화와 인출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기억술이다.
비율척도는 순위와 등간 속성에 더해 절대영점을 가지고 있어 측정값 간의 비율 비교가 의미를 가지는 척도이다. 길이는 0을 완전한 없음으로 해석할 수 있고 두 배, 세 배와 같은 비율 비교가 가능하므로 비율척도에 해당한다.
성별은 범주를 구분할 뿐인 명명척도이고, 석차는 순서 정보만 가지는 서열척도이다. 온도는 값 간의 간격은 동일하지만 0도가 절대적인 없음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등간척도로 분류된다.
DSM-5의 알코올사용장애는 11가지 진단기준 중 충족한 증상의 개수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로 심각도를 구분한다.
과거 진단기준에 있던 법적 문제 관련 항목은 DSM-5로 개편되면서 삭제되었고, 교차중독 여부나 단순한 음주량·음주횟수 자체는 진단기준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 진단기준은 조절력 상실, 갈망, 내성, 금단 등 음주로 인한 기능 손상과 관련된 행동·심리적 양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알코올 중독자는 남성 알코올 중독자에 비해 우울 등 정서적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자살 시도 빈도도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 중독의 유병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뚜렷하게 높아 남녀 비율이 비슷하다고 보기 어렵고, 여성은 남성보다 체수분 비율이 낮고 체지방 비율이 높아 같은 양의 음주에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높아지며 술의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난다.
지속성 우울장애로 진단하려면 만성적인 우울 기간 동안 순환성장애의 진단기준을 충족한 적이 없어야 한다. 순환성장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설명은 실제 진단기준과 반대이다.
이 장애는 우울 기간 동안 자존감 저하나 절망감 등의 부수 증상이 동반되어야 하고, 조증이나 경조증 삽화가 있었던 적이 없어야 하며, 청소년의 경우 우울감이 과민한 기분으로 나타날 수 있다.
정신장애가 뇌의 생화학적 이상에 의해 유발된다고 보는 관점은 생물학적 모형의 설명이며, 실존주의자들은 인간이 삶의 의미와 자유, 선택, 책임을 회피하거나 직면하지 못할 때 심리적 고통이 발생한다고 설명하므로 이는 두 관점을 혼동한 진술이다.
양극성장애와 조현병은 유전을 비롯한 생물학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점이 잘 알려져 있고, 행동주의자들은 부적응 행동도 학습 원리에 따라 습득된다고 보며, 인지이론가들은 비합리적 신념과 역기능적 사고가 이상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순환성장애는 경조증 삽화와 경미한 우울 증상이 반복되는 기분장애로 양극성 및 관련 장애 범주에 속하며, 조현병 스펙트럼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조현형 성격장애, 망상장애, 단기 정신병적 장애, 조현양상장애, 조현병, 조현정동장애 등이 이 범주에 해당한다.
사회불안장애는 타인에게 관찰되거나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적 상황이나 수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두려워하여 회피하거나 극심한 예기불안을 경험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과 직업, 대인관계 전반에 유의한 지장이 초래되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뱀이나 동물, 주사와 같은 특정 대상이나 터널·다리와 같은 특정 상황에 대한 공포는 특정공포증에 가까운 설명이며, 불안 반응은 교감신경계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으므로 부교감신경계 활성을 원인으로 보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투렛장애로 진단하려면 다양한 운동틱과 한 가지 이상의 음성틱이 모두 나타난 적이 있어야 하지만, 두 종류의 틱이 반드시 같은 시기에 동시에 나타날 필요는 없으며 병의 경과 중 서로 다른 시기에 나타나도 진단이 가능하다.
신경발달장애는 생의 초기부터 시작되어 발달 과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장애군이며, 청소년기 이후 비유창성이 시작되면 성인기-발병 유창성장애로 구분한다. 상동증적 운동장애는 특정 행동을 목적 없이 반복하여 일상 기능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 특징이다.
Bleuler가 제시한 조현병의 4가지 근본증상(4A)은 연상이완(association), 감정의 둔마(affect), 양가감정(ambivalence), 자폐증(autism)이다.
무논리증(alogia)은 언어 산출이 빈약해지는 음성증상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Bleuler의 4A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4A 중 연상(association) 관련 증상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구분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리를 떠나는 행동은 과잉행동-충동성 증상에 해당하며, 부주의 증상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ADHD는 학령전기에는 과잉행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지속되면 적대적 반항장애 등으로 동반이환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흔하게 진단된다.
24세의 한 대학원생은 자신의 꿈속에 사는 듯 느껴졌고, 자기 신체와 생각이 자기 것이 아닌 듯 느껴졌다. 자신의 몸 일부는 왜곡되어 보였고, 주변 사람들이 로봇처럼 느껴졌다.
자신이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 자기 신체나 생각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인화 증상과 주변 사람이나 세상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비현실감 증상이 함께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인화/비현실감 장애에 해당한다.
해리성 정체성장애는 둘 이상의 별개의 정체성이 존재하는 경우이고, 해리성 둔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잊고 낯선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이므로 사례의 증상과는 부합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주요 신경인지장애는 서서히 발병하여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경과를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진단 근거가 된다.
주요 신경인지장애의 인지 저하는 병전 수행 수준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원인이 되는 유전적 돌연변이의 증거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기억 기능 저하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어서 다른 인지 영역의 저하만으로도 진단될 수 있다.
분리불안장애로 진단하려면 아동·청소년의 경우 증상이 최소 4주 이상, 성인의 경우 전형적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므로 성인에서 1개월 이상이면 진단될 수 있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이 장애는 행동치료, 놀이치료, 가족치료 등으로 호전될 수 있고, 부모의 양육방식이나 아동의 기질, 인지행동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학령기 아동에서는 등교를 거부하거나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B군 성격장애는 극적이고 감정적이며 변덕스러운 특징을 공유하는 군으로 반사회성, 경계성, 연극성,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포함된다.
강박성 성격장애는 완벽주의와 통제, 질서에 대한 집착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장애로 불안하고 두려움이 많은 특징을 공유하는 C군에 속하므로 B군에 해당하지 않는다.
사정지연, 발기장애, 여성극치감장애는 모두 성적 반응 주기에서 나타나는 기능 저하를 다루는 성기능부전에 속한다.
마찰도착장애는 동의하지 않는 상대에게 신체를 접촉하거나 문지르는 행위를 통해 성적 흥분을 얻는 변태성욕장애의 하나로, 성기능부전과는 별개의 진단 범주에 속한다.
- 의학적 상태, 물질 중독이나 금단, 치료약물의 사용 등으로 일어난다는 증거가 있다.
-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어렵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다.
- 방향 감각이 없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못한다.
- 위의 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나고, 몇 시간이나 몇 일간 지속되다가 그 원인을 제거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제시된 증상은 섬망(delirium)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의학적 상태, 물질중독·금단, 약물 사용 등 뚜렷한 원인이 확인되고, 주의집중 저하와 와해된 언어, 지남력 상실이 급성으로 나타나며 몇 시간에서 며칠 사이에 변동하다가 원인이 제거되면 회복되는 경과를 보인다.
경도·주요 신경인지장애는 만성적이고 점진적인 인지저하를 특징으로 하여 급성 발병 및 회복 경과와 맞지 않고, 해리성 정체성장애는 둘 이상의 정체성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의학적 원인에 의한 의식장애와는 무관하다.
전환장애의 진단 기준상 증상은 신경학적 질환으로 설명되지 않으면서도 환자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내거나 꾸며낸 것이 아니어야 한다. 의도적으로 증상을 지어내는 경우는 허위성장애나 꾀병에 해당하며, 전환장애는 무의식적 기제에 의해 심리적 갈등이 신체 증상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본다.
전환장애는 내적 갈등의 자각을 차단하는 일차 이득과 동정·관심을 얻거나 책임에서 벗어나는 이차 이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실명·난청·마비·감각 마비 등이 흔한 증상이다.
변태성욕장애는 관음장애, 노출장애, 마찰도착장애, 소아성애장애, 성적피학장애, 성적가학장애, 물품음란장애, 복장도착장애 등 비정상적인 성적 대상이나 방식에 반복적으로 강한 성적 흥분을 느끼는 장애를 포괄한다. 반면 성별 불쾌감은 자신의 생물학적 성과 경험하는 성별 정체성 간의 불일치로 인한 고통을 특징으로 하는 독립된 진단 범주로, 변태성욕장애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관음장애, 소아성애장애, 노출장애는 모두 변태성욕장애에 속하지만 성별 불쾌감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경계선 성격장애는 대인관계, 자아상, 정동의 현저한 불안정성과 심한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며,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이상화·평가절하를 오가는 불안정한 대인관계 양상을 보인다. 편집성 성격장애는 타인에 대한 만연한 불신과 의심이 핵심이고, 연극성 성격장애는 과도한 감정표현과 관심 끌기 행동이 특징이어서 정체성·정동의 불안정성이 중심인 경계선 성격장애와 구별된다.
의존성 성격장애는 보살핌을 받고자 하는 과도한 욕구와 순종적 행동이 핵심이라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DSM-5 조현병 진단기준에서는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심하게 와해되거나 긴장증적인 행동, 음성증상 중 2개 이상이 일정 기간 나타나야 하며, 이 중 최소 1개는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 중 하나여야 한다.
음성증상은 양성증상보다 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기능 저하는 직업, 대인관계, 자기돌봄 중 한 가지 영역에서만 나타나도 진단기준을 충족하며, 발병 연령은 남성이 여성보다 이른 경향이 있어 성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요우울장애의 세부 양상 명시자에는 불안증 동반, 혼재성 양상 동반, 멜랑콜리아 양상 동반, 비전형적 양상 동반, 정신병적 양상 동반, 긴장증 동반, 주산기 발병 동반, 계절성 동반 등이 있다.
급속 순환성 양상은 조증 및 경조증 삽화가 반복되는 양극성장애에서 사용되는 명시자로, 조증 삽화가 전제되지 않는 주요우울장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주요우울장애의 세부 유형으로 옳지 않은 것은 급속 순환성 양상 동반이다.
신경심리검사에서 실제 뇌손상 환자는 과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수행이 점차 저하되는 일관된 패턴을 보인다. 반면 쉬운 과제보다 오히려 어려운 과제에서 더 나은 수행을 보이는 것은 난이도에 따른 정상적인 수행 저하 양상에 역행하는 비일관적 패턴으로, 의도적으로 수행을 낮추려는 꾀병이나 노력 부족을 의심하게 하는 대표적 지표이다.
즉각기억과 지연기억 과제 모두에서 저하를 보이는 것은 실제 기억장애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양상이므로 그 자체만으로는 꾀병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
MMPI-2에서 2-6 코드쌍은 우울과 편집성 특성이 결합된 유형으로, 분노와 억울함, 비난에 대한 예민성, 대인관계에서의 의심과 적대감이 두드러지며 전환증상과는 관련성이 낮다. 전환증상과 밀접한 코드쌍은 1-3(또는 3-1) 상승 패턴으로, 이른바 전환 V형에서 신체 증상을 통해 심리적 갈등을 표현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4-9는 충동적이고 행동화적인 반사회적 경향을, 1-2는 다양한 신체 증상에 대한 호소와 건강염려를, 3-8은 사고장애나 망상적 사고 경향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각각 타당한 해석이다.
두정엽은 시공간 정보를 통합하고 신체 도식을 처리하는 영역으로, 손상 시 도형을 따라 그리거나 블록으로 구성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구성장애(구성실행증)가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좌우 지남력 장애나 게르스트만 증후군과 같은 증상도 두정엽 병변과 관련이 깊다.
시각 양식 자체의 처리 장애는 후두엽, 청각기능 장애는 측두엽, 고차적인 인지적 추론 장애는 전두엽 손상과 더 밀접하게 관련된다.
동일인을 반복 측정하는 종단연구에서는 가외변인을 통제할 경우 성인기 초·중반(20~40대)에 걸쳐 지능이 뚜렷하게 저하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편차점수는 해당 연령 규준집단 내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므로, 지적 능력이 또래와 비슷한 속도로 유지되면 편차 지능지수 자체는 큰 변동 없이 나타난다.
지능의 뚜렷한 저하는 대체로 노년기 이후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20~40대 사이의 변화만을 볼 때는 저하나 상승보다는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MMPI-2 척도 9(경조증, Ma)는 개인의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과 활동성을 반영하는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정서적 흥분, 과민하고 짜증스러운 기분, 과대한 자기평가와 팽창된 자기지각이 두드러진다. 척도 1(건강염려증)은 신체증상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척도 4(반사회성)는 권위에 대한 반항과 충동성을, 척도 6(편집증)은 대인관계에서의 의심과 피해의식을 주로 반영한다는 점에서 척도 9와 구별된다.
따라서 활동수준과 정서적 흥분, 과장된 자기지각을 함께 평가하는 척도는 척도 9이다.
지능검사는 학습 및 진로지도 자료로 널리 활용되며, 지능지수가 높다고 반드시 높은 학업성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검사 소요시간도 검사 종류나 피검자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신연령 개념은 비네가 개발한 검사에서 도입한 것이며, 웩슬러는 이러한 정신연령 개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일 연령집단 내 상대적 위치를 나타내는 편차지능지수 개념을 도입하였다. 따라서 정신연령 개념 도입을 웩슬러 지능검사의 특징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
- Cattell이 두 가지 차원의 지능으로 구별한 것 중 하나이다.
- 타고나는 지능으로 생애 초기 비교적 급속히 발달하고 20대 초반부터 감소한다.
- Wechsler 지능검사의 동작성 검사가 이 지능과 관련이 있다.
Cattell은 지능을 유동적 지능과 결정적 지능으로 구분하였는데, 유동적 지능은 선천적·생물학적 요인에 기반한 지능으로 생애 초기에 빠르게 발달하다가 20대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유동적 지능은 새로운 상황에 대한 추론이나 문제해결과 관련되며 웩슬러 지능검사의 동작성(비언어성) 소검사들과 관련이 깊은 반면, 결정적 지능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축적되는 지식으로 연령이 증가해도 비교적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적성검사는 특정 학업과정이나 직업 장면에서 앞으로 보일 수 있는 수행 능력이나 적응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검사이다. 지능검사는 일반적인 인지적 능력 수준을, 성격검사는 개인의 성격 특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므로 미래의 특정 과업 수행을 예측하는 목적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특정 과업에서의 장래 수행이나 적응을 예측하려는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것은 적성검사이다.
규준집단을 표집하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단순무선표집, 유층표집, 군집표집, 체계적 표집 등이 있으며, 이들은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화 검사 개발 시 널리 사용되는 절차이다.
반면 비율표집은 검사 규준 표집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표집법으로 분류되지 않아 나머지 방법들과 성격이 다르다.
검사자는 피검자로부터 얻은 정보에 대해 비밀을 보장할 의무가 있으며, 자신의 전문성과 훈련 범위를 벗어난 평가를 하지 않고 어려움이 있을 때는 적절한 전문가에게 의뢰해야 한다.
다만 피검자가 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뚜렷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비밀보장의 예외 상황에 해당하여 관련자에게 알리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하므로, 이러한 경우에도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 된다는 것은 검사자의 윤리적 의무로 옳지 않다.
전두엽의 신경심리학적 평가 영역에는 목표 설정과 관련된 의욕, 계획능력, 목적적 행동의 개시와 조절, 억제 및 자기점검과 같은 집행기능이 포함된다.
반면 장기기억능력은 해마를 포함한 내측 측두엽 구조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전두엽 기능 평가 영역과는 거리가 있다.
MMPI에서 2-7 코드쌍은 우울과 불안·강박 성향이 결합된 유형으로, 불안하고 긴장되어 있으며 과민한 정서 상태와 자기비판적·자기처벌적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유형은 심리적 고통을 강하게 자각하고 있어 정신치료에 대한 동기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반면 행동화(acting-out) 성향은 충동통제가 약하고 외현화된 문제행동을 보이는 유형에서 두드러지는 특성으로, 내재화된 불안과 자기비판이 중심인 2-7 코드쌍의 특징과는 거리가 멀다.
MMPI의 문항은 경험적 준거방법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문항이 여러 임상척도에 중복 채점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항 중복은 척도 간 상관을 높여 오히려 진단적 변별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므로, 중복 문항이 적어 변별성이 높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반면 MMPI는 표준화된 규준을 갖추고 있고 L, F, K 등 타당도척도로 수검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MMPI-2의 기본 임상척도 수는 원판 MMPI의 임상척도 수와 동일하다.
스피어만은 여러 지적 과제 수행 간 상관을 분석하여 모든 지적 활동에 공통으로 관여하는 일반요인(g요인)과 특정 과제에만 관여하는 특수요인(s요인)으로 지능을 설명하는 2요인설을 제시했다.
써스톤은 지능을 서로 독립된 여러 개의 기본정신능력으로 보았고, 카텔은 유동성지능과 결정성지능으로, 길포드는 지능구조모형을 통해 다요인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스피어만의 이론과 구분된다.
MBTI는 융의 심리유형론에 근거하여 이론적·합리적 방식으로 문항과 척도를 구성한 검사로, 경험적 준거방법을 혼용해 만들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16PF는 성격특성 어휘를 요인분석하여 구성했고, CPI와 MMPI는 정상집단과 준거집단의 반응 차이를 경험적으로 비교하는 경험적 준거방법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MBTI의 구성방법과 차이가 있다.
K-Vineland-Ⅱ는 의사소통, 생활기술, 사회성, 운동기술 등 일상생활 적응행동을 평가하는 검사로, 노인을 포함한 여러 연령대의 일상생활 기능 수준과 양상을 파악하는 데 적합하다.
MMPI-2는 성격 및 정신병리를, K-WAIS-IV는 전반적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이며, K-VMI-6은 시각-운동 통합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 일상생활 기능 자체를 직접 평가하지는 않는다.
발달검사는 하나의 기능만 단편적으로 살펴보는 일반적 기능분석만으로는 아동의 발달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여러 검사와 관찰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다중기법적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일반적인 기능적 분석만 사용해야 한다는 설명은 발달검사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가장 거리가 멀다.
규준에 의한 발달적 비교가 가능하고 경험적으로 타당성이 입증된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실제로 발달검사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이다.
문장완성검사는 가족, 이성관계 등 내용범주가 유사한 문항들을 함께 묶어 해석할 때 개인의 태도나 갈등을 더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응답을 누락한 문항도 그 자체로 중요한 임상적 단서가 될 수 있어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한다.
또한 국내에 소개된 Sacks의 문장완성검사는 아동용, 청소년용, 성인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연령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형식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연상의 장애를 '근거리 반응'과 '원거리 반응'으로 개념화한 것을 1968년 Rapaport 등의 연구로 설명한 부분은 정확한 설명으로 보기 어렵다.
공통성문제 소검사는 두 단어의 공통점을 찾아 언어로 표현하도록 요구하는 과제로, 구체적 사물이나 개념에서 상위 범주를 추상화하는 개념형성능력과 언어적 추론능력을 측정한다.
차례맞추기와 빠진곳 찾기는 지각추론 영역의 시각적 처리와 관련된 소검사이고, 이해문제는 사회적 상황판단과 실제적 지식의 활용능력을 주로 측정한다는 점에서 개념형성능력을 직접 측정하는 소검사와 구별된다.
브로카 실어증은 좌반구 전두엽의 브로카 영역 손상으로 나타나며, 말을 산출하는 데 어려움이 커서 말수가 적고 더듬거리며 짧고 어색한 문장을 힘겹게 말하는 비유창성 실어증이 특징이다.
반면 베르니케 실어증은 유창하지만 의미가 통하지 않는 말을 하고 언어이해에 큰 어려움을 보이며, 전도성 실어증은 이해와 표현은 비교적 온전하지만 따라 말하기에 현저한 장애를 보인다는 점에서 문제에서 설명하는 양상과 다르다.
인지행동적 평가는 문제행동이 발생하기 전의 선행조건, 그 행동을 유지·강화하는 환경적 유인가와 보상, 다른 대체 가능한 보상원, 개인이 사건의 원인을 해석하는 귀인방식 등 행동·인지·환경 간의 기능적 관계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신역동적 평가는 무의식적 갈등과 방어기제를, 다축분류체계 평가는 진단적 분류 자체를, 기술지향적 평가는 증상의 기술과 분류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문제에서 제시한 요소들과는 접근방식이 다르다.
파국화는 앞으로 일어날 일의 결과를 실제보다 극단적으로 부정적이고 재앙적인 것으로 예상하는 인지왜곡으로, '이 일이 잘되지 않으면 다시는 이 일과 같은 일은 할 수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실패 이후의 상황을 회복 불가능한 최악의 상태로 단정한다는 점에서 파국화에 해당한다.
'성공하지 못한 것은 나 때문이다'는 개인화, '완벽해야 하고 나약함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당위적 사고, '성공 아니면 실패'는 이분법적 사고에 해당하여 파국화와는 구분된다.
| Hs | D | Hy | Pd | Mf | Pa | Pt | Sc | Ma | Si |
|---|---|---|---|---|---|---|---|---|---|
| 72 | 65 | 75 | 50 | 35 | 60 | 64 | 45 | 49 | 60 |
제시된 프로파일은 Hs, D, Hy가 함께 상승해 있는 이른바 신경증적 3요소 양상으로, 심리적 갈등이나 스트레스를 신체증상으로 전환하여 표현하는 경향이 크고 문제를 직접 다루기보다 회피하거나 부인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기 쉽다.
Pd와 Ma는 평균 수준이어서 반사회적 행동이나 과도한 에너지 항진을 시사하지 않고, Pa와 Sc도 뚜렷하게 상승하지 않아 정신증적 증상을 시사하는 프로파일로 보기 어렵다.
1896년 위트머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심리클리닉을 개설하고 학습 및 행동 문제를 지닌 아동에게 심리학적 원리를 실제 임상 장면에 적용한 것이 공식적인 임상심리학의 출발점으로 여겨진다.
분트의 심리실험실 개설은 실험심리학의 출발점이고, 비네의 지능검사 개발과 제임스의 저서 출판은 심리학 및 임상심리학 발전에 영향을 준 사건이지만, 임상심리학이라는 학문 분야의 공식적 기원으로는 위트머의 심리클리닉 개설이 꼽힌다.
체계적 둔감법은 이완상태에서 불안위계에 따라 특정 자극에 점진적으로 노출시켜 조건화된 불안반응을 소거하는 기법으로, 전반적인 대처능력은 양호하지만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서만 심각한 불안을 보이는 내담자, 즉 특정공포증과 같은 사례에 가장 효과적이다.
대처능력 자체가 부족하거나 불안이 일반화되어 있는 내담자에게는 체계적 둔감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대처기술 훈련 등 다른 개입이 함께 필요하다.
반영은 내담자의 말과 행동 속에 담긴 감정, 생각, 태도를 상담자가 다른 참신한 언어로 되비추어 전달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의 내면을 더 명확히 자각하도록 돕는 기법이다.
명료화는 내담자의 모호한 표현을 분명하게 하는 것, 직면은 내담자의 모순을 지적하는 것, 해석은 내담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의미나 인과관계를 제시하는 것이어서 반영과는 초점이 다르다.
유사관찰은 실제 자연스러운 환경이 아니라 상담실이나 실험실처럼 인위적으로 통제되고 구조화된 상황에서 특정 행동이 나타나도록 유도하여 관찰하는 방법으로, 제한이 없는 환경에서 이루어진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자연관찰은 관찰자가 실제 환경에서 참여자의 행동을 관찰·기록하는 것이고, 참여관찰은 관찰자가 그 환경에 관여하면서 기록하는 것이며, 자기관찰은 개인 스스로 자신과 환경의 상호작용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임상심리학자의 윤리원칙 중 성실성은 전문적 관계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행동하며 이해관계의 충돌이나 다중적 역할로 인해 전문적 판단이 흐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포함하는데, 내담자와 사적·사업적 관계 등을 동시에 맺는 이중관계는 이러한 성실성 원칙을 훼손할 위험이 크다.
유능성은 전문적 능력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 범위를 넘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과, 책임성은 내담자와 사회에 대한 전문적 책무를 다하는 것과 더 밀접하게 관련된다.
두정엽은 신체 각 부위에서 오는 체감각 정보를 통합하여 신체의 위치와 자세를 지각하는 신체표상, 공간 내 대상의 위치와 방향을 파악하는 공간지각, 심상을 마음속으로 회전시키는 공간적 회전 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대뇌 영역이다.
전두엽은 계획과 실행기능, 후두엽은 시각정보 처리, 측두엽은 청각처리와 언어 이해, 기억 등과 주로 관련되어 있어 위치감각이나 공간적 회전과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다.
부적 강화는 개체가 싫어하는 혐오자극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킴으로써 특정 행동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키는 절차로, 아동이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평소 싫어하던 화장실 청소라는 혐오자극을 면제해 주어 그 행동이 증가한 것은 부적 강화에 해당한다.
정적 강화는 유쾌자극을 제공하여 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이고, 정적 처벌은 혐오자극을 제공하여, 부적 처벌은 유쾌자극을 제거하여 행동을 감소시키는 절차라는 점에서 본 사례와는 다르다.
비공식적인 동료집단 자문은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과 같은 비공식적 상황에서 동료들끼리 특정 사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형태의 자문이다. 정해진 절차나 계약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공식적인 자문 유형과 구분된다.
내담자-중심 사례 자문과 피자문자-중심 사례 자문은 특정 내담자의 문제나 피자문자의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공식적 사례자문이며, 피자문자-중심 행정 자문은 기관 운영과 관련된 공식적 자문이므로 이 문항의 상황과는 거리가 있다.
자연관찰법은 인위적인 통제 없이 실제 생활 장면에서 대상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방법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관찰자의 주관이 개입되어 편파적인 관찰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관찰 대상이 관찰되고 있음을 인식하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 반응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자연관찰법은 실제 생활 장면에서 이루어지므로 관찰 대상의 사생활이 노출되기 쉬워 비밀보장이 오히려 어려운 방법이며, 따라서 비밀이 보장된다는 것은 자연관찰법의 특징으로 볼 수 없다.
상식과 어휘 소검사는 언어적 개념형성 및 축적된 지식과 관련된 소검사로, 이 점수가 다른 소검사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는 경우 정서적 문제를 언어화하고 개념적으로 다루려는 주지화 경향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박장애 환자는 불안이나 정서를 직접 경험하기보다 논리와 사고로 통제하려는 방어기제를 주로 사용하므로 이러한 소검사 패턴과 잘 부합한다.
공간지각력은 토막짜기나 행렬추론과 같은 지각추론 영역의 소검사와 관련되고, 주의력 저하나 현실검증력 손상은 오히려 관련 소검사 점수의 저하로 나타나므로 이 사례의 소견과는 맞지 않는다.
상담 초기에 내담자는 대개 기존에 익숙했던 방식으로 반응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강하며, 새로운 방식의 반응과 행동은 상담이 진행되면서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변화이다. 따라서 상담관계에서 내담자가 처음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설명은 실제 상담 과정과 거리가 멀다.
내담자가 상담자로부터 조건 없는 관심을 경험하는 것, 추상적 논의보다 그 순간의 실제 행동을 다루는 것, 치료유형과 무관하게 작용하는 공통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은 모두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과정에서 실제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웩슬러는 언어성 검사와 동작성 검사를 함께 포함한 지능검사를 개발하여 개인의 지적 능력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는 오늘날의 웩슬러 지능검사 계열로 이어지고 있다.
g지능 개념을 제시한 인물은 스피어만이며, 위트머는 최초의 심리클리닉을 세워 정신지체아 등을 대상으로 임상심리학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고, 미군의 집단지능검사인 Army Alpha 개발에는 비네가 아닌 여키스 등이 관여하였으므로 각 설명과 학자의 연결이 옳지 않다.
행동의학은 신체적 건강 및 질병과 관련된 문제에 행동과학적 원리와 기법을 적용하는 분야로, 만성통증 관리, 금연, 체중조절, 치료순응도 향상 등 신체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행동적 개입을 주로 다룬다.
공황발작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조현병의 음성증상은 정신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중심으로 다루는 임상심리학이나 정신병리학의 주제에 가까워 행동의학의 전형적 주제와는 거리가 있다.
유관학습은 특정 행동이 발생할 때마다 정해진 결과가 뒤따르도록 행동과 결과를 연결짓는 학습 원리로, 욕설을 할 때마다 화장실 청소라는 부담스러운 결과를 경험하게 하는 것은 행동과 결과 사이의 유관성을 이용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감소시키려는 전형적인 예이다.
손톱에 쓴 약을 바르는 것은 혐오자극을 직접 짝짓는 혐오조건형성에 가깝고, 스트레스 사건에 구호를 외치는 것은 사고중지 기법이며, 공포 대상을 다루는 타인의 모습을 관찰하게 하는 것은 모델링 기법이므로 유관학습의 예로는 적절하지 않다.
환자의 치료적 권고 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료자가 처방된 약물의 효과와 복용방법, 예상되는 경과 등을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여 치료 과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불이익을 주거나 권위적으로 지시하는 방식은 환자와의 협력적 관계를 저해하여 오히려 순응도를 낮출 수 있고, 책임을 전적으로 환자에게 위임하는 것 또한 치료자의 안내와 지지가 결여되어 순응도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초기면접은 환자의 증상과 주 호소, 스트레스 사건 유무, 기질적 장애 가능성 등 치료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과정이다.
면접 중 드러난 고통스러운 경험에 공감하고 심리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면접자의 태도로서 중요하지만 이는 정보를 탐색하는 활동 자체라기보다 면접 과정에서 수반되는 반응에 해당하므로, 초기면접에서 탐색하는 정보의 내용으로 보기는 어렵다.
로르샤흐 검사는 최초 개발된 이후 지금까지 동일한 10장의 잉크반점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검사 재료 자체가 바뀐 적이 없는 대표적인 심리평가 도구이다.
웩슬러 지능검사와 MMPI는 시대에 따라 여러 차례 개정판이 출시되면서 문항과 규준이 변경되었고, 벤더게슈탈트 검사 역시 개정판이 만들어지는 등 원래의 검사 재료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로르샤흐 검사와 차이가 있다.
ㄱ. 개인화 : 내담자가 두 번째 회기에 오지 않을 경우, 첫 회기에서 내가 뭘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믿는 것
ㄴ. 임의적 추론 : 남자 친구가 바쁜 일로 연락을 못하면 나를 멀리하려 한다고 결론 내리고 이별을 준비하는 것
ㄷ. 과잉일반화 : 한두 번의 실연당한 경험으로 누구로부터도 항상 실연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개인화는 자신과 무관하거나 관련성이 낮은 사건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는 오류로, 내담자가 오지 않은 이유를 스스로의 잘못으로 단정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임의적 추론은 충분한 근거 없이 결론을 내리는 오류로, 연락이 뜸하다는 사실만으로 이별을 준비하는 것이 해당하며, 과잉일반화는 한두 번의 경험을 근거로 모든 상황에 동일한 결론을 적용하는 오류로 몇 번의 실연 경험을 항상 실연당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확장하는 것이 해당한다.
따라서 제시된 ㄱ, ㄴ, ㄷ의 설명은 모두 벡이 제시한 인지적 오류의 정의와 예시에 부합한다.
지위비행은 성인이 하면 문제되지 않지만 미성년자라는 신분상의 지위 때문에 위법으로 규정되는 행위를 말하며, 음주나 흡연, 무단결석, 가출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금품갈취와 도벽은 연령에 관계없이 형법상 처벌 대상이 되는 범죄행위이고, 인터넷 중독은 비행이라기보다 중독 문제에 해당하므로 지위비행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하렌(Harren)은 의사결정과정으로 인식, 계획, 확신, 이행의 네 단계를 제안하고, 이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 ㄱ )과 ( ㄴ )을(를) 제시하였다.
하렌은 진로의사결정과정을 인식, 계획, 확신, 이행의 네 단계로 제시하면서, 이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개인적 요인으로 자신에 대한 인식인 자아개념과,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식인 의사결정유형을 제시하였다.
자아존중감, 정서적 자각, 자아효능감, 진로성숙도, 정서조절, 흥미유형 등은 하렌의 모델에서 제시한 핵심 개념과는 구분되므로 정답이 될 수 없다.
단기상담은 제한된 회기 안에서 명확한 목표를 향해 집중적으로 진행되므로 내담자가 문제 해결에 대한 동기가 높고 상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 요구되며, 상담 동기가 낮은 내담자는 이러한 단기상담의 특성에 적합하지 않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 군인이나 중요 인물과의 상실을 경험한 자, 급성으로 발생한 문제로 고통받는 내담자는 문제가 비교적 명확하고 시급하여 단기간의 집중적 개입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단기상담에 적합한 대상으로 꼽힌다.
제시된 접근은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의 일상적 경험구조를 정밀하게 관찰하고 모형화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개인을 마음과 몸, 영혼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작용하는 체계로 보며 삶과 마음의 작용을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을 핵심 전제로 삼는다.
매 순간 새로운 자아가 출현한다는 관점이나 어린 시절의 창조적 적응이 알아차림을 방해한다는 설명은 게슈탈트 상담의 개념에 가깝고, 문제 자체보다 문제를 유지시키는 기제의 변화를 강조하는 설명 역시 다른 상담적 전제에 해당하여 이 접근의 핵심 전제로 보기 어렵다.
정상적인 성격발달이 특정 발달 단계의 성공적인 문제 해결과 관련 있다고 보는 상담 접근
정신분석상담은 성격발달이 구강기, 항문기, 남근기 등 특정 심리성적 발달단계에서의 갈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는지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며, 각 단계에서의 고착이나 미해결 문제가 이후 성격과 심리적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한다.
가족체계상담은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 패턴을, 해결중심상담은 문제보다 해결책과 자원을 강조하며, 인간중심상담은 자기실현 경향성과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중시하므로 발달단계와 직접 연결짓지 않는다.
심리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는 검사 매뉴얼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검사의 목적과 제한점 및 장점을 함께 검토하며, 결과를 단정적으로 예언하기보다 가능성의 관점에서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사결과에서 드러난 장점만을 주로 강조하는 것은 결과를 균형 있게 전달하지 못하고 왜곡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장점과 약점을 균형 있게 다루어야 하는 해석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
인지치료이론을 대표하는 학자는 엘리스와 벡이지만, 펄스는 게슈탈트 치료를 창시한 인물로 인지치료이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이 연결은 옳지 않다.
정신역동이론의 프로이트, 융, 컨버그, 인본(실존)주의이론의 로저스, 프랭클, 얄롬, 행동주의이론의 왓슨, 스키너, 월피는 각각 해당 이론을 대표하는 학자로 올바르게 짝지어져 있다.
정답은 회유형이다. 회유형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억누른 채 상대방의 요구와 기분에 무조건 맞추어 반응하며, 자신의 힘을 상대방에게 넘겨주고 모든 것에 동의함으로써 갈등을 피하려는 의사소통 유형이다.
초이성형은 감정을 배제한 채 지나치게 논리와 원칙만을 내세우는 유형이고, 산만형은 상황과 관련 없는 반응으로 화제를 돌려 스트레스 상황 자체를 회피하는 유형이므로 자신을 낮추고 타인에게 힘을 넘겨주는 회유형의 특징과는 다르다.
정답은 상담자가 상담 내용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진술이다. 성 피해자 상담 초기에는 피해자가 상담 과정에서 스스로 통제감과 주도권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며, 상담자가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쥐는 것은 피해자에게 무력감을 재현시킬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치료관계 형성에 힘쓰는 것,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 피해 사실을 부정하는 반응을 일단 수용해주는 것은 모두 초기 개입에서 권장되는 태도이므로 옳은 설명에 해당한다.
정답은 지능에 대한 학습자의 주관적 인식이 학습 태도와 관련이 없다는 진술이다. 실제로는 자신의 지능을 고정된 것으로 보는지 향상 가능한 것으로 보는지에 대한 주관적 신념이 학습 동기, 노력의 지속성, 실패에 대한 반응 등 학습 태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능지수가 같은 연령대 내에서의 상대적 위치를 나타낸다는 것, 스탠퍼드-비네·웩슬러·카우프만 검사가 대표적 지능검사라는 것, 지능점수로 인지적 강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은 모두 타당하다.
정답은 경청이다. 상담 초기 단계는 내담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내담자의 말을 있는 그대로 주의 깊게 듣고 이해하려는 경청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기법이 된다.
자기개방이나 피드백, 감정의 반영은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어느 정도 신뢰관계가 형성된 이후 본격적인 탐색과 작업 단계에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기법이다.
정답은 내담자의 행동을 설명하고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는 진술이다. 생애기술 상담이론에서 기술언어는 내담자가 실제로 보이는 행동을 특정한 생애기술의 습득 여부나 수준이라는 관점에서 명명하고 분석하는 데 사용하는 언어를 말한다.
내담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것은 사고언어와 감정언어에 해당하고, 내담자의 외현적 행동 자체를 있는 그대로 기술하는 것은 행동언어에 해당하므로 분석의 도구인 기술언어와는 구분된다.
정답은 권위 있는 사람에게 친밀감을 느낀다는 진술이다. 알코올중독 가정에서 성장한 성인아이는 오히려 권위 있는 인물 앞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어린 시절 예측 불가능하고 위협적이었던 부모상에 대한 경험에서 비롯되는 특성이다.
일을 끝까지 완수하기 어려워하는 것, 타인의 인정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갈구하는 것, 스스로를 과도하게 평가절하하는 것은 성인아이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정답은 병적 도박이 DSM-5에서 반사회성 성격장애로 분류된다는 진술이다. DSM-5에서는 병적 도박을 도박장애라는 명칭으로 물질관련 및 중독장애 범주에 포함시켰으며, 성격장애로 분류하지 않는다.
액수가 커질수록 흥분감을 느끼고 이를 위해 액수를 늘리는 내성 양상, 도박을 줄이려 할 때 안절부절못하고 예민해지는 금단 유사 반응, 남성은 청소년기에 여성은 인생 후기에 더 많이 시작되는 경향은 병적 도박의 실제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정답은 침묵하는 집단원을 집단 내내 말하지 않더라도 그대로 놔둔다는 진술이다. 침묵이 관찰과 대리학습의 기회가 될 수는 있지만, 집단원이 회기 내내 전혀 참여하지 않는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효과적인 개입이라 할 수 없으며 지도자는 적절한 시점에 참여를 촉진해야 한다.
회기 초반의 긴 침묵을 그대로 두는 것을 지도력 부재로 보는 것, 생산적인 침묵 상황에서 성급하게 끼어들려는 집단원을 잠시 제지하는 것, 말할 기회를 놓치는 집단원에게 발언 기회를 주는 것은 모두 적절한 개입에 해당한다.
정답은 상실 경험을 이야기하게 하는 것이 과거 상황을 재경험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는 진술이다. 자살 생존자 상담에서는 오히려 상실 경험과 감정을 안전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도록 돕는 것이 애도 작업과 회복에 도움이 되며, 이를 무조건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분노가 자살생존자가 흔히 겪는 감정이라는 것, 자기비난으로 고통받는다는 것, 자살에 대한 사회문화적 낙인에 부담을 느낀다는 것은 자살 생존자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다.
정답은 자아를 성격의 조화와 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원형이라고 설명한 진술이다. 원형은 융의 분석심리학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며, 인간중심상담에서는 자기를 경험을 통해 형성되고 조직화된 일관성 있는 지각의 체계로 설명하므로 원형이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가치의 조건화에 대한 설명, 자기개념과 현재 경험의 불일치로 인한 불안, 실현화 경향성에 대한 설명은 로저스 이론의 핵심 개념을 옳게 기술한 것이다.
정답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를 중시하여 기술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는 진술이다. 행동주의 상담에 대한 대표적 비판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를 상대적으로 경시한 채 구체적 기법과 절차만을 지나치게 강조한다는 것이므로, 관계를 중시한다는 표현은 행동주의 상담의 한계를 잘못 기술한 것이다.
감정과 정서의 역할을 충분히 다루지 않는다는 것, 내담자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것, 고차원적 기능과 창조성 및 자율성을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룬다는 것은 행동주의 상담의 실제 한계로 지적되는 내용이다.
정답은 충실성이다. 충실성은 상담자가 내담자와 맺은 약속과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정직한 태도로 신뢰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윤리원칙이다.
자율성은 내담자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를 존중하는 것, 무해성은 내담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 공정성은 모든 내담자를 차별 없이 공평하게 대우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약속 이행과 신뢰 형성을 핵심으로 하는 이 문항의 설명과는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