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산업기사 필기] 22년 3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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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오갈병, 대추나무 빗자루병, 과꽃 누른오갈병은 모두 파이토플라스마에 의해 발생하는 병이다. 감자 걀쭉병(둘레썩음병)은 세균인 Clavibacter속 세균이 원인이므로 파이토플라스마병이 아니다.
파이토알렉신은 병원체가 침입했을 때 식물체가 방어반응으로 스스로 생성하는 항균물질로, 기주식물과 병원균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유도적으로 만들어진다. 병원균이 분비하거나 병원체 발육을 촉진하는 물질이 아니며, 그 종류는 균이 아니라 식물의 종에 따라 달라진다.
선충은 몸 주변 토양공극이 물로 가득 찬 상태보다 얇은 수막으로 덮인 상태일 때 표면장력을 이용해 더 효율적으로 이동한다. 소나무재선충은 토양보다는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나 나무 조직 내에서 발견되며, 선충은 일반적으로 자력 이동거리가 짧고 줄기·잎 표면을 기어오르기도 한다.
소나무혹병균은 이종기생균으로 생활사를 완성하기 위해 참나무류를 중간기주로 필요로 한다. 민들레, 흰명아주, 향나무는 소나무혹병과 관련이 없는 식물이다.
식물병의 생물학적 병원에는 균류, 세균, 바이러스, 선충, 파이토플라스마 등이 포함된다. 고온과 같은 기상요인은 병원체가 아니라 생리장해를 일으키는 비생물적(환경적) 원인에 해당한다.
배추 무사마귀병균은 살아있는 식물 세포 안에서만 증식할 수 있는 순활물기생체(절대기생체)이다. 감자 역병균, 보리 깜부기병균, 고구마 무름병균은 인공배지에서도 배양이 가능한 반활물기생체 또는 부생성 병원체이다.
식물병이 성립하려면 병원체, 감수성을 가진 식물체(감수체), 발병에 알맞은 환경 조건이 함께 갖추어져야 하며, 이 세 요소는 병삼각형(disease triangle)으로 설명된다. 병원체의 증식속도는 발병의 정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병 발생의 3대 기본 요인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Agrobacterium tumefaciens는 Ti 플라스미드의 T-DNA 부분을 식물 세포의 핵 안으로 이행·삽입시켜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을 유도함으로써 뿌리혹병(근두암종병)을 일으킨다. 나머지 세균들은 각각 다른 병을 일으키며 T-DNA 이행이라는 독특한 기작을 갖지 않는다.
토마토풋마름병은 세균이 물관을 막아 수분 이동을 방해하면서 식물 전체가 급격히 시들어 마르는 위조(시들음) 증상이 전형적인 병징이다. 천공, 비대, 부란은 이 병의 병징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벼 흰잎마름병균은 관개수·빗물 등 물을 통해 상처나 수공을 거쳐 침입·확산되는 대표적인 물전염성 세균병이다. 밀 줄기녹병·붉은녹병은 포자가 바람에 날려 전파되고, 보리 속깜부기병은 종자전염이 주된 방식이다.
오이 모자이크병은 바이러스병으로 진딧물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반되므로, 매개충을 방제하여 바이러스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윤작, 종자소독, 포장위생은 토양전염성 병이나 종자전염성 병에는 효과적이지만 충매전염 바이러스병 방제에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낮다.
항생제는 특정 미생물이 생산하는 물질이 다른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항생작용을 이용해 만든 약제로, 스트렙토마이신 등이 식물병 방제에 쓰인다. 훈증제, 보르도액제, 유기염소제는 미생물 간 길항작용이 아니라 화학적 작용으로 병해충을 방제한다.
감자역병균(Phytophthora infestans)은 A1·A2의 서로 다른 교배형이 만나면 유성생식(난포자 형성)을 하며, 무성생식(유주자낭 형성)도 함께 하므로 무성생식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감자역병은 잎·줄기·괴경에 모두 발생하며 유주자는 저온다습 조건인 15℃ 이하에서 잘 방출된다.
대추나무 빗자루병은 파이토플라스마에 의한 병으로, 파이토플라스마는 세균과 유사하게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계통)에 감수성을 나타내므로 나무주사를 통한 항생제 처리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쓰인다. 외과수술·추비·살균제 살포는 파이토플라스마 방제에는 효과가 낮다.
잣나무털녹병균은 잣나무와 송이풀을 오가며 생활사를 완성하는 이종기생균이다. 고추탄저병균, 벼도열병균, 사과나무불마름병균은 중간기주 없이 한 기주에서 생활사를 완결하는 동종기생균(또는 세균)이다.
감자 더뎅이병(더뎅이병균)은 알칼리성에 가까운 토양에서 발병이 심해지는 대표적인 병으로, 토양산도를 산성 쪽으로 관리하면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 감자 Y바이러스병, 역병, 겹둥근무늬병은 토양 알칼리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크지 않다.
벼 도열병균은 분생포자를 다량으로 형성하여 공기 중에 날려 바람에 의해 널리 확산되는 대표적인 기중전염병이다. 잎집무늬마름병(잎집얼룩병)은 균핵을 통한 접촉·토양전염, 오갈병은 매개충 전염, 키다리병은 종자·토양전염이 주된 전반경로이다.
식물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일부 선충은 탈피 과정에서 몸 안에 지니고 있던 바이러스 입자를 잃어버리므로 다시 흡즙을 통해 바이러스를 획득해야 매개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애멸구가 매개하는 벼 오갈병 바이러스는 경란전염을 하며, 저작구보다 흡즙구를 가진 곤충(멸구·진딧물류)이 매개율이 높고, 일부 곰팡이와 세균도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경우가 보고되어 있다.
목재포장재를 통한 병해충 국제 확산을 막기 위해 정해진 기준(열처리·훈증 등)에 따라 소독처리를 하고 국제기준에 맞는 소독처리마크를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금속제 포장재로의 일괄 교체, 전면 수입금지, 장기간 창고 보관 같은 조치는 실제 시행되는 국제 검역 방식이 아니다.
종합적 병해충관리(IPM)에서는 방제 조치를 내려도 실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동안 병해충 밀도가 계속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 시차만큼 여유를 두기 위해 요방제수준(방제행동수준)을 경제적피해수준보다 낮게 설정한다. 이는 농약 살포량 증대나 밀도 조사 생략을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적피해수준 자체는 작물가격·방제비용 등에 따라 해마다 달라질 수 있는 값이다.
곤충성장저해제(IGR)는 유약호르몬이나 탈피호르몬의 작용을 교란하여 정상적인 탈피·변태를 방해함으로써 살충 효과를 나타내는 농약 계통이다. 보조제, 기피제, 신경계통저해제는 각각 다른 원리로 작용하는 약제·첨가제이다.
땅강아지는 앞다리가 굴착에 알맞게 발달한 형태로 메뚜기목(직시목)에 속하는 토양서식 해충이다. 노린재목, 사마귀목, 딱정벌레목은 각각 형태와 생태가 다른 별개의 목이다.
곤충의 정자는 암컷의 수정낭(저정낭) 안에서 비교적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어 한 번의 교미로 여러 차례 산란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양성생식 외에도 단위생식 등 다양한 생식 방법이 있고, 부속샘은 알을 코팅하는 물질을 분비하며, 대부분 체내수정을 하지만 일부는 체외수정을 한다.
곤충이 번성한 요인으로는 짧은 세대기간에 의한 빠른 증식, 작은 몸 크기로 인한 다양한 서식처 활용, 날개 발달에 따른 이동·분산 능력 확대 등이 꼽힌다. 곤충은 오히려 매우 높은 유전적 변이성(다양성)을 지니고 있어, 낮은 유전적 변이성은 번성 요인과 거리가 멀다.
중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음식물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곤충 소화관의 핵심 부위이다. 전장과 후장은 주로 먹이의 이동·수분 재흡수·배설을 담당하며, 침샘은 먹이를 적시거나 일부 예비 소화를 돕는 부속샘이다.
령(齡)은 탈피와 탈피 사이의 기간을 가리키는 단위로, 부화 직후부터 1회 탈피 전까지가 1령이며 1회 탈피 후부터 2회 탈피 전까지가 2령에 해당한다.
벼물바구미는 1988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해충으로, 성충은 벼 잎을 갉아먹고 유충은 땅속에서 벼 뿌리를 가해하는 피해를 준다. 벼멸구, 애멸구, 끝동매미충은 흡즙성 해충으로 뿌리를 직접 가해하는 유충기 피해와는 양상이 다르다.
곤충 표피는 가장 바깥쪽부터 시멘트층-왁스층-표피소층-외원표피-내원표피 순으로 구성되며, 시멘트층이 표피의 가장 바깥에서 왁스층을 보호하는 최외곽 층에 해당한다.
방패벌레류는 잎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잎 표면이 하얗게 탈색(퇴색)되고 심하면 갈색으로 말라죽게 하는 피해를 주는데, 최근 도시 가로수인 버즘나무(플라타너스)에서 이러한 피해가 흔히 관찰된다. 진딧물류·깍지벌레류·흰불나방은 각각 다른 형태의 피해를 준다.

뒷날개가 퇴화해 주걱(곤봉) 모양의 평균곤이 되고 막질의 날개 1쌍만 가지며 입이 빠는 형인 특징은 파리목의 것이다. 가슴마디가 유합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유충이 다리 없는 구더기 모양에 머리가 심하게 퇴화한 점도 파리목에 부합한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는 외국으로부터의 도입·이용, 대량 증식 후 방사, 천적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조건 개선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내충성 증대는 저항성 품종 육성과 관련된 방법으로 천적을 이용하는 생물적 방제와는 별개의 접근이다.
솔잎혹파리는 유충 상태로 땅속(낙엽·토양층)에서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성충으로 우화하는 해충이다. 미국흰불나방과 담배나방은 번데기 상태로, 배추흰나비는 번데기(용) 상태로 월동한다.
매미나방(집시나방) 유충은 씹어먹는 저작형 입틀을 가지고 잎을 갉아먹는 대표적인 식엽성 해충이다. 솔잎혹파리는 충영을 형성하는 흡즙형, 벚나무응애는 흡즙성, 소나무가루깍지벌레는 고착 흡즙성 해충이다.
당근뿌리혹선충은 알에서 깨어난 제2령 유충이 뿌리 속으로 침입한 뒤 제3령, 제4령을 거쳐 성충이 되므로, 침입 이후 3회의 탈피 과정을 거친다.
고자리파리는 마늘, 양파, 파 등 백합과(파속) 작물의 뿌리와 인경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이며, 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작물은 고자리파리의 주요 기주가 아니다.
구기자혹응애는 구기자나무 잎에 기생하여 잎 표면에 작고 둥근 벌레혹(충영)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즙액을 빨아 가해한다. 줄기나 가지 끝에 큰 벌레혹을 만드는 형태가 아니며, 벌레혹 입구는 주로 잎 뒷면에 위치한다.
벼물바구미는 유충이 땅속에서 벼 뿌리를 가해하며 연 1회 발생하고, 성충은 논 주변의 땅속이나 낙엽 밑에서 월동한 뒤 이듬해 논으로 이동해 산란한다. 벼잎벌레·이화명나방·벼애잎굴파리는 각각 다른 부위를 가해하거나 다른 생활사를 가진다.
말매미와 같은 매미류 암컷은 산란관으로 나뭇가지 조직에 상처를 내고 그 속에 알을 낳는데, 이 산란 행위 자체가 가지를 마르게 하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사과혹진딧물, 조명나방, 이화명나방은 흡즙이나 유충의 식해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산란 자체가 주된 피해 원인은 아니다.
Bt(Bacillus thuringiensis)는 해충이 잎과 함께 포자와 결정단백질(내독소)을 섭취해야 중장의 알칼리성 환경에서 결정단백질이 녹아 활성화되면서 장벽을 파괴해 죽이는 소화중독제(경구독)로 작용한다. 표피에 닿기만 해도 침투하는 접촉독제 방식이 아니며, 주로 나비목 유충에 효과적이고 사람과 천적에 대한 독성은 낮다.
곤충병원성 선충(Steinernema, Heterorhabditis속)의 감염태 유충은 자외선과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강한 한낮보다는 해질 무렵이나 흐린 날, 토양에 관주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감염태 유충은 기문·입·항문 등을 통해 기주 체내로 침입한 뒤 공생세균을 방출해 패혈증으로 죽이며, 주로 굼벵이 등 토양서식 해충 방제에 쓰이고 토양이 건조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유기인계 살충제는 화학구조상 에스터 결합을 가지고 있어 알칼리성 조건에서 가수분해가 쉽게 일어나며, 이 때문에 알칼리성 약제나 자재와 혼용하면 분해되어 약효가 떨어진다. 반대로 산성 조건에서는 비교적 안정하다.
10a당 5말을 살포하면 총 살포액량은 이며, 0.05% 살포액에 필요한 유효성분량은 이다. 유효성분 50%인 제제이므로 실제 소요되는 약제량은 이다.
만코제브(Mancozeb)는 다치오카바메이트계 살균제로 제초제가 아니다. 알라클로르, 프로파닐, 메코프로프는 모두 밭이나 논에서 사용되는 제초제이다.
10a에 물 10말을 살포하면 전체 물의 양은 이며, 1000배 희석이므로 소요되는 Hinosan 유제의 양은 이다.
식품 중 농약 성분은 극성이 낮아 물에 잘 녹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세톤·헥산 등 유기용매로 추출한 뒤 정제·분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증류수, 황산, 가성소다는 농약 잔류분석의 추출 용매로 사용되지 않는다.
옥신동(oxine-copper)은 구리와 유기산이 착염(킬레이트) 형태로 결합된 동제로, 무기 형태인 보르도액이나 쿠퍼·쿠퍼옥시클로라이드에 비해 병원균체 내로의 침투 효율이 높아 적은 살포량으로도 방제 효율이 우수하다.
습전성은 살포한 약액이 작물이나 병해충의 표면에 잘 젖어 넓게 퍼지는 성질을 의미하며, 약제가 표적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물리적 성질이다. 약제와 물의 친화도, 균일 분산성, 부착 후 내우성은 각각 유화성·현수성·고착성 등 다른 성질을 설명한 것이다.
지오판(치오파네이트메틸 계통)은 벤지미다졸계 살균제로 유기인계 농약이 아니다. 파라치온과 이피엔은 대표적인 유기인계 살충제이다.
현수성은 수화제와 같은 고체 입자 형태의 약제가 물에 희석되었을 때 가라앉지 않고 살포액 중에 균일하게 분산·부유하는 성질을 말한다. 유화성은 유제가 물에 고르게 유화되는 성질, 가용성은 물에 녹는 성질, 비산성은 입자가 날리는 정도를 가리켜 서로 구분된다.
스트렙토마이신은 세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항생제 계열 살균제로 고등동물에 대한 독성이 낮아 비교적 환경친화적인 약제로 평가된다. 벼 도열병은 곰팡이병이라 스트렙토마이신 방제 대상이 아니며, 미세소관 저해가 아니라 단백질 합성 저해가 주된 작용기작이고, 강산성·강알칼리성보다는 중성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활성을 유지한다.
2,4-D 액제는 페녹시초산계 호르몬형 제초제로, 경엽에 처리하여 일년생 광엽잡초를 방제하는 데 쓰이며 저압으로 살포하지 않으면 비산에 의한 인근 작물 약해 우려가 있어 고압 분무기 사용은 피해야 한다. 옥시졸리딘계는 2,4-D와 무관한 다른 계통의 제초제 분류이므로 옳지 않은 설명이다.
수면전개제는 물이 담긴 논 표면에서 스스로 퍼져나가도록 만든 제형으로, 물꼬나 논 가장자리 한 곳에만 던져 넣어도 약제가 수면을 따라 전체 논에 고르게 퍼지도록 개발된 제제이다. 입상수화제, 미탁제, 액상수화제는 살포 방식이 이와 다르다.
피페로닐부톡사이드(Piperonyl butoxide)는 그 자체로는 살충력이 약하지만 피레트린과 함께 사용하면 곤충의 해독효소 작용을 억제하여 살충 효과를 크게 높이는 대표적인 효력증진제(상승제)이다.
벼멸구는 알-약충(불완전변태의 유충)-성충의 단계를 거치는 불완전변태 곤충으로 벼에 침을 꽂아 즙액을 빨아먹는 흡즙성 해충이다.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굴파리는 알-유충-번데기-성충 단계를 거치는 완전변태 곤충으로 주로 잎이나 줄기를 갉아먹거나 뚫고 들어가 가해한다.
농약 제조 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는 유화 작용, 세정(습윤) 작용, 분산 작용 등을 통해 약제가 물에 고르게 섞이고 표적 표면에 잘 퍼지도록 돕는다. '불용화 작용'은 오히려 약제가 물에 녹지 않게 만드는 것으로 계면활성제 본연의 기능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석회유황합제는 생석회에 유황분말을 넣고 끓여서 만든 대표적인 무기황계 살균제로, 사과 흰가루병 방제뿐 아니라 응애·깍지벌레류에 대한 살충(살비) 효과도 있다. 다만 강한 알칼리성으로 약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주로 낙엽기(휴면기)에 살포하며, 꽃이 핀 후 생육기에 10일 간격으로 살포하는 것은 이 약제의 일반적 사용법과 맞지 않는다.
농약관리법 시행규칙에서는 벼재배용 농약등의 어독성을 구분할 때 해당 약제의 어류에 대한 반수치사농도와 미꾸리에 대한 반수치사농도 중 더 낮은 값을 기준으로 등급을 판정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벼농사 환경에서 함께 서식하는 어류와 미꾸리 중 더 민감한 쪽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이다.
농약관리법상 '품목'이란 유효성분의 종류와 비율, 제제 형태(제형)가 같은 농약의 종류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유효성분이 농축된 물질은 '원제', 제조·판매업은 '제조업', 병해충 방제를 대행하는 업은 '방제업'으로 각각 별도로 정의된다.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과 같은 다점 접촉형(비선택적) 살균제는 병원균의 여러 대사 과정에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병원균이 한두 곳의 작용점만 변이시켜서는 저항성을 얻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저항성균 출현 위험이 낮다. 다만 식물체 안으로 침투하지 못해 예방적 보호살균제로만 쓰이며, 이미 형성된 병반을 없애는 치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트리사이클라졸, 프탈라이드는 벼 도열병균의 부착기에서 멜라닌 생합성을 저해하여 부착기가 단단해지지 못하게 함으로써 식물체 표피를 뚫고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작용기작을 가진다. 균사 세포벽 키틴 합성 저해, 식물의 전신획득저항성 유도, 포자 호흡 저해는 각각 다른 계통 살균제의 작용기작이다.
깨풀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잡초로 지하경·괴경 등 영양번식기관을 갖지 않는다. 가래, 올방개, 너도방동사니는 모두 괴경이나 인경 등 영양기관을 통해 번식하는 다년생 잡초이다.
니코설퓨론은 설포닐우레아계(ALS 저해) 제초제로 페녹시계에 속하지 않는다. 이사-디(2,4-D), 엠시피에이(MCPA)는 대표적인 페녹시계 제초제이며, 할록시포프-아르-메틸은 ACCase 저해계이지만 문제에서 묻는 페녹시계 여부와 별개로 니코설퓨론이 페녹시계가 아닌 것이 정답이다.
퀴노클라민 입제는 작물과 잡초를 가리지 않고 죽이는 비선택성이 아니라 주로 밭이나 잔디 등에서 특정 잡초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제초제로 분류된다.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혼합제들은 모두 작물·잡초를 가리지 않고 고사시키는 대표적 비선택성(경엽처리형) 제초제이다.
우리나라는 여름철에 벼·콩 등 하계작물 재배면적이 넓어 여름작물 포장에서의 잡초 경합 문제가 겨울작물 포장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다. 우리나라 잡초 분포는 남방형이 우세하며, 논의 잡초 발생 최성기는 이앙 후 초여름(6월 중하순 무렵)에 나타나고, 뚝새풀·벼룩나물은 여름작물이 아니라 겨울작물(보리·밀) 포장의 우점 잡초이다.
영양생식은 토성, 일장, 광도, 무기성분 등 환경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향부자는 광도가 높을수록 지상부 경엽보다 지하 괴경 형성이 촉진되고, 무기양분이 충분하면 다년생 잡초는 유성번식보다 영양번식 속도가 빨라진다. 다만 다년생 잡초의 지하영양기관은 대체로 통기성이 좋은 사질토에서 생성이 빠르고, 배수가 나쁜 중점토에서는 오히려 느려지는 경향이 있어 3번 설명이 옳지 않다.
잡초는 토양을 덮어 침식을 방지하고 유기물을 공급하며 일부는 나물이나 사료작물로 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잡초는 병해충의 중간기주 역할을 하여 오히려 병해충 전파를 돕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해충 전파를 막아준다'는 잡초의 유용성으로 보기 어렵다.
키가 크고(장간종) 초관 형성이 빠른 벼 품종일수록 초기에 광을 많이 차단해 잡초보다 광경합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단간종이거나 초관 형성이 늦은 품종은 상대적으로 잡초와의 광경합에서 불리하다.
목야지에서는 목초가 아직 발아·정착하지 않은 파종 전 시기인 파종 20~40일 전에 제초제를 처리하여 목초 파종 전 잡초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인 처리 적기로 알려져 있다.
잡초 종자의 발아는 광, 온도, 수분 등 물리적 환경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산화탄소(CO2) 농도는 발아보다는 광합성 등 생육 과정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발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환경요인으로는 꼽히지 않는다.
제초제 제형에서 실제로 잡초를 고사시키는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성분을 유효성분이라 하며, 계면활성제나 용제 등 나머지 성분은 유효성분의 효과를 돕는 보조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유효성분은 제형 중 직접적으로 제초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을 뜻한다.
수로나 배수로에 잡초가 무성해지면 물의 흐름이 막히고 용존산소가 줄어들며 고사한 잡초체가 부패해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 물 관리에 여러 악영향을 준다. 반대로 잡초가 우거지면 수분 증발과 지하침투가 오히려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증발량과 지하침투량 저하'는 잡초 피해로 보기 어렵다.
예방적 잡초 방제법은 잡초가 새로 유입·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초점을 두므로 농기계 세척, 관개수를 통한 종자 유입 차단, 종자 없는 풀로 퇴비를 만드는 것 등이 해당한다. 중경 및 정지 작업은 이미 발생한 잡초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경종적·물리적 방제법에 해당하여 예방적 방제법과는 구분된다.
직파재배는 이앙재배보다 작물이 논에서 자라기 시작하는 시점이 늦고 초기 생육이 느려 잡초와의 경합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지표면을 먼저 점유한 작물은 오히려 뒤에 발생한 잡초보다 경합에 유리하며, 재식밀도가 높을수록·피복작물을 재배할수록 작물의 경합력은 높아진다.
잡초 종자가 휴면하는 원인으로는 두꺼운 종피, 배의 미숙·후숙 부족, 종자 내 발아억제물질 등이 있다. 오히려 종자가 토양 속 너무 깊은 곳에 묻혀 산소나 광이 부족할 때 휴면(2차휴면)이 유도되는 경우가 많아, '묻힌 깊이가 너무 낮다'는 것은 휴면의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
콩밭의 바랭이 방제에는 멀칭, 바랭이에 효과적인 제초제 처리, 콩 재식밀도를 높여 초관을 빨리 형성하는 방법 등이 효과적이다. 반대로 이랑과 포기 사이 간격을 넓혀 성기게 심으면 지표에 빈 공간이 많아져 바랭이가 침입·번성하기 쉬워지므로 방제에 적합하지 않다.
돌려짓기(윤작), 태우기, 약제방제는 모두 잡초 방제에 활용되는 방법이다. 반대로 비료를 많이 주는 다비재배는 작물뿐 아니라 잡초의 생육도 함께 왕성하게 하여 오히려 잡초 방제에는 적합하지 않다.
파종전 처리는 작물을 파종·이식하기 전에 이미 나 있는 토양이나 잡초 표면에 처리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경엽에 처리한다는 설명과는 다르다. 발아전 처리는 작물과 잡초가 출현하기 전 처리, 벼 이앙 논의 초기 처리제도 발아전 처리에 해당하며, 발아후 처리는 잡초가 발생한 후 경엽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각각 옳은 설명이다.
생태적 방제법은 작물의 재식밀도·재배시기·품종 선택 등 재배관리를 조절하여 작물의 경합력은 높이고 상대적으로 잡초의 경합력은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화학적·물리적·생물적 방제법은 각각 제초제, 물리적 제거, 천적·병원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재배관리를 통한 경합력 조절과는 다른 접근이다.
토양 종자은행(매토종자)은 잡초 종자가 휴면성을 지녀 한 해에 일부만 발아하고 나머지는 여러 해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아하는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매토종자가 1년 이내에 모두 발아해 이듬해 잡초 발생과 무관해진다는 설명은 옳지 않으며, 결실 전 방제나 매토종자 밀도 조사는 실제로 잡초 관리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무경운이나 최소경운을 하면 잡초 종자가 뒤섞이지 않고 토양 표층에 집중적으로 쌓여 분포하게 되어 표층의 종자가 빛을 받아 발아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반대로 심경(깊이갈이)을 하면 표층 종자가 깊은 층으로 매몰되고 하층 종자가 표층으로 뒤섞여 올라오는 등 종자가 경운층 전체에 걸쳐 분포하게 되므로, 경운 방식은 매토종자의 수직 분포에 뚜렷한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