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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기사 필기] 20년 3회차
화공기사 필기 기출문제

20년 3회차

총 100문항 · 객관식 · A4 약 1장

1 / 1
A4정답 포함
화공기사 필기 기출문제모두CBT · moducbt.com

20년 3회차

100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2성분계 용액(binary solution)이 그 증기와 평형상태 하에 놓여있을 경우 그 계 안에서 독립적인 반응이 1개 있을 때, 평형 상태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독립변수의 수는?
11
22
33
44
정답 및 해설

반응이 수반되는 계의 깁스 상률F=CP+2rF=C-P+2-r로 확장된다(rr: 독립반응 수).

2성분계(C=2C=2)가 증기와 평형(P=2P=2)을 이루고 독립반응이 1개(r=1r=1) 있으므로, F=22+21=1F=2-2+2-1=1자유도는 1이다.

문제 2
줄-톰슨(Joule-Thomson) 팽창이 해당되는 열역학적 과정은?
1정용과정
2정압과정
3등엔탈피과정
4등엔트로피과정
정답 및 해설

줄-톰슨 팽창은 단열된 좁은 통로(밸브·다공전)를 통해 유체를 팽창시키는 과정으로, 유입과 유출의 엔탈피가 서로 같은 등엔탈피 과정이다.

문제 3
1기압, 103℃의 수증기가 103℃의 물(액체)로 변하는 과정이 있다. 이 과정에서의 깁스(Gibbs)자유에너지와 엔트로피변화량의 부호가 올바르게 짝지워진 것은?
1△G > 0, △S > 0
2△G > 0, △S < 0
3△G < 0, △S > 0
4△G < 0, △S < 0
정답 및 해설

1기압에서 물의 정상 끓는점은 100℃이므로, 103℃·1기압은 기체(수증기)가 평형상인 영역이다.

이 조건에서 수증기가 물로 응축되는 것은 자발적이지 않은 과정이므로 ΔG>0\Delta G>0이며, 무질서도가 큰 기체에서 질서도가 높은 액체로 바뀌므로 ΔS<0\Delta S<0이다.

문제 4
비리얼 방정식(Virial equation)이 Z = 1 + BP 로 표시되는 어떤 기체를 가역적으로 등온압축 시킬 때 필요한 일의 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단, Z = PV/RT, B는 비리얼 계수를 나타낸다.)
1B값에 따르 다르다.
2이상기체의 경우와 같다.
3이상기체의 경우보다 많다.
4이상기체의 경우보다 적다.
정답 및 해설

주어진 비리얼 식에서 V=RTP+BRTV=\dfrac{RT}{P}+BRT로 정리되며, 등온 과정이므로 BRTBRT는 압력에 무관한 상수항이다.

따라서 dV=RTP2dPdV=-\dfrac{RT}{P^2}dP로 이상기체와 완전히 동일한 형태가 되며, 등온가역 압축일 W=PdV=RTlnP2P1W=-\int P\,dV=RT\ln\dfrac{P_2}{P_1} 도 이상기체와 같아진다.

즉 비리얼 계수 B가 존재해도, 등온압축에 필요한 일의 양은 이상기체의 경우와 같다.

문제 5
어떤 평형계의 성분의 수는 1, 상의 수는 3이다. 그 계의 자유도는? (단, 반응이 수반되지 않는 계이다.)
10
21
32
43
정답 및 해설

반응이 없는 계의 깁스 상률은 F=CP+2F=C-P+2이다.

성분수 1, 상수 3(예: 물의 삼중점처럼 고체·액체·기체가 공존)이므로 F=13+2=0F=1-3+2=0으로 자유도는 0, 즉 온도·압력이 하나로 고정된다.

문제 6

다음 맥스웰(Maxwell) 관계식의 부호가 옳게 표시된 것은?

(SV)T=(a)(PT)V(SP)T=(b)(VT)P\left(\dfrac{\partial S}{\partial V}\right)_T = (a)\left(\dfrac{\partial P}{\partial T}\right)_V \qquad \left(\dfrac{\partial S}{\partial P}\right)_T = (b)\left(\dfrac{\partial V}{\partial T}\right)_P

1a : (+), b : (+)
2a : (+), b : (-)
3a : (-), b : (-)
4a : (-), b : (+)
정답 및 해설

부호는 a는 (+), b는 (−)가 되어야 한다.

Helmholtz 에너지의 미분형 dA = −S dT − P dV에 교차 2계도함수(∂²A/∂T∂V)를 적용하면 (∂S/∂V)T = +(∂P/∂T)V가 나온다.

Gibbs 에너지의 미분형 dG = −S dT + V dP에 같은 조작을 하면 (∂S/∂P)T = −(∂V/∂T)P가 나온다. dV 앞이 (−), dP 앞이 (+)라는 부호 차이가 그대로 결과 부호를 뒤집는다.

물리적으로도 등온에서 부피를 늘리면 분자의 배치 가짓수가 늘어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압력을 높이면 반대로 감소하므로(−) 두 관계식의 부호가 서로 반대라는 점으로 검산할 수 있다.

문제 7

비리얼 계수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나열한 것은?

  • A. 단일 기체의 비리얼 계수는 온도만의 함수이다.
  • B. 혼합 기체의 비리얼 계수는 온도 및 조성의 함수이다.
1A
2B
3A, B
4모두 틀림
정답 및 해설

제시된 두 설명은 모두 옳다.

비리얼 전개 Z = 1 + B/V + C/V² + …에서 계수 B, C는 분자 사이의 상호작용 세기를 나타내는 양이다. 순수한 단일 기체에서는 오직 온도만의 함수이며 압력이나 부피가 달라져도 값이 변하지 않는다.

혼합기체에서는 제2비리얼 계수가 Bmix = ΣΣ yiyjBij로 정의되어, 서로 다른 분자쌍의 교차계수 Bij가 몰분율과 함께 들어간다. 따라서 온도와 조성 모두의 함수가 된다.

문제 8
다음의 P-H선도에서 H2 - H1값이 의미하는 것은?
1혼합열
2승화열
3증발열
4융해열
정답 및 해설

H2 − H1은 그 압력에서의 증발열(증발잠열)을 뜻한다.

ln P–H 선도에서 돔 모양 곡선의 왼쪽 가지는 포화액선, 오른쪽 가지는 포화증기선이고 그 안쪽이 액·증기 공존 영역이다. 그림의 H1포화액, H2포화증기의 엔탈피를 가리킨다.

두 점을 잇는 선이 수평, 즉 등압선이므로 압력과 온도가 일정한 상태에서 액이 전부 증기로 바뀔 때의 엔탈피 증가분이 된다. 이것이 곧 증발잠열이다.

융해열과 승화열은 고체가 관여하는 상변화라 액–증기 돔 안에서는 읽을 수 없고, 혼합열은 상변화가 아니라 조성 변화에 수반되는 열이므로 이 구간과 무관하다.

문제 9
열의 일당량을 옳게 나타낸 것은?
1427 kgf·m/kcal
2 kgf·m/kcal
3427 kcal·m/kgf
4 kcal·m/kgf
정답 및 해설

열의 일당량은 427 kgf·m/kcal이다.

1 kcal의 열이 남김없이 일로 바뀌면 427 kgf·m의 일이 되므로, 열의 일당량 J는 ‘일 ÷ 열’ 즉 kgf·m/kcal의 단위를 갖는다.

그 역수인 1/427은 일의 열당량 A로, 단위가 kcal/(kgf·m)이 되어야 한다. 427이라는 수를 그대로 쓰더라도 분자·분모를 뒤집은 kcal·m/kgf 형태의 단위는 성립하지 않는다.

문제 10
100℃에서 증기압이 각각 1, 2atm인 두 물질이 0.5mol씩 들어 있는 기상혼합물의 이슬점에서의 전압력(atm)은? (단, 두 물질은 모두 Raoult의 법칙을 따른다고 가정한다.)
10.25
20.50
31.33
42.00
정답 및 해설

이슬점에서는 수정 라울의 법칙에 따라 P=1(yi/Pisat)P=\dfrac{1}{\sum(y_i/P_i^{sat})}이 성립한다.

두 성분이 등몰(각 50%)로 존재하므로 P=10.5/1+0.5/2=10.751.33 atmP=\dfrac{1}{0.5/1+0.5/2}=\dfrac{1}{0.75}\approx1.33\ \mathrm{atm}으로 계산된다.

문제 11
외부와 단열된 탱크 내에 0℃, 1기압의 산소와 질소가 칸막이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초기 몰수가 각각 1mol에서 칸막이를 서시히 제거하여 산소와 질소가 확산되어 평형에 도달하였다. 이상용액인 경우 계의 성질이 변하는 것은? (단, 정용 열용량(CV)은 일정하다.)
1부피
2온도
3엔탈피
4엔트로피
정답 및 해설

단열된 강체 용기이므로 내부에너지·온도·부피·엔탈피는 칸막이를 제거하기 전후로 변하지 않는다(이상기체이고 Cv 일정하므로 U가 그대로면 T도 그대로).

그러나 서로 다른 두 기체가 섞이는 과정 자체는 비가역적인 혼합 엔트로피 증가를 수반하므로, 계의 성질 중 변하는 것은 엔트로피뿐이다.

문제 12
이상적인 기체 터빈 동력장치의 압력비는 6이고 압축기로 들어가는 온도는 27℃이며 터빈의 최대허용 온도는 816℃일 때, 가역조작으로 진행되는 이 장치의 효율은? (단, 비열비는 1.4이다.)
120%
230%
340%
450%
정답 및 해설

이상적인 가스터빈(브레이턴) 사이클의 열효율은 압력비만으로 결정되며 η=1(1rp)(γ1)/γ\eta=1-\left(\dfrac{1}{r_p}\right)^{(\gamma-1)/\gamma}이다.

압력비 rp=6r_p=6, 비열비 γ=1.4\gamma=1.4를 대입하면 η=160.285710.60=0.40\eta=1-6^{-0.2857}\approx1-0.60=0.40으로, 효율은 약 40%가 된다.

문제 13

다음 에너지 보존식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이 아닌 것은?

ΔH+ΔU22+gΔz=Q+Ws\Delta H + \dfrac{\Delta U^{2}}{2} + g\Delta z = Q + W_s

1열린계(open system)
2등온계(isothermal system)
3정상상태(steady state)로 흐르는 계
4각항은 유체단위 질량당 에너지를 나타냄
정답 및 해설

이 식이 성립하는 데 등온이라는 조건은 필요하지 않다.

ΔH + Δu²/2 + gΔz = Q + Ws정상상태로 흐르는 열린계에 적용하는 총에너지수지식이다. 검사체적을 드나드는 유체가 있어야 엔탈피·운동에너지·위치에너지 항이 의미를 가지므로 열린계와 정상상태는 전제 조건이다.

또한 각 항이 J/kg처럼 단위질량당 에너지로 통일되어야 서로 더할 수 있으므로 이 역시 전제에 들어간다.

반대로 온도는 일정할 필요가 없다. 가열·냉각으로 온도가 변하면 그 효과가 엔탈피 변화 ΔH에 그대로 반영되므로, 등온이 아니어도 식은 그대로 성립한다.

문제 14

아래와 같은 반응이 일어나는 계에서 초기에 CH4 2mol, H2O 1mol, CO 1mol, H2 4mol이 있었다고 한다. 평형 몰분율 yi를 반응좌표 ε의 함수로 표시하려고 할 때 총몰수(∑ni)를 ε의 함수로 옳게 나타낸 것은?

CH4+H2OCO+3H2\mathrm{CH_4} + \mathrm{H_2O} \rightleftharpoons \mathrm{CO} + 3\mathrm{H_2}

1∑ni = 2ε
2∑ni = 2 + ε
3∑ni = 4 + 3ε
4∑ni = 8 + 2ε
정답 및 해설

총몰수는 ∑ni = 8 + 2ε로 나타난다.

초기 몰수의 합은 CH4 2 + H2O 1 + CO 1 + H2 4 = 8 mol이다.

CH4 + H2O ⇌ CO + 3H2의 화학량론수 총합은 ν = (−1) + (−1) + (+1) + (+3) = +2이므로, 반응좌표가 ε만큼 진행하면 전체 몰수가 2ε 증가한다.

따라서 ∑ni = n0 + νε = 8 + 2ε이고, 각 성분의 몰분율은 yCH₄ = (2 − ε)/(8 + 2ε)처럼 이 총몰수로 나누어 구한다.

문제 15
25℃에서 프로판 기체의 표준연소열(J/mol)은? (단, 프로판, 이산화탄소, 물(L)의 표준 생성 엔탈피는 각각, -104680, -393509, -285830 J/mol 이다.)
1574659
2-574659
31253998
4-2219167
정답 및 해설

프로판 연소반응은 C3H8+5O23CO2+4H2O\mathrm{C_3H_8+5O_2\rightarrow3CO_2+4H_2O}이며, 연소열은 헤스의 법칙으로 ΔHc=ΔHfproductsΔHfreactants\Delta H_c=\sum\Delta H_f^{products}-\sum\Delta H_f^{reactants}로 구한다.

[3×(393509)+4×(285830)](104680)=2219167 J/mol[3\times(-393509)+4\times(-285830)]-(-104680)=-2219167\ \mathrm{J/mol}로 계산되어, 표준연소열은 -2219167 J/mol이다.

문제 16
열과 일 사이의 에너지 보존의 원리를 표현한 것은?
1열역학 제0법칙
2열역학 제1법칙
3열역학 제2법칙
4열역학 제3법칙
정답 및 해설

열역학 제1법칙은 열과 일이 서로 전환될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이며, 계의 에너지는 창조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는 에너지 보존의 원리를 표현한다.

문제 17
Carnot 냉동기가 –5℃의 저열원에서 10000 kcal/h의 열량을 흡수하여 20℃의 고열원에서 방출할 때 버려야할 최소 열량(kcal/h)은?
17760
28880
310932
412242
정답 및 해설

Carnot 냉동기의 성능계수는 COP=TLTHTLCOP=\dfrac{T_L}{T_H-T_L}이며, TL=268 KT_L=268\ \mathrm{K}, TH=293 KT_H=293\ \mathrm{K}이므로 COP=2682510.7COP=\dfrac{268}{25}\approx10.7이다.

필요 일량은 W=QL/COP933 kcal/hW=Q_L/COP\approx933\ \mathrm{kcal/h}이고, 고열원으로 버려야 할 열량은 QH=QL+W10933 kcal/hQ_H=Q_L+W\approx10933\ \mathrm{kcal/h}약 10932 kcal/h가 된다.

문제 18
역학적으로 가역인 비흐름과정에 대하여 이상기체의 폴리트로픽 과정(Polytripic process)은 PVn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과정이다. 이 때 n값이 열용량비(또는 비열비)라면 어떤 과정인가?
1단열과정(Adiabatic process)
2정온과정(Isothermal process)
3가역과정(Reversible process)
4정압과정(Isobaric process)
정답 및 해설

이상기체의 가역 비흐름 폴리트로픽 과정 PVn=constPV^{n}=const에서, 지수 nn비열비(γ=Cp/Cv)와 같아지는 경우가 바로 가역 단열(등엔트로피) 과정이다.

문제 19
초임계 유체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비등 현상이 없다.
2액상과 기상의 구분이 없다.
3열을 가하면 온도와 체적이 증가한다.
4온도가 임계온도 보다 높고, 압력은 임계압력 보다 낮은 범위이다.
정답 및 해설

초임계 유체는 온도와 압력이 모두 임계점보다 높은 영역에서 존재하며, 압력이 임계압력보다 낮으면 초임계 상태가 아니다.

이 상태에서는 액상과 기상의 구분이 사라지고 끓는 현상(비등) 없이 열을 가하면 온도·부피가 연속적으로 증가한다.

문제 20
2성분계 공비혼합물에서 성분 A, B의 활동도 계수를 γA와 γB, 포화증기압을 PA 및 PB라 하고, 이 계의 전압을 Pt라 할 때 수정된 Raoult의 법칙을 적용하여 γB를 옳게 나타낸 것은? (단, B성분의 기상 및 액상에서의 몰분율은 yB와 xB이며, 퓨캐시티계수는 1 이라 가정한다.)
1γB = Pt/PB
2γB = Pt/PB(1 – XA)
3γB = PtyB/PB
4γB = Pt/PBXB
정답 및 해설

공비점에서는 액상과 기상의 조성이 같다(xB=yBx_B=y_B).

수정 라울의 법칙 yBPt=γBxBPBy_BP_t=\gamma_Bx_BP_BxB=yBx_B=y_B를 대입하면 xBx_B가 소거되어 γB=Pt/PB\gamma_B=P_t/P_B로 정리된다.

문제 21
이산화탄소 20vol%와 암모니아 80vol%의 기체혼합물이 흡수탑에 들어가서 암모니아의 일부가 산에 흡수되어 탑하부로 떠나고, 기체 혼합물은 탑상부로 떠난다. 상부기체혼합물의 암모니아 체적분율이 35%일 때 암모니아 제거율(vol%)는? (단, 산용액의 증발이 무시되고, 이산화탄소의 양은 일정하다.)
175.73
281.26
386.54
490.12
정답 및 해설

흡수탑에서 이산화탄소는 흡수되지 않는 불활성 성분이므로 그 몰수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기준 100몰(CO₂ 20, NH₃ 80)에서 CO₂ 20몰이 그대로 상부로 빠져나가고, 상부기체의 NH₃ 비율이 35%(CO₂ 65%)이므로 상부 NH₃량은 20×0.350.6510.7720\times\dfrac{0.35}{0.65}\approx10.77몰이다.

흡수된(제거된) NH₃는 8010.77=69.2380-10.77=69.23몰이며, 제거율은 약 86.54%이다.

문제 22
깁스의 상률법칙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1열역학적 평형계를 규정짓기 위한 자유도는 상의 수와 화학종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2자유도는 화학종의 수에서 상의 수를 뺀 후 2를 더하여 결정한다.
3반응이 있는 열역학적 평형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4자유도를 결정할 때 화학종 간의 반응이 독립적인지 또는 종속적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정답 및 해설

기본 깁스 상률 F=CP+2F=C-P+2성분 간에 반응이 없는 계를 전제로 한 식이다.

독립적인 화학반응이 존재하면 반응식 수 rr만큼 자유도가 줄어 F=CP+2rF=C-P+2-r로 고쳐 써야 하므로, 반응계에 기본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그래서 자유도를 따질 때 화학종 간의 반응이 독립인지 종속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문제 23
어떤 공기의 조성이 N2 79mol%, O2 21mol%일 때, N2의 질량분율은?
10.325
20.531
30.767
40.923
정답 및 해설

공기의 성분비를 질량 기준으로 환산한다. 질소(M=28M=28) 79몰%와 산소(M=32M=32) 21몰%를 100몰 기준으로 잡으면 질소 질량은 0.79×28=22.120.79\times28=22.12, 산소 질량은 0.21×32=6.720.21\times32=6.72이다.

전체 질량 28.84 중 질소가 차지하는 질량분율은 약 0.767이다.

문제 24
탄소 70mol%, 수소 15mol% 및 기타 회분 등의 연소할 수 없는 물질로 구성된 석탄을 연소하여 얻은 연소가스의 조성이 CO2 15mol%, O2 4mol% 및 N2 81mol%일 때 과잉공기의 백분율은? (단, 공급되는 공기의 조성은 N2 79mol%, O2 21mol% 이다.)
14.9%
29.3%
316.2%
422.8%
정답 및 해설

배가스의 질소는 전량 공급공기에서 온 것이므로, 배가스 100몰(CO2CO_2 15, O2O_2 4, N2N_2 81) 기준으로 공급공기량은 81/0.79102.581/0.79\approx102.5몰, 여기 포함된 O2O_2102.5×0.2121.5102.5\times0.21\approx21.5몰이다.

실제 반응에 소비된 산소는 공급량에서 배가스 중 미반응 잔여 산소를 뺀 21.54=17.521.5-4=17.5몰이며, 이는 이론적으로 필요한 산소량과 같다.

과잉공기율은 417.5×10022.8%\dfrac{4}{17.5}\times100\approx22.8\%로 계산된다.

문제 25
25℃에서 용액 3L에 500g의 NaCl을 포함한 수용액에서 NaCl의 몰분율은? (단, 25℃ 수용액의 밀도는 1.15g/cm3이다.)
10.050
20.070
30.090
40.110
정답 및 해설

용액 3L의 질량은 3000 cm3×1.15 g/cm3=3450 g3000\ \mathrm{cm^3}\times1.15\ \mathrm{g/cm^3}=3450\ \mathrm{g}이며, 이 중 NaCl 500g을 빼면 물은 2950g이다.

NaCl 몰수는 500/58.58.55 mol500/58.5\approx8.55\ \mathrm{mol}, 물의 몰수는 2950/18163.9 mol2950/18\approx163.9\ \mathrm{mol}이다.

따라서 NaCl의 몰분율은 8.55/(8.55+163.9)0.0508.55/(8.55+163.9)\approx0.050이다.

문제 26
20 wt% NaCl 수용액을 mol%로 옳게 나타낸 것은?
11
23
35
47
정답 및 해설

용액 100g 기준으로 NaCl 20g, 물 80g이라 하면, NaCl 몰수는 20/58.50.342 mol20/58.5\approx0.342\ \mathrm{mol}, 물의 몰수는 80/184.44 mol80/18\approx4.44\ \mathrm{mol}이다.

몰분율로 환산하면 0.342/(0.342+4.44)0.0710.342/(0.342+4.44)\approx0.071로, NaCl은 약 7 mol%에 해당한다.

문제 27
0℃, 1atm에서 22.4m3의 혼합가스에 3000kcal의 열을 정압하에서 가열하였을 때, 가열 후 가스의 온도(℃)는? (단, 혼합가스는 이상기체로 가정하고, 혼합가스의 평균분자 열용량은 4.5kcal/kmol·℃이다.)
1500.0
2555.6
3666.7
4700.0
정답 및 해설

0℃, 1atm에서 22.4㎥는 이상기체 1kmol에 해당한다.

정압가열이므로 Q=nCpΔTQ=nC_p\Delta T에서 3000=1×4.5×ΔT3000=1\times4.5\times\Delta T, 즉 ΔT666.7\Delta T\approx666.7℃이다.

초기온도 0℃에 더하면 가열 후 온도는 약 666.7℃가 된다.

문제 28
100℃에서 내부 에너지 100kcal/kg을 가진 공기 2kg이 밀폐된 용기 속에 있다. 이 공기를 가열하여 내부 에너지가 130kcal/kg이 되었을 때 공기에 전달되는 열량(kcal)은?
155
260
375
480
정답 및 해설

밀폐된 강체 용기(정적계)이므로 부피 변화에 의한 일이 없어, 전달된 열량은 곧 내부에너지 증가량과 같다.

공기 2kg의 비내부에너지가 100→130kcal/kg로 30kcal/kg 증가했으므로, Q=ΔU=2×30=60 kcalQ=\Delta U=2\times30=60\ \mathrm{kcal}이다.

문제 29
다음 중 증기압을 추산(推算)하는 식은?
1Clausius-Clapeyron 식
2Bernoulli 식
3Redlich-Kwong 식
4Kirchhoff 식
정답 및 해설

클라우지우스-클라페이론(Clausius-Clapeyron) 식은 온도에 따른 증기압 변화를 기화열과 연관지어 추산하는 대표적인 열역학 관계식이다.

베르누이 식은 유체역학의 에너지수지식, 레들리히-크봉 식은 실제기체 상태방정식, 키르히호프 식은 반응열의 온도 의존성을 다루는 식으로 증기압 추산과는 무관하다.

문제 30
특정 성분의 질량분율이 XA인 수용액 L[kg]과 XB인 수용액 N[kg]을 혼합하여 XM의 질량분율을 갖는 수용액을 얻으려고 한다. L과 N의 비를 옳게 나타낸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혼합 전후의 성분 물질수지를 세우면 L/N = (XM − XB) / (XA − XM) 가 된다.

전체 질량은 L + N 이고 특정 성분의 질량은 L·XA + N·XB 이므로 성분수지는 L·XA + N·XB = (L + N)·XM 이다.
XM 항을 이항해 정리하면 L(XA − XM) = N(XM − XB).
양변을 N(XA − XM) 으로 나누면 L/N = (XM − XB) / (XA − XM) 를 얻는다.

이 결과는 지렛대 법칙(lever rule) 과 같은 꼴이다. XM 이 XA 에 가까울수록 분모 (XA − XM) 이 작아져 L/N 이 커지므로, 혼합 조성에 가까운 쪽 원액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뜻이 된다.

나머지 보기는 두 뺄셈 중 한쪽의 순서를 뒤집었거나 XA 와 XB 의 짝을 바꿔 놓은 것이어서, 위 수지식 L(XA − XM) = N(XM − XB) 를 되돌려 만들어 내지 못한다.

문제 31
상접점(plait point)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추출상과 평형에 있는 추잔상의 점을 잇는 선의 중간점을 말한다.
2상접점에서는 추출상과 추잔상의 조성이 같다.
3추출상과 추잔상 사이에 유일한 상접점이 존재한다.
4상접점은 추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정답 및 해설

상접점(plait point)은 삼각선도의 이분곡선(binodal curve)에서 추출상과 추잔상의 조성이 서로 같아지는 점을 말한다.

tie line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다가 결국 0으로 수렴하는 극한 위치가 상접점이며, 그 지점에서는 두 평형상이 조성상으로 더 이상 구분되지 않는다.

  • tie line을 잇는 선의 중간점이 아니라 tie line 길이가 0이 되는 점이다.
  • 상접점이 추출의 최적 조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두 상의 구분이 사라지는 한계점이다.
문제 32
기체흡수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1기체속도가 일정하고 액 유속이 줄어드면 조작선의 기울기는 증가한다.
2액체와 기체의 물 유량비(L/V)가 크면 조작선과 평형곡선의 거리가 줄어들어 흡수탑의 길이를 길게 하여야 한다.
3액체와 기체의 몰 유량비(L/V)는 맞흐름 탑에서 흡수의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4물질전달에 대한 구동력은 조작선과 평형선 간의 수직거리에 반비례한다.
정답 및 해설

맞흐름(향류) 흡수탑에서는 액체와 기체의 몰 유량비(L/V)가 조작선의 기울기를 결정하므로, 흡수탑의 경제성(소요 단수·탑 높이와 액 순환 비용의 트레이드오프)에 큰 영향을 미친다.

L/V가 클수록 조작선이 평형선에서 멀어져 구동력은 커지지만 액 순환·재생 비용이 늘고, 작을수록 반대의 문제가 생기므로 이 비율의 선정이 흡수 공정 설계의 핵심이다.

  • 기체속도가 일정할 때 액 유속이 줄면 조작선의 기울기(L/V)는 오히려 감소한다.
  • L/V가 커지면 조작선과 평형곡선의 거리는 늘어나 구동력이 커지고, 필요한 탑 길이는 오히려 짧아지는 방향이다.
  • 물질전달 구동력은 조작선과 평형선 사이 거리에 비례하며 반비례하지 않는다.
문제 33
20℃, 1atm 공기 중 수증기 분압이 20mmHg일 때, 이 공기의 습도(kg수증기/kg건조공기)는? (단, 공기의 분자량은 30g/mol로 한다.)
10.016
20.032
30.048
40.064
정답 및 해설

습도(Y, kg 수증기/kg 건조공기)는 수증기와 건조공기의 몰비에 분자량비를 곱해 구한다.

Y=pwPpw×MwMairY = \dfrac{p_w}{P - p_w} \times \dfrac{M_w}{M_{air}}

수증기 분압 pw=20 mmHgp_w = 20\ \mathrm{mmHg}, 전압 P=760 mmHgP = 760\ \mathrm{mmHg}, 물의 분자량 18, 공기의 분자량 30을 대입하면
Y=20740×18300.016Y = \dfrac{20}{740} \times \dfrac{18}{30} \approx 0.016

문제 34
같은 용적, 같은 압력하에서 있는 같은 온도의 두 이상기체 A와 B의 몰수 관계로 옳은 것은? (단, 분자량은 A>B이다.)
1주어진 조건으로는 알 수 없다.
2A > B
3A < B
4A = B
정답 및 해설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PV=nRTPV = nRT에서 몰수 n은 압력·부피·온도에 의해서만 결정되며 분자량과는 무관하다.

A와 B는 부피·압력·온도가 모두 같으므로, 분자량이 달라도 n=PVRTn = \dfrac{PV}{RT} 값은 동일하게 나온다.

따라서 두 기체의 몰수는 서로 같다.

문제 35
다중효용관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마지막 효용관의 증기 공간 압력이 가장 높다.
2첫 번째 효용관에는 생수증기(raw steam)가 공급된다.
3수증기와 응축기 사이의 압력차는 다중효용관에서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효용관에 걸쳐 분산된다.
4다중효용관 설계에 있어서 보통 원하는 결과는 소모된 수증기량, 소요 가열 면적, 여러 효용관에서 근사적 온도, 마지막 효용관을 떠나는 증기량 등이다.
정답 및 해설

다중효용관은 앞 효용관에서 발생한 증기를 다음 효용관의 가열 열원으로 재사용하는 구조로, 압력과 온도가 뒤로 갈수록 낮아지도록 설계된다.

이렇게 해야 앞 효용관에서 생긴 증기가 응축될 때 뒤 효용관의 액체를 끓일 수 있는 온도차가 확보되므로, 마지막 효용관의 증기 공간 압력이 가장 낮다 — 압력이 가장 높다는 설명은 이 구조와 반대된다.

첫 효용관에 생수증기가 공급되고, 수증기~응축기 사이 압력차가 여러 효용관에 분산되며, 소모 수증기량·가열면적·근사온도·마지막 효용관 유출 증기량이 설계 목표가 된다는 나머지 설명은 다중효용관의 일반적 특징과 일치한다.

문제 36
2중효용간 증발기에서 비점상승이 무시되는 액체를 농축하고 있다. 제1증발관에 들어가는 수증기의 온도는 110℃이고 제2증발관에서 용액 비점은 82℃이다. 제1, 2증발관의 총괄열전달계수는 각각 300, 100W/m2·℃일 경우 제1증발관 액체의 비점(℃)은?
1110
2103
396
489
정답 및 해설

동일한 열량이 각 효용관을 통과한다고 보면 Q=UAΔTQ = UA\Delta T에서 면적 A가 같을 때 각 효용관의 온도차는 총괄열전달계수에 반비례하여 배분된다.

전체 온도차는 11082=28 C110-82=28\ \mathrm{^\circ C}이며, ΔT1:ΔT2=1U1:1U2=1300:1100=1:3\Delta T_1 : \Delta T_2 = \dfrac{1}{U_1} : \dfrac{1}{U_2} = \dfrac{1}{300} : \dfrac{1}{100} = 1:3이다.

따라서 ΔT1=28×14=7 C\Delta T_1 = 28\times\dfrac{1}{4}=7\ \mathrm{^\circ C}이고, 제1증발관 액체의 비점은
1107=103 C110-7=103\ \mathrm{^\circ C}

문제 37
다음 중 왕복식 펌프는?
1기어 펌프(gear pump)
2볼류트 펌프(volute pump)
3플런저 펌프(plunger pump)
4터빈 펌프(turbine pump)
정답 및 해설

플런저 펌프(plunger pump)는 피스톤/플런저의 왕복운동으로 유체를 밀어내는 대표적인 왕복식(용적식) 펌프이다.

  • 기어 펌프는 맞물린 기어로 유체를 이송하는 회전식 용적펌프이다.
  • 볼류트 펌프와 터빈 펌프는 임펠러 회전으로 유체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원심펌프 계열이다.
문제 38
초미분쇄기(ultrafine grinder)인 유체-에너지 밀(mill)의 분쇄 원리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입자 간 마멸
2입자와 기벽 간 충돌
3입자와 기벽 간 마찰
4입자와 기벽 간 열전달
정답 및 해설

유체-에너지 밀(제트밀)은 압축공기 등 유체의 흐름으로 입자를 고속으로 가속시켜 입자끼리 또는 입자와 기벽 사이의 충돌·마찰·마멸로 분쇄하는 장치이다.

이 과정에서 지배적인 것은 기계적 충격·마찰이며, 입자와 기벽 간 열전달은 분쇄 메커니즘과는 무관한 현상이므로 분쇄 원리로 볼 수 없다.

문제 39
압력용기에 연결된 지름이 일정한 관(pipe)을 통하여 대기로 기체가 흐를 경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무제한 빠른 속도로 흐를 수 있다.
2빛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흐를 수 있다.
3초음속으로 흐를 수 없다.
4종류에 따라서 초음속으로 흐를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지름이 일정한 관을 통해 압력용기의 기체가 대기로 방출될 때, 관 내 유속은 음속(Mach 1)에서 초크(choked flow)되어 더 이상 빨라지지 않는다.

단면이 축소-확대되는 노즐이 아닌 일정 단면의 관에서는 상류 압력을 아무리 높여도 초음속 흐름을 만들 수 없다. 유량은 임계압력비에서 최대가 되고 그 이상 압력을 높여도 관내 속도는 음속에 머문다.

문제 40
원통관 내에서 레이놀즈(Reynolds) 수가 1600인 상태로 흐르는 유체의 Fanning 마찰계수는?
10.01
20.02
30.03
40.04
정답 및 해설

Re=1600은 임계 레이놀즈수(약 2100) 이하이므로 층류(laminar flow) 상태이다.

층류에서 Fanning 마찰계수는 f=16Ref = \dfrac{16}{Re}로 주어지므로
f=161600=0.01f = \dfrac{16}{1600} = 0.01

문제 41
유체가 유입부를 통하여 유입되고 있고, 펌프가 설치된 유출부를 통하여 유출되고 있는 드럼이 있다. 이 때 드럼의 액위를 유출부에 설치된 제어밸브의 개폐정도를 조절하여 제어하고자 할 때,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
1유입유량의 변화가 없다면 비례동작만으로도 설정점 변화에 대하여 오프셋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2설정점 변화가 없다면 유입유량의 변화에 대하여 비례동작만으로도 오프셋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3유입유량이 일정할 때 유출유량을 계단으로 변화시키면 액위는 시간이 지난 다음 어느 일정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4유출유량이 일정할 때 유입유량이 계단으로 변화되면 액위는 시간이 지난 다음 어느 일정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정답 및 해설

저장조의 액위는 적산(integrating) 공정으로, 유입량과 유출량이 다르면 새로운 정상상태에 정착하지 못하고 액위가 계속 변한다는 점이 이 문제의 핵심이다.

유입유량이 변하지 않는다면 액위 자체가 적분 요소로 작용하므로, 비례동작(P)만으로도 설정점 변화에 대해 오프셋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 일반적인 자기조절 공정에서 P제어가 반드시 오프셋을 남기는 것과 대비되는 성질이다.

  • 반대로 설정점이 고정된 상태에서 유입유량(외란)이 변하면 비례동작만으로는 오프셋이 남는다.
  • 유입유량이 일정한데 유출유량을 계단으로 바꾸거나 그 반대인 경우, 두 유량이 같아지지 않는 한 액위는 어느 일정 수준에 머무르지 못하고 계속 변한다.
문제 42
편차(offset)는 제거할 수 있으나 미래의 에러(error)를 반영할 수 없어 제어성능향상에 한계를 가지는 제어기는? (단, 모든 제어기들이 튜닝이 잘 되었을 경우로 가정한다.)
1P형
2PD형
3PI형
4PID형
정답 및 해설

PI 제어기는 적분동작 덕분에 오프셋(정상상태 편차)을 제거할 수 있지만, 미분동작이 없어 에러의 변화 추세(미래 에러)를 미리 반영하지 못한다.

  • P형은 적분동작이 없어 오프셋 자체가 남는다.
  • PD형은 미분동작으로 추세를 반영하지만 적분동작이 없어 오프셋이 남는다.
  • PID형은 미분동작까지 포함해 미래 에러 경향도 반영할 수 있다.
문제 43
다음 블록선도에서 서보 문제(servo problem)의 전달함수는?
1
2
3
4
정답 및 해설

외란 TI 를 0 으로 두고 설정값 변화에만 대한 응답을 보는 것이 서보 문제이므로 T/TR = GCGI / (1 + GCGI) 이다.

선도를 따라가면 비교점에서 만들어진 오차 (TR − T) 가 GC 를 지나고, 그 출력에 외란 TI 가 더해진 뒤 GI 를 통과해 T 가 되며, T 는 이득 1 로 그대로 되먹임된다.
식으로 쓰면 T = GI[GC(TR − T) + TI] 이고, TI = 0 을 넣으면 T(1 + GCGI) = GCGITR 이 된다.

  • 분자가 GI 뿐인 식은 반대로 TR = 0 으로 두고 외란만 볼 때 얻는 조절 문제(regulator problem)의 전달함수 T/TI 다.
  • 분자에 GC 만 남은 식이나 분모가 (1 + GC) 인 식은 고리를 한 바퀴 돈 이득이 GCGI 라는 점을 빠뜨린 것이다.
문제 44
다음 전달함수를 갖는 계(system) 중 sin 응답에서 phase lead를 나타내는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위상앞섬(phase lead)은 위상각이 양(+)일 때 나타나고, 주어진 것 중 1 + τs 형태만 그렇다.

s = jω 를 넣으면 1 + jωτ 이고 위상각은 φ = tan−1(ωτ) > 0 이다.
이는 미분 동작(D)에 해당하는 항이어서 정현파 입력에 대해 출력이 입력보다 앞선 위상으로 나온다.

  • 1/(τs + 1) 은 1차 지연계로 φ = −tan−1(ωτ) 이어서 위상이 뒤진다.
  • e−τs 는 수송지연(dead time)으로 φ = −ωτ 가 되어 주파수가 커질수록 한없이 뒤진다.
  • 1 + 1/(τs) 는 적분 동작이 들어간 형태로 φ = −tan−1(1/ωτ) 이어서 역시 뒤진다.
문제 45
다음 중 가능한 한 커야 하는 계측기의 특성은?
1감도(sensitivity)
2시간상수(time constant)
3응답시간(response time)
4수송지연(transportation lag)
정답 및 해설

감도(sensitivity)는 입력 변화에 대한 계측기 출력의 반응 정도를 나타내므로, 작은 변화도 잘 잡아내려면 클수록 유리한 특성이다.

반면 시간상수·응답시간·수송지연은 모두 계측 반응이 느려지는 요인이므로 작을수록 바람직하다.

문제 46
어떤 계의 단위계단 응답이 다음과 같을 경우 이 계의 단위충격 응답(impulse response)은?
Y(t)=1(1+tτ)etτY(t)=1-\left(1+\dfrac{t}{\tau}\right)e^{-\frac{t}{\tau}}
1
2
3
4
정답 및 해설

충격응답은 계단응답을 시간으로 미분한 것이므로 (t/τ²)·e−t/τ 이다.

계단입력의 라플라스 변환이 1/s, 충격입력이 1 이므로 충격응답 = d(계단응답)/dt 관계가 성립한다.
Y(t) = 1 − (1 + t/τ)e−t/τ 를 곱미분하면 dY/dt = −(1/τ)e−t/τ + (1 + t/τ)·(1/τ)e−t/τ 이고,
공통항 (1/τ)e−t/τ 로 묶으면 (1/τ)(−1 + 1 + t/τ)e−t/τ = (t/τ²)e−t/τ 가 된다.

주어진 계단응답은 시간상수가 같은 1차계 두 개가 직렬로 붙은 임계감쇠 2차계(전달함수 1/(τs+1)²)의 것으로, t = 0 에서 응답값도 기울기도 0인 특징이 충격응답에 그대로 나타난다. 괄호에 (1 + t/τ) 나 (1 − t/τ²) 가 그대로 남은 식은 미분 과정에서 서로 상쇄되는 −1 과 +1 을 정리하지 않은 결과이고, (t/τ) 만 남은 식은 τ 의 차수를 하나 빠뜨린 것이다.

문제 47
다음 블록선도의 총괄전달함수(C/R)로 옳은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순방향 경로가 G1G2G3, 되먹임 경로가 Gm 인 음되먹임 고리이므로 C/R = G1G2G3 / (1 + GmG1G2G3) 이다.

비교점의 출력은 R − GmC 이고 이 신호가 G1, G2, G3 를 차례로 지나 C 가 되므로 C = G1G2G3(R − GmC) 이다.
C 로 정리하면 C(1 + G1G2G3Gm) = G1G2G3R 이 되어 위 결과를 얻는다.

분자는 순방향 이득, 분모는 1 + 고리를 한 바퀴 돈 이득이라는 표준 형태다. 분모가 (1 + Gm) 뿐인 식은 되먹임 신호가 G1G2G3 를 지나 온다는 점을 빠뜨린 것이고, 분자와 분모를 통째로 뒤집어 놓은 식은 R/C 를 구한 꼴이라 총괄전달함수가 아니다.

문제 48
1차계의 시간상수에 대한 설명이 아닌 것은?
1시간의 단위를 갖는 계의 특정상수이다.
2그 계의 용량가 저항의 곱과 같은 값을 갖는다.
3직선관계로 나타나는 입력함수와 출력함수 사이의 비례상수이다.
4단위계단 변화시 최종치의 63%에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같다.
정답 및 해설

시간상수(time constant)는 시간의 단위를 갖는 계 고유의 상수로, 저항과 용량의 곱(τ=R×C\tau = R \times C)과 같은 값을 가지며, 단위계단 입력에 대해 최종값의 63%에 도달하는 시간과 일치한다.

반면 "입력함수와 출력함수 사이의 직선적 비례상수"는 시간상수가 아니라 정상상태 이득(gain)을 설명하는 표현이므로, 시간상수의 정의로는 옳지 않다.

문제 49
전달함수의 극(pole)과 영(zero)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순수한 허수 pole은 일정한 진폭을 가지고 진동이 지속되는 응답 모드에 대응된다.
2양의 zero는 전달함수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3양의 zero는 계단입력에 대해 역응답을 유발할 수 있다.
4물리적 공정에서는 pole의 수가 zero의 수보다 항상 같거나 많다.
정답 및 해설

전달함수의 안정성은 pole(극)의 위치로 결정되며, zero(영)의 위치는 안정성 자체와는 무관하다 — 양의(우반평면) zero가 있어도 모든 pole이 좌반평면에 있으면 시스템은 안정하다.

다만 양의 zero는 계단입력에 대해 역응답(inverse response)을 유발할 수 있고, 순허수 pole은 진폭이 일정한 지속 진동 응답에 대응되며,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공정에서는 pole 개수가 zero 개수 이상이어야 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모두 옳다.

문제 50
사람이 원하는 속도, 원하는 방향으로 자동차를 운전할대 일어나는 상황이 공정제어 시스템과 비교될 때 연결이 잘못된 것은?
1눈 - 계측기
2손 - 제어기
3발 – 최종 제어 요소
4자동차 – 공정
정답 및 해설

운전 비유에서 손(핸들 조작)은 조향장치를 직접 움직이는 최종제어요소에 해당하며, 판단·지시를 내리는 제어기 역할은 두뇌가 맡는다.

따라서 "손 - 제어기"라는 연결은 잘못되었고, 눈은 계측기, 발은 페달을 조작하는 최종제어요소, 자동차는 공정에 대응된다는 나머지 연결은 타당하다.

문제 51
제어계가 안정하려면 특성방정식의 모든 근이 S평면상의 어느 영역에 있어야 하는가?
1실수부(+), 허수부(-)
2실수부(-)
3허수부(-)
4근이 존재하지 않아야 함
정답 및 해설

선형 제어계가 안정하려면 특성방정식의 모든 근이 S평면의 좌반면, 즉 실수부가 음(-)인 영역에 있어야 한다.

근의 실수부가 양이면 시간에 따라 응답이 발산하고, 실수부가 0(허수축 위)이면 진폭이 일정한 지속 진동으로 한계안정 상태가 되므로, 안정성의 필요충분조건은 모든 근의 실수부가 음수인 것이다.

문제 52
되먹임 제어(feedback control)가 가장 용이한 공정은?
1시간지연이 큰 공정
2역응답이 큰 공정
3응답속도가 빠른 공정
4비선형성이 큰 공정
정답 및 해설

되먹임 제어는 측정된 편차에 반응해 조작량을 바꾸는 방식이므로, 응답속도가 빠른 공정일수록 편차 발생과 제어 동작 사이의 지연이 작아 제어가 쉽다.

반대로 시간지연이 크거나 역응답이 있거나 비선형성이 큰 공정은 되먹임 신호가 실제 상태를 늦게·왜곡되게 반영해 튜닝과 안정적 제어가 어려워진다.

문제 53
전달함수가 G(s)=2s2+2s+2G(s)=\dfrac{2}{s^{2}+2s+2} 인 2차계의 단위계단응답은?
11 – e-t(cos t + sin t)
21 + e-t(cos t + sin t)
31 – e-t(cos t - sin t)
41 – et(cos t + sin t)
정답 및 해설

단위계단 입력에 대한 응답은 y(t) = 1 − e−t(cos t + sin t) 이다.

Y(s) = G(s)·(1/s) = 2 / [s(s² + 2s + 2)] 이고, 분모의 2차식은 (s + 1)² + 1 로 완전제곱 정리된다.
부분분수로 나누면 Y(s) = 1/s − (s + 2)/[(s + 1)² + 1] = 1/s − (s + 1)/[(s + 1)² + 1] − 1/[(s + 1)² + 1] 이다.
각 항을 역변환하면 y(t) = 1 − e−tcos t − e−tsin t 이다.

이 계는 τ = 1/√2, ζ ≈ 0.707 인 감쇠진동(underdamped) 2차계여서 감쇠항 e−t 와 진동항 cos t·sin t 가 함께 나오고 최종값은 1 로 수렴한다. 괄호 안이 (cos t − sin t) 인 식은 부분분수 계수가 맞지 않아 t = 0 에서 y(0) = 0 조건을 어기고, 부호가 + 인 식은 최종값이 1 이 되지 않으며, 지수가 e+t 인 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산해 안정한 계의 응답이 될 수 없다.

문제 54
폐회로의 응답이 다음 식과 같이 주어진 제어계의 설정점(set point)에 단위계단변화(unit step change)가 일어났을 때, 잔류편차(offset)는? (단, y(s) : 출력, R(s) : 설정점이다.)
y(s)=0.23s+1R(s)y(s)=\dfrac{0.2}{3s+1}R(s)
1-0.8
2-0.2
30.2
40.8
정답 및 해설

설정값은 1 까지 올라가는데 출력은 0.2 에서 멈추므로 잔류편차는 0.8 이다.

단위계단이므로 R(s) = 1/s 를 대입하면 y(s) = 0.2 / [s(3s + 1)] 이다.
최종값 정리로 y(∞) = lims→0 s·y(s) = 0.2 / (3·0 + 1) = 0.2.
offset = R(∞) − y(∞) = 1 − 0.2 = 0.8.

폐회로 이득이 1 이 아니라 0.2 이면 설정값의 20 % 까지만 따라간다는 뜻이고, 시간상수 3 은 도달 속도만 좌우할 뿐 잔류편차 크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부호가 음수인 값은 출력이 설정값을 넘어섰을 때 나오는 결과라 이 경우와 맞지 않고, 0.2 는 잔류편차가 아니라 최종 출력값 자체다.

문제 55
어떤 공정의 전달함수가 G(s)이고 G(2i) = -1 – i 일때, 공정입력으로 u(t) = 2sin(2t)를 입력하면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y(t)로 옳은 것은?
1y(t) = √2 sin(2t)
2y(t) = -√2 sin(2t + π/4)
3y(t) = 2√2 sin(2t - π/4)
4y(t) = 2√2 sin(2t – 3π/4)
정답 및 해설

정현파 입력 u(t)=Asin(ωt)u(t) = A\sin(\omega t)에 대해 충분히 시간이 지난 후의 출력은 y(t)=AG(iω)sin(ωt+ϕ)y(t) = A|G(i\omega)|\sin(\omega t + \phi)이며, 여기서 ϕ\phiG(iω)G(i\omega)의 위상각이다.

G(2i)=1iG(2i) = -1-i이므로 크기는 G(2i)=2|G(2i)| = \sqrt{2}이고, 위상은 3사분면 값이므로 ϕ=3π4\phi = -\dfrac{3\pi}{4}이다.

입력 진폭이 2이므로 출력 진폭은 222\sqrt{2}가 되어
y(t)=22sin(2t3π4)y(t) = 2\sqrt{2}\sin\left(2t-\dfrac{3\pi}{4}\right)

문제 56
연속 입출력 흐름과 내부 전기 가열기가 있는 저장조의 온도를 설정값으로 유지하기 위해 들어오는 입력흐름의 유량과 내부 가열기에 공급 전력을 조작하여 출력흐름의 온도와 유량을 제어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분류로 적절한 것은?
1다중 입력 – 다중 출력 시스템
2다중 입력 – 단일 출력 시스템
3단일 입력 – 단일 출력 시스템
4단일 입력 – 다중 출력 시스템
정답 및 해설

이 시스템은 유입유량과 가열기 전력, 두 개의 조작변수출력흐름의 온도와 유량, 두 개의 제어변수를 동시에 다루므로 입력과 출력이 각각 2개씩인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다중 입력 – 다중 출력(MIMO)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문제 57
다음과 같은 보드 선도(Bode plot)로 표시되는 제어기는?
1비례 제어기
2비례 – 적분 제어기
3비례 – 미분 제어기
4적분 – 미분 제어기
정답 및 해설

진폭비가 저주파에서 평평하다가 꺾임점 뒤로 기울기 +1 로 계속 커지는 모양이므로 비례-미분(PD) 제어기다.

가로축 ωτd, 세로축 AR/Kc 인 양대수 선도에서 ωτd ≪ 1 이면 AR/Kc ≈ 1 로 수평이고, ωτd = 1 부근에서 꺾인 뒤 ωτd = 10 에서 약 10 까지 올라간다.
이는 G = Kc(1 + τds) 의 진폭비 AR/Kc = √(1 + (ωτd)²) 와 같은 모양이며, 가로축 기호가 미분시간 τd 인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 비례 제어기라면 모든 주파수에서 AR/Kc = 1 인 수평선만 나온다.
  • 비례-적분 제어기는 저주파에서 기울기 −1 로 치솟고 고주파에서 1 로 평평해져 그림과 좌우가 반대다.
  • 적분과 미분만 있는 형태는 저주파와 고주파 양쪽에서 진폭비가 커지고 중간에 골이 생겨, 그림처럼 평평한 구간이 나타나지 않는다.
문제 58
함수 f(t)(t≧0)의 라플라스 변환(Laplace transtorm)을 F(s)라 할 때,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
1모든 연속함수 f(t)가 이에 대응하는 F(s)를 가즌 것은 아니다.
2g(t)(t≧0)의 라플라스 변환을 G(s)라 할 때, f(t)g(t)의 라플라스 변환은 F(s)G(s)이다.
3g(t)(t≧0)의 라플라스 변환을 G(s)라 할 때, f(t)+g(t)의 라플라스 변환은 F(s)+G(s)이다.
4d2f(t)/dt2의 라플라스 변환을 s2F(s) - sf(0) - df(0)/dt 이다.
정답 및 해설

라플라스 변환은 선형성(덧셈에 대한 분배)은 성립하지만, 시간영역에서 두 함수의 곱에 대한 변환은 각 변환의 곱과 같지 않다 — 이는 오히려 합성곱(convolution) f(t)g(t)f(t)*g(t)의 변환에 해당한다.

모든 연속함수가 라플라스 변환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것, 합의 변환은 각 변환의 합과 같다는 것, 2계 도함수의 변환식 s2F(s)sf(0)f(0)s^2F(s)-sf(0)-f'(0)은 모두 옳은 설명이다.

문제 59
Routh array에 의한 안정성 판별법 중 옳지 않은 것은?
1특성방정식의 계수가 다른 부호를 가지면 불안정하다.
2Routh array의 첫 번째 컬럼의 부호가 바뀌면 불안정하다.
3Routh array test를 통해 불안정한 Pole의 개수도 알 수 있다.
4Routh array의 첫 번째 컬럼에 0이 존재하면 불안정하다.
정답 및 해설

Routh 배열의 첫 번째 컬럼 부호가 바뀐 횟수는 우반평면(불안정) 근의 개수와 같다는 것이 Routh-Hurwitz 판별법의 핵심이며, 특성방정식 계수의 부호가 서로 다르면 불안정하다는 것은 판별의 필요조건이다.

다만 첫 번째 컬럼에 0이 나타나는 것 자체는 불안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 이는 허수축 위의 근(한계안정) 등 특수한 경우일 수 있어, 0을 작은 값 ε으로 치환해 별도로 계속 판별해야 하는 예외적 상황일 뿐이다.

문제 60
PID 제어기의 조율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올바른 것은?
1공정의 이득이 클수록 제어기 이득 값도 크게 설정해 준다.
2공정의 시상수가 클수록 적분시간 값을 크게 설정해 준다.
3안정성을 위해 공정의 시간지연이 클수록 제어기 이득 값을 크게 설정해 준다.
4빠른 폐루프 응답을 위하여 제어기 이득값을 작게 설정해 준다.
정답 및 해설

공정의 시상수가 클수록 응답이 느려지므로, 적분동작이 그 느린 동특성을 따라가도록 적분시간도 크게 설정해야 과도한 적분 되먹임으로 인한 불안정을 피할 수 있다.

  • 공정 이득이 클수록 제어기 이득은 오히려 작게 설정해야 루프 전체 이득이 과도해지지 않는다.
  • 시간지연이 클수록 안정성을 위해 제어기 이득은 작게 설정해야 한다.
  • 빠른 폐루프 응답을 원한다면 일반적으로 제어기 이득을 크게 설정한다.
문제 61
암모니아 합성방법과 사용되는 압력(atm)을 짝지어 놓은 것 중 옳은 것은?
1Casale법 – 약 300atm
2Fauser법 – 약 600atm
3Claude법 – 약 1000atm
4Haber-Bosch법 – 약 500atm
정답 및 해설

암모니아 합성법은 반응압력 수준으로 구분되는데, Claude법은 약 1000atm에 이르는 초고압 공정이므로 이 짝지음이 옳다.

Casale법 역시 600~750atm대의 고압법으로 분류되어 약 300atm과는 맞지 않고, Fauser법과 Haber-Bosch법은 300atm 전후의 중압법이므로 약 600atm·약 500atm이라는 짝지음도 실제 조업 압력과 다르다.

문제 62
니트로벤젠을 환원시켜 아닐린을 얻을 때 다음 중 가장 적합한 환원제는?
1Zn + Water
2Zn + Acid
3Alkaline Sulfide
4Zn + Alkali
정답 및 해설

니트로벤젠을 완전히 환원해 아닐린을 얻으려면 산성 조건에서 금속에 의한 환원, 즉 Zn + Acid(산) 조합이 적합하다 — 산성 매질의 금속이 발생기 수소(nascent hydrogen)를 충분히 공급해 니트로기를 아민기까지 완전히 환원시킨다.

반면 중성 조건(Zn + Water)에서는 페닐히드록실아민 단계에서, 알칼리성 조건(Zn + Alkali)이나 알칼리성 황화물에서는 아조·하이드라조 화합물 등 중간 단계에서 환원이 멈추기 쉬워 아닐린을 얻기에 적합하지 않다.

문제 63
Leblanc법 소다회 제조공정이 오늘날 전적으로 폐기된 이유로 옳은 것은?
1수동적인 공정(batch process)
2원료인 Na2SO4의 공급난
3고순도 석탄의 수요증가
4NaS 등 부산물의 수요감소
정답 및 해설

Leblanc법은 원료 투입부터 반응, 후처리까지 회분식(batch process)으로 진행되어 인건비와 생산성 면에서 불리했다.

이후 등장한 Solvay(암모니아소다)법은 연속식 공정으로 원가와 효율에서 크게 앞섰기 때문에, Leblanc법은 비연속적인 회분식 공정이라는 근본적 한계 때문에 오늘날 전적으로 폐기되었다.

문제 64
다음 원유 및 석유 성분 중 질소 화합물에 해당하는 것은?
1나프텐산
2피리딘
3나프토티오펜
4벤조티오펜
정답 및 해설

피리딘(pyridine)은 질소를 고리 안에 포함하는 대표적인 질소 함유 헤테로고리 화합물로, 원유 중 질소화합물의 전형적인 예이다.

나프텐산은 산소를 포함한 카르복시산이며, 나프토티오펜과 벤조티오펜은 황(S)을 포함한 황화합물이므로 질소화합물이 아니다.

문제 65
염화수소 가스의 직접 합성 시 화학반응식이 다음과 같을 때 표준상태 기준으로 200L의 수소가스를 연소시킬 때 발생되는 열량(kcal)은?
1365
2394
3407
4603
정답 및 해설

반응식에서 수소 1몰(22.4L)이 반응하면 44.12kcal가 발생한다. 200L의 수소는 200/22.4=8.93200/22.4=8.93몰에 해당하므로, 발생 열량은 8.93×44.12394kcal8.93 \times 44.12 \approx 394\,\text{kcal}이다.

문제 66
전화 공정 중 아래의 설명에 부합하는 것은?
  • 수소화/탈수소화 및 탄소양이온 형상촉진의 이원기능 촉매 사용
  • Platforming, Ultraforming 등의 공정이 있음
  • 생성물을 가솔린으로 사용 시 벤젠의 분리가 반드시 필요함
1열분해법
2이성화법
3접촉분해법
4수소화분해법
문제 67
디메틸텔레프탈레이트와 에틸렌글리콜을 축중합하여 얻어지는 것은?
1아크릴 섬유
2폴리아미드 섬유
3폴리에스테르 섬유
4폴리비닐알코올 섬유
정답 및 해설

디메틸텔레프탈레이트(DMT)와 에틸렌글리콜을 축중합시키면 에스테르 결합이 반복되는 폴리에스테르 섬유(PET)가 생성된다.

이는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대표적인 공업적 합성 경로로, 아크릴이나 폴리아미드, 폴리비닐알코올 섬유의 제조 원료와는 다르다.

문제 68
정상상태의 라디칼 중합에서 모노머가 2000개 소모되었다. 이 반응은 2개의 라디칼에 의하여 개시·성장되었고, 재결합에 의하여 정지반응이 이루어졌을 때, 생성된 고분자의 동역학적 사슬 길이ⓐ와 중합도ⓑ는?
1ⓐ : 1000, ⓑ : 1000
2ⓐ : 1000, ⓑ : 2000
3ⓐ : 1000, ⓑ : 4000
4ⓐ : 2000, ⓑ : 4000
정답 및 해설

동역학적 사슬길이는 라디칼 1개당 소모된 모노머 수이므로, 라디칼 2개가 개시에 관여하고 모노머 2000개가 소모되었다면
ν=20002=1000\nu = \dfrac{2000}{2} = 1000

정지반응이 재결합(combination)으로 일어나면 성장하던 두 사슬이 결합해 고분자 하나가 되므로 중합도는 동역학적 사슬길이의 2배가 된다.
Xn=2ν=2×1000=2000X_n = 2\nu = 2\times1000 = 2000

문제 69
소금물의 전기분해에 의한 가성소다 제조공정 중 격막식 전해조의 전력원단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서 옳지 않은 것은?
1공급하는 소금물을 양극액 온도와 같게 예열하여 공급한다.
2동판 등 전해조 자체의 재료의 저항을 감소시킨다.
3전해조를 보온한다.
4공급하는 소금물의 망초(Na2SO4) 함량을 2% 이상 유지한다.
정답 및 해설

공급 소금물을 양극액 온도로 예열하거나, 전해조 재료의 저항을 줄이거나, 전해조를 보온하는 조치는 모두 열·전기 손실을 줄여 전력원단위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반면 망초(Na₂SO₄)는 불순물로, 함량이 높아지면 격막을 막거나 전해질 저항을 늘려 전력 효율을 떨어뜨리므로 낮게 유지해야 하며, 2%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전력원단위를 악화시키는 조치다.

문제 70
다음 중 설폰화 반응이 가장 일어나기 쉬운 화합물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고리에 붙은 치환기가 전자를 밀어 줄수록 설폰화가 쉬우므로 아미노기(–NH2)를 가진 아닐린이 가장 잘 일어난다.

설폰화는 SO3(또는 HSO3+)가 친전자체로 작용하는 방향족 친전자성 치환이라, 고리의 전자밀도가 높을수록 반응이 빨라진다.
–NH2 는 질소의 비공유 전자쌍을 고리로 내주는 강한 활성화기이며 o-, p- 배향성을 나타낸다.

  • –NO2 는 대표적인 강한 전자끌개로 고리를 크게 비활성화시켜 치환이 매우 느리다.
  • 이미 –SO3H 가 붙어 있는 것은 그 치환기 자체가 전자끌개라 두 번째 설폰화가 더 어렵다.
  • –NR3 는 질소의 결합이 모두 채워져 고리로 내줄 비공유 전자쌍이 없고, 질소 쪽 양전하가 오히려 고리 전자를 끌어당겨 가장 불리하다.
문제 71
부식반응에 대한 구동력(electromotive force) E는? (단, △G는 깁스자유에너지, n는 금속 1몰당 전자의 몰수, F는 패러데이 상수이다.)
1E = -nF
2E = -nF/△G
3E = -nF△G
4E = -△G/nF
정답 및 해설

전기화학 반응의 깁스자유에너지 변화와 기전력 사이에는 ΔG=nFE\Delta G = -nFE의 관계가 성립한다.

이를 E에 대해 정리하면 부식반응의 구동력은
E=ΔGnFE = -\dfrac{\Delta G}{nF}

문제 72
양이온 중합에서 공개시제(coinitiator)로 사용되는 것은?
1Lewis 산
2Lewis 염기
3유기금속염기
4sodium amide
정답 및 해설

양이온 중합에서는 보통 Lewis 산(예: BF₃, AlCl₃ 등)이 공개시제(coinitiator)로 작용해 개시제와 함께 활성 양이온종을 형성하고 중합을 개시한다.

Lewis 염기나 유기금속염기, sodium amide는 오히려 음이온 중합 계열에서 쓰이는 물질로 양이온 중합의 공개시제와는 거리가 멀다.

문제 73
반도체에서 Si의 건식식각에 사용하는 기체가 아닌 것은?
1CF4
2HBr
3C6H6
4CClF
정답 및 해설

Si 건식식각에는 CF₄, HBr, CClF 같은 할로겐 계열 기체가 반응성 라디칼·이온을 만들어 식각제로 쓰인다.

반면 C₆H₆(벤젠)은 할로겐을 포함하지 않는 방향족 탄화수소로, 실리콘 건식식각 공정에 쓰이는 기체가 아니다.

문제 74
Friedel – Crafts 반응에 사용하지 않는 것은?
1CH3COCH3
2(CH3CO)2O
3CH3Ch = CH2
4CH3CH2Cl
정답 및 해설

Friedel-Crafts 반응은 알킬화(알킬할라이드·알켄)나 아실화(산할라이드·산무수물)처럼 친전자체를 형성할 수 있는 이탈기를 가진 화합물이 필요하다.

(CH3CO)2O\mathrm{(CH_3CO)_2O}(무수아세트산)는 아실화제, CH3CH=CH2\mathrm{CH_3CH=CH_2}CH3CH2Cl\mathrm{CH_3CH_2Cl}은 알킬화제로 쓰이지만, 아세톤(CH₃COCH₃)은 적절한 이탈기가 없어 Friedel-Crafts 반응의 시약으로 쓰이지 않는다.

문제 75
석유 정제공정에서 사용되는 증류법 중 중질유의 비점이 강하되어 가장 낮은 온도에서 고비점 유분을 유출시키는 증류법은?
1가압증류법
2상압증류
3공비증류법
4수증기증류법
정답 및 해설

수증기증류법은 수증기를 함께 흘려 유분의 분압을 낮춤으로써, 상압에서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도 고비점 유분이 유출되도록 하는 증류법이다.

이 방법은 열분해가 쉬운 중질유를 무리하게 고온으로 가열하지 않고도 분리할 수 있게 해주며, 가압증류·상압증류·공비증류와는 목적과 원리가 다르다.

문제 76
인산 제조법 중 건식법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전기로법과 용광로법이 있다.
2철과 알루미늄 함량이 많은 저품위의 광석도 사용할 수 있다.
3인의 기화와 산화를 별도로 진행시킬 수 있다.
4철, 알루미늄, 칼슘의 일부가 인산 중에 함유되어 있어 순도가 낮다.
정답 및 해설

건식법은 인광석을 전기로나 용광로에서 환원·기화시켜 인 증기를 얻은 뒤 이를 별도로 산화시켜 오산화인을 만들고 물에 흡수시키는 방식이라 철·알루미늄·칼슘 같은 불순물이 인산에 섞이지 않아 순도가 높은 인산을 얻는다.

따라서 철, 알루미늄, 칼슘의 일부가 인산 중에 함유되어 순도가 낮다는 설명은 건식법이 아니라 광석을 황산으로 직접 분해하는 습식법의 특징이다.

  • 전기로법과 용광로법으로 나뉘는 것은 건식법의 실제 구분이다.
  • 저품위 광석도 쓸 수 있는 것은 불순물이 슬래그로 분리되기 때문이다.
  • 인의 기화와 산화를 별도 공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건식법의 핵심 원리다.
문제 77
접촉식 황산 제조 공정에서 이산화황이 산화되어 삼산화황으로 전환하여 평형상태에 도달한다. 삼산화황 1kmol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공기의 최소량(Sm3)은?
153.3
240.8
322.4
411.2
정답 및 해설

접촉식 황산 제조의 핵심 반응식은 2SO2+O22SO32\text{SO}_2 + \text{O}_2 \rightleftharpoons 2\text{SO}_3이다. SO₃ 1kmol을 생산하려면 SO₂ 1kmol과 O₂ 0.5kmol이 필요하다. 공기 중 산소의 부피 분율은 21%이므로, 필요한 O₂ 0.5kmol을 얻기 위한 공기의 부피는 0.50.21=2.381 kmol\frac{0.5}{0.21} = 2.381\text{ kmol}이다. 표준상태(STP)에서 기체 1kmol의 부피는 22.4 Sm³이므로, 필요한 공기의 최소량은 2.381×22.4=53.3 Sm32.381 \times 22.4 = 53.3\text{ Sm}^3이다.

문제 78
모노글리세라이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양쪽성 계면활성제이다.
2비이온 계면활성제이다.
3양이온 계면활성제이다.
4음이온 계면활성제이다.
정답 및 해설

모노글리세라이드는 글리세롤의 하이드록시기 중 하나만 지방산과 에스테르 결합을 이룬 구조로, 이온화되는 작용기가 없어 비이온 계면활성제로 분류된다.

식품·화장품용 유화제로 널리 쓰이며, 양쪽성·양이온·음이온 계면활성제처럼 전하를 띠는 극성기를 갖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제 79
암모니아와 산소를 이용하여 질산을 합성할 때, 생성되는 질산 용액의 농도(wt%)는?
168
278
388
498
정답 및 해설

암모니아 산화법(오스트발트법)에서 암모니아가 최종적으로 질산이 되는 총괄반응은 NH3+2O2HNO3+H2O\mathrm{NH_3}+2\mathrm{O_2}\rightarrow\mathrm{HNO_3}+\mathrm{H_2O}이다.

암모니아 1몰당 질산 1몰(63 g)과 물 1몰(18 g)이 함께 생기므로, 흡수탑에서 얻어지는 질산 용액의 농도는 6363+18×10077.8%\dfrac{63}{63+18}\times100\approx77.8\%, 즉 약 78 wt%가 된다.

더 진한 질산이 필요하면 진한 황산 등을 쓰는 별도의 농축 공정을 거쳐야 한다. 참고로 68%는 질산-물의 공비 조성이지 이 반응으로 바로 얻어지는 농도가 아니다.

문제 80
다음 중 칼륨비료의 원료가 아닌 것은?
1칼륨광물
2초목재
3간수
4골분
정답 및 해설

골분(뼈를 분쇄한 것)은 인산 성분이 주된 인산질 비료의 원료이지 칼륨비료의 원료가 아니다.

  • 칼륨광물(광물성 칼륨염)은 대표적인 칼륨비료 원료다.
  • 초목재(식물을 태운 재)에는 탄산칼륨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칼륨 공급원으로 쓰였다.
  • 간수(제염 부산물)에는 염화칼륨이 남아 있어 칼륨비료 원료가 된다.
문제 81
다음 그림은 이상적 반응기의 설계 방정식의 반응시간을 결정하는 그림이다. 회분 반응기의 반응시간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옳은 것은? (단, 그림에서 점 D의 CA 값은 반응 끝 시간의 값을 나타낸다.)
1 ABCD
2 ABE
3 BCDE
4 ABCD
정답 및 해설

회분 반응기의 반응시간은 1/(−rA) 곡선 아래의 면적, 즉 B·C·D·E 로 둘러싸인 영역이다.

정용 회분 반응기의 설계식 t = ∫ dCA/(−rA) 은 세로축 1/(−rA) 를 가로축 CA 로 적분한 넓이가 곧 시간임을 뜻한다.
그림에서 적분 구간의 아래끝은 반응이 끝난 점 D 의 CA 값이고 위끝은 점 C 의 CA 값이므로, 세로변 D–E, 곡선 E–B, 세로변 B–C, 가로축 C–D 로 닫힌 영역이 답이 된다.

나머지 보기는 같은 그림의 다른 조각을 가리킨다. 직사각형 ABCD 는 곡선을 무시하고 점 B 의 1/(−rA) 값을 전 구간에 그대로 적용한 넓이라 실제 적분값보다 크고, ABE 는 그 직사각형에서 곡선 아래 면적을 뺀 나머지(곡선 위쪽) 조각이며, 직사각형의 절반은 곡선의 모양과 아무 관계가 없는 값이다. 셋 다 ∫dCA/(−rA) 와 같아지지 않는다.

문제 82
자동촉매반응에서 낮은 전화율의 생성물을 원할 때 옳은 것은?
1플러그흐름반응기로 반응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혼합흐름반응기로 반응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3반응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하다.
4온도에 따라 효과적인 반응기가 다르다.
정답 및 해설

자동촉매반응에서 전화율이 낮은 구간을 노린다면 혼합흐름반응기(CSTR)가 유리하다.

그림의 −rA 대 CA 곡선은 위로 볼록한 산 모양이라, 반응이 시작되는 오른쪽 끝(CA 가 큰 쪽)에서는 생성물이 거의 없어 속도가 0 에 가깝고 반응이 진행될수록(화살표 방향) 속도가 커진다.
따라서 낮은 전화율 구간에서는 1/(−rA) 가 매우 크게 치솟는 구간을 지나야 하는데, 플러그흐름반응기는 그 큰 값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적분해야 한다.

반면 혼합흐름반응기는 들어온 원료가 생성물이 섞인 출구 조건으로 곧바로 희석되어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반응하므로 같은 전화율에 필요한 부피가 더 작다. 전화율이 높아져 곡선의 왼쪽 내리막 구간이 지배적이 되면 반대로 플러그흐름반응기가 유리해지므로, 반응기 종류에 따라 성능이 분명히 갈리며 그 기준은 온도가 아니라 목표 전화율이다.

문제 83
플러그흐름반응기에서 0차 반응(A→R)이 반응속도가 10mol/L·h 로 반응하고 있을 때, 요구되는 반응기의 부피(L)는? (단, 반응물의 초기공급속도 : 1000 mol/h, 반응물의 초기농도 : 10 mol/L, 반응물의 출구농도 : 5mol/L 이다.)
110
250
3100
4150
정답 및 해설

PFR 설계식 V=FA00XdXrAV=F_{A0}\displaystyle\int_0^X\dfrac{dX}{-r_A}에서 0차 반응은 반응속도가 농도와 무관하게 일정하므로 V=FA0XrAV=\dfrac{F_{A0}X}{-r_A}로 간단해진다.

전화율은 X=CA0CAfCA0=10510=0.5X=\dfrac{C_{A0}-C_{Af}}{C_{A0}}=\dfrac{10-5}{10}=0.5이고, 반응속도는 rA=10 mol/(Lh)-r_A=10\ \mathrm{mol/(L\cdot h)}로 일정하다.

따라서 V=1000 mol/h×0.510 mol/(Lh)=50 LV=\dfrac{1000\ \mathrm{mol/h}\times0.5}{10\ \mathrm{mol/(L\cdot h)}}=50\ \mathrm{L}로, 요구되는 반응기 부피는 50 L이다.

문제 84

R이 목적생산물인 반응(A1R2SA \xrightarrow{1} R \xrightarrow{2} S)의 활성화 에너지가 E1<E2 일 경우, 반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공간시간(τ)이 상관없다면 가능한 한 최저온도에서 반응시킨다.
2등온 반응에서 공간시간(τ) 값이 주어지면 가능한 한 최고 온도에서 반응시킨다.
3온도 변화가 가능하다면 초기에는 낮은 온도에서, 반응이 진행됨에 따라 높은 온도에서 반응시킨다.
4온도 변화가 가능하더라도 등온 조작이 가장 유리하다.
정답 및 해설

공간시간에 제약이 없다면 가능한 한 낮은 온도에서 반응시켜야 목적물 R을 가장 많이 얻는다.

이 반응은 A가 1단계로 R이 되고 R이 다시 2단계로 S가 되는 직렬반응이라 목적물 R이 중간체다. 중간체의 최대 수율은 CR,maxCA0=(k1k2)k2/(k2k1)\dfrac{C_{R,\max}}{C_{A0}}=\left(\dfrac{k_1}{k_2}\right)^{k_2/(k_2-k_1)} 이므로 k1/k2 가 클수록 R이 많이 남는다.

k1k2=A1A2exp ⁣(E2E1RT)\dfrac{k_1}{k_2}=\dfrac{A_1}{A_2}\exp\!\left(\dfrac{E_2-E_1}{RT}\right) 인데 E1<E2 라서 지수의 분자가 양수다. 즉 온도를 낮출수록 k1/k2 가 커진다. 다만 저온에서는 반응이 느려 필요한 공간시간이 길어지므로, 공간시간을 얼마든지 늘릴 수 있을 때에만 최저온도가 최선이 된다.

  • 등온이면서 공간시간이 정해진 경우에 온도를 최고로 올리면 활성화에너지가 큰 R→S 쪽이 더 크게 가속되어 R이 S로 넘어가 버린다. 이때는 주어진 공간시간 안에서 R이 최대가 되는 중간 온도가 있을 뿐이다.
  • 반응 후반은 R이 가장 많이 쌓여 있는 구간이므로, 진행될수록 온도를 올리는 조작은 하필 손실이 가장 커지는 시점에 R→S 를 가속하는 셈이다.
문제 85
CH3CHO 증기를 정용 회분식반응기에서 518℃로 열분해한 결과 반감기는 초기압력이 363 mmHg일 때 410s, 169 mmHg일 때 880s 이였다면, 이 반응의 반응차수는?
10차
21차
32차
43차
정답 및 해설

정용 회분식 반응기에서 초기압력이 다른 두 실험의 반감기를 비교하면 반응차수를 구할 수 있다. n차 반응의 반감기는 초기농도(압력)에 대해 t1/2P01nt_{1/2}\propto P_0^{\,1-n}의 관계를 따른다.

두 조건을 대입하면 410880=(363169)1n\dfrac{410}{880}=\left(\dfrac{363}{169}\right)^{1-n}이 되고, 양변에 로그를 취해 정리하면 1n1.01-n\approx-1.0, 즉 n2n\approx2가 나온다.

반감기가 초기압력에 반비례하는(초기압력이 낮을수록 길어지는) 경향은 2차 반응의 특징과 일치한다.

문제 86
반응 전환율을 온도에 대하여 나타낸 직교좌표에서 반응기에 열을 가하면 기울기는 다열과정보다 어떻게 되는가?
1반응열의 크기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2증가한다.
3일정하다.
4감소한다.
정답 및 해설

발열반응의 단열 조작선은 전화율과 온도가 에너지수지에 의해 정비례하는 직선으로 나타난다. 반응기에 외부 열을 추가로 공급하면 같은 온도 상승을 만드는 데 반응열만으로 얻는 전화율보다 더 적은 전화율만 필요하게 되어, 동일한 전화율에 도달하기 위한 온도 상승폭이 단열 조작보다 커진다.

즉 전화율-온도 그래프에서 조작선이 온도축 쪽으로 눕게 되므로, 가열 시 기울기는 단열과정보다 감소한다.

문제 87
메탄의 열분해반응(CH4 → 2H2 + C(s))의 활성화 에너지는 7500 cal/mol이다. 위의 열분해반응이 546℃에서 일어날 때 273℃ 보다 몇 배 빠른가?
12.3
25.0
37.5
410.0
정답 및 해설

아레니우스 식으로 두 온도에서의 속도상수 비를 구하면 반응이 몇 배 빨라지는지 계산할 수 있다.

lnk2k1=EaR(1T11T2)\ln\dfrac{k_2}{k_1}=\dfrac{E_a}{R}\left(\dfrac{1}{T_1}-\dfrac{1}{T_2}\right)에서 T1=546KT_1=546\,\mathrm{K}(273℃), T2=819KT_2=819\,\mathrm{K}(546℃), Ea=7500 cal/molE_a=7500\ \mathrm{cal/mol}를 대입한다.

lnk2k1=75001.987(15461819)2.30\ln\dfrac{k_2}{k_1}=\dfrac{7500}{1.987}\left(\dfrac{1}{546}-\dfrac{1}{819}\right)\approx2.30이므로 k2/k1=e2.3010.0k_2/k_1=e^{2.30}\approx10.0, 즉 약 10배 빨라진다.

문제 88
기체반응물 A가 2L/s의 속도로 부피 1L인 반응기에 유입될 때, 공간시간(s)은? (단, 반응은 A → 3B 이며, 전화율(X)은 50% 이다.)
10.5
21
31.5
42
정답 및 해설

공간시간(space time)은 반응기 부피를 반응물이 들어오는 부피유량으로 나눈 값으로 정의되며, 반응에 따른 부피팽창 여부와는 무관하다.

τ=Vv0=1 L2 L/s=0.5 s\tau=\dfrac{V}{v_0}=\dfrac{1\ \mathrm{L}}{2\ \mathrm{L/s}}=0.5\ \mathrm{s}이다.

전화율이나 부피팽창계수 정보는 체류시간(mean residence time)을 구할 때 필요한 값이지, 공간시간 자체의 계산에는 쓰이지 않는다.

문제 89
어떤 반응을 '플러그흐름반응기→혼합흐름반응기→플러그흐름반응기'의 순으로 직렬 연결시켜 반응하고자 할 때 반응기 성능을 나타낸 것으로 옳은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앞뒤 두 구간은 곡선 아래 면적으로, 가운데 한 구간만 출구값 높이의 직사각형으로 그려진 선도가 맞다.

1/(−rA)–XA 선도에서 반응기 부피는 FA0×면적으로 읽는다. 플러그흐름반응기는 V=FA0dXArAV=F_{A0}\displaystyle\int\frac{dX_A}{-r_A}곡선 아래 면적이고, 혼합흐름반응기는 V=FA0ΔXA(rA)출구V=\dfrac{F_{A0}\,\Delta X_A}{(-r_A)_{\text{출구}}}출구 조건의 1/(−rA) 를 높이로 하는 직사각형 면적이다.

선도의 1/(−rA) 가 XA 와 함께 커지는 모양이므로, 혼합흐름 구간의 직사각형은 그 구간의 곡선보다 위로 솟아 나온다. 이 튀어나온 부분이 완전혼합 때문에 더 써야 하는 여분의 부피다.

  • 위쪽 경계가 전부 평평한 계단형 직사각형으로만 이어진 선도는 혼합흐름반응기를 여러 개 직렬로 놓은 경우다. 직사각형 높이를 그 구간의 입구값으로 잡았는지 출구값으로 잡았는지만 다를 뿐, 플러그흐름 구간이 하나도 없다.
  • 모든 구간의 위쪽 경계가 곡선인 선도는 플러그흐름반응기만 이어 붙인 경우여서 완전혼합에 따른 여분 면적이 나타나지 않는다.
문제 90

A의 3가지 병렬반응이 아래와 같을 때, S의 수율(S/A)을 최대로 하기 위한 조치로 옳은 것은? (단, 각각의 반응속도상수는 동일하다.)

A2RA \xrightarrow{2\text{차}} R
A3SA \xrightarrow{3\text{차}} S
A1TA \xrightarrow{1\text{차}} T

1혼합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낮게 한다.
2혼합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높게 한다.
3플러그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낮게 한다.
4플러그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높게 한다.
정답 및 해설

플러그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낮게 유지해야 S의 수율이 최대가 된다.

세 반응의 속도상수가 같으므로 S의 순간수율은 φS=kCA3kCA+kCA2+kCA3=CA21+CA+CA2\varphi_S=\dfrac{kC_A^{3}}{kC_A+kC_A^{2}+kC_A^{3}}=\dfrac{C_A^{2}}{1+C_A+C_A^{2}} 이고, 이 값은 CA 가 클수록 커진다. 목적물 S가 반응차수 3차로 가장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응 내내 A의 농도를 높게 유지하는 조작이 유리하다. 혼합흐름반응기는 들어온 원료가 곧바로 출구 농도로 희석되어 전 부피가 낮은 CA 에서 돌아가지만, 플러그흐름반응기는 입구부터 높은 CA 구간을 그대로 지난다. 전화율까지 낮게 잡으면 반응기 끝단의 CA 도 높게 유지되어 1차 반응인 T 쪽으로 새는 비중이 줄어든다.

문제 91

효소발효반응(A→R)이 플러그흐름반응기에서 일어날 때, 95%의 전화율을 얻기 위한 반응기의 부피(m3)는? (단, A의 초기 농도(CA0) : 2mol/L, 유량(ν) : 25L/min 이며, 효소발효반응의 속도식은 rA=0.1CA1+0.5CA-r_A=\dfrac{0.1C_A}{1+0.5C_A} [mol/L·min] 이다.)

11
22
33
44
정답 및 해설

계산하면 약 986 L, 즉 1 m3 이다.

등온·정용 플러그흐름반응기의 공간시간은 τ=Vν=CACA0dCArA\tau=\dfrac{V}{\nu}=\displaystyle\int_{C_A}^{C_{A0}}\frac{dC_A}{-r_A} 이다.

속도식을 뒤집어 넣으면 피적분함수가 1+0.5CA0.1CA=10CA+5\dfrac{1+0.5C_A}{0.1C_A}=\dfrac{10}{C_A}+5 이므로
τ=10lnCA0CA+5(CA0CA)\tau=10\ln\dfrac{C_{A0}}{C_A}+5\,(C_{A0}-C_A)

전화율 95%이면 CA = 2×(1−0.95) = 0.1 mol/L 이므로
τ=10ln20+5(20.1)=29.96+9.5=39.46 min\tau=10\ln 20+5(2-0.1)=29.96+9.5=39.46\ \mathrm{min}
V=τν=39.46×25=986 L0.99 m3V=\tau\nu=39.46\times25=986\ \mathrm{L}\approx0.99\ \mathrm{m^3}
단위 환산에서 1 m3 = 1,000 L 인 점만 놓치지 않으면 된다.

문제 92
물리적 흡착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다분자층 흡착이 가능하다.
2활성화 에너지가 작다.
3가역성이 낮다.
4고체표면에서 일어난다.
정답 및 해설

물리적 흡착은 반데르발스 힘으로 일어나는 약한 결합이라 가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이 점이 화학적 흡착(비가역적)과 구분된다.

  • 여러 층이 겹쳐 붙는 다분자층 흡착이 가능하다.
  • 결합력이 약해 활성화 에너지가 작다.
  • 기체 분자가 고체 표면에 붙는 현상이다.

따라서 가역성이 낮다는 설명이 물리적 흡착과 가장 거리가 멀다.

문제 93

플러그흐름반응기에서의 반응이 아래와 같을 때, 반응시간에 따른 CB의 관계식으로 옳은 것은? (단, 반응초기에는 A만 존재하며, 각각의 기호는 CA0 : A의 초기농도, t : 시간, k : 속도상수이며, k2 = k1 + k3을 만족한다.)

Ak1Bk2CA \xrightarrow{k_1} B \xrightarrow{k_2} C
Ak3DA \xrightarrow{k_3} D

1
2
3
4
정답 및 해설

정답 관계식은 CB=k1CA0tek2tC_B=k_1C_{A0}\,t\,e^{-k_2 t} 다.

A는 B(k1)와 D(k3) 두 경로로 동시에 사라지므로 dCAdt=(k1+k3)CA-\dfrac{dC_A}{dt}=(k_1+k_3)C_A 이고 CA=CA0e(k1+k3)tC_A=C_{A0}e^{-(k_1+k_3)t} 다. 여기에 문제 조건 k2 = k1 + k3 를 넣으면 CA=CA0ek2tC_A=C_{A0}e^{-k_2 t} 가 된다.

B의 수지는 dCBdt=k1CAk2CB=k1CA0ek2tk2CB\dfrac{dC_B}{dt}=k_1C_A-k_2C_B=k_1C_{A0}e^{-k_2 t}-k_2C_B 이다. 적분인자 ek2te^{k_2 t} 를 곱하면 ddt(CBek2t)=k1CA0\dfrac{d}{dt}\left(C_Be^{k_2 t}\right)=k_1C_{A0} 로 우변이 상수가 되고, 초기에 B가 없으므로 CBek2t=k1CA0tC_Be^{k_2 t}=k_1C_{A0}tCB=k1CA0tek2tC_B=k_1C_{A0}te^{-k_2 t} 다.

일반해의 분모 (k2−k1−k3) 가 0이 되는 중복근 상황이라 지수 두 개의 차 대신 t가 앞에 곱해져 나온다는 점이 핵심이다. 앞의 계수가 B를 만드는 k1 이 아니라 k3 이고 지수 감쇠상수도 k1 인 식은 이 유도와 맞지 않고, 우변에 CB 가 그대로 남아 있는 식은 미분방정식일 뿐 시간에 대한 해가 아니다.

문제 94
어떤 반응의 속도상수가 25℃에서 3.46×10-5s-1이며 65℃에서는 4.91×10-3s-1 이였다면, 이 반응의 활성화 에너지(kcal/mol)는?
149.6
237.2
324.8
412.4
정답 및 해설

두 온도에서의 속도상수로 활성화 에너지를 구하는 아레니우스 식을 적용한다.

lnk2k1=EaR(1T11T2)\ln\dfrac{k_2}{k_1}=\dfrac{E_a}{R}\left(\dfrac{1}{T_1}-\dfrac{1}{T_2}\right)에서 T1=298KT_1=298\,\mathrm{K}, T2=338KT_2=338\,\mathrm{K}, k2/k1141.9k_2/k_1\approx141.9이다.

Ea=Rln(k2/k1)1/T11/T2=1.987×4.9553.971×10424800 cal/molE_a=\dfrac{R\ln(k_2/k_1)}{1/T_1-1/T_2}=\dfrac{1.987\times4.955}{3.971\times10^{-4}}\approx24800\ \mathrm{cal/mol}, 즉 약 24.8 kcal/mol이다.

문제 95
반응기로 A와 C 기체 5:5 혼합물이 공급되어 A→4B 기상반응이 일어날 때, 부피팽창계수 εA는?
10
20.5
31.0
41.5
정답 및 해설

부피팽창계수 εA\varepsilon_AεA=yA0δ\varepsilon_A=y_{A0}\,\delta로 구하며, δ\delta는 A 1몰이 반응할 때의 몰수 변화량이다.

반응 A4BA\rightarrow4B에서 δ=41=3\delta=4-1=3이고, A와 C가 5:5로 섞였으므로 yA0=0.5y_{A0}=0.5이다.

따라서 εA=0.5×3=1.5\varepsilon_A=0.5\times3=1.5이다. 반응에 참여하지 않는 C는 몰수 변화에 기여하지 않으므로 계산에서 제외한다.

문제 96
성분 A의 비가역 반응에 대한 혼합흐름반응기의 설계식으로 옳은 것은? (단, NA : A 성분의 몰수, V : 반응기 부피, t : 시간, FA0 : A의 초기유입유량, FA : A의 출구 몰유량, rA : 반응속도를 의미한다.)
1
2
3
4
정답 및 해설

혼합흐름반응기의 설계식은 V=FA0FArAV=\dfrac{F_{A0}-F_A}{-r_A} 다.

혼합흐름반응기는 내부가 완전히 섞여 있어 반응기 안 조성이 출구 조성과 같다. 그래서 반응속도가 위치에 따라 변하지 않고, 정상상태 물질수지 "유입 − 유출 − 반응소모 = 0", 즉 FA0FA(rA)V=0F_{A0}-F_A-(-r_A)V=0 이 적분 없이 그대로 대수식이 된다.

정리하면 위 식이 되고, FA=FA0(1XA)F_A=F_{A0}(1-X_A) 를 넣으면 익숙한 VFA0=XArA\dfrac{V}{F_{A0}}=\dfrac{X_A}{-r_A} 형태가 된다.

  • dFA/dV = rA 는 축 방향으로 조성이 계속 변해 미소부피마다 수지를 세워야 하는 플러그흐름반응기의 미분형 설계식이다.
  • −dNA/dt = (−rA)V 는 유입·유출이 없는 회분식반응기의 식이고, 시간의 2계 미분(dt2)으로 쓴 식은 물질수지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문제 97
혼합흐름반응기에 3L/h로 반응물을 유입시켜서 75%가 전환될 때의 반응기 부피(L)는? (단, 반응은 비가역적이며, 반응속도상수(k)는 0.0207/min, 용적변화율(ε)은 0이다.)
17.25
212.7
332.7
442.7
정답 및 해설

속도상수의 단위가 min1\mathrm{min^{-1}}인 것으로 보아 1차 비가역 반응이며, ε=0\varepsilon=0인 혼합흐름반응기(CSTR)의 설계식은 τ=Xk(1X)\tau=\dfrac{X}{k(1-X)}이다.

τ=0.750.0207×0.25144.9 min=2.415 h\tau=\dfrac{0.75}{0.0207\times0.25}\approx144.9\ \mathrm{min}=2.415\ \mathrm{h}로 계산된다.

반응기 부피는 V=τ×v0=2.415 h×3 L/h7.25 LV=\tau\times v_0=2.415\ \mathrm{h}\times3\ \mathrm{L/h}\approx7.25\ \mathrm{L}이다.

문제 98

기상 1차 촉매반응 A→R에서 유효인자가 0.8 이면 촉매기공내의 평균농도 CA\overline{C_A}와 촉매표면농도 CAS의 농도비(CACAS\dfrac{\overline{C_A}}{C_{AS}})로 옳은 것은?

1tanh(1.25)
21.25
3tanh(0.2)
40.8
정답 및 해설

농도비는 유효인자와 같은 값인 0.8 이다.

유효인자는 실제 반응속도 ÷ 기공 내 확산저항이 전혀 없어 촉매 전체가 표면농도일 때의 반응속도로 정의된다. 확산저항 때문에 기공 안쪽 농도가 표면보다 낮아지는 만큼 속도가 깎이는 비율이다.

반응이 1차면 속도가 농도에 정비례하므로 ε=kCAkCAS=CACAS\varepsilon=\dfrac{k\,\overline{C_A}}{k\,C_{AS}}=\dfrac{\overline{C_A}}{C_{AS}} 가 되어 속도비가 곧 농도비다. 따라서 유효인자 0.8 이 그대로 농도비다.

tanh 가 들어간 표현은 ε=tanhmLmL\varepsilon=\dfrac{\tanh m_L}{m_L} 처럼 Thiele 계수로부터 유효인자를 계산할 때 쓰는 식이다. 여기서는 유효인자 값이 이미 주어졌으므로 다시 tanh 를 취하거나 역수(1/0.8 = 1.25)를 취할 이유가 없다.

문제 99
액상 1차 가역반응(A⇄R)을 등온반응시켜 80%의 평형전화율(XAe)을 얻으려 할 때, 적절한 반응온도(℃)는? (단, 반응열은 온도에 관계없이 –10000 cal/mol로 일정하고, 25℃에서의 평형상수는 300, R의 초기농도는 0 이다.)
175
2127
3185
4212
정답 및 해설

반트호프 식으로 평형상수와 온도의 관계를 이용해 원하는 평형전화율을 주는 온도를 구한다.

목표 평형전화율 80%에서 평형상수는 K=XAe1XAe=0.80.2=4K=\dfrac{X_{Ae}}{1-X_{Ae}}=\dfrac{0.8}{0.2}=4이다.

lnK2K1=ΔHR(1T21T1)\ln\dfrac{K_2}{K_1}=-\dfrac{\Delta H}{R}\left(\dfrac{1}{T_2}-\dfrac{1}{T_1}\right)K1=300, T1=298K, ΔH=10000 cal/molK_1=300,\ T_1=298\,\mathrm{K},\ \Delta H=-10000\ \mathrm{cal/mol}을 대입해 풀면 T2400KT_2\approx400\,\mathrm{K}, 즉 약 127℃가 나온다.

문제 100

균질계 비가역 1차 직렬반응, Ak1Rk2SA \xrightarrow{k_1} R \xrightarrow{k_2} S 이 회분식반응기에서 일어날 때, 반응시간에 따르는 A의 농도 변화를 바르게 나타낸 식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A의 농도는 CA=CA0ek1tC_A=C_{A0}e^{-k_1 t} 로 변한다.

직렬반응이지만 A는 첫 단계로만 사라진다. 두 번째 단계는 R을 S로 바꿀 뿐 A를 소비하지 않고, 비가역이라 R이나 S에서 A로 되돌아오지도 않는다.

따라서 A의 수지는 단독 1차 반응과 완전히 같아 dCAdt=k1CA-\dfrac{dC_A}{dt}=k_1C_A 이고, CA0 에서 적분하면 lnCA0CA=k1t\ln\dfrac{C_{A0}}{C_A}=k_1t, 곧 CA=CA0ek1tC_A=C_{A0}e^{-k_1 t} 다.

지수에 k2 나 (k1+k2)가 들어간 식은 A가 두 번째 반응으로도 소모된다고 본 것이라 틀리고, k1k2k1\dfrac{k_1}{k_2-k_1} 같은 인자가 붙은 형태는 중간체 R의 농도식에 나타나는 꼴이지 A의 식이 아니다.

화공기사 필기 기출문제모두CBT · moducbt.com

20년 3회차

100문항 · 객관식 · 정답·해설 포함
문제 1
2성분계 용액(binary solution)이 그 증기와 평형상태 하에 놓여있을 경우 그 계 안에서 독립적인 반응이 1개 있을 때, 평형 상태를 결정하는데 필요한 독립변수의 수는?
11
22
33
44
정답 및 해설

반응이 수반되는 계의 깁스 상률F=CP+2rF=C-P+2-r로 확장된다(rr: 독립반응 수).

2성분계(C=2C=2)가 증기와 평형(P=2P=2)을 이루고 독립반응이 1개(r=1r=1) 있으므로, F=22+21=1F=2-2+2-1=1자유도는 1이다.

문제 2
줄-톰슨(Joule-Thomson) 팽창이 해당되는 열역학적 과정은?
1정용과정
2정압과정
3등엔탈피과정
4등엔트로피과정
정답 및 해설

줄-톰슨 팽창은 단열된 좁은 통로(밸브·다공전)를 통해 유체를 팽창시키는 과정으로, 유입과 유출의 엔탈피가 서로 같은 등엔탈피 과정이다.

문제 3
1기압, 103℃의 수증기가 103℃의 물(액체)로 변하는 과정이 있다. 이 과정에서의 깁스(Gibbs)자유에너지와 엔트로피변화량의 부호가 올바르게 짝지워진 것은?
1△G > 0, △S > 0
2△G > 0, △S < 0
3△G < 0, △S > 0
4△G < 0, △S < 0
정답 및 해설

1기압에서 물의 정상 끓는점은 100℃이므로, 103℃·1기압은 기체(수증기)가 평형상인 영역이다.

이 조건에서 수증기가 물로 응축되는 것은 자발적이지 않은 과정이므로 ΔG>0\Delta G>0이며, 무질서도가 큰 기체에서 질서도가 높은 액체로 바뀌므로 ΔS<0\Delta S<0이다.

문제 4
비리얼 방정식(Virial equation)이 Z = 1 + BP 로 표시되는 어떤 기체를 가역적으로 등온압축 시킬 때 필요한 일의 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단, Z = PV/RT, B는 비리얼 계수를 나타낸다.)
1B값에 따르 다르다.
2이상기체의 경우와 같다.
3이상기체의 경우보다 많다.
4이상기체의 경우보다 적다.
정답 및 해설

주어진 비리얼 식에서 V=RTP+BRTV=\dfrac{RT}{P}+BRT로 정리되며, 등온 과정이므로 BRTBRT는 압력에 무관한 상수항이다.

따라서 dV=RTP2dPdV=-\dfrac{RT}{P^2}dP로 이상기체와 완전히 동일한 형태가 되며, 등온가역 압축일 W=PdV=RTlnP2P1W=-\int P\,dV=RT\ln\dfrac{P_2}{P_1} 도 이상기체와 같아진다.

즉 비리얼 계수 B가 존재해도, 등온압축에 필요한 일의 양은 이상기체의 경우와 같다.

문제 5
어떤 평형계의 성분의 수는 1, 상의 수는 3이다. 그 계의 자유도는? (단, 반응이 수반되지 않는 계이다.)
10
21
32
43
정답 및 해설

반응이 없는 계의 깁스 상률은 F=CP+2F=C-P+2이다.

성분수 1, 상수 3(예: 물의 삼중점처럼 고체·액체·기체가 공존)이므로 F=13+2=0F=1-3+2=0으로 자유도는 0, 즉 온도·압력이 하나로 고정된다.

문제 6

다음 맥스웰(Maxwell) 관계식의 부호가 옳게 표시된 것은?

(SV)T=(a)(PT)V(SP)T=(b)(VT)P\left(\dfrac{\partial S}{\partial V}\right)_T = (a)\left(\dfrac{\partial P}{\partial T}\right)_V \qquad \left(\dfrac{\partial S}{\partial P}\right)_T = (b)\left(\dfrac{\partial V}{\partial T}\right)_P

1a : (+), b : (+)
2a : (+), b : (-)
3a : (-), b : (-)
4a : (-), b : (+)
정답 및 해설

부호는 a는 (+), b는 (−)가 되어야 한다.

Helmholtz 에너지의 미분형 dA = −S dT − P dV에 교차 2계도함수(∂²A/∂T∂V)를 적용하면 (∂S/∂V)T = +(∂P/∂T)V가 나온다.

Gibbs 에너지의 미분형 dG = −S dT + V dP에 같은 조작을 하면 (∂S/∂P)T = −(∂V/∂T)P가 나온다. dV 앞이 (−), dP 앞이 (+)라는 부호 차이가 그대로 결과 부호를 뒤집는다.

물리적으로도 등온에서 부피를 늘리면 분자의 배치 가짓수가 늘어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압력을 높이면 반대로 감소하므로(−) 두 관계식의 부호가 서로 반대라는 점으로 검산할 수 있다.

문제 7

비리얼 계수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나열한 것은?

  • A. 단일 기체의 비리얼 계수는 온도만의 함수이다.
  • B. 혼합 기체의 비리얼 계수는 온도 및 조성의 함수이다.
1A
2B
3A, B
4모두 틀림
정답 및 해설

제시된 두 설명은 모두 옳다.

비리얼 전개 Z = 1 + B/V + C/V² + …에서 계수 B, C는 분자 사이의 상호작용 세기를 나타내는 양이다. 순수한 단일 기체에서는 오직 온도만의 함수이며 압력이나 부피가 달라져도 값이 변하지 않는다.

혼합기체에서는 제2비리얼 계수가 Bmix = ΣΣ yiyjBij로 정의되어, 서로 다른 분자쌍의 교차계수 Bij가 몰분율과 함께 들어간다. 따라서 온도와 조성 모두의 함수가 된다.

문제 8
다음의 P-H선도에서 H2 - H1값이 의미하는 것은?
1혼합열
2승화열
3증발열
4융해열
정답 및 해설

H2 − H1은 그 압력에서의 증발열(증발잠열)을 뜻한다.

ln P–H 선도에서 돔 모양 곡선의 왼쪽 가지는 포화액선, 오른쪽 가지는 포화증기선이고 그 안쪽이 액·증기 공존 영역이다. 그림의 H1포화액, H2포화증기의 엔탈피를 가리킨다.

두 점을 잇는 선이 수평, 즉 등압선이므로 압력과 온도가 일정한 상태에서 액이 전부 증기로 바뀔 때의 엔탈피 증가분이 된다. 이것이 곧 증발잠열이다.

융해열과 승화열은 고체가 관여하는 상변화라 액–증기 돔 안에서는 읽을 수 없고, 혼합열은 상변화가 아니라 조성 변화에 수반되는 열이므로 이 구간과 무관하다.

문제 9
열의 일당량을 옳게 나타낸 것은?
1427 kgf·m/kcal
2 kgf·m/kcal
3427 kcal·m/kgf
4 kcal·m/kgf
정답 및 해설

열의 일당량은 427 kgf·m/kcal이다.

1 kcal의 열이 남김없이 일로 바뀌면 427 kgf·m의 일이 되므로, 열의 일당량 J는 ‘일 ÷ 열’ 즉 kgf·m/kcal의 단위를 갖는다.

그 역수인 1/427은 일의 열당량 A로, 단위가 kcal/(kgf·m)이 되어야 한다. 427이라는 수를 그대로 쓰더라도 분자·분모를 뒤집은 kcal·m/kgf 형태의 단위는 성립하지 않는다.

문제 10
100℃에서 증기압이 각각 1, 2atm인 두 물질이 0.5mol씩 들어 있는 기상혼합물의 이슬점에서의 전압력(atm)은? (단, 두 물질은 모두 Raoult의 법칙을 따른다고 가정한다.)
10.25
20.50
31.33
42.00
정답 및 해설

이슬점에서는 수정 라울의 법칙에 따라 P=1(yi/Pisat)P=\dfrac{1}{\sum(y_i/P_i^{sat})}이 성립한다.

두 성분이 등몰(각 50%)로 존재하므로 P=10.5/1+0.5/2=10.751.33 atmP=\dfrac{1}{0.5/1+0.5/2}=\dfrac{1}{0.75}\approx1.33\ \mathrm{atm}으로 계산된다.

문제 11
외부와 단열된 탱크 내에 0℃, 1기압의 산소와 질소가 칸막이에 의해 분리되어 있다. 초기 몰수가 각각 1mol에서 칸막이를 서시히 제거하여 산소와 질소가 확산되어 평형에 도달하였다. 이상용액인 경우 계의 성질이 변하는 것은? (단, 정용 열용량(CV)은 일정하다.)
1부피
2온도
3엔탈피
4엔트로피
정답 및 해설

단열된 강체 용기이므로 내부에너지·온도·부피·엔탈피는 칸막이를 제거하기 전후로 변하지 않는다(이상기체이고 Cv 일정하므로 U가 그대로면 T도 그대로).

그러나 서로 다른 두 기체가 섞이는 과정 자체는 비가역적인 혼합 엔트로피 증가를 수반하므로, 계의 성질 중 변하는 것은 엔트로피뿐이다.

문제 12
이상적인 기체 터빈 동력장치의 압력비는 6이고 압축기로 들어가는 온도는 27℃이며 터빈의 최대허용 온도는 816℃일 때, 가역조작으로 진행되는 이 장치의 효율은? (단, 비열비는 1.4이다.)
120%
230%
340%
450%
정답 및 해설

이상적인 가스터빈(브레이턴) 사이클의 열효율은 압력비만으로 결정되며 η=1(1rp)(γ1)/γ\eta=1-\left(\dfrac{1}{r_p}\right)^{(\gamma-1)/\gamma}이다.

압력비 rp=6r_p=6, 비열비 γ=1.4\gamma=1.4를 대입하면 η=160.285710.60=0.40\eta=1-6^{-0.2857}\approx1-0.60=0.40으로, 효율은 약 40%가 된다.

문제 13

다음 에너지 보존식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이 아닌 것은?

ΔH+ΔU22+gΔz=Q+Ws\Delta H + \dfrac{\Delta U^{2}}{2} + g\Delta z = Q + W_s

1열린계(open system)
2등온계(isothermal system)
3정상상태(steady state)로 흐르는 계
4각항은 유체단위 질량당 에너지를 나타냄
정답 및 해설

이 식이 성립하는 데 등온이라는 조건은 필요하지 않다.

ΔH + Δu²/2 + gΔz = Q + Ws정상상태로 흐르는 열린계에 적용하는 총에너지수지식이다. 검사체적을 드나드는 유체가 있어야 엔탈피·운동에너지·위치에너지 항이 의미를 가지므로 열린계와 정상상태는 전제 조건이다.

또한 각 항이 J/kg처럼 단위질량당 에너지로 통일되어야 서로 더할 수 있으므로 이 역시 전제에 들어간다.

반대로 온도는 일정할 필요가 없다. 가열·냉각으로 온도가 변하면 그 효과가 엔탈피 변화 ΔH에 그대로 반영되므로, 등온이 아니어도 식은 그대로 성립한다.

문제 14

아래와 같은 반응이 일어나는 계에서 초기에 CH4 2mol, H2O 1mol, CO 1mol, H2 4mol이 있었다고 한다. 평형 몰분율 yi를 반응좌표 ε의 함수로 표시하려고 할 때 총몰수(∑ni)를 ε의 함수로 옳게 나타낸 것은?

CH4+H2OCO+3H2\mathrm{CH_4} + \mathrm{H_2O} \rightleftharpoons \mathrm{CO} + 3\mathrm{H_2}

1∑ni = 2ε
2∑ni = 2 + ε
3∑ni = 4 + 3ε
4∑ni = 8 + 2ε
정답 및 해설

총몰수는 ∑ni = 8 + 2ε로 나타난다.

초기 몰수의 합은 CH4 2 + H2O 1 + CO 1 + H2 4 = 8 mol이다.

CH4 + H2O ⇌ CO + 3H2의 화학량론수 총합은 ν = (−1) + (−1) + (+1) + (+3) = +2이므로, 반응좌표가 ε만큼 진행하면 전체 몰수가 2ε 증가한다.

따라서 ∑ni = n0 + νε = 8 + 2ε이고, 각 성분의 몰분율은 yCH₄ = (2 − ε)/(8 + 2ε)처럼 이 총몰수로 나누어 구한다.

문제 15
25℃에서 프로판 기체의 표준연소열(J/mol)은? (단, 프로판, 이산화탄소, 물(L)의 표준 생성 엔탈피는 각각, -104680, -393509, -285830 J/mol 이다.)
1574659
2-574659
31253998
4-2219167
정답 및 해설

프로판 연소반응은 C3H8+5O23CO2+4H2O\mathrm{C_3H_8+5O_2\rightarrow3CO_2+4H_2O}이며, 연소열은 헤스의 법칙으로 ΔHc=ΔHfproductsΔHfreactants\Delta H_c=\sum\Delta H_f^{products}-\sum\Delta H_f^{reactants}로 구한다.

[3×(393509)+4×(285830)](104680)=2219167 J/mol[3\times(-393509)+4\times(-285830)]-(-104680)=-2219167\ \mathrm{J/mol}로 계산되어, 표준연소열은 -2219167 J/mol이다.

문제 16
열과 일 사이의 에너지 보존의 원리를 표현한 것은?
1열역학 제0법칙
2열역학 제1법칙
3열역학 제2법칙
4열역학 제3법칙
정답 및 해설

열역학 제1법칙은 열과 일이 서로 전환될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이며, 계의 에너지는 창조되거나 소멸되지 않는다는 에너지 보존의 원리를 표현한다.

문제 17
Carnot 냉동기가 –5℃의 저열원에서 10000 kcal/h의 열량을 흡수하여 20℃의 고열원에서 방출할 때 버려야할 최소 열량(kcal/h)은?
17760
28880
310932
412242
정답 및 해설

Carnot 냉동기의 성능계수는 COP=TLTHTLCOP=\dfrac{T_L}{T_H-T_L}이며, TL=268 KT_L=268\ \mathrm{K}, TH=293 KT_H=293\ \mathrm{K}이므로 COP=2682510.7COP=\dfrac{268}{25}\approx10.7이다.

필요 일량은 W=QL/COP933 kcal/hW=Q_L/COP\approx933\ \mathrm{kcal/h}이고, 고열원으로 버려야 할 열량은 QH=QL+W10933 kcal/hQ_H=Q_L+W\approx10933\ \mathrm{kcal/h}약 10932 kcal/h가 된다.

문제 18
역학적으로 가역인 비흐름과정에 대하여 이상기체의 폴리트로픽 과정(Polytripic process)은 PVn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과정이다. 이 때 n값이 열용량비(또는 비열비)라면 어떤 과정인가?
1단열과정(Adiabatic process)
2정온과정(Isothermal process)
3가역과정(Reversible process)
4정압과정(Isobaric process)
정답 및 해설

이상기체의 가역 비흐름 폴리트로픽 과정 PVn=constPV^{n}=const에서, 지수 nn비열비(γ=Cp/Cv)와 같아지는 경우가 바로 가역 단열(등엔트로피) 과정이다.

문제 19
초임계 유체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비등 현상이 없다.
2액상과 기상의 구분이 없다.
3열을 가하면 온도와 체적이 증가한다.
4온도가 임계온도 보다 높고, 압력은 임계압력 보다 낮은 범위이다.
정답 및 해설

초임계 유체는 온도와 압력이 모두 임계점보다 높은 영역에서 존재하며, 압력이 임계압력보다 낮으면 초임계 상태가 아니다.

이 상태에서는 액상과 기상의 구분이 사라지고 끓는 현상(비등) 없이 열을 가하면 온도·부피가 연속적으로 증가한다.

문제 20
2성분계 공비혼합물에서 성분 A, B의 활동도 계수를 γA와 γB, 포화증기압을 PA 및 PB라 하고, 이 계의 전압을 Pt라 할 때 수정된 Raoult의 법칙을 적용하여 γB를 옳게 나타낸 것은? (단, B성분의 기상 및 액상에서의 몰분율은 yB와 xB이며, 퓨캐시티계수는 1 이라 가정한다.)
1γB = Pt/PB
2γB = Pt/PB(1 – XA)
3γB = PtyB/PB
4γB = Pt/PBXB
정답 및 해설

공비점에서는 액상과 기상의 조성이 같다(xB=yBx_B=y_B).

수정 라울의 법칙 yBPt=γBxBPBy_BP_t=\gamma_Bx_BP_BxB=yBx_B=y_B를 대입하면 xBx_B가 소거되어 γB=Pt/PB\gamma_B=P_t/P_B로 정리된다.

문제 21
이산화탄소 20vol%와 암모니아 80vol%의 기체혼합물이 흡수탑에 들어가서 암모니아의 일부가 산에 흡수되어 탑하부로 떠나고, 기체 혼합물은 탑상부로 떠난다. 상부기체혼합물의 암모니아 체적분율이 35%일 때 암모니아 제거율(vol%)는? (단, 산용액의 증발이 무시되고, 이산화탄소의 양은 일정하다.)
175.73
281.26
386.54
490.12
정답 및 해설

흡수탑에서 이산화탄소는 흡수되지 않는 불활성 성분이므로 그 몰수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기준 100몰(CO₂ 20, NH₃ 80)에서 CO₂ 20몰이 그대로 상부로 빠져나가고, 상부기체의 NH₃ 비율이 35%(CO₂ 65%)이므로 상부 NH₃량은 20×0.350.6510.7720\times\dfrac{0.35}{0.65}\approx10.77몰이다.

흡수된(제거된) NH₃는 8010.77=69.2380-10.77=69.23몰이며, 제거율은 약 86.54%이다.

문제 22
깁스의 상률법칙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1열역학적 평형계를 규정짓기 위한 자유도는 상의 수와 화학종의 수에 의해 결정된다.
2자유도는 화학종의 수에서 상의 수를 뺀 후 2를 더하여 결정한다.
3반응이 있는 열역학적 평형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4자유도를 결정할 때 화학종 간의 반응이 독립적인지 또는 종속적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정답 및 해설

기본 깁스 상률 F=CP+2F=C-P+2성분 간에 반응이 없는 계를 전제로 한 식이다.

독립적인 화학반응이 존재하면 반응식 수 rr만큼 자유도가 줄어 F=CP+2rF=C-P+2-r로 고쳐 써야 하므로, 반응계에 기본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그래서 자유도를 따질 때 화학종 간의 반응이 독립인지 종속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문제 23
어떤 공기의 조성이 N2 79mol%, O2 21mol%일 때, N2의 질량분율은?
10.325
20.531
30.767
40.923
정답 및 해설

공기의 성분비를 질량 기준으로 환산한다. 질소(M=28M=28) 79몰%와 산소(M=32M=32) 21몰%를 100몰 기준으로 잡으면 질소 질량은 0.79×28=22.120.79\times28=22.12, 산소 질량은 0.21×32=6.720.21\times32=6.72이다.

전체 질량 28.84 중 질소가 차지하는 질량분율은 약 0.767이다.

문제 24
탄소 70mol%, 수소 15mol% 및 기타 회분 등의 연소할 수 없는 물질로 구성된 석탄을 연소하여 얻은 연소가스의 조성이 CO2 15mol%, O2 4mol% 및 N2 81mol%일 때 과잉공기의 백분율은? (단, 공급되는 공기의 조성은 N2 79mol%, O2 21mol% 이다.)
14.9%
29.3%
316.2%
422.8%
정답 및 해설

배가스의 질소는 전량 공급공기에서 온 것이므로, 배가스 100몰(CO2CO_2 15, O2O_2 4, N2N_2 81) 기준으로 공급공기량은 81/0.79102.581/0.79\approx102.5몰, 여기 포함된 O2O_2102.5×0.2121.5102.5\times0.21\approx21.5몰이다.

실제 반응에 소비된 산소는 공급량에서 배가스 중 미반응 잔여 산소를 뺀 21.54=17.521.5-4=17.5몰이며, 이는 이론적으로 필요한 산소량과 같다.

과잉공기율은 417.5×10022.8%\dfrac{4}{17.5}\times100\approx22.8\%로 계산된다.

문제 25
25℃에서 용액 3L에 500g의 NaCl을 포함한 수용액에서 NaCl의 몰분율은? (단, 25℃ 수용액의 밀도는 1.15g/cm3이다.)
10.050
20.070
30.090
40.110
정답 및 해설

용액 3L의 질량은 3000 cm3×1.15 g/cm3=3450 g3000\ \mathrm{cm^3}\times1.15\ \mathrm{g/cm^3}=3450\ \mathrm{g}이며, 이 중 NaCl 500g을 빼면 물은 2950g이다.

NaCl 몰수는 500/58.58.55 mol500/58.5\approx8.55\ \mathrm{mol}, 물의 몰수는 2950/18163.9 mol2950/18\approx163.9\ \mathrm{mol}이다.

따라서 NaCl의 몰분율은 8.55/(8.55+163.9)0.0508.55/(8.55+163.9)\approx0.050이다.

문제 26
20 wt% NaCl 수용액을 mol%로 옳게 나타낸 것은?
11
23
35
47
정답 및 해설

용액 100g 기준으로 NaCl 20g, 물 80g이라 하면, NaCl 몰수는 20/58.50.342 mol20/58.5\approx0.342\ \mathrm{mol}, 물의 몰수는 80/184.44 mol80/18\approx4.44\ \mathrm{mol}이다.

몰분율로 환산하면 0.342/(0.342+4.44)0.0710.342/(0.342+4.44)\approx0.071로, NaCl은 약 7 mol%에 해당한다.

문제 27
0℃, 1atm에서 22.4m3의 혼합가스에 3000kcal의 열을 정압하에서 가열하였을 때, 가열 후 가스의 온도(℃)는? (단, 혼합가스는 이상기체로 가정하고, 혼합가스의 평균분자 열용량은 4.5kcal/kmol·℃이다.)
1500.0
2555.6
3666.7
4700.0
정답 및 해설

0℃, 1atm에서 22.4㎥는 이상기체 1kmol에 해당한다.

정압가열이므로 Q=nCpΔTQ=nC_p\Delta T에서 3000=1×4.5×ΔT3000=1\times4.5\times\Delta T, 즉 ΔT666.7\Delta T\approx666.7℃이다.

초기온도 0℃에 더하면 가열 후 온도는 약 666.7℃가 된다.

문제 28
100℃에서 내부 에너지 100kcal/kg을 가진 공기 2kg이 밀폐된 용기 속에 있다. 이 공기를 가열하여 내부 에너지가 130kcal/kg이 되었을 때 공기에 전달되는 열량(kcal)은?
155
260
375
480
정답 및 해설

밀폐된 강체 용기(정적계)이므로 부피 변화에 의한 일이 없어, 전달된 열량은 곧 내부에너지 증가량과 같다.

공기 2kg의 비내부에너지가 100→130kcal/kg로 30kcal/kg 증가했으므로, Q=ΔU=2×30=60 kcalQ=\Delta U=2\times30=60\ \mathrm{kcal}이다.

문제 29
다음 중 증기압을 추산(推算)하는 식은?
1Clausius-Clapeyron 식
2Bernoulli 식
3Redlich-Kwong 식
4Kirchhoff 식
정답 및 해설

클라우지우스-클라페이론(Clausius-Clapeyron) 식은 온도에 따른 증기압 변화를 기화열과 연관지어 추산하는 대표적인 열역학 관계식이다.

베르누이 식은 유체역학의 에너지수지식, 레들리히-크봉 식은 실제기체 상태방정식, 키르히호프 식은 반응열의 온도 의존성을 다루는 식으로 증기압 추산과는 무관하다.

문제 30
특정 성분의 질량분율이 XA인 수용액 L[kg]과 XB인 수용액 N[kg]을 혼합하여 XM의 질량분율을 갖는 수용액을 얻으려고 한다. L과 N의 비를 옳게 나타낸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혼합 전후의 성분 물질수지를 세우면 L/N = (XM − XB) / (XA − XM) 가 된다.

전체 질량은 L + N 이고 특정 성분의 질량은 L·XA + N·XB 이므로 성분수지는 L·XA + N·XB = (L + N)·XM 이다.
XM 항을 이항해 정리하면 L(XA − XM) = N(XM − XB).
양변을 N(XA − XM) 으로 나누면 L/N = (XM − XB) / (XA − XM) 를 얻는다.

이 결과는 지렛대 법칙(lever rule) 과 같은 꼴이다. XM 이 XA 에 가까울수록 분모 (XA − XM) 이 작아져 L/N 이 커지므로, 혼합 조성에 가까운 쪽 원액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뜻이 된다.

나머지 보기는 두 뺄셈 중 한쪽의 순서를 뒤집었거나 XA 와 XB 의 짝을 바꿔 놓은 것이어서, 위 수지식 L(XA − XM) = N(XM − XB) 를 되돌려 만들어 내지 못한다.

문제 31
상접점(plait point)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추출상과 평형에 있는 추잔상의 점을 잇는 선의 중간점을 말한다.
2상접점에서는 추출상과 추잔상의 조성이 같다.
3추출상과 추잔상 사이에 유일한 상접점이 존재한다.
4상접점은 추출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정답 및 해설

상접점(plait point)은 삼각선도의 이분곡선(binodal curve)에서 추출상과 추잔상의 조성이 서로 같아지는 점을 말한다.

tie line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다가 결국 0으로 수렴하는 극한 위치가 상접점이며, 그 지점에서는 두 평형상이 조성상으로 더 이상 구분되지 않는다.

  • tie line을 잇는 선의 중간점이 아니라 tie line 길이가 0이 되는 점이다.
  • 상접점이 추출의 최적 조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두 상의 구분이 사라지는 한계점이다.
문제 32
기체흡수에 대한 설명 중 옳은 것은?
1기체속도가 일정하고 액 유속이 줄어드면 조작선의 기울기는 증가한다.
2액체와 기체의 물 유량비(L/V)가 크면 조작선과 평형곡선의 거리가 줄어들어 흡수탑의 길이를 길게 하여야 한다.
3액체와 기체의 몰 유량비(L/V)는 맞흐름 탑에서 흡수의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4물질전달에 대한 구동력은 조작선과 평형선 간의 수직거리에 반비례한다.
정답 및 해설

맞흐름(향류) 흡수탑에서는 액체와 기체의 몰 유량비(L/V)가 조작선의 기울기를 결정하므로, 흡수탑의 경제성(소요 단수·탑 높이와 액 순환 비용의 트레이드오프)에 큰 영향을 미친다.

L/V가 클수록 조작선이 평형선에서 멀어져 구동력은 커지지만 액 순환·재생 비용이 늘고, 작을수록 반대의 문제가 생기므로 이 비율의 선정이 흡수 공정 설계의 핵심이다.

  • 기체속도가 일정할 때 액 유속이 줄면 조작선의 기울기(L/V)는 오히려 감소한다.
  • L/V가 커지면 조작선과 평형곡선의 거리는 늘어나 구동력이 커지고, 필요한 탑 길이는 오히려 짧아지는 방향이다.
  • 물질전달 구동력은 조작선과 평형선 사이 거리에 비례하며 반비례하지 않는다.
문제 33
20℃, 1atm 공기 중 수증기 분압이 20mmHg일 때, 이 공기의 습도(kg수증기/kg건조공기)는? (단, 공기의 분자량은 30g/mol로 한다.)
10.016
20.032
30.048
40.064
정답 및 해설

습도(Y, kg 수증기/kg 건조공기)는 수증기와 건조공기의 몰비에 분자량비를 곱해 구한다.

Y=pwPpw×MwMairY = \dfrac{p_w}{P - p_w} \times \dfrac{M_w}{M_{air}}

수증기 분압 pw=20 mmHgp_w = 20\ \mathrm{mmHg}, 전압 P=760 mmHgP = 760\ \mathrm{mmHg}, 물의 분자량 18, 공기의 분자량 30을 대입하면
Y=20740×18300.016Y = \dfrac{20}{740} \times \dfrac{18}{30} \approx 0.016

문제 34
같은 용적, 같은 압력하에서 있는 같은 온도의 두 이상기체 A와 B의 몰수 관계로 옳은 것은? (단, 분자량은 A>B이다.)
1주어진 조건으로는 알 수 없다.
2A > B
3A < B
4A = B
정답 및 해설

이상기체 상태방정식 PV=nRTPV = nRT에서 몰수 n은 압력·부피·온도에 의해서만 결정되며 분자량과는 무관하다.

A와 B는 부피·압력·온도가 모두 같으므로, 분자량이 달라도 n=PVRTn = \dfrac{PV}{RT} 값은 동일하게 나온다.

따라서 두 기체의 몰수는 서로 같다.

문제 35
다중효용관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마지막 효용관의 증기 공간 압력이 가장 높다.
2첫 번째 효용관에는 생수증기(raw steam)가 공급된다.
3수증기와 응축기 사이의 압력차는 다중효용관에서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효용관에 걸쳐 분산된다.
4다중효용관 설계에 있어서 보통 원하는 결과는 소모된 수증기량, 소요 가열 면적, 여러 효용관에서 근사적 온도, 마지막 효용관을 떠나는 증기량 등이다.
정답 및 해설

다중효용관은 앞 효용관에서 발생한 증기를 다음 효용관의 가열 열원으로 재사용하는 구조로, 압력과 온도가 뒤로 갈수록 낮아지도록 설계된다.

이렇게 해야 앞 효용관에서 생긴 증기가 응축될 때 뒤 효용관의 액체를 끓일 수 있는 온도차가 확보되므로, 마지막 효용관의 증기 공간 압력이 가장 낮다 — 압력이 가장 높다는 설명은 이 구조와 반대된다.

첫 효용관에 생수증기가 공급되고, 수증기~응축기 사이 압력차가 여러 효용관에 분산되며, 소모 수증기량·가열면적·근사온도·마지막 효용관 유출 증기량이 설계 목표가 된다는 나머지 설명은 다중효용관의 일반적 특징과 일치한다.

문제 36
2중효용간 증발기에서 비점상승이 무시되는 액체를 농축하고 있다. 제1증발관에 들어가는 수증기의 온도는 110℃이고 제2증발관에서 용액 비점은 82℃이다. 제1, 2증발관의 총괄열전달계수는 각각 300, 100W/m2·℃일 경우 제1증발관 액체의 비점(℃)은?
1110
2103
396
489
정답 및 해설

동일한 열량이 각 효용관을 통과한다고 보면 Q=UAΔTQ = UA\Delta T에서 면적 A가 같을 때 각 효용관의 온도차는 총괄열전달계수에 반비례하여 배분된다.

전체 온도차는 11082=28 C110-82=28\ \mathrm{^\circ C}이며, ΔT1:ΔT2=1U1:1U2=1300:1100=1:3\Delta T_1 : \Delta T_2 = \dfrac{1}{U_1} : \dfrac{1}{U_2} = \dfrac{1}{300} : \dfrac{1}{100} = 1:3이다.

따라서 ΔT1=28×14=7 C\Delta T_1 = 28\times\dfrac{1}{4}=7\ \mathrm{^\circ C}이고, 제1증발관 액체의 비점은
1107=103 C110-7=103\ \mathrm{^\circ C}

문제 37
다음 중 왕복식 펌프는?
1기어 펌프(gear pump)
2볼류트 펌프(volute pump)
3플런저 펌프(plunger pump)
4터빈 펌프(turbine pump)
정답 및 해설

플런저 펌프(plunger pump)는 피스톤/플런저의 왕복운동으로 유체를 밀어내는 대표적인 왕복식(용적식) 펌프이다.

  • 기어 펌프는 맞물린 기어로 유체를 이송하는 회전식 용적펌프이다.
  • 볼류트 펌프와 터빈 펌프는 임펠러 회전으로 유체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원심펌프 계열이다.
문제 38
초미분쇄기(ultrafine grinder)인 유체-에너지 밀(mill)의 분쇄 원리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입자 간 마멸
2입자와 기벽 간 충돌
3입자와 기벽 간 마찰
4입자와 기벽 간 열전달
정답 및 해설

유체-에너지 밀(제트밀)은 압축공기 등 유체의 흐름으로 입자를 고속으로 가속시켜 입자끼리 또는 입자와 기벽 사이의 충돌·마찰·마멸로 분쇄하는 장치이다.

이 과정에서 지배적인 것은 기계적 충격·마찰이며, 입자와 기벽 간 열전달은 분쇄 메커니즘과는 무관한 현상이므로 분쇄 원리로 볼 수 없다.

문제 39
압력용기에 연결된 지름이 일정한 관(pipe)을 통하여 대기로 기체가 흐를 경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무제한 빠른 속도로 흐를 수 있다.
2빛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흐를 수 있다.
3초음속으로 흐를 수 없다.
4종류에 따라서 초음속으로 흐를 수 있다.
정답 및 해설

지름이 일정한 관을 통해 압력용기의 기체가 대기로 방출될 때, 관 내 유속은 음속(Mach 1)에서 초크(choked flow)되어 더 이상 빨라지지 않는다.

단면이 축소-확대되는 노즐이 아닌 일정 단면의 관에서는 상류 압력을 아무리 높여도 초음속 흐름을 만들 수 없다. 유량은 임계압력비에서 최대가 되고 그 이상 압력을 높여도 관내 속도는 음속에 머문다.

문제 40
원통관 내에서 레이놀즈(Reynolds) 수가 1600인 상태로 흐르는 유체의 Fanning 마찰계수는?
10.01
20.02
30.03
40.04
정답 및 해설

Re=1600은 임계 레이놀즈수(약 2100) 이하이므로 층류(laminar flow) 상태이다.

층류에서 Fanning 마찰계수는 f=16Ref = \dfrac{16}{Re}로 주어지므로
f=161600=0.01f = \dfrac{16}{1600} = 0.01

문제 41
유체가 유입부를 통하여 유입되고 있고, 펌프가 설치된 유출부를 통하여 유출되고 있는 드럼이 있다. 이 때 드럼의 액위를 유출부에 설치된 제어밸브의 개폐정도를 조절하여 제어하고자 할 때,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
1유입유량의 변화가 없다면 비례동작만으로도 설정점 변화에 대하여 오프셋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2설정점 변화가 없다면 유입유량의 변화에 대하여 비례동작만으로도 오프셋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3유입유량이 일정할 때 유출유량을 계단으로 변화시키면 액위는 시간이 지난 다음 어느 일정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4유출유량이 일정할 때 유입유량이 계단으로 변화되면 액위는 시간이 지난 다음 어느 일정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정답 및 해설

저장조의 액위는 적산(integrating) 공정으로, 유입량과 유출량이 다르면 새로운 정상상태에 정착하지 못하고 액위가 계속 변한다는 점이 이 문제의 핵심이다.

유입유량이 변하지 않는다면 액위 자체가 적분 요소로 작용하므로, 비례동작(P)만으로도 설정점 변화에 대해 오프셋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 일반적인 자기조절 공정에서 P제어가 반드시 오프셋을 남기는 것과 대비되는 성질이다.

  • 반대로 설정점이 고정된 상태에서 유입유량(외란)이 변하면 비례동작만으로는 오프셋이 남는다.
  • 유입유량이 일정한데 유출유량을 계단으로 바꾸거나 그 반대인 경우, 두 유량이 같아지지 않는 한 액위는 어느 일정 수준에 머무르지 못하고 계속 변한다.
문제 42
편차(offset)는 제거할 수 있으나 미래의 에러(error)를 반영할 수 없어 제어성능향상에 한계를 가지는 제어기는? (단, 모든 제어기들이 튜닝이 잘 되었을 경우로 가정한다.)
1P형
2PD형
3PI형
4PID형
정답 및 해설

PI 제어기는 적분동작 덕분에 오프셋(정상상태 편차)을 제거할 수 있지만, 미분동작이 없어 에러의 변화 추세(미래 에러)를 미리 반영하지 못한다.

  • P형은 적분동작이 없어 오프셋 자체가 남는다.
  • PD형은 미분동작으로 추세를 반영하지만 적분동작이 없어 오프셋이 남는다.
  • PID형은 미분동작까지 포함해 미래 에러 경향도 반영할 수 있다.
문제 43
다음 블록선도에서 서보 문제(servo problem)의 전달함수는?
1
2
3
4
정답 및 해설

외란 TI 를 0 으로 두고 설정값 변화에만 대한 응답을 보는 것이 서보 문제이므로 T/TR = GCGI / (1 + GCGI) 이다.

선도를 따라가면 비교점에서 만들어진 오차 (TR − T) 가 GC 를 지나고, 그 출력에 외란 TI 가 더해진 뒤 GI 를 통과해 T 가 되며, T 는 이득 1 로 그대로 되먹임된다.
식으로 쓰면 T = GI[GC(TR − T) + TI] 이고, TI = 0 을 넣으면 T(1 + GCGI) = GCGITR 이 된다.

  • 분자가 GI 뿐인 식은 반대로 TR = 0 으로 두고 외란만 볼 때 얻는 조절 문제(regulator problem)의 전달함수 T/TI 다.
  • 분자에 GC 만 남은 식이나 분모가 (1 + GC) 인 식은 고리를 한 바퀴 돈 이득이 GCGI 라는 점을 빠뜨린 것이다.
문제 44
다음 전달함수를 갖는 계(system) 중 sin 응답에서 phase lead를 나타내는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위상앞섬(phase lead)은 위상각이 양(+)일 때 나타나고, 주어진 것 중 1 + τs 형태만 그렇다.

s = jω 를 넣으면 1 + jωτ 이고 위상각은 φ = tan−1(ωτ) > 0 이다.
이는 미분 동작(D)에 해당하는 항이어서 정현파 입력에 대해 출력이 입력보다 앞선 위상으로 나온다.

  • 1/(τs + 1) 은 1차 지연계로 φ = −tan−1(ωτ) 이어서 위상이 뒤진다.
  • e−τs 는 수송지연(dead time)으로 φ = −ωτ 가 되어 주파수가 커질수록 한없이 뒤진다.
  • 1 + 1/(τs) 는 적분 동작이 들어간 형태로 φ = −tan−1(1/ωτ) 이어서 역시 뒤진다.
문제 45
다음 중 가능한 한 커야 하는 계측기의 특성은?
1감도(sensitivity)
2시간상수(time constant)
3응답시간(response time)
4수송지연(transportation lag)
정답 및 해설

감도(sensitivity)는 입력 변화에 대한 계측기 출력의 반응 정도를 나타내므로, 작은 변화도 잘 잡아내려면 클수록 유리한 특성이다.

반면 시간상수·응답시간·수송지연은 모두 계측 반응이 느려지는 요인이므로 작을수록 바람직하다.

문제 46
어떤 계의 단위계단 응답이 다음과 같을 경우 이 계의 단위충격 응답(impulse response)은?
Y(t)=1(1+tτ)etτY(t)=1-\left(1+\dfrac{t}{\tau}\right)e^{-\frac{t}{\tau}}
1
2
3
4
정답 및 해설

충격응답은 계단응답을 시간으로 미분한 것이므로 (t/τ²)·e−t/τ 이다.

계단입력의 라플라스 변환이 1/s, 충격입력이 1 이므로 충격응답 = d(계단응답)/dt 관계가 성립한다.
Y(t) = 1 − (1 + t/τ)e−t/τ 를 곱미분하면 dY/dt = −(1/τ)e−t/τ + (1 + t/τ)·(1/τ)e−t/τ 이고,
공통항 (1/τ)e−t/τ 로 묶으면 (1/τ)(−1 + 1 + t/τ)e−t/τ = (t/τ²)e−t/τ 가 된다.

주어진 계단응답은 시간상수가 같은 1차계 두 개가 직렬로 붙은 임계감쇠 2차계(전달함수 1/(τs+1)²)의 것으로, t = 0 에서 응답값도 기울기도 0인 특징이 충격응답에 그대로 나타난다. 괄호에 (1 + t/τ) 나 (1 − t/τ²) 가 그대로 남은 식은 미분 과정에서 서로 상쇄되는 −1 과 +1 을 정리하지 않은 결과이고, (t/τ) 만 남은 식은 τ 의 차수를 하나 빠뜨린 것이다.

문제 47
다음 블록선도의 총괄전달함수(C/R)로 옳은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순방향 경로가 G1G2G3, 되먹임 경로가 Gm 인 음되먹임 고리이므로 C/R = G1G2G3 / (1 + GmG1G2G3) 이다.

비교점의 출력은 R − GmC 이고 이 신호가 G1, G2, G3 를 차례로 지나 C 가 되므로 C = G1G2G3(R − GmC) 이다.
C 로 정리하면 C(1 + G1G2G3Gm) = G1G2G3R 이 되어 위 결과를 얻는다.

분자는 순방향 이득, 분모는 1 + 고리를 한 바퀴 돈 이득이라는 표준 형태다. 분모가 (1 + Gm) 뿐인 식은 되먹임 신호가 G1G2G3 를 지나 온다는 점을 빠뜨린 것이고, 분자와 분모를 통째로 뒤집어 놓은 식은 R/C 를 구한 꼴이라 총괄전달함수가 아니다.

문제 48
1차계의 시간상수에 대한 설명이 아닌 것은?
1시간의 단위를 갖는 계의 특정상수이다.
2그 계의 용량가 저항의 곱과 같은 값을 갖는다.
3직선관계로 나타나는 입력함수와 출력함수 사이의 비례상수이다.
4단위계단 변화시 최종치의 63%에 도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같다.
정답 및 해설

시간상수(time constant)는 시간의 단위를 갖는 계 고유의 상수로, 저항과 용량의 곱(τ=R×C\tau = R \times C)과 같은 값을 가지며, 단위계단 입력에 대해 최종값의 63%에 도달하는 시간과 일치한다.

반면 "입력함수와 출력함수 사이의 직선적 비례상수"는 시간상수가 아니라 정상상태 이득(gain)을 설명하는 표현이므로, 시간상수의 정의로는 옳지 않다.

문제 49
전달함수의 극(pole)과 영(zero)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1순수한 허수 pole은 일정한 진폭을 가지고 진동이 지속되는 응답 모드에 대응된다.
2양의 zero는 전달함수가 불안정함을 의미한다.
3양의 zero는 계단입력에 대해 역응답을 유발할 수 있다.
4물리적 공정에서는 pole의 수가 zero의 수보다 항상 같거나 많다.
정답 및 해설

전달함수의 안정성은 pole(극)의 위치로 결정되며, zero(영)의 위치는 안정성 자체와는 무관하다 — 양의(우반평면) zero가 있어도 모든 pole이 좌반평면에 있으면 시스템은 안정하다.

다만 양의 zero는 계단입력에 대해 역응답(inverse response)을 유발할 수 있고, 순허수 pole은 진폭이 일정한 지속 진동 응답에 대응되며,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공정에서는 pole 개수가 zero 개수 이상이어야 한다는 나머지 설명은 모두 옳다.

문제 50
사람이 원하는 속도, 원하는 방향으로 자동차를 운전할대 일어나는 상황이 공정제어 시스템과 비교될 때 연결이 잘못된 것은?
1눈 - 계측기
2손 - 제어기
3발 – 최종 제어 요소
4자동차 – 공정
정답 및 해설

운전 비유에서 손(핸들 조작)은 조향장치를 직접 움직이는 최종제어요소에 해당하며, 판단·지시를 내리는 제어기 역할은 두뇌가 맡는다.

따라서 "손 - 제어기"라는 연결은 잘못되었고, 눈은 계측기, 발은 페달을 조작하는 최종제어요소, 자동차는 공정에 대응된다는 나머지 연결은 타당하다.

문제 51
제어계가 안정하려면 특성방정식의 모든 근이 S평면상의 어느 영역에 있어야 하는가?
1실수부(+), 허수부(-)
2실수부(-)
3허수부(-)
4근이 존재하지 않아야 함
정답 및 해설

선형 제어계가 안정하려면 특성방정식의 모든 근이 S평면의 좌반면, 즉 실수부가 음(-)인 영역에 있어야 한다.

근의 실수부가 양이면 시간에 따라 응답이 발산하고, 실수부가 0(허수축 위)이면 진폭이 일정한 지속 진동으로 한계안정 상태가 되므로, 안정성의 필요충분조건은 모든 근의 실수부가 음수인 것이다.

문제 52
되먹임 제어(feedback control)가 가장 용이한 공정은?
1시간지연이 큰 공정
2역응답이 큰 공정
3응답속도가 빠른 공정
4비선형성이 큰 공정
정답 및 해설

되먹임 제어는 측정된 편차에 반응해 조작량을 바꾸는 방식이므로, 응답속도가 빠른 공정일수록 편차 발생과 제어 동작 사이의 지연이 작아 제어가 쉽다.

반대로 시간지연이 크거나 역응답이 있거나 비선형성이 큰 공정은 되먹임 신호가 실제 상태를 늦게·왜곡되게 반영해 튜닝과 안정적 제어가 어려워진다.

문제 53
전달함수가 G(s)=2s2+2s+2G(s)=\dfrac{2}{s^{2}+2s+2} 인 2차계의 단위계단응답은?
11 – e-t(cos t + sin t)
21 + e-t(cos t + sin t)
31 – e-t(cos t - sin t)
41 – et(cos t + sin t)
정답 및 해설

단위계단 입력에 대한 응답은 y(t) = 1 − e−t(cos t + sin t) 이다.

Y(s) = G(s)·(1/s) = 2 / [s(s² + 2s + 2)] 이고, 분모의 2차식은 (s + 1)² + 1 로 완전제곱 정리된다.
부분분수로 나누면 Y(s) = 1/s − (s + 2)/[(s + 1)² + 1] = 1/s − (s + 1)/[(s + 1)² + 1] − 1/[(s + 1)² + 1] 이다.
각 항을 역변환하면 y(t) = 1 − e−tcos t − e−tsin t 이다.

이 계는 τ = 1/√2, ζ ≈ 0.707 인 감쇠진동(underdamped) 2차계여서 감쇠항 e−t 와 진동항 cos t·sin t 가 함께 나오고 최종값은 1 로 수렴한다. 괄호 안이 (cos t − sin t) 인 식은 부분분수 계수가 맞지 않아 t = 0 에서 y(0) = 0 조건을 어기고, 부호가 + 인 식은 최종값이 1 이 되지 않으며, 지수가 e+t 인 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산해 안정한 계의 응답이 될 수 없다.

문제 54
폐회로의 응답이 다음 식과 같이 주어진 제어계의 설정점(set point)에 단위계단변화(unit step change)가 일어났을 때, 잔류편차(offset)는? (단, y(s) : 출력, R(s) : 설정점이다.)
y(s)=0.23s+1R(s)y(s)=\dfrac{0.2}{3s+1}R(s)
1-0.8
2-0.2
30.2
40.8
정답 및 해설

설정값은 1 까지 올라가는데 출력은 0.2 에서 멈추므로 잔류편차는 0.8 이다.

단위계단이므로 R(s) = 1/s 를 대입하면 y(s) = 0.2 / [s(3s + 1)] 이다.
최종값 정리로 y(∞) = lims→0 s·y(s) = 0.2 / (3·0 + 1) = 0.2.
offset = R(∞) − y(∞) = 1 − 0.2 = 0.8.

폐회로 이득이 1 이 아니라 0.2 이면 설정값의 20 % 까지만 따라간다는 뜻이고, 시간상수 3 은 도달 속도만 좌우할 뿐 잔류편차 크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부호가 음수인 값은 출력이 설정값을 넘어섰을 때 나오는 결과라 이 경우와 맞지 않고, 0.2 는 잔류편차가 아니라 최종 출력값 자체다.

문제 55
어떤 공정의 전달함수가 G(s)이고 G(2i) = -1 – i 일때, 공정입력으로 u(t) = 2sin(2t)를 입력하면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y(t)로 옳은 것은?
1y(t) = √2 sin(2t)
2y(t) = -√2 sin(2t + π/4)
3y(t) = 2√2 sin(2t - π/4)
4y(t) = 2√2 sin(2t – 3π/4)
정답 및 해설

정현파 입력 u(t)=Asin(ωt)u(t) = A\sin(\omega t)에 대해 충분히 시간이 지난 후의 출력은 y(t)=AG(iω)sin(ωt+ϕ)y(t) = A|G(i\omega)|\sin(\omega t + \phi)이며, 여기서 ϕ\phiG(iω)G(i\omega)의 위상각이다.

G(2i)=1iG(2i) = -1-i이므로 크기는 G(2i)=2|G(2i)| = \sqrt{2}이고, 위상은 3사분면 값이므로 ϕ=3π4\phi = -\dfrac{3\pi}{4}이다.

입력 진폭이 2이므로 출력 진폭은 222\sqrt{2}가 되어
y(t)=22sin(2t3π4)y(t) = 2\sqrt{2}\sin\left(2t-\dfrac{3\pi}{4}\right)

문제 56
연속 입출력 흐름과 내부 전기 가열기가 있는 저장조의 온도를 설정값으로 유지하기 위해 들어오는 입력흐름의 유량과 내부 가열기에 공급 전력을 조작하여 출력흐름의 온도와 유량을 제어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분류로 적절한 것은?
1다중 입력 – 다중 출력 시스템
2다중 입력 – 단일 출력 시스템
3단일 입력 – 단일 출력 시스템
4단일 입력 – 다중 출력 시스템
정답 및 해설

이 시스템은 유입유량과 가열기 전력, 두 개의 조작변수출력흐름의 온도와 유량, 두 개의 제어변수를 동시에 다루므로 입력과 출력이 각각 2개씩인 시스템이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다중 입력 – 다중 출력(MIMO)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문제 57
다음과 같은 보드 선도(Bode plot)로 표시되는 제어기는?
1비례 제어기
2비례 – 적분 제어기
3비례 – 미분 제어기
4적분 – 미분 제어기
정답 및 해설

진폭비가 저주파에서 평평하다가 꺾임점 뒤로 기울기 +1 로 계속 커지는 모양이므로 비례-미분(PD) 제어기다.

가로축 ωτd, 세로축 AR/Kc 인 양대수 선도에서 ωτd ≪ 1 이면 AR/Kc ≈ 1 로 수평이고, ωτd = 1 부근에서 꺾인 뒤 ωτd = 10 에서 약 10 까지 올라간다.
이는 G = Kc(1 + τds) 의 진폭비 AR/Kc = √(1 + (ωτd)²) 와 같은 모양이며, 가로축 기호가 미분시간 τd 인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 비례 제어기라면 모든 주파수에서 AR/Kc = 1 인 수평선만 나온다.
  • 비례-적분 제어기는 저주파에서 기울기 −1 로 치솟고 고주파에서 1 로 평평해져 그림과 좌우가 반대다.
  • 적분과 미분만 있는 형태는 저주파와 고주파 양쪽에서 진폭비가 커지고 중간에 골이 생겨, 그림처럼 평평한 구간이 나타나지 않는다.
문제 58
함수 f(t)(t≧0)의 라플라스 변환(Laplace transtorm)을 F(s)라 할 때,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
1모든 연속함수 f(t)가 이에 대응하는 F(s)를 가즌 것은 아니다.
2g(t)(t≧0)의 라플라스 변환을 G(s)라 할 때, f(t)g(t)의 라플라스 변환은 F(s)G(s)이다.
3g(t)(t≧0)의 라플라스 변환을 G(s)라 할 때, f(t)+g(t)의 라플라스 변환은 F(s)+G(s)이다.
4d2f(t)/dt2의 라플라스 변환을 s2F(s) - sf(0) - df(0)/dt 이다.
정답 및 해설

라플라스 변환은 선형성(덧셈에 대한 분배)은 성립하지만, 시간영역에서 두 함수의 곱에 대한 변환은 각 변환의 곱과 같지 않다 — 이는 오히려 합성곱(convolution) f(t)g(t)f(t)*g(t)의 변환에 해당한다.

모든 연속함수가 라플라스 변환을 갖는 것은 아니라는 것, 합의 변환은 각 변환의 합과 같다는 것, 2계 도함수의 변환식 s2F(s)sf(0)f(0)s^2F(s)-sf(0)-f'(0)은 모두 옳은 설명이다.

문제 59
Routh array에 의한 안정성 판별법 중 옳지 않은 것은?
1특성방정식의 계수가 다른 부호를 가지면 불안정하다.
2Routh array의 첫 번째 컬럼의 부호가 바뀌면 불안정하다.
3Routh array test를 통해 불안정한 Pole의 개수도 알 수 있다.
4Routh array의 첫 번째 컬럼에 0이 존재하면 불안정하다.
정답 및 해설

Routh 배열의 첫 번째 컬럼 부호가 바뀐 횟수는 우반평면(불안정) 근의 개수와 같다는 것이 Routh-Hurwitz 판별법의 핵심이며, 특성방정식 계수의 부호가 서로 다르면 불안정하다는 것은 판별의 필요조건이다.

다만 첫 번째 컬럼에 0이 나타나는 것 자체는 불안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 이는 허수축 위의 근(한계안정) 등 특수한 경우일 수 있어, 0을 작은 값 ε으로 치환해 별도로 계속 판별해야 하는 예외적 상황일 뿐이다.

문제 60
PID 제어기의 조율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올바른 것은?
1공정의 이득이 클수록 제어기 이득 값도 크게 설정해 준다.
2공정의 시상수가 클수록 적분시간 값을 크게 설정해 준다.
3안정성을 위해 공정의 시간지연이 클수록 제어기 이득 값을 크게 설정해 준다.
4빠른 폐루프 응답을 위하여 제어기 이득값을 작게 설정해 준다.
정답 및 해설

공정의 시상수가 클수록 응답이 느려지므로, 적분동작이 그 느린 동특성을 따라가도록 적분시간도 크게 설정해야 과도한 적분 되먹임으로 인한 불안정을 피할 수 있다.

  • 공정 이득이 클수록 제어기 이득은 오히려 작게 설정해야 루프 전체 이득이 과도해지지 않는다.
  • 시간지연이 클수록 안정성을 위해 제어기 이득은 작게 설정해야 한다.
  • 빠른 폐루프 응답을 원한다면 일반적으로 제어기 이득을 크게 설정한다.
문제 61
암모니아 합성방법과 사용되는 압력(atm)을 짝지어 놓은 것 중 옳은 것은?
1Casale법 – 약 300atm
2Fauser법 – 약 600atm
3Claude법 – 약 1000atm
4Haber-Bosch법 – 약 500atm
정답 및 해설

암모니아 합성법은 반응압력 수준으로 구분되는데, Claude법은 약 1000atm에 이르는 초고압 공정이므로 이 짝지음이 옳다.

Casale법 역시 600~750atm대의 고압법으로 분류되어 약 300atm과는 맞지 않고, Fauser법과 Haber-Bosch법은 300atm 전후의 중압법이므로 약 600atm·약 500atm이라는 짝지음도 실제 조업 압력과 다르다.

문제 62
니트로벤젠을 환원시켜 아닐린을 얻을 때 다음 중 가장 적합한 환원제는?
1Zn + Water
2Zn + Acid
3Alkaline Sulfide
4Zn + Alkali
정답 및 해설

니트로벤젠을 완전히 환원해 아닐린을 얻으려면 산성 조건에서 금속에 의한 환원, 즉 Zn + Acid(산) 조합이 적합하다 — 산성 매질의 금속이 발생기 수소(nascent hydrogen)를 충분히 공급해 니트로기를 아민기까지 완전히 환원시킨다.

반면 중성 조건(Zn + Water)에서는 페닐히드록실아민 단계에서, 알칼리성 조건(Zn + Alkali)이나 알칼리성 황화물에서는 아조·하이드라조 화합물 등 중간 단계에서 환원이 멈추기 쉬워 아닐린을 얻기에 적합하지 않다.

문제 63
Leblanc법 소다회 제조공정이 오늘날 전적으로 폐기된 이유로 옳은 것은?
1수동적인 공정(batch process)
2원료인 Na2SO4의 공급난
3고순도 석탄의 수요증가
4NaS 등 부산물의 수요감소
정답 및 해설

Leblanc법은 원료 투입부터 반응, 후처리까지 회분식(batch process)으로 진행되어 인건비와 생산성 면에서 불리했다.

이후 등장한 Solvay(암모니아소다)법은 연속식 공정으로 원가와 효율에서 크게 앞섰기 때문에, Leblanc법은 비연속적인 회분식 공정이라는 근본적 한계 때문에 오늘날 전적으로 폐기되었다.

문제 64
다음 원유 및 석유 성분 중 질소 화합물에 해당하는 것은?
1나프텐산
2피리딘
3나프토티오펜
4벤조티오펜
정답 및 해설

피리딘(pyridine)은 질소를 고리 안에 포함하는 대표적인 질소 함유 헤테로고리 화합물로, 원유 중 질소화합물의 전형적인 예이다.

나프텐산은 산소를 포함한 카르복시산이며, 나프토티오펜과 벤조티오펜은 황(S)을 포함한 황화합물이므로 질소화합물이 아니다.

문제 65
염화수소 가스의 직접 합성 시 화학반응식이 다음과 같을 때 표준상태 기준으로 200L의 수소가스를 연소시킬 때 발생되는 열량(kcal)은?
1365
2394
3407
4603
정답 및 해설

반응식에서 수소 1몰(22.4L)이 반응하면 44.12kcal가 발생한다. 200L의 수소는 200/22.4=8.93200/22.4=8.93몰에 해당하므로, 발생 열량은 8.93×44.12394kcal8.93 \times 44.12 \approx 394\,\text{kcal}이다.

문제 66
전화 공정 중 아래의 설명에 부합하는 것은?
  • 수소화/탈수소화 및 탄소양이온 형상촉진의 이원기능 촉매 사용
  • Platforming, Ultraforming 등의 공정이 있음
  • 생성물을 가솔린으로 사용 시 벤젠의 분리가 반드시 필요함
1열분해법
2이성화법
3접촉분해법
4수소화분해법
문제 67
디메틸텔레프탈레이트와 에틸렌글리콜을 축중합하여 얻어지는 것은?
1아크릴 섬유
2폴리아미드 섬유
3폴리에스테르 섬유
4폴리비닐알코올 섬유
정답 및 해설

디메틸텔레프탈레이트(DMT)와 에틸렌글리콜을 축중합시키면 에스테르 결합이 반복되는 폴리에스테르 섬유(PET)가 생성된다.

이는 폴리에스테르 섬유의 대표적인 공업적 합성 경로로, 아크릴이나 폴리아미드, 폴리비닐알코올 섬유의 제조 원료와는 다르다.

문제 68
정상상태의 라디칼 중합에서 모노머가 2000개 소모되었다. 이 반응은 2개의 라디칼에 의하여 개시·성장되었고, 재결합에 의하여 정지반응이 이루어졌을 때, 생성된 고분자의 동역학적 사슬 길이ⓐ와 중합도ⓑ는?
1ⓐ : 1000, ⓑ : 1000
2ⓐ : 1000, ⓑ : 2000
3ⓐ : 1000, ⓑ : 4000
4ⓐ : 2000, ⓑ : 4000
정답 및 해설

동역학적 사슬길이는 라디칼 1개당 소모된 모노머 수이므로, 라디칼 2개가 개시에 관여하고 모노머 2000개가 소모되었다면
ν=20002=1000\nu = \dfrac{2000}{2} = 1000

정지반응이 재결합(combination)으로 일어나면 성장하던 두 사슬이 결합해 고분자 하나가 되므로 중합도는 동역학적 사슬길이의 2배가 된다.
Xn=2ν=2×1000=2000X_n = 2\nu = 2\times1000 = 2000

문제 69
소금물의 전기분해에 의한 가성소다 제조공정 중 격막식 전해조의 전력원단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서 옳지 않은 것은?
1공급하는 소금물을 양극액 온도와 같게 예열하여 공급한다.
2동판 등 전해조 자체의 재료의 저항을 감소시킨다.
3전해조를 보온한다.
4공급하는 소금물의 망초(Na2SO4) 함량을 2% 이상 유지한다.
정답 및 해설

공급 소금물을 양극액 온도로 예열하거나, 전해조 재료의 저항을 줄이거나, 전해조를 보온하는 조치는 모두 열·전기 손실을 줄여 전력원단위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반면 망초(Na₂SO₄)는 불순물로, 함량이 높아지면 격막을 막거나 전해질 저항을 늘려 전력 효율을 떨어뜨리므로 낮게 유지해야 하며, 2%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오히려 전력원단위를 악화시키는 조치다.

문제 70
다음 중 설폰화 반응이 가장 일어나기 쉬운 화합물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고리에 붙은 치환기가 전자를 밀어 줄수록 설폰화가 쉬우므로 아미노기(–NH2)를 가진 아닐린이 가장 잘 일어난다.

설폰화는 SO3(또는 HSO3+)가 친전자체로 작용하는 방향족 친전자성 치환이라, 고리의 전자밀도가 높을수록 반응이 빨라진다.
–NH2 는 질소의 비공유 전자쌍을 고리로 내주는 강한 활성화기이며 o-, p- 배향성을 나타낸다.

  • –NO2 는 대표적인 강한 전자끌개로 고리를 크게 비활성화시켜 치환이 매우 느리다.
  • 이미 –SO3H 가 붙어 있는 것은 그 치환기 자체가 전자끌개라 두 번째 설폰화가 더 어렵다.
  • –NR3 는 질소의 결합이 모두 채워져 고리로 내줄 비공유 전자쌍이 없고, 질소 쪽 양전하가 오히려 고리 전자를 끌어당겨 가장 불리하다.
문제 71
부식반응에 대한 구동력(electromotive force) E는? (단, △G는 깁스자유에너지, n는 금속 1몰당 전자의 몰수, F는 패러데이 상수이다.)
1E = -nF
2E = -nF/△G
3E = -nF△G
4E = -△G/nF
정답 및 해설

전기화학 반응의 깁스자유에너지 변화와 기전력 사이에는 ΔG=nFE\Delta G = -nFE의 관계가 성립한다.

이를 E에 대해 정리하면 부식반응의 구동력은
E=ΔGnFE = -\dfrac{\Delta G}{nF}

문제 72
양이온 중합에서 공개시제(coinitiator)로 사용되는 것은?
1Lewis 산
2Lewis 염기
3유기금속염기
4sodium amide
정답 및 해설

양이온 중합에서는 보통 Lewis 산(예: BF₃, AlCl₃ 등)이 공개시제(coinitiator)로 작용해 개시제와 함께 활성 양이온종을 형성하고 중합을 개시한다.

Lewis 염기나 유기금속염기, sodium amide는 오히려 음이온 중합 계열에서 쓰이는 물질로 양이온 중합의 공개시제와는 거리가 멀다.

문제 73
반도체에서 Si의 건식식각에 사용하는 기체가 아닌 것은?
1CF4
2HBr
3C6H6
4CClF
정답 및 해설

Si 건식식각에는 CF₄, HBr, CClF 같은 할로겐 계열 기체가 반응성 라디칼·이온을 만들어 식각제로 쓰인다.

반면 C₆H₆(벤젠)은 할로겐을 포함하지 않는 방향족 탄화수소로, 실리콘 건식식각 공정에 쓰이는 기체가 아니다.

문제 74
Friedel – Crafts 반응에 사용하지 않는 것은?
1CH3COCH3
2(CH3CO)2O
3CH3Ch = CH2
4CH3CH2Cl
정답 및 해설

Friedel-Crafts 반응은 알킬화(알킬할라이드·알켄)나 아실화(산할라이드·산무수물)처럼 친전자체를 형성할 수 있는 이탈기를 가진 화합물이 필요하다.

(CH3CO)2O\mathrm{(CH_3CO)_2O}(무수아세트산)는 아실화제, CH3CH=CH2\mathrm{CH_3CH=CH_2}CH3CH2Cl\mathrm{CH_3CH_2Cl}은 알킬화제로 쓰이지만, 아세톤(CH₃COCH₃)은 적절한 이탈기가 없어 Friedel-Crafts 반응의 시약으로 쓰이지 않는다.

문제 75
석유 정제공정에서 사용되는 증류법 중 중질유의 비점이 강하되어 가장 낮은 온도에서 고비점 유분을 유출시키는 증류법은?
1가압증류법
2상압증류
3공비증류법
4수증기증류법
정답 및 해설

수증기증류법은 수증기를 함께 흘려 유분의 분압을 낮춤으로써, 상압에서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도 고비점 유분이 유출되도록 하는 증류법이다.

이 방법은 열분해가 쉬운 중질유를 무리하게 고온으로 가열하지 않고도 분리할 수 있게 해주며, 가압증류·상압증류·공비증류와는 목적과 원리가 다르다.

문제 76
인산 제조법 중 건식법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전기로법과 용광로법이 있다.
2철과 알루미늄 함량이 많은 저품위의 광석도 사용할 수 있다.
3인의 기화와 산화를 별도로 진행시킬 수 있다.
4철, 알루미늄, 칼슘의 일부가 인산 중에 함유되어 있어 순도가 낮다.
정답 및 해설

건식법은 인광석을 전기로나 용광로에서 환원·기화시켜 인 증기를 얻은 뒤 이를 별도로 산화시켜 오산화인을 만들고 물에 흡수시키는 방식이라 철·알루미늄·칼슘 같은 불순물이 인산에 섞이지 않아 순도가 높은 인산을 얻는다.

따라서 철, 알루미늄, 칼슘의 일부가 인산 중에 함유되어 순도가 낮다는 설명은 건식법이 아니라 광석을 황산으로 직접 분해하는 습식법의 특징이다.

  • 전기로법과 용광로법으로 나뉘는 것은 건식법의 실제 구분이다.
  • 저품위 광석도 쓸 수 있는 것은 불순물이 슬래그로 분리되기 때문이다.
  • 인의 기화와 산화를 별도 공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건식법의 핵심 원리다.
문제 77
접촉식 황산 제조 공정에서 이산화황이 산화되어 삼산화황으로 전환하여 평형상태에 도달한다. 삼산화황 1kmol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공기의 최소량(Sm3)은?
153.3
240.8
322.4
411.2
정답 및 해설

접촉식 황산 제조의 핵심 반응식은 2SO2+O22SO32\text{SO}_2 + \text{O}_2 \rightleftharpoons 2\text{SO}_3이다. SO₃ 1kmol을 생산하려면 SO₂ 1kmol과 O₂ 0.5kmol이 필요하다. 공기 중 산소의 부피 분율은 21%이므로, 필요한 O₂ 0.5kmol을 얻기 위한 공기의 부피는 0.50.21=2.381 kmol\frac{0.5}{0.21} = 2.381\text{ kmol}이다. 표준상태(STP)에서 기체 1kmol의 부피는 22.4 Sm³이므로, 필요한 공기의 최소량은 2.381×22.4=53.3 Sm32.381 \times 22.4 = 53.3\text{ Sm}^3이다.

문제 78
모노글리세라이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양쪽성 계면활성제이다.
2비이온 계면활성제이다.
3양이온 계면활성제이다.
4음이온 계면활성제이다.
정답 및 해설

모노글리세라이드는 글리세롤의 하이드록시기 중 하나만 지방산과 에스테르 결합을 이룬 구조로, 이온화되는 작용기가 없어 비이온 계면활성제로 분류된다.

식품·화장품용 유화제로 널리 쓰이며, 양쪽성·양이온·음이온 계면활성제처럼 전하를 띠는 극성기를 갖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문제 79
암모니아와 산소를 이용하여 질산을 합성할 때, 생성되는 질산 용액의 농도(wt%)는?
168
278
388
498
정답 및 해설

암모니아 산화법(오스트발트법)에서 암모니아가 최종적으로 질산이 되는 총괄반응은 NH3+2O2HNO3+H2O\mathrm{NH_3}+2\mathrm{O_2}\rightarrow\mathrm{HNO_3}+\mathrm{H_2O}이다.

암모니아 1몰당 질산 1몰(63 g)과 물 1몰(18 g)이 함께 생기므로, 흡수탑에서 얻어지는 질산 용액의 농도는 6363+18×10077.8%\dfrac{63}{63+18}\times100\approx77.8\%, 즉 약 78 wt%가 된다.

더 진한 질산이 필요하면 진한 황산 등을 쓰는 별도의 농축 공정을 거쳐야 한다. 참고로 68%는 질산-물의 공비 조성이지 이 반응으로 바로 얻어지는 농도가 아니다.

문제 80
다음 중 칼륨비료의 원료가 아닌 것은?
1칼륨광물
2초목재
3간수
4골분
정답 및 해설

골분(뼈를 분쇄한 것)은 인산 성분이 주된 인산질 비료의 원료이지 칼륨비료의 원료가 아니다.

  • 칼륨광물(광물성 칼륨염)은 대표적인 칼륨비료 원료다.
  • 초목재(식물을 태운 재)에는 탄산칼륨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칼륨 공급원으로 쓰였다.
  • 간수(제염 부산물)에는 염화칼륨이 남아 있어 칼륨비료 원료가 된다.
문제 81
다음 그림은 이상적 반응기의 설계 방정식의 반응시간을 결정하는 그림이다. 회분 반응기의 반응시간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옳은 것은? (단, 그림에서 점 D의 CA 값은 반응 끝 시간의 값을 나타낸다.)
1 ABCD
2 ABE
3 BCDE
4 ABCD
정답 및 해설

회분 반응기의 반응시간은 1/(−rA) 곡선 아래의 면적, 즉 B·C·D·E 로 둘러싸인 영역이다.

정용 회분 반응기의 설계식 t = ∫ dCA/(−rA) 은 세로축 1/(−rA) 를 가로축 CA 로 적분한 넓이가 곧 시간임을 뜻한다.
그림에서 적분 구간의 아래끝은 반응이 끝난 점 D 의 CA 값이고 위끝은 점 C 의 CA 값이므로, 세로변 D–E, 곡선 E–B, 세로변 B–C, 가로축 C–D 로 닫힌 영역이 답이 된다.

나머지 보기는 같은 그림의 다른 조각을 가리킨다. 직사각형 ABCD 는 곡선을 무시하고 점 B 의 1/(−rA) 값을 전 구간에 그대로 적용한 넓이라 실제 적분값보다 크고, ABE 는 그 직사각형에서 곡선 아래 면적을 뺀 나머지(곡선 위쪽) 조각이며, 직사각형의 절반은 곡선의 모양과 아무 관계가 없는 값이다. 셋 다 ∫dCA/(−rA) 와 같아지지 않는다.

문제 82
자동촉매반응에서 낮은 전화율의 생성물을 원할 때 옳은 것은?
1플러그흐름반응기로 반응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혼합흐름반응기로 반응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3반응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하다.
4온도에 따라 효과적인 반응기가 다르다.
정답 및 해설

자동촉매반응에서 전화율이 낮은 구간을 노린다면 혼합흐름반응기(CSTR)가 유리하다.

그림의 −rA 대 CA 곡선은 위로 볼록한 산 모양이라, 반응이 시작되는 오른쪽 끝(CA 가 큰 쪽)에서는 생성물이 거의 없어 속도가 0 에 가깝고 반응이 진행될수록(화살표 방향) 속도가 커진다.
따라서 낮은 전화율 구간에서는 1/(−rA) 가 매우 크게 치솟는 구간을 지나야 하는데, 플러그흐름반응기는 그 큰 값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적분해야 한다.

반면 혼합흐름반응기는 들어온 원료가 생성물이 섞인 출구 조건으로 곧바로 희석되어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반응하므로 같은 전화율에 필요한 부피가 더 작다. 전화율이 높아져 곡선의 왼쪽 내리막 구간이 지배적이 되면 반대로 플러그흐름반응기가 유리해지므로, 반응기 종류에 따라 성능이 분명히 갈리며 그 기준은 온도가 아니라 목표 전화율이다.

문제 83
플러그흐름반응기에서 0차 반응(A→R)이 반응속도가 10mol/L·h 로 반응하고 있을 때, 요구되는 반응기의 부피(L)는? (단, 반응물의 초기공급속도 : 1000 mol/h, 반응물의 초기농도 : 10 mol/L, 반응물의 출구농도 : 5mol/L 이다.)
110
250
3100
4150
정답 및 해설

PFR 설계식 V=FA00XdXrAV=F_{A0}\displaystyle\int_0^X\dfrac{dX}{-r_A}에서 0차 반응은 반응속도가 농도와 무관하게 일정하므로 V=FA0XrAV=\dfrac{F_{A0}X}{-r_A}로 간단해진다.

전화율은 X=CA0CAfCA0=10510=0.5X=\dfrac{C_{A0}-C_{Af}}{C_{A0}}=\dfrac{10-5}{10}=0.5이고, 반응속도는 rA=10 mol/(Lh)-r_A=10\ \mathrm{mol/(L\cdot h)}로 일정하다.

따라서 V=1000 mol/h×0.510 mol/(Lh)=50 LV=\dfrac{1000\ \mathrm{mol/h}\times0.5}{10\ \mathrm{mol/(L\cdot h)}}=50\ \mathrm{L}로, 요구되는 반응기 부피는 50 L이다.

문제 84

R이 목적생산물인 반응(A1R2SA \xrightarrow{1} R \xrightarrow{2} S)의 활성화 에너지가 E1<E2 일 경우, 반응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공간시간(τ)이 상관없다면 가능한 한 최저온도에서 반응시킨다.
2등온 반응에서 공간시간(τ) 값이 주어지면 가능한 한 최고 온도에서 반응시킨다.
3온도 변화가 가능하다면 초기에는 낮은 온도에서, 반응이 진행됨에 따라 높은 온도에서 반응시킨다.
4온도 변화가 가능하더라도 등온 조작이 가장 유리하다.
정답 및 해설

공간시간에 제약이 없다면 가능한 한 낮은 온도에서 반응시켜야 목적물 R을 가장 많이 얻는다.

이 반응은 A가 1단계로 R이 되고 R이 다시 2단계로 S가 되는 직렬반응이라 목적물 R이 중간체다. 중간체의 최대 수율은 CR,maxCA0=(k1k2)k2/(k2k1)\dfrac{C_{R,\max}}{C_{A0}}=\left(\dfrac{k_1}{k_2}\right)^{k_2/(k_2-k_1)} 이므로 k1/k2 가 클수록 R이 많이 남는다.

k1k2=A1A2exp ⁣(E2E1RT)\dfrac{k_1}{k_2}=\dfrac{A_1}{A_2}\exp\!\left(\dfrac{E_2-E_1}{RT}\right) 인데 E1<E2 라서 지수의 분자가 양수다. 즉 온도를 낮출수록 k1/k2 가 커진다. 다만 저온에서는 반응이 느려 필요한 공간시간이 길어지므로, 공간시간을 얼마든지 늘릴 수 있을 때에만 최저온도가 최선이 된다.

  • 등온이면서 공간시간이 정해진 경우에 온도를 최고로 올리면 활성화에너지가 큰 R→S 쪽이 더 크게 가속되어 R이 S로 넘어가 버린다. 이때는 주어진 공간시간 안에서 R이 최대가 되는 중간 온도가 있을 뿐이다.
  • 반응 후반은 R이 가장 많이 쌓여 있는 구간이므로, 진행될수록 온도를 올리는 조작은 하필 손실이 가장 커지는 시점에 R→S 를 가속하는 셈이다.
문제 85
CH3CHO 증기를 정용 회분식반응기에서 518℃로 열분해한 결과 반감기는 초기압력이 363 mmHg일 때 410s, 169 mmHg일 때 880s 이였다면, 이 반응의 반응차수는?
10차
21차
32차
43차
정답 및 해설

정용 회분식 반응기에서 초기압력이 다른 두 실험의 반감기를 비교하면 반응차수를 구할 수 있다. n차 반응의 반감기는 초기농도(압력)에 대해 t1/2P01nt_{1/2}\propto P_0^{\,1-n}의 관계를 따른다.

두 조건을 대입하면 410880=(363169)1n\dfrac{410}{880}=\left(\dfrac{363}{169}\right)^{1-n}이 되고, 양변에 로그를 취해 정리하면 1n1.01-n\approx-1.0, 즉 n2n\approx2가 나온다.

반감기가 초기압력에 반비례하는(초기압력이 낮을수록 길어지는) 경향은 2차 반응의 특징과 일치한다.

문제 86
반응 전환율을 온도에 대하여 나타낸 직교좌표에서 반응기에 열을 가하면 기울기는 다열과정보다 어떻게 되는가?
1반응열의 크기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2증가한다.
3일정하다.
4감소한다.
정답 및 해설

발열반응의 단열 조작선은 전화율과 온도가 에너지수지에 의해 정비례하는 직선으로 나타난다. 반응기에 외부 열을 추가로 공급하면 같은 온도 상승을 만드는 데 반응열만으로 얻는 전화율보다 더 적은 전화율만 필요하게 되어, 동일한 전화율에 도달하기 위한 온도 상승폭이 단열 조작보다 커진다.

즉 전화율-온도 그래프에서 조작선이 온도축 쪽으로 눕게 되므로, 가열 시 기울기는 단열과정보다 감소한다.

문제 87
메탄의 열분해반응(CH4 → 2H2 + C(s))의 활성화 에너지는 7500 cal/mol이다. 위의 열분해반응이 546℃에서 일어날 때 273℃ 보다 몇 배 빠른가?
12.3
25.0
37.5
410.0
정답 및 해설

아레니우스 식으로 두 온도에서의 속도상수 비를 구하면 반응이 몇 배 빨라지는지 계산할 수 있다.

lnk2k1=EaR(1T11T2)\ln\dfrac{k_2}{k_1}=\dfrac{E_a}{R}\left(\dfrac{1}{T_1}-\dfrac{1}{T_2}\right)에서 T1=546KT_1=546\,\mathrm{K}(273℃), T2=819KT_2=819\,\mathrm{K}(546℃), Ea=7500 cal/molE_a=7500\ \mathrm{cal/mol}를 대입한다.

lnk2k1=75001.987(15461819)2.30\ln\dfrac{k_2}{k_1}=\dfrac{7500}{1.987}\left(\dfrac{1}{546}-\dfrac{1}{819}\right)\approx2.30이므로 k2/k1=e2.3010.0k_2/k_1=e^{2.30}\approx10.0, 즉 약 10배 빨라진다.

문제 88
기체반응물 A가 2L/s의 속도로 부피 1L인 반응기에 유입될 때, 공간시간(s)은? (단, 반응은 A → 3B 이며, 전화율(X)은 50% 이다.)
10.5
21
31.5
42
정답 및 해설

공간시간(space time)은 반응기 부피를 반응물이 들어오는 부피유량으로 나눈 값으로 정의되며, 반응에 따른 부피팽창 여부와는 무관하다.

τ=Vv0=1 L2 L/s=0.5 s\tau=\dfrac{V}{v_0}=\dfrac{1\ \mathrm{L}}{2\ \mathrm{L/s}}=0.5\ \mathrm{s}이다.

전화율이나 부피팽창계수 정보는 체류시간(mean residence time)을 구할 때 필요한 값이지, 공간시간 자체의 계산에는 쓰이지 않는다.

문제 89
어떤 반응을 '플러그흐름반응기→혼합흐름반응기→플러그흐름반응기'의 순으로 직렬 연결시켜 반응하고자 할 때 반응기 성능을 나타낸 것으로 옳은 것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앞뒤 두 구간은 곡선 아래 면적으로, 가운데 한 구간만 출구값 높이의 직사각형으로 그려진 선도가 맞다.

1/(−rA)–XA 선도에서 반응기 부피는 FA0×면적으로 읽는다. 플러그흐름반응기는 V=FA0dXArAV=F_{A0}\displaystyle\int\frac{dX_A}{-r_A}곡선 아래 면적이고, 혼합흐름반응기는 V=FA0ΔXA(rA)출구V=\dfrac{F_{A0}\,\Delta X_A}{(-r_A)_{\text{출구}}}출구 조건의 1/(−rA) 를 높이로 하는 직사각형 면적이다.

선도의 1/(−rA) 가 XA 와 함께 커지는 모양이므로, 혼합흐름 구간의 직사각형은 그 구간의 곡선보다 위로 솟아 나온다. 이 튀어나온 부분이 완전혼합 때문에 더 써야 하는 여분의 부피다.

  • 위쪽 경계가 전부 평평한 계단형 직사각형으로만 이어진 선도는 혼합흐름반응기를 여러 개 직렬로 놓은 경우다. 직사각형 높이를 그 구간의 입구값으로 잡았는지 출구값으로 잡았는지만 다를 뿐, 플러그흐름 구간이 하나도 없다.
  • 모든 구간의 위쪽 경계가 곡선인 선도는 플러그흐름반응기만 이어 붙인 경우여서 완전혼합에 따른 여분 면적이 나타나지 않는다.
문제 90

A의 3가지 병렬반응이 아래와 같을 때, S의 수율(S/A)을 최대로 하기 위한 조치로 옳은 것은? (단, 각각의 반응속도상수는 동일하다.)

A2RA \xrightarrow{2\text{차}} R
A3SA \xrightarrow{3\text{차}} S
A1TA \xrightarrow{1\text{차}} T

1혼합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낮게 한다.
2혼합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높게 한다.
3플러그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낮게 한다.
4플러그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높게 한다.
정답 및 해설

플러그흐름반응기를 쓰고 전화율을 낮게 유지해야 S의 수율이 최대가 된다.

세 반응의 속도상수가 같으므로 S의 순간수율은 φS=kCA3kCA+kCA2+kCA3=CA21+CA+CA2\varphi_S=\dfrac{kC_A^{3}}{kC_A+kC_A^{2}+kC_A^{3}}=\dfrac{C_A^{2}}{1+C_A+C_A^{2}} 이고, 이 값은 CA 가 클수록 커진다. 목적물 S가 반응차수 3차로 가장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응 내내 A의 농도를 높게 유지하는 조작이 유리하다. 혼합흐름반응기는 들어온 원료가 곧바로 출구 농도로 희석되어 전 부피가 낮은 CA 에서 돌아가지만, 플러그흐름반응기는 입구부터 높은 CA 구간을 그대로 지난다. 전화율까지 낮게 잡으면 반응기 끝단의 CA 도 높게 유지되어 1차 반응인 T 쪽으로 새는 비중이 줄어든다.

문제 91

효소발효반응(A→R)이 플러그흐름반응기에서 일어날 때, 95%의 전화율을 얻기 위한 반응기의 부피(m3)는? (단, A의 초기 농도(CA0) : 2mol/L, 유량(ν) : 25L/min 이며, 효소발효반응의 속도식은 rA=0.1CA1+0.5CA-r_A=\dfrac{0.1C_A}{1+0.5C_A} [mol/L·min] 이다.)

11
22
33
44
정답 및 해설

계산하면 약 986 L, 즉 1 m3 이다.

등온·정용 플러그흐름반응기의 공간시간은 τ=Vν=CACA0dCArA\tau=\dfrac{V}{\nu}=\displaystyle\int_{C_A}^{C_{A0}}\frac{dC_A}{-r_A} 이다.

속도식을 뒤집어 넣으면 피적분함수가 1+0.5CA0.1CA=10CA+5\dfrac{1+0.5C_A}{0.1C_A}=\dfrac{10}{C_A}+5 이므로
τ=10lnCA0CA+5(CA0CA)\tau=10\ln\dfrac{C_{A0}}{C_A}+5\,(C_{A0}-C_A)

전화율 95%이면 CA = 2×(1−0.95) = 0.1 mol/L 이므로
τ=10ln20+5(20.1)=29.96+9.5=39.46 min\tau=10\ln 20+5(2-0.1)=29.96+9.5=39.46\ \mathrm{min}
V=τν=39.46×25=986 L0.99 m3V=\tau\nu=39.46\times25=986\ \mathrm{L}\approx0.99\ \mathrm{m^3}
단위 환산에서 1 m3 = 1,000 L 인 점만 놓치지 않으면 된다.

문제 92
물리적 흡착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다분자층 흡착이 가능하다.
2활성화 에너지가 작다.
3가역성이 낮다.
4고체표면에서 일어난다.
정답 및 해설

물리적 흡착은 반데르발스 힘으로 일어나는 약한 결합이라 가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이 점이 화학적 흡착(비가역적)과 구분된다.

  • 여러 층이 겹쳐 붙는 다분자층 흡착이 가능하다.
  • 결합력이 약해 활성화 에너지가 작다.
  • 기체 분자가 고체 표면에 붙는 현상이다.

따라서 가역성이 낮다는 설명이 물리적 흡착과 가장 거리가 멀다.

문제 93

플러그흐름반응기에서의 반응이 아래와 같을 때, 반응시간에 따른 CB의 관계식으로 옳은 것은? (단, 반응초기에는 A만 존재하며, 각각의 기호는 CA0 : A의 초기농도, t : 시간, k : 속도상수이며, k2 = k1 + k3을 만족한다.)

Ak1Bk2CA \xrightarrow{k_1} B \xrightarrow{k_2} C
Ak3DA \xrightarrow{k_3} D

1
2
3
4
정답 및 해설

정답 관계식은 CB=k1CA0tek2tC_B=k_1C_{A0}\,t\,e^{-k_2 t} 다.

A는 B(k1)와 D(k3) 두 경로로 동시에 사라지므로 dCAdt=(k1+k3)CA-\dfrac{dC_A}{dt}=(k_1+k_3)C_A 이고 CA=CA0e(k1+k3)tC_A=C_{A0}e^{-(k_1+k_3)t} 다. 여기에 문제 조건 k2 = k1 + k3 를 넣으면 CA=CA0ek2tC_A=C_{A0}e^{-k_2 t} 가 된다.

B의 수지는 dCBdt=k1CAk2CB=k1CA0ek2tk2CB\dfrac{dC_B}{dt}=k_1C_A-k_2C_B=k_1C_{A0}e^{-k_2 t}-k_2C_B 이다. 적분인자 ek2te^{k_2 t} 를 곱하면 ddt(CBek2t)=k1CA0\dfrac{d}{dt}\left(C_Be^{k_2 t}\right)=k_1C_{A0} 로 우변이 상수가 되고, 초기에 B가 없으므로 CBek2t=k1CA0tC_Be^{k_2 t}=k_1C_{A0}tCB=k1CA0tek2tC_B=k_1C_{A0}te^{-k_2 t} 다.

일반해의 분모 (k2−k1−k3) 가 0이 되는 중복근 상황이라 지수 두 개의 차 대신 t가 앞에 곱해져 나온다는 점이 핵심이다. 앞의 계수가 B를 만드는 k1 이 아니라 k3 이고 지수 감쇠상수도 k1 인 식은 이 유도와 맞지 않고, 우변에 CB 가 그대로 남아 있는 식은 미분방정식일 뿐 시간에 대한 해가 아니다.

문제 94
어떤 반응의 속도상수가 25℃에서 3.46×10-5s-1이며 65℃에서는 4.91×10-3s-1 이였다면, 이 반응의 활성화 에너지(kcal/mol)는?
149.6
237.2
324.8
412.4
정답 및 해설

두 온도에서의 속도상수로 활성화 에너지를 구하는 아레니우스 식을 적용한다.

lnk2k1=EaR(1T11T2)\ln\dfrac{k_2}{k_1}=\dfrac{E_a}{R}\left(\dfrac{1}{T_1}-\dfrac{1}{T_2}\right)에서 T1=298KT_1=298\,\mathrm{K}, T2=338KT_2=338\,\mathrm{K}, k2/k1141.9k_2/k_1\approx141.9이다.

Ea=Rln(k2/k1)1/T11/T2=1.987×4.9553.971×10424800 cal/molE_a=\dfrac{R\ln(k_2/k_1)}{1/T_1-1/T_2}=\dfrac{1.987\times4.955}{3.971\times10^{-4}}\approx24800\ \mathrm{cal/mol}, 즉 약 24.8 kcal/mol이다.

문제 95
반응기로 A와 C 기체 5:5 혼합물이 공급되어 A→4B 기상반응이 일어날 때, 부피팽창계수 εA는?
10
20.5
31.0
41.5
정답 및 해설

부피팽창계수 εA\varepsilon_AεA=yA0δ\varepsilon_A=y_{A0}\,\delta로 구하며, δ\delta는 A 1몰이 반응할 때의 몰수 변화량이다.

반응 A4BA\rightarrow4B에서 δ=41=3\delta=4-1=3이고, A와 C가 5:5로 섞였으므로 yA0=0.5y_{A0}=0.5이다.

따라서 εA=0.5×3=1.5\varepsilon_A=0.5\times3=1.5이다. 반응에 참여하지 않는 C는 몰수 변화에 기여하지 않으므로 계산에서 제외한다.

문제 96
성분 A의 비가역 반응에 대한 혼합흐름반응기의 설계식으로 옳은 것은? (단, NA : A 성분의 몰수, V : 반응기 부피, t : 시간, FA0 : A의 초기유입유량, FA : A의 출구 몰유량, rA : 반응속도를 의미한다.)
1
2
3
4
정답 및 해설

혼합흐름반응기의 설계식은 V=FA0FArAV=\dfrac{F_{A0}-F_A}{-r_A} 다.

혼합흐름반응기는 내부가 완전히 섞여 있어 반응기 안 조성이 출구 조성과 같다. 그래서 반응속도가 위치에 따라 변하지 않고, 정상상태 물질수지 "유입 − 유출 − 반응소모 = 0", 즉 FA0FA(rA)V=0F_{A0}-F_A-(-r_A)V=0 이 적분 없이 그대로 대수식이 된다.

정리하면 위 식이 되고, FA=FA0(1XA)F_A=F_{A0}(1-X_A) 를 넣으면 익숙한 VFA0=XArA\dfrac{V}{F_{A0}}=\dfrac{X_A}{-r_A} 형태가 된다.

  • dFA/dV = rA 는 축 방향으로 조성이 계속 변해 미소부피마다 수지를 세워야 하는 플러그흐름반응기의 미분형 설계식이다.
  • −dNA/dt = (−rA)V 는 유입·유출이 없는 회분식반응기의 식이고, 시간의 2계 미분(dt2)으로 쓴 식은 물질수지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문제 97
혼합흐름반응기에 3L/h로 반응물을 유입시켜서 75%가 전환될 때의 반응기 부피(L)는? (단, 반응은 비가역적이며, 반응속도상수(k)는 0.0207/min, 용적변화율(ε)은 0이다.)
17.25
212.7
332.7
442.7
정답 및 해설

속도상수의 단위가 min1\mathrm{min^{-1}}인 것으로 보아 1차 비가역 반응이며, ε=0\varepsilon=0인 혼합흐름반응기(CSTR)의 설계식은 τ=Xk(1X)\tau=\dfrac{X}{k(1-X)}이다.

τ=0.750.0207×0.25144.9 min=2.415 h\tau=\dfrac{0.75}{0.0207\times0.25}\approx144.9\ \mathrm{min}=2.415\ \mathrm{h}로 계산된다.

반응기 부피는 V=τ×v0=2.415 h×3 L/h7.25 LV=\tau\times v_0=2.415\ \mathrm{h}\times3\ \mathrm{L/h}\approx7.25\ \mathrm{L}이다.

문제 98

기상 1차 촉매반응 A→R에서 유효인자가 0.8 이면 촉매기공내의 평균농도 CA\overline{C_A}와 촉매표면농도 CAS의 농도비(CACAS\dfrac{\overline{C_A}}{C_{AS}})로 옳은 것은?

1tanh(1.25)
21.25
3tanh(0.2)
40.8
정답 및 해설

농도비는 유효인자와 같은 값인 0.8 이다.

유효인자는 실제 반응속도 ÷ 기공 내 확산저항이 전혀 없어 촉매 전체가 표면농도일 때의 반응속도로 정의된다. 확산저항 때문에 기공 안쪽 농도가 표면보다 낮아지는 만큼 속도가 깎이는 비율이다.

반응이 1차면 속도가 농도에 정비례하므로 ε=kCAkCAS=CACAS\varepsilon=\dfrac{k\,\overline{C_A}}{k\,C_{AS}}=\dfrac{\overline{C_A}}{C_{AS}} 가 되어 속도비가 곧 농도비다. 따라서 유효인자 0.8 이 그대로 농도비다.

tanh 가 들어간 표현은 ε=tanhmLmL\varepsilon=\dfrac{\tanh m_L}{m_L} 처럼 Thiele 계수로부터 유효인자를 계산할 때 쓰는 식이다. 여기서는 유효인자 값이 이미 주어졌으므로 다시 tanh 를 취하거나 역수(1/0.8 = 1.25)를 취할 이유가 없다.

문제 99
액상 1차 가역반응(A⇄R)을 등온반응시켜 80%의 평형전화율(XAe)을 얻으려 할 때, 적절한 반응온도(℃)는? (단, 반응열은 온도에 관계없이 –10000 cal/mol로 일정하고, 25℃에서의 평형상수는 300, R의 초기농도는 0 이다.)
175
2127
3185
4212
정답 및 해설

반트호프 식으로 평형상수와 온도의 관계를 이용해 원하는 평형전화율을 주는 온도를 구한다.

목표 평형전화율 80%에서 평형상수는 K=XAe1XAe=0.80.2=4K=\dfrac{X_{Ae}}{1-X_{Ae}}=\dfrac{0.8}{0.2}=4이다.

lnK2K1=ΔHR(1T21T1)\ln\dfrac{K_2}{K_1}=-\dfrac{\Delta H}{R}\left(\dfrac{1}{T_2}-\dfrac{1}{T_1}\right)K1=300, T1=298K, ΔH=10000 cal/molK_1=300,\ T_1=298\,\mathrm{K},\ \Delta H=-10000\ \mathrm{cal/mol}을 대입해 풀면 T2400KT_2\approx400\,\mathrm{K}, 즉 약 127℃가 나온다.

문제 100

균질계 비가역 1차 직렬반응, Ak1Rk2SA \xrightarrow{k_1} R \xrightarrow{k_2} S 이 회분식반응기에서 일어날 때, 반응시간에 따르는 A의 농도 변화를 바르게 나타낸 식은?

1
2
3
4
정답 및 해설

A의 농도는 CA=CA0ek1tC_A=C_{A0}e^{-k_1 t} 로 변한다.

직렬반응이지만 A는 첫 단계로만 사라진다. 두 번째 단계는 R을 S로 바꿀 뿐 A를 소비하지 않고, 비가역이라 R이나 S에서 A로 되돌아오지도 않는다.

따라서 A의 수지는 단독 1차 반응과 완전히 같아 dCAdt=k1CA-\dfrac{dC_A}{dt}=k_1C_A 이고, CA0 에서 적분하면 lnCA0CA=k1t\ln\dfrac{C_{A0}}{C_A}=k_1t, 곧 CA=CA0ek1tC_A=C_{A0}e^{-k_1 t} 다.

지수에 k2 나 (k1+k2)가 들어간 식은 A가 두 번째 반응으로도 소모된다고 본 것이라 틀리고, k1k2k1\dfrac{k_1}{k_2-k_1} 같은 인자가 붙은 형태는 중간체 R의 농도식에 나타나는 꼴이지 A의 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