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산업기사 필기] 23년 1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일부 브라우저(카카오톡 인앱브라우저 등)에서는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어요 — Chrome 브라우저 사용을 권장합니다.
벼 오갈병 바이러스는 매개충인 애멸구 체내에서 알을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경란전염(수직전염)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감자 잎말림병이나 오이 모자이크병·녹반모자이크병 바이러스는 매개충의 알을 통해서는 전달되지 않는다.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인 Xanthomonas oryzae가 일으키는 병으로 벼 병해 중 대표적인 세균병이다. 벼 도열병·키다리병·잎집얼룩병은 모두 진균(곰팡이)에 의한 병이다.
벼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는 애멸구가 매개하며, 애멸구는 이 바이러스를 경란전염(알을 통해 다음 세대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매미충류 매개병과 구분된다. 벼멸구, 끝동매미충, 번개매미충은 각각 다른 병을 매개하거나 직접 흡즙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복숭아나무 잎오갈병은 월동 병원균이 눈(芽) 표면에 붙어 있다가 봄에 발아하면서 어린 잎을 감염시키므로, 디티아논 수화제는 병징이 나타나기 전인 발아 직전과 개화 직전 사이에 경엽처리하여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병징이 이미 나타난 뒤에 살포해서는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배추 무사마귀병(뿌리혹병)균의 휴면포자는 토양 중에서 오래 생존하지만 감수성 작물이 없으면 서서히 밀도가 줄어들므로, 배추과 이외의 작물로 몇 년간 윤작하면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효과가 크다. 풋마름병·흰비단병·자주날개무늬병균은 기주범위가 넓거나 생존력이 강해 윤작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다.
사과나무 적진병은 병원균이 아니라 저온·서리 등 비생물적(생리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생리장해이므로 비기생성 병에 해당한다. 배추 무름병, 밀 잎마름병, 담배 불마름병은 모두 세균이나 곰팡이 등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기생성 병이다.
벼 흰잎마름병균은 관개수·빗물 등 물을 통해 상처나 수공(水孔)으로 침입·확산되는 대표적인 물전염성 세균병이다. 키다리병과 도열병은 주로 종자·공기전염, 오갈병은 매개충(애멸구)에 의한 충매전염이 주된 전반경로이다.
세균은 균사 없이 단세포로 존재하며 이분법으로 증식하고 세포벽을 갖는 원핵생물이다. 균사를 형성하는 것은 곰팡이(진균)의 특징이며 세균의 일반적 특징이 아니다.
지표식물(indicator plant)은 특정 병원체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특징적인 병징(국부병반 등)을 나타내는 식물로, 즙액을 접종해 바이러스병을 진단하는 데 널리 쓰이며 일부 세균병·균류병 진단에도 활용된다. 파지법, 즙액접종법, 괴경지표법은 각각 세균 검출, 즙액 접종 자체, 감자 바이러스 검정에 쓰이는 별개의 진단법이다.
순활물기생균은 살아있는 기주 조직에서만 생장·증식할 수 있는 균으로 녹병균, 노균병균, 흰가루병균이 대표적이다. 잿빛곰팡이병균(Botrytis cinerea)은 살아있는 조직뿐 아니라 죽은 조직에서도 부생적으로 증식할 수 있는 반활물기생균이라 순활물기생균이 아니다.
선충이 식물을 기생할 수 있는지는 구침(stylet)의 유무로 판단하는데, 구침은 식물세포벽을 뚫고 즙액을 빨아들이는 데 쓰이는 창 모양의 구조물이기 때문이다. 꼬리 각도, 입술 모양, 몸 표면 주름은 종 동정에는 쓰이지만 기생성 여부의 기준이 아니다.
밀 줄기녹병균은 생활사 완성을 위해 매자나무 등 중간기주가 필요한 이종기생균으로, 중간기주를 제거하면 전염환의 일부가 끊어져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추 역병, 오이 노균병, 보리 깜부기병은 중간기주 없이 한 기주 안에서 생활사를 완결하는 병이다.
그람 염색에서 세포벽 구조 차이로 양성균은 크리스탈바이올렛 염료가 세포벽에 남아 보라색으로 염색되고, 음성균은 탈색 후 대조염색제에 의해 붉게 나타난다. 따라서 그람양성균의 반응 색깔은 보라색이다.
큐어링(curing)은 고구마를 수확 직후 고온다습 환경에 일정 기간 두어 상처 부위에 유상조직(코르크층)을 형성시켜 병원균 침입을 막는 처리로, 저장 직전에 실시하여 검은무늬병 등 저장병을 예방한다. 박피·건조·냉수온탕침법은 각각 다른 목적이나 다른 작물의 소독법이다.
병원균의 병원성 변이는 돌연변이, 이핵현상을 동반한 교잡, 균사융합에 의한 준유성교환(parasexuality) 등 유전물질 재조합 과정을 통해 일어난다. 항생(antibiosis)은 미생물 간 길항작용으로 병원성 변이 기작과는 관계가 없다.
콩 모자이크병은 바이러스(Soybean mosaic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병이다. 벼 잎집얼룩병과 보리 줄기녹병은 곰팡이병, 사과나무 부란병은 세균이 아닌 곰팡이(자낭균)에 의한 병이다.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인 Xanthomonas oryzae pv. oryzae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세균병이다. 벼 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은 곰팡이병이며, 배나무 검은무늬병 역시 곰팡이(자낭균)에 의한 병이다.
배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은 곰팡이의 일종인 Plasmodiophora brassicae에 의해 발생하며 산성토양(pH 6 이하)에서 발병이 심해지므로 토양산도를 높여 방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세균병이 아니며 저온보다는 지온이 다소 높을 때 발생이 조장되고, 배추과 식물에 발생하는 병으로 벼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IPM(종합적 병해충관리)에서 예찰은 포장의 병해충 발생 상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방제 여부와 적기를 판단하는 의사결정의 근거가 된다는 데 핵심 의의가 있다. 이는 발생 여부와 무관하게 날짜를 정해 놓고 살포하는 예방적 정기살포 방식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발병억제토양(disease-suppressive soil)은 병원균이 존재하고 감수성 작물을 재배해도 토착 길항미생물상의 작용으로 병 발생이 미미하거나 억제되는 토양을 말한다. 발병조장토양은 반대로 병 발생을 촉진하는 토양이며, 염류집적토양·무균토양은 이러한 생물적 길항 개념과는 다른 토양 상태를 가리킨다.
곤충이 지구상에서 번성한 이유로는 짧은 세대기간에 의한 빠른 증식, 키틴질 외골격을 통한 몸체 보호,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한 공진화 능력 등이 꼽힌다. 오히려 곤충은 종 다양성이 매우 커서 유전적 상이성(변이)이 높은 편이며, 낮은 유전적 상이성은 번성 요인과는 거리가 멀다.
경종적(재배적) 방제를 설계하려면 먼저 해당 해충과 작물 사이의 발생 생태(발생시기, 기주 특성, 생활사 등)를 파악해야 그에 맞는 윤작·재배시기 조절 등의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포장위생, 윤작체계, 비배관리는 이러한 생태 정보를 바탕으로 이후에 결정되는 구체적 실행 방안이다.
애멸구는 벼 등 화본과 작물에 발생하는 논 해충으로 산림해충이 아니다. 미국흰불나방, 복숭아명나방, 솔나방은 모두 수목의 잎이나 열매를 가해하는 대표적인 산림해충이다.
탈피 시 곤충은 새 표피를 형성하면서 묵은 표피 중 내원표피(endocuticle)를 탈피액의 효소로 분해하여 그 성분을 체내로 재흡수하고, 재흡수되지 않는 외원표피와 표피소층만 허물로 벗겨낸다. 따라서 재활용되는 부분은 내원표피이다.
집합페로몬은 먼저 기주를 찾은 개체(개척자)가 분비하여 동종의 다른 개체들을 같은 장소로 불러 모으는 페로몬으로, 나무좀류에서 잘 발달되어 있어 집단으로 기주목을 가해하는 데 이용된다. 경보페로몬은 위험 신호, 길잡이페로몬은 이동경로 표시, 성페로몬은 짝짓기 유인에 쓰인다.
유효적산온도법에 따르면 하루 발육속도는 (사육온도-발육영점온도)이므로 20℃ 인큐베이터에서는 하루 (20-10)=10℃의 유효온도가 누적된다. 이므로 알을 넣은 뒤 25일이 지나야 성충이 된다.
곤충의 입틀은 위입술, 큰턱, 작은턱, 아랫입술 등으로 구성되며 먹이 섭취에 관여한다. 더듬이(촉각)는 감각기관으로 머리에 위치하지만 입틀을 구성하는 부속지가 아니다.
곤충의 휴면은 일장(광주기), 온도, 먹이(영양) 조건 등 환경 요인에 의해 유발되며 계절 변화에 대비한 생리적 적응 현상이다. 천적은 개체군 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일 뿐 휴면을 직접 유발하는 생리적 신호가 아니다.
트레하로스는 곤충의 혈림프(체액) 중에 저장·이동되는 대표적인 이당류 형태의 탄수화물로, 필요 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글리코겐은 지방체 등에 저장되는 형태이며, 무코다당류와 키틴은 탄수화물의 저장 형태가 아니라 구조 성분이다.
주론(diflubenzuron 계통)은 벤조일페닐우레아계 화합물로 표피의 키틴 합성을 저해하는 곤충생장조절제(IGR)로 작용하여 탈피를 억제해 해충을 방제한다. 메프·비펜스린·싸이스린은 각각 유기인계, 피레스로이드계 신경독성 살충제로 작용기작이 다르다.
디프수화제(diflubenzuron)는 나비목 유충의 키틴 합성을 저해하는 곤충생장조절제로 미국흰불나방과 같은 식엽성 나방류 유충 방제에 효과적으로 쓰인다. 스미치온·다이아톤·스프라사이드는 유기인계 계열의 광범위 살충제로 흡즙성·이식성 해충 방제에 주로 쓰인다.
간모(幹母)는 월동란에서 봄에 부화하여 새로운 기주에서 정착·증식을 시작하는 날개 없는 단위생식 암컷 진딧물을 말한다. 날개가 있는 암컷이나 수컷, 모체에서 태어난 무시형 암컷은 간모가 아니라 이후 세대의 진딧물이다.
번데기는 유충에서 성충으로 변화하는 완전변태 곤충에서만 나타나는 발육 단계로, 이 시기에 새로운 성충 조직이 형성되고 이동력이 없어 천적에 의한 사망률이 높으며 낙엽 밑이나 땅속에서 흔히 관찰된다. 불완전변태 곤충은 번데기 단계 없이 약충에서 바로 성충이 되므로 1번 설명이 잘못되었다.
곤충의 소화관 중 중장은 발생학적으로 내배엽에서 유래하며 소화효소 분비와 영양분 흡수를 담당한다. 전장과 후장은 외배엽에서 함입되어 형성되며, 기관계 역시 외배엽 기원이다.
배추흰나비는 성충의 입이 가늘고 긴 관이 코일처럼 말려 있는 구흡형(siphoning type) 입틀을 가져 꽃꿀 등 액체 먹이를 빨아먹는다. 노린재류·파리류·멸구류는 각각 찌르고 빠는 자흡형이나 다른 구조의 입틀을 가진다.
곤충은 먹이의 종류에 따라 식물을 먹는 식식성, 다른 동물을 먹는 육식성, 여러 종류를 함께 먹는 잡식성 등으로 구분한다. 광식성(polyphagous)은 먹이 종류의 폭(기주 범위)이 넓음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먹이의 '종류'에 따른 구분과는 다른 기준이다.
곤충의 생식 방법에는 암수가 교미하는 양성생식, 한 개의 알에서 여러 개체가 발생하는 다배생식, 수정 없이 발생하는 단위생식 등이 있다. '완전생식'은 곤충학에서 사용되는 생식 방법의 명칭이 아니므로 옳지 않다.
산이나 바다와 같은 지리적 장애물은 과거 곤충의 자연 이동·분산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선박·항공 등 교통기관을 통해 곤충이나 알·유충이 옮겨지면서 이러한 지리적 장벽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그중에서도 바다는 곤충 스스로의 비행이나 바람에 의한 자연 확산으로는 넘기 가장 어려운 장벽이어서, 교통기관 발달 이전에는 이동·분산과 가장 거리가 멀었던 요인이다.
불임충 방사법(SIT)은 방사선 등으로 불임화한 수컷을 대량 방사하여 야생 암컷과 교미시킴으로써 다음 세대 알이 부화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암컷이 여러 번 교미하는 종보다 한 번만 교미하고 이동성이 작은 종에서 효과가 크며 섬처럼 격리된 지역에서 성공률이 높다.
고전적 생물적 방제는 침입 해충의 원산지에서 특이성이 높은 천적을 찾아 도입·방사하여 장기간 낮은 밀도로 억제하는 방법이며, 이세리아깍지벌레에 대한 베달리아무당벌레 도입이 대표적 성공 사례이다. 도입 천적은 비표적 생물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기주 범위가 좁고 특이성이 높은 종을 선발하는 것이 원칙이며, 잡식성 종을 우선하는 것은 아니다.
동일한 약제(또는 동일 작용기작 그룹)를 계속 연용하면 감수성 개체가 선택적으로 도태되고 저항성 개체 비율이 높아져 저항성이 유발되기 쉽다. 반대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로 살포하거나 살포 횟수를 줄이면 저항성 발달을 늦출 수 있다.
세빈 25% 유제(비중 1.0) 100mL는 유효성분 을 함유하며, 이를 0.05% 살포액으로 만들려면 총 소요량은 이다. 여기서 원액 부피 0.1L를 제외하면 물의 양은 이다.
분제농약에서 중요하게 관리되는 물리성은 분말도, 토분성(비산성 낮음), 분산성 등이며, 수화성은 물에 타서 쓰는 수화제·유제 등 액상 희석 제형에서 요구되는 성질이다. 따라서 분제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수화성이다.
유기인제 농약은 알칼리 조건에서 분해가 촉진되므로 알칼리성 물질인 소석회를 증량제로 함께 사용하면 유효성분이 가수분해되어 약효가 떨어진다. 활석, 납석, 규조토는 화학적으로 비교적 중성에 가까운 광물성 증량제로 유기인제와 함께 써도 안정적이다.
카세인은 약제가 작물이나 해충 표면에 잘 달라붙고 고착되도록 돕는 전착·고착제로 흔히 사용되는 첨가제이다. 규조토는 증량제, 탄화수소류·알콜류는 주로 용제로 사용되어 부착·고착성 향상이 주된 목적이 아니다.
이피엔(EPN)은 유기인계 살충제 중에서도 실험동물(rat)에 대한 경구 LD50 값이 매우 낮아 다이아지논, 디디브이피, 메프에 비해 급성 경구독성이 가장 강한 편에 속한다.
피레트린(제충국 성분)은 포유동물에 대한 독성이 낮고 신속한 넉다운 효과가 있어 모기·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용 가정용·공중방역용 살충제로 널리 사용된다. 이피엔·니코틴·로테논은 상대적으로 포유동물 독성이 높거나 농작물 병해충 방제용으로 주로 쓰인다.
농약 혼용은 방제비용 절감, 서로 다른 병해충 동시 방제, 동일 약제 연용에 따른 저항성(내성) 발달 억제 등의 장점이 있다. 다만 혼용 가능한 농약이라도 물리적·화학적 안정성 문제로 혼합 후 가급적 빨리 사용해야 하므로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은 혼용의 장점이 아니다.
아나벤화이드(아브시스산 유사 생장조정제 계통) 입제는 벼의 절간 신장을 억제해 줄기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도복(쓰러짐)을 경감시키는 데 사용되는 생장조정제이다. 씨엠액제·칼카본수화제·에세폰액제는 각각 제초, 살균, 숙기촉진 등 다른 목적으로 쓰이는 약제이다.
동일 계통(그룹)의 살충제를 계속 연용하면 감수성 개체가 도태되고 저항성 개체 비율이 늘어나 저항성이 유발되기 쉽다.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로 살포하거나 살포 횟수를 줄이면 저항성 발달을 지연시킬 수 있다.
폴리옥신 D는 항생물질계 살균제로, 미생물(시험균)의 생육 억제 정도를 측정하는 생물검정(bioassay, 역가검사) 방법으로 정량분석이 가능하다. pcp-copper, phenazin oxide, propineb는 화학적 정량법(기기분석 등)으로 분석하는 일반 합성 농약이다.
알루미늄포스파이드 훈증제는 인체에 매우 위험한 고독성 훈증제로, 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조달청·농림축산검역본부·수출입식물방제업자 등 제한된 공급대상에만 유통되도록 관리하는 대표적 품목이다. 아바멕틴·디노테퓨란·펜디메탈린은 이러한 특별 공급제한 대상이 아니다.
약해는 작물의 감수성, 잎 표면(왁스층 등)의 형태적 특성, 재배조건·생리적 상태 등 작물 자체의 특성에 따라 정도가 달라진다. 농약농도는 작물 특성이 아니라 약제 사용 측(살포 조건) 요인이므로 작물의 특성에 따른 약해 원인과는 거리가 멀다.
훈증법은 밀폐된 창고나 온실 등 밀폐 공간에 약제를 가스화하여 채워 저장 곡물·종자에 있는 병해충을 방제하는 방법이다. 연무법과 미스트법은 입자 형태로 약제를 분사하는 방법이고 관주법은 액체 약제를 토양에 부어 처리하는 방법으로 훈증법과는 원리가 다르다.
20% PAP유제(비중 1) 100mL의 유효성분은 이며, 0.05% 살포액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전체 물의 양은 로 약 40L이다.
켈센(디코폴)은 접촉독성이 강한 유기염소계 살비제로 응애의 알, 어린벌레, 성충 등 전체 발육단계에 고르게 살충 효과를 나타내는 약제로 알려져 있다. 이피엔·다이아지논은 유기인계 살충제로 살비 효과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테트라디폰은 알과 유충에는 효과가 있으나 성충에는 효과가 낮은 편이다.
방제업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여 농약을 사용한 경우에는 농약관리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업등록 취소나 징역형은 방제업자 등 사업자의 중대한 위반행위에 적용되는 제재이다.
식품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여 고시한다. 농촌진흥청장은 농약 등록·안전사용기준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농업 전반의 정책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농산물 품질관리·검사를 담당하며 잔류허용기준 고시 권한은 없다.
벤설퓨론메틸, 피라조설퓨론에틸 등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는 분지아미노산(발린·류신·이소류신) 생합성에 관여하는 아세토락테이트 합성효소(ALS)를 저해하여 잡초의 생장점 신장을 멈추게 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글리포세이트는 방향족 아미노산 생합성 경로의 핵심 효소인 EPSP 합성효소(5-enolpyruvylshikimate-3-phosphate synthase)를 저해하여 식물체 전체를 고사시키는 비선택성 이행형 제초제이다. 광계 저해나 미세소관 저해, 카로티노이드 생합성 저해는 각각 다른 계통 제초제의 작용기작이다.
메코프로프는 페녹시계 호르몬형 제초제로 클로버 등 광엽잡초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잔디(화본과)에는 피해 없이 클로버만 방제할 수 있어 잔디밭 방제에 적합하다. 옥사디아존·할로설퓨론메틸·벤설퓨론메틸 혼합제는 주로 논이나 밭의 다른 잡초 방제용으로 잔디밭 클로버 방제에는 적합하지 않다.
잡초는 농작업을 방해하고 작물과 경합하여 품질을 떨어뜨리며 병해충의 중간기주 역할을 하는 등 여러 피해를 준다. 다만 잡초는 지표를 피복하여 오히려 토양 침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토양 침식 조장'은 잡초 피해로 보기 어렵다.
건답직파 재배 논에서 둑새풀(뚝새풀)은 발생량은 많지만 벼와 생육시기가 크게 겹치지 않거나 경합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실제 수량감소 피해는 비교적 적은 잡초로 알려져 있다. 반면 실새삼, 명아주, 바랭이는 해당 작물과 직접 경합하거나 기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 잡초이다.
논에서 우점하는 다년생 잡초로는 가래, 올미, 너도방동사니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괴경이나 인경 등 영양기관으로 월동·번식한다. 메꽃은 주로 밭이나 과수원 등 밭작물 재배지에서 문제가 되는 다년생 잡초로 논 우점 잡초와는 거리가 있다.
생태적 방제는 작물의 재배시기·재식밀도·윤작·경운·관개 등 재배관리를 조절해 작물의 경합력을 높이고 잡초 발생을 줄이는 방법이다. 제초제 사용은 화학적 방제법에 해당하므로 생태적 방제법과는 구분된다.
벼는 잎귀(엽이)와 잎혀(엽설)를 모두 갖추고 있는 반면, 피는 벼와 형태가 매우 비슷하지만 잎귀와 잎혀가 없어 육안으로 구분하는 대표적 특징이 된다.
잡초허용한계밀도는 그 이상으로 잡초가 존재하면 작물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는 밀도 수준을 뜻하며, 방제 여부를 결정하는 실용적 기준으로 쓰인다. 경제적 한계밀도, 잡초경합 최대·한계밀도 등은 이 문제에서 묻는 정확한 용어가 아니다.
저항성 잡초 출현을 막으려면 제초제를 적정 농도로 사용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제초제를 순환·혼용하여 특정 제초제에 대한 선택압을 분산시켜야 한다. 직파재배 자체는 저항성 발달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대책으로 보기 어렵다.
생태적 방제법은 작물의 초관 형성을 빠르게 하고 재식밀도를 조절하며 결주를 즉시 보식하여 작물의 경합력을 높이는 재배적 관리에 해당한다. 연작은 오히려 특정 잡초·병해충의 밀도를 높일 수 있어 생태적 방제와는 거리가 먼 재배 방식이다.
뚝새풀(둑새풀)은 저온에 강한 겨울형(월년생) 잡초로 보리·밀 등 겨울작물 재배지에서 우점하는 대표적인 잡초이다. 깨풀, 메꽃, 쇠비름은 주로 여름철 밭작물 포장에서 발생하는 잡초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잡초종자는 봄~초여름의 비교적 따뜻한 지온인 15~30℃ 범위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다.
종합적 방제법(IPM)은 생물적·물리적·화학적 방제 등 여러 방법을 상황에 맞게 함께 적용하여 잡초(병해충)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한 가지 방법만 선택하거나 화학적 방제를 배제하는 것은 종합적 방제의 개념과 맞지 않는다.
C3 작물에 C4 잡초가 함께 자라면 광합성 효율이 높은 C4 잡초가 광·수분·양분 경합에서 크게 유리해 작물의 수량 감소 피해가 가장 커진다. 화본과 작물에 광엽잡초, 광엽작물에 화본과잡초가 섞이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경합 강도가 이보다 낮다.
비농경지는 경운·정지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오히려 다양한 종류의 잡초가 발생하며, 발생 시기가 일정하지 않고 지표면 조건이 발아에 유리하게 지속되어 후작 걱정 없이 잔효기간이 긴 제초제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잡초 종류가 단순하다'는 설명은 비농경지의 특성과 맞지 않는다.
매자기와 향부자는 방동사니과(사초과)에 속하는 잡초로 광엽잡초가 아니다. 물달개비·가래, 명아주·쇠비름, 망초·메꽃은 모두 쌍떡잎식물 계열의 광엽잡초이다.
단풍잎돼지풀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국내에 유입되어 농경지·휴경지·목초지 등에서 왕성하게 번식하는 대표적인 귀화잡초이자 생태계교란 식물이다. 너도방동사니, 명아주, 올챙이고랭이는 국내에 자생하거나 널리 분포하는 재래 잡초이다.
생물학적 방제법은 잡초를 가해하는 곤충, 병원균, 초식동물 등 생물적 요인을 이용해 잡초 밀도를 억제하는 방법이다. 기계적·생태적·화학적 방제법은 각각 물리적 제거, 재배관리, 제초제 사용에 해당하여 생물을 이용하는 방법과는 구분된다.
화학적 방제법은 제초제를 살포하여 잡초를 방제하는 방법을 말한다. 경종적 방제법은 재배관리, 생물학적 방제법은 천적·병원균 이용을 의미하여 제초제 사용과는 구분된다.
작용기작이 다른 제초제를 혼용하거나 합제로 만드는 주된 목적은 하나의 제초제로는 방제하기 어려운 화본과·광엽·방동사니과 잡초를 함께 방제하여 살초 범위(스펙트럼)를 넓히고 저항성 발달을 지연시키는 데 있다. 토양 잔류기간을 늘리는 것은 오히려 후작물 약해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혼용의 목적으로 보기 어렵다.
경운 직후 잡초 발생이 급증하는 주된 이유는 땅속 깊이 묻혀 있던 휴면 종자가 표층으로 올라와 빛을 받고, 토양이 부풀어 산소 공급이 좋아지며, 지표 부근의 낮과 밤 온도 교차(변온)가 커지는 등 발아를 촉진하는 광·산소·변온 조건이 갖추어지기 때문이다. 경운으로 인해 잡초 발아를 촉진하는 새로운 화학물질이 합성된다는 것은 근거가 없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