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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2회차
돼지의 복당 산자수는 대표적인 번식형질로, 일반적으로 유전력이 낮아 5~15%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번식형질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고 상가적 유전분산이 작아 성장·도체형질에 비해 유전력이 훨씬 낮은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선발만으로는 개량 속도가 느려 교잡 등 다른 개량 수단이 함께 활용된다.
측정이 쉬운 형질을 개량해 측정이 어려운 형질을 함께 개량하는 방법을 간접선발이라 한다.
두 형질 사이의 유전상관이 높을수록 한 형질에 대한 선발이 다른 형질에도 비례적으로 유전적 개량 효과를 가져오므로, 측정이 곤란하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형질 대신 상관관계가 높고 측정이 용이한 형질을 지표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선발강도는 선발차를 표현형 표준편차로 나누어 표준화한 값을 말한다.
선발차가 형질의 측정단위(kg, cm 등)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것과 달리, 선발강도는 이를 표준편차로 나누어 단위와 무관하게 선발의 강도를 비교할 수 있게 한 지표이다.
Halothane 검정에서 PSS(돼지 스트레스 증후군) 검출빈도가 가장 높은 품종은 피이트레인(Pietrain)이다.
피이트레인은 근육량이 매우 발달하도록 육종되는 과정에서 RYR1 유전자의 이상 대립유전자 빈도가 높아졌고, 그 결과 할로테인 가스에 노출되었을 때 근육 강직 등 PSS 반응을 보이는 개체 비율이 다른 품종보다 뚜렷하게 높다.
백색 요크셔(WW)와 흑색 버크셔(ww)의 F1은 모두 이형접합(Ww)인 백색이 되고, F1끼리 교배한 F2에서는 백색:흑색이 3:1로 분리된다.
백색(W)이 흑색(w)에 대해 완전우성이므로 F1(Ww)은 표현형상 백색이며, F1×F1 교배에서 자손의 유전자형은 WW:Ww:ww = 1:2:1로 나뉘는데 이 중 WW와 Ww가 모두 백색으로 발현되어 결과적으로 백색:흑색 = 3:1의 분리비를 보인다.
잡종강세는 서로 다른 두 품종을 직접 교배한 첫 세대(F1)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므로, A×B의 단순 교배가 최대의 잡종강세를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이다.
F1을 어느 한쪽 품종과 다시 교배(여교배)하거나 F1끼리 교배하면 자손의 이형접합체 비율이 낮아져 잡종강세가 F1보다 감소하므로, 최대 잡종강세를 얻으려면 두 품종을 곧바로 교배하는 방식이 가장 유리하다.
상반반복선발법(reciprocal recurrent selection)은 서로 다른 두 계통의 조합능력을 개량하기 위해 고안된 선발법이다.
두 계통을 교대로 교배시켜 나온 F1의 성적을 기준으로 각 계통 내에서 다시 선발을 반복함으로써, 계통 자체의 성적보다 두 계통을 교배했을 때 나오는 잡종 성적(조합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조합능력은 상가적 유전분산에, 특정조합능력은 우성이나 유전자 간 상호작용 등 비상가적 효과에 기인한다.
근교계수가 0이라는 것은 개체의 부친과 모친 사이에 혈연관계가 전혀 없다는 의미이다.
근교계수는 개체가 공통조상으로부터 동일한 대립유전자를 양쪽 부모로부터 각각 물려받아 동형접합이 될 확률을 나타내므로, 부모 간에 공통조상이 없어 혈연관계가 없다면 그 경로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근교계수는 0이 된다.
윤환교배는 서로 다른 여러 품종의 수퇘지를 매 세대 교대로 바꿔가며 암퇘지 집단에 교배시키는 방식으로, 세 품종의 수퇘지를 세대마다 순환시키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모돈 집단은 교잡종을 그대로 유지한 채 두고 종모돈의 품종만 순차적으로 바꿔 투입함으로써 잡종강세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암퇘지까지 매 세대 품종을 교대하는 방식은 아니다.

빈칸에는 차례로 커야 한다와 크게가 들어간다.
선발차(S)는 선발된 개체의 평균과 집단 평균의 차이로, 선발강도(i)와 그 형질의 표현형 표준편차(σP)의 곱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개량하려는 형질의 변이가 클수록 선발차도 커진다 — 모두가 비슷한 성적을 내는 형질에서는 아무리 잘 골라도 평균과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다.
또 한 마리의 수가축이 많은 암가축과 교배하므로 종축으로 남길 수컷은 극히 일부만 필요하다. 즉 수가축의 선발률이 훨씬 낮아 선발강도가 높고, 그 결과 암가축보다 수가축에서 선발차를 더 크게 잡을 수 있다.
유전적 개량량(선발반응)은 유전력에 선발차를 곱하여 계산한다.
여기서 는 유전력, 는 선발된 개체와 집단 평균의 차이인 선발차를 뜻하며, 유전력이 높고 선발차가 클수록 다음 세대에서 기대되는 유전적 개량 효과가 커진다.
당대검정우는 일정 수준 이상의 발육을 보여야 하므로 체중 조건은 '이상'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생후 180일령 체중이 120kg 이하여야 한다는 서술은 조건의 방향이 반대이다.
당대검정은 어린 수송아지의 발육 능력을 견주어 우수 씨수소 후보를 골라내는 과정이므로, 혈통·친자 확인, 씨암소 소생 및 이유 시기, 선천성 기형이나 유전적 불량형질이 없을 것과 함께 일정 체중 이상의 발육이 요구된다.

재래종 암컷에 개량종 수컷을 붙이고, 태어난 잡종 암컷에 다시 같은 개량종 수컷을 계속 붙이는 도식이므로 누진교배(등급교배, grading up)이다.
이 방식에서는 세대가 지날 때마다 개량종의 유전자 비율이 1/2씩 높아져 1대 50%, 2대 75%, 3대 87.5%로 접근하며, 보통 4~5세대를 거치면 개량종과 거의 같은 수준(약 94~97%)이 된다. 재래종 암컷 자원을 그대로 쓰면서 우수 품종으로 바꿔 갈 때 쓰는 개량법이다.
- 2품종교배는 서로 다른 두 품종을 한 번 교배해 잡종강세를 얻는 방법으로, 도식처럼 같은 품종 수컷을 세대마다 반복하지 않는다.
- 계통교배는 특정 우수 개체의 혈통을 높이려고 그 후손끼리 교배하는 근친교배의 한 형태다.
- 복교배는 네 품종(계통)을 두 쌍으로 교배한 뒤 그 잡종끼리 다시 교배하는 방식이다.
생시체중은 발육의 출발점을 나타내는 측정치일 뿐, 독립된 경제형질로 분류되지 않는다.
육우의 경제형질은 실제 생산성과 수익에 직결되는 능력, 즉 번식 능률·도체의 품질·체형 및 외모 등을 가리키며, 생시체중은 이후 증체율 등 발육능력을 계산하는 기초 자료로 쓰일 뿐 그 자체가 경제형질로 다뤄지지는 않는다.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가 합쳐져 자손의 유전자형을 이루는 유전자들의 값을 육종가라 한다.
육종가는 부모가 자손에게 전달하는 유전자들의 평균적 효과의 합으로, 표현형가에서 우성편차와 환경편차를 제외한 상가적 유전효과 부분에 해당한다.
배장근단면적은 돼지 개량에서 오히려 넓히는 것이 목표이므로, 줄이는 것은 바람직한 개량목표가 아니다.
배장근단면적이 넓을수록 정육률이 높은 우수한 도체로 평가되므로, 육성률 향상이나 시장출하체중 도달일수 단축, 복당 산자수 증대와 함께 배장근단면적 확대가 돼지 개량의 목표에 해당한다.
성장률은 산란계보다 육계 등 고기용 닭의 경제형질에 가깝다.
산란계의 경제형질은 산란율, 생존율, 난각질 등 알 생산과 직결된 형질을 중심으로 평가되며, 성장률은 산란계에서 주된 경제형질로 다루어지지 않는다.
상위성분산과 우성분산이 더해지는 만큼 넓은 의미의 유전력이 좁은 의미의 유전력보다 높아진다.
좁은 의미의 유전력은 상가적 유전분산만을 표현형분산으로 나눈 값인 반면, 넓은 의미의 유전력은 상가적 유전분산에 우성분산과 상위성분산까지 더한 전체 유전분산을 표현형분산으로 나눈 값이므로, 우성분산과 상위성분산이 포함되는 만큼 넓은 의미의 유전력이 더 커진다.
열성 호모개체와 교잡해 유전자형을 알아내는 검정교배는 이형접합체와 열성 동형접합체를 교배시키는 방식으로 나타낸다.
어떤 개체의 유전자형이 우성 동형접합(BB)인지 이형접합(Bb)인지 알기 위해 열성 동형접합(bb) 개체와 교배시키면, 자손의 표현형 분리 양상을 통해 원래 개체의 유전자형을 판별할 수 있다.
근친교배는 집단 내 동형접합체의 비율을 높여 유전자를 고정시킬 수 있는 기능을 한다.
근친교배는 동일한 대립유전자가 양쪽 부모로부터 함께 전달될 확률을 높여 동형접합체 비율을 늘리며, 이를 통해 특정 형질의 유전자를 집단 내에 고정시키는 데 활용된다.
다만 잡종교배와 달리 근친교배 자체는 잡종강세를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근교약세로 자손의 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컷의 부생식선은 정소상체·정관을 거친 정자에 정액의 액상 성분을 더해주는 분비샘으로, 정낭선·전립선·요도구선(카우퍼선) 세 가지가 대표적인 부생식선이다.
유선은 수유를 담당하는 기관이고 랑게르한스섬은 췌장의 내분비 조직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곳이므로, 이 둘은 생식기계 부속샘과는 관련이 없다.
정자가 수정능력을 획득한 뒤 첨체에서 방출하는 효소 중 난자의 투명대를 용해하는 것은 아크로신(acrosin)이다.
카테콜아민과 하이포타우린은 정자의 대사·운동성 조절과 관련된 물질이고, 히알루로니다아제는 난자를 둘러싼 난구세포층(방사관)을 분산시키는 효소로 투명대 자체를 직접 용해하지는 못한다.
성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품종은 동물 자체의 유전적 특성이므로 환경적 요인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에 해당한다.
영양·계절·온도는 사육 환경이나 기후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외부 요인으로, 성성숙 시기를 앞당기거나 늦추는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이다.
면양은 일조시간이 짧아지는 가을철에 번식활동이 활발해지는 단일성 계절번식 동물이다.
말은 반대로 일조시간이 길어지는 봄~여름에 번식하는 장일성 계절번식 동물이며, 소와 돼지는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연중 번식이 가능한 주년번식 동물이다.
착유가 중단되면 유즙이 유방 내에 정체되면서 유방 내압이 오히려 증가하는데, 이것이 유선퇴행을 유발하는 요인이므로 압력이 감소한다는 설명은 실제와 반대이다.
착유중단으로 유즙합성물질이 유방에 침착되는 것, 유즙합성에 필요한 영양소·호르몬 공급이 끊기는 것, 유방 혈류량이 줄어드는 것은 모두 유선퇴행을 일으키는 실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쥐와 같은 설치류에서는 프로락틴이 황체를 유지시키는 황체자극호르몬(luteotropic hormone) 역할을 한다.
안드로겐은 수컷 성호르몬, 옥시토신은 분만·사출유 반사와 관련된 호르몬, 인슐린은 혈당 조절 호르몬으로 황체 유지 기능과는 관련이 없다.
정확히는 춘기발동기(puberty)가 생식기관과 성호르몬 분비가 발달해가는 과도기적 과정 전체를 가리키고, 성성숙기는 그 과정을 거쳐 실제로 번식이 가능해진 시점을 뜻하므로, 이를 춘기발동기가 시작되는 시점과 같다고 보는 설명은 틀렸다.
수소는 교미·사정이 가능해짐을, 암소는 발정이 나타나고 임신이 가능해짐을 성성숙의 기준으로 삼으며, 성성숙에 도달했다고 해서 곧바로 번식에 이용하는 번식적령기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배란 직전에는 난포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의 혈중농도가 급상승하며 시상하부·뇌하수체에 정의 피드백(positive feedback)으로 작용하고, 그 결과 뇌하수체에서 황체형성호르몬(LH)이 폭발적으로 분비되는 LH 서지가 일어나 배란이 유도된다.
프로게스테론은 배란 후 황체에서 분비되어 오히려 GnRH·LH 분비를 억제하는 부(-)의 피드백을 하며, FSH는 난포 발육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배란 직전 정의 피드백을 일으키는 호르몬 조합은 아니다.
정자 표면을 덮고 있다가 자성 생식기관을 통과하면서 제거되는 피복물질(정자피복항원)은 원래 수정을 억제하는 감수정능력인자이며, 이를 제거하는 과정이 곧 수정능력 획득(capacitation)이다. 따라서 이 피복물질 자체를 수정능력 획득인자라고 부르는 것은 틀린 설명이다.
암가축 생식기 분비액에 수정능력 획득을 돕는 인자가 들어있다는 것, 수정능력 획득이 난소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 그 결과 정자 형태가 첨체반응으로 변화한다는 것은 모두 맞는 설명이다.
가축의 교배적기는 배란 시점과 정자·난자가 수정능력을 유지하는 시간을 맞추어 결정하는 것이지,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는 이 시점을 정하는 생리적 기준과는 관련이 없다.
배란 시기 대비 정자의 수정능력 획득 소요시간, 자성 생식기도 내 정자의 수정능력 유지기간, 배란된 난자의 수정능력 유지기간은 모두 교배적기를 정하는 핵심 근거가 된다.
프로스타글란딘(PGF2α)은 황체를 퇴행시키는 작용을 이용해 발정 동기화, 분만유도를 통한 분만시기 조절, 지속황체 등 번식장애 치료에 두루 사용되는 대표적인 호르몬이다.
- 황체형성호르몬(LH)은 배란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 임마혈청성성선자극호르몬(PMSG)은 주로 난포 발육을 자극하는 데 쓰인다.
-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nRH)은 뇌하수체에서 LH·FSH 분비를 유도하는 상위 조절호르몬이다.
난포자극호르몬(FSH)의 핵심 기능은 난소 내 난포의 발육을 촉진하는 것이다.
- 배란은 주로 황체형성호르몬(LH)의 급증으로 유발된다.
- 황체 형성 역시 배란 이후 LH의 작용을 받아 이루어진다.
- 조직 및 골격의 성장 촉진은 성장호르몬(GH)의 기능이다.
자궁의 형태는 동물에 따라 중복자궁·쌍각자궁·분열자궁·단자궁으로 나뉘는데, 돼지는 자궁체가 짧고 자궁각이 매우 길게 발달한 쌍각자궁을 갖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 집토끼는 자궁과 자궁경관이 좌우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중복자궁을 갖는다.
- 소는 자궁각 기부가 서로 붙어 있고 자궁체가 뚜렷하게 형성된 분열자궁으로 분류된다.
- 원숭이는 자궁각 없이 하나로 합쳐진 단자궁을 갖는다.
배반포를 이루는 세포 중 내부세포괴가 이후 분화하여 태아 본체로 발달한다.
투명대는 착상 전까지 초기 배를 보호하다가 부화 과정에서 소실되고, 영양막은 태반 등 태아 부속막으로, 난황막은 난황낭 형성에 관여할 뿐 태아 자체로 발달하지는 않는다.
프리마틴의 생식선은 정소와 유사하게 변이된 난소이지만, 정상 암컷의 난소처럼 골반강까지 내려오지 못하고 복강 쪽 원래 위치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골반강까지 내려가 있다는 설명은 틀렸다.
프리마틴은 수컷 쌍둥이 태아와 태반혈관이 서로 연결되어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간적인 양성 생식기관과 정상 암컷과 비슷한 외부생식기를 갖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돼지의 발정 지속시간은 보통 2~3일(약 48~72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24~30시간으로 제시한 설명이 틀렸다.
| 가축 | 발정 지속시간 |
|---|---|
| 소 | 18~19시간 |
| 산양 | 32~40시간 |
| 말 | 4~8일 |
수정란을 동결 보존해두면 채란 시점의 공란축과 이식 시점의 수란축을 굳이 같은 날 발정에 맞춰 동기화할 필요 없이, 미리 발정을 확인해 둔 수란축 무리 중 적절한 시기의 개체를 골라 이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즉 신선 수정란 이식처럼 공란축·수란축의 발정을 동시에 정밀히 맞추는 동기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임신율 자체를 높여주거나 임신진단·임신기간을 줄여주는 효과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
수정란이식을 위한 다배란(과배란) 처리는 먼저 난포자극호르몬(FSH)을 여러 날에 걸쳐 투여해 다수의 난포를 동시에 발육시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 에스트로겐은 난포에서 분비되는 결과물로, 처리를 시작하는 자극호르몬이 아니다.
- 황체형성호르몬(LH)은 난포가 충분히 자란 뒤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나중에 사용한다.
- 프로게스테론은 황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다배란 처리의 시작 단계와는 관련이 없다.
난관액은 배란된 난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정자의 수정능력 획득을 도우며, 수정과 착상 전 초기배의 발육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암가축의 발정을 유도하는 기능은 없다.
발정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과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의 호르몬 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 난관액의 작용으로 유도되는 것이 아니다.
융모막융모가 자궁내막 전체에 고르게 퍼져 분포하는 산재성(diffuse) 태반을 갖는 대표적인 가축은 돼지이다.
- 면양은 융모가 자궁소구(카룬클)에 뭉쳐 분포하는 자엽성(궁부성) 태반을 갖는다.
- 소도 면양과 마찬가지로 자궁소구에 융모가 모이는 자엽성 태반 구조를 갖는다.
- 개는 융모가 띠 모양으로 분포하는 대상성 태반을 갖는다.
갑상선종양(갑상선비대)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인 고이트린은 배추과(십자화과) 식물인 유채에서 얻는 채종박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항영양물질이다.
대두박·호마박(참깨박)·임자박(들깨박)은 각각 콩·참깨·들깨에서 얻는 유지박으로, 고이트린과 같은 갑상선기능 저해물질이 문제되는 사료원료로는 잘 지목되지 않는다.
담즙은 지방을 작은 방울로 유화시켜 리파아제의 작용을 돕는 역할을 하므로, 담즙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지방의 소화·흡수에 장애가 나타난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각각 단백질분해효소·아밀라아제 등에 의해 소화되고, 광물질은 담즙과 직접적인 소화 연관성이 크지 않으므로 담즙 이상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은 지방이다.
초산(아세트산)은 아세틸-CoA로 전환되어 에너지 생성이나 지방 합성에 쓰이는데, 아세틸-CoA는 TCA 회로를 돌면서 탄소 두 개가 모두 이산화탄소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포도당 합성(당신생)의 원료로는 쓰이지 못한다.
반면 젖산과 글리세롤, 프로피온산은 모두 간에서 포도당으로 재합성될 수 있는 대표적인 당신생 전구물질이다.
동물체 구성 성분 중에서는 수분이 가장 많고 단백질과 지방이 그 뒤를 이으며, 탄수화물(글리코겐 등)은 체내 저장량이 매우 적어 네 성분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낮다.
탄수화물은 주로 즉시 에너지원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지방처럼 체내에 대량으로 축적되지 않는 반면, 수분·단백질·지방은 체구성 성분으로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정답은 망간(Mn)의 셀룰로오스 분해 관여 여부에 관한 것이다. 망간은 반추위 미생물의 셀룰로오스 분해 능력을 돕는 역할을 하며, 여러 효소의 보조인자(cofactor)로 작용한다. 보기 2번은 망간이 셀룰로오스 분해를 돕지 못한다고 잘못 기술하고 있어 틀린 것이다. 구리는 반추위 미생물 성장에 필수이나 반추동물에서 흡수는 단위동물보다 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보기 1도 검토 대상이지만, 반추위 내 미생물 성장 자체에는 필수인 것이 맞다. 몰리브덴과 구리는 함께 셀룰로오스 소화와 휘발성 지방산 생성을 증진시키고(보기 3 정답), 코발트는 반추위 미생물이 비타민 B₁₂를 합성하는 데 필수 광물질이다(보기 4 정답).
젖소가 섭취하는 조사료(섬유질 사료)의 비중이 줄어들면 반추위 내 발효 양상이 바뀌어 초산 생성이 줄고 유지방 합성 재료가 부족해지면서 우유의 유지방률이 감소하는 유지방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저섬유·고농후사료 급여 시 반추위 pH가 낮아지고 초산 대비 프로피온산 비율이 높아지는 발효 양상 변화가 원인으로, 유당·유단백질·알부민 등은 조사료 감소의 직접적인 영향을 유지방만큼 크게 받지 않는다.
호흡상(RQ)은 소비한 산소량 대비 발생한 이산화탄소량의 비율로, 완전히 산화되는 탄수화물은 산소 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같아 호흡상이 약 1.0이 된다.
반면 지방은 분자 내 산소 비율이 탄수화물보다 낮아 산화 과정에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므로 호흡상이 약 0.7 정도로 탄수화물보다 낮게 나타난다.
중성지방(트리글리세리드)은 리파아제의 작용으로 가수분해되어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된다.
레시틴은 인지질의 일종이고 콜레스테롤은 별도의 스테로이드계 지질이므로, 중성지방 자체의 분해산물과는 구분해야 한다.
산란용 닭이 처음 알을 낳기 시작하는 성성숙 시기(초산일령)는 이후의 산란율과 난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지표로, 성성숙이 너무 이르면 난중이 작아지고 너무 늦으면 산란 개시가 지연되는 등 생산성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질병·폐사율·사료섭취량도 산란계 사양관리에서 중요한 지표이지만, 성성숙 시기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생산형질은 산란율과 난중이다.
사일리지는 젖산균이 재료 속 당분(수용성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젖산을 만들어야 잘 보존되므로, 좋은 사일리지의 조건은 발효에 필요한 당분 함량과 관련이 있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재료를 쓰는 것 자체가 필수 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콩과작물처럼 단백질은 많지만 당분이 적은 재료는 젖산 발효가 잘 일어나지 않아 사일리지 제조에 불리한 경우가 많으며, 적당한 온도·수분 유지, 밀봉을 통한 공기 차단, 잡균 번식 방지는 실제로 좋은 사일리지를 만들기 위한 핵심 조건이다.
닭의 사료 배합 시 고려해야 하는 미량광물질에는 망간(Mn)·철(Fe)·요오드(I)·셀레늄(Se)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모두 효소나 호르몬 합성에 관여하는 필수 미량원소이다.
카드뮴(Cd)과 수은(Hg)은 오히려 독성이 문제가 되는 중금속이고, 칼슘(Ca)과 인(P)은 다량광물질에 해당하므로 이런 원소가 섞인 조합은 닭에게 요구되는 필수 미량광물질 짝으로 적절하지 않다.
해당과정(글리콜리시스)은 포도당이 피루브산으로 분해되는 과정으로,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 혐기적 대사 경로이며 세포질에서 진행된다.
TCA회로(구연산회로)나 미토콘드리아에서 일어나는 것은 이후 단계이고, 해당과정 자체에서는 포도당 1분자당 ATP가 2분자만 순생성되므로 15개의 ATP가 생성된다는 설명도 사실과 다르다.
착유우는 반추위 발효를 안정시키기 위해 사료 내 조섬유를 대체로 15~17% 이상 확보해야 하므로, 조섬유 함량을 15% 이하로 낮추는 것이 적정하다는 설명은 틀렸다. 조섬유가 지나치게 부족하면 반추위 pH가 떨어져 산독증 등 대사장애 위험이 커지고 유지율도 낮아진다.
비유 전 기간의 체중손실을 일정 범위(약 50kg, BCS 1.0 이내) 안으로 관리하는 것, 분만 후 저영양 상태가 난소 기능에 악영향을 주므로 건물섭취량을 늘려주는 것, 고능력우에 과다 에너지 공급 시 대사성 질병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 실제 착유우 사양관리의 타당한 원칙이다.
돼지가 유지에 필요로 하는 가소화에너지(DE)는 대사체중당 114kcal 수준인데, 여기에 운동에 쓰이는 에너지를 고려해 20%를 더 급여한다.
계산식은 이다.
따라서 반올림하면 유지를 위한 돼지의 DE는 대사체중당 약 137kcal이 된다.
비유가 진행되어 건유기에 가까워질수록 산유량과 함께 유당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유당은 유방 내 삼투압을 조절해 수분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므로 유선의 합성 활성이 떨어지는 비유 후기에는 유당 농도가 함께 낮아지는 반면, 지방·단백질 함량은 오히려 비유 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혼합 조사료의 TDN은 배합비율을 가중치로 한 가중평균으로 계산하며, 답은 57.4%이다.
두 값을 더하면 가 되어 이 값이 혼합 조사료의 TDN이 된다.
위산(HCl)은 펩시노겐을 활성형 펩신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그 반대로 펩신이 펩시노겐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위산은 위점막의 세포에서 분비되어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강산성 환경을 만들어 미생물의 발효·부패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리그닌은 소화되지 않는 목질 섬유소 성분으로, 사료의 기호성이나 섭취량을 높이는 첨가제가 아니라 오히려 소화율과 섭취량을 낮추는 요인이다.
설탕·당밀·식염은 모두 사료에 기호성을 더해 건물섭취량을 늘리는 대표적인 첨가제이다.
사료 내 지방 함량이 높으면 펠렛 성형 시 입자 결합력이 떨어져 오히려 가공이 어려워진다.
펠렛 가공은 분진 발생 감소, 선택채식과 사료낭비 감소, 부피 감소 등의 장점이 있지만 고지방 사료의 가공 용이성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CMT(California Mastitis Test)는 시액의 청정제 성분이 우유 속 백혈구(체세포)의 핵산 성분과 반응하여 점도가 증가하는 원리를 이용한 검사법이다.
체세포수가 많을수록 반응 점도가 높아지므로 이를 통해 유방염 여부와 우유품질을 간이 판정한다.
귀리는 서늘한 기후에서 생육이 빠르고 파종에서 이용까지 걸리는 기간이 짧아 봄과 가을 어느 쪽으로도 재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름작물과 겨울작물 사이, 즉 봄·가을철 사료 공급이 끊기는 단경기를 메우는 사료작물로 가장 적합하다.
윤환방목은 방목지를 여러 구획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가축이 한 구획에 머무는 기간이 짧아 좋아하는 풀만 골라 먹는 선택채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구획을 나눠 관리하므로 목양력은 오히려 높아진다.
- 한 구획에 머무는 채목기간은 짧아진다.
- 구획 관리가 필요한 집약적 방목방법으로 조방적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비타민D는 자외선(햇빛)에 의해 목초의 에르고스테롤이 전환되어 생성되므로, 햇볕에 말리는 건초가 사일리지보다 비타민D 함량이 높다.
사일리지는 다즙질 사료 공급, 기상 영향이 적은 조제, 좁은 면적에 다량 저장 가능 등의 장점이 있지만 비타민D 공급력에서는 건초에 못 미친다.
알팔파는 뿌리가 깊게 뻗는 심근성 목초로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에 강한 편이라 하고에도 잘 견디는 목초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광물질 함량이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좋은 것은 알팔파의 대표적 장점이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화본과(禾本科) 목초로, 뿌리혹박테리아를 통해 질소를 고정하는 콩과 목초와 달리 질소 고정 능력이 없어 질소비료를 별도로 시비해야 한다.
내한성이 약하고 답리작 재배가 가능하며 당분 함량이 높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다는 설명은 모두 옳다.
초지에 질소비료를 많이 시비하면 목초의 생육과 분얼은 촉진되지만, 식물체 내 탄수화물 축적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질소는 단백질 합성 쪽으로 대사를 유도하기 때문에 저장 탄수화물이 줄어들며, 마그네슘·코발트 등 무기성분 함량 저하나 화본과의 우점 심화는 질소 다비의 실제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방목밀도(AU/ha)는 가축을 500kg 기준 가축단위(AU)로 환산해 목구 면적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면 6.4AU/ha이다.
500kg 착유우 13마리는 이고, 300kg 착유우 5마리는 이다.
총 를 면적 로 나누면 가 된다.
수단그라스, 수수, 옥수수는 모두 고온에서 생육이 왕성한 난지형(C4형) 사료작물로 분류된다.
반면 호밀·귀리·보리, 오차드그라스·티머시·톨페스큐, 자운영·헤어리베치·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저온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한지형 작물이다.
질소비료를 많이 주면 화이트클로버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화이트클로버 같은 콩과목초는 뿌리혹박테리아로 스스로 질소를 고정해 토양 질소가 적어도 잘 자라지만, 질소가 풍부해지면 화본과인 오차드그라스가 그 질소를 이용해 생육이 왕성해지면서 클로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해 클로버 비율이 낮아진다.
4주 간격으로 자주 예취하더라도 예취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칼리질(칼륨) 비료를 충분히 공급하면 목초의 수확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
잦은 예취는 목초의 저장양분을 소모시켜 재생력을 떨어뜨리지만, 칼륨은 목초의 재생력과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여 이러한 손실을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예취 높이를 지나치게 낮추거나(2.5cm) 질소비료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수확량 감소를 막기 어렵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화본과)와 헤어리베치(콩과)는 모두 가을에 파종하여 이듬해 초여름에 수확하는 월년생 사료작물이다.
수단그라스는 봄에 파종해 그해 여름에 이용하는 한해살이 작물이고, 알팔파·티머시·레드클로버·오차드그라스·화이트클로버는 한번 파종하면 여러 해 자라는 다년생 목초여서 월년생에 해당하지 않는다.
옥수수를 지나치게 밀식하면 개체 간 경쟁이 심해져 암이삭 발육 불량, 도복, 이삭이 맺히지 않는 그루가 늘어나는 등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양분·수량면에서 유리하다는 설명은 과도한 밀식의 실제 결과와 반대되는 내용이다.
호밀은 내한성이 매우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가을에 파종하면 초기 생육이 빨라 옥수수 수확 후 후작물로 널리 재배된다.
같은 겨울 사료작물인 귀리나 이탈리안라이그라스보다 내한성이 뛰어나 더 추운 지역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콩과(두과)목초 뿌리에 공생하는 근류균(뿌리혹박테리아)은 공기 중의 질소를 고정하여 식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공급한다.
이 때문에 콩과목초를 혼파하면 별도의 질소비료 없이도 초지의 질소 공급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
천일 건조법은 예취한 목초를 포장(圃場)에 널어 태양열과 바람으로 자연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공기 순환을 좋게 하여 건초를 만드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수단그라스계 교잡종은 1년생 사료작물이며 다년생이 아니다.
열대성 작물이라 옥수수보다 높은 생육온도를 요구하며 청예·건초·방목·사일리지로 두루 이용되지만, 함유된 시안화합물로 인해 말에게 방광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급여에 주의가 필요하다.
네피아그라스는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다년생 사료작물로, 목초지의 문제잡초가 아니다.
여뀌, 소리쟁이, 애기수영은 초지·사료작물 재배지에서 흔히 발생하며 목초의 생육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잡초들이다.
화본과 초지의 질소 추비는 예취 후 재생기에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시기는 목초가 새 잎을 왕성하게 만들어내는 시기여서, 시비한 질소를 재생 생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모니아의 기화는 토양 중의 질소가 대기로 날아가 손실되는 과정이므로 초지의 질소 성분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아니라 오히려 감소시키는 요인이다.
공생적 질소고정, 빗물에 녹아든 질소, 유기물·질소비료의 시용은 모두 초지에 질소를 공급·증가시키는 경로이다.
시간제한 방목은 하루 중 오전과 오후에 각 2시간씩 나누어 방목하는 것이 적당하다.
한번에 몰아서 방목하기보다 오전·오후로 나누면 무더운 한낮의 열 스트레스를 피하면서도 가축이 고르게 채식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농업노동은 작목과 시기에 따라 요구되는 작업 내용과 기술이 달라 복합적·다양한 성격을 띠므로, 단순성은 농업노동의 특수성으로 보기 어렵다.
반면 특정 시기에 노동수요가 몰리는 계절성, 작업 장소가 한곳에 고정되지 않고 포장을 옮겨 다니며 이루어지는 이동성, 넓은 농지에 흩어져 일해 관리자가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 노동감독의 곤란성은 농업노동의 실제 특수성으로 꼽힌다.
모돈 회전율은 번식(모돈) 부문의 생산성 지표로, 비육돈 사육 단계의 노동생산성을 직접 규제하는 요인은 아니다.
비육돈의 노동생산성은 비육 회전율, 두당 판매수입, 두당 투입노동량처럼 비육 과정 자체와 관련된 지표들에 의해 결정된다.
쇠고기 1kg을 얻기 위해 8.9kg의 사료가 필요하다는 것은 투입한 사료의 물량보다 산출되는 산물의 물량이 훨씬 줄어드는 축산업의 물량감소적 성격을 보여주는 예이다.
이는 축산이 사료라는 원료를 축산물로 전환하는 가공적·2차적 생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축산경영인이 추구해야 할 경영목표는 농업소득의 극대화이다.
총수입이나 자기자본 수익, 자가노동보수를 단순히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아니라, 비용을 제외한 순소득인 농업소득을 최대화하는 것이 경영의 궁극적 목표가 된다.
고정자산처분액도 조수익을 구성하는 항목이므로, 조수익을 늘리려면 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늘리는 것이 맞는 방향이다.
한육우 판매수입, 가축증식액, 부산물 판매수입을 늘리는 것은 모두 조수익 증대 방안에 해당한다.
원교형은 도시(시장)와의 거리에 따른 입지별 분류에 해당하며, 무엇을 사료 기반으로 삼느냐에 따른 사료생산기반별 분류는 아니다.
초지형·답지형·전지형은 각각 초지, 논, 밭을 사료생산 기반으로 삼는지에 따라 구분한 낙농경영 형태이다.
축종을 변경할 때 여러 대안별로 수익과 비용의 변화를 항목별로 계산·비교하여 가장 효율적인 대안을 선택하는 경영계획 방법을 예산법이라 한다.
표준계획법이나 직접비교법과 달리, 예산법은 변경 전후의 수입·지출 변화를 세부 항목별로 예측하여 비교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액법 감가상각비는 로 계산하며, 답은 800,000원이다.
잔존가치는 원이므로 상각대상액은 원이다.
이를 내용연수 3년으로 나누면 원이 연간 감가상각비가 된다.
자가노력비는 실제 현금 지출이 없는 자가 노동에 대한 평가액(귀속비용)이므로, 실제 지출 비용인 경영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사료비, 차입금이자, 방역치료비는 모두 실제로 현금이 지출되는 항목으로 경영비에 포함된다.
축사는 여러 해에 걸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고정자본재로, 한 생산주기 안에 소모되는 유동자본재가 아니다.
사료, 비료, 육계(사육 중인 어린 닭)는 생산 과정에서 소모되거나 짧은 주기 내에 회전되는 유동자본재에 해당한다.
아이스크림 저장 중 유당(젖당)이 재결정화되어 결정 크기가 커지면 혀에 모래알처럼 서걱거리는 조직감이 느껴지는데, 이를 Sandy(모래알상) 결함이라 한다.
유당은 용해도가 낮아 온도변화가 반복되는 냉동·해동 과정에서 결정이 성장하기 쉬우며, 결정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면 관능적으로 모래알 느낌을 유발한다.
방혈 후에는 혈액순환이 끊겨 산소와 대사산물의 운반이 불가능해지므로, 근육 내에서 생성된 젖산이 간으로 이동해 포도당·글리코겐으로 재합성되는 경로가 작동할 수 없다.
따라서 젖산은 근육 내에 그대로 축적되어 pH를 저하시키며, 이는 사후경직과 육질 형성에 직접 관여한다.
혈액순환 중단으로 산소공급이 끊기고 호기적 대사가 혐기적 대사로 전환된다는 서술은 실제 사후 변화와 일치한다.
치즈의 눈(eye)은 숙성 중 프로피온산균이 젖산을 분해하며 이산화탄소 가스를 발생시켜 생기는 구멍으로, 이 발효 공정을 거치는 대표적인 자연치즈가 Emmental(에멘탈) 치즈이다.
Cheddar나 Gouda, Camembert는 이러한 프로피온산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특징적인 눈 구조가 나타나지 않는다.
트로포미오신은 가는 필라멘트(액틴)를 따라 결합하는 조절단백질로, 미오신이 아니라 액틴-트로포닌 복합체의 조절 기능을 담당한다. 이를 굵은 필라멘트의 미오신 조절단백질이라고 설명한 것은 틀린 내용이다.
액틴은 미오신과 결합해 액토미오신을 형성하며 근수축을 일으키고, 미오신은 근원섬유단백질 중 함량이 가장 많고 ATP 분해효소 활성을 가진다는 설명은 옳다.
트로포닌 역시 액틴 위에서 트로포미오신과 결합해 칼슘 농도에 따라 액틴-미오신 상호작용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이 설명도 맞는 내용이다.
온도체가공(hot boning)은 사후경직이 시작되기 전 도체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발골하는 방식이다. 이때 경직 전 근육을 급속히 냉각하면 근절이 짧아지는 한랭단축(cold shortening)이 일어나 오히려 질겨질 위험이 있으므로, 고기연도 증진은 온도체가공의 효과로 보기 어렵다.
대신 원료육의 기능적 가공특성 증진, 균일한 발색, 진공포장육의 육즙손실 감소 같은 효과는 온도체가공의 실제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우유의 살균에는 열처리를 이용하는 저온장시간살균법(LTLT), 고온단시간살균법(HTST), 초고온살균법(UHT)이 표준적으로 사용된다.
자외선(UV)살균법은 투과력이 낮아 불투명한 액체인 우유 내부까지 균일하게 살균하기 어려워 우유의 일반적인 살균 방법으로 쓰이지 않는다.
육제품에 첨가된 아질산염은 육 중의 아민류와 반응해 발암성이 의심되는 니트로사민(Nitrosamine)을 생성할 수 있다.
Nitrosyl hemochrome이나 Nitroso-myochromogen은 아질산염이 미오글로빈과 결합해 발색을 일으키는 물질로, 발암물질과는 다른 반응 경로에서 생성된다.
우리나라 소 도체의 육량등급은 도체중량,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을 이용한 육량지수로 산출한다.
육색은 육질(품질)등급을 판정할 때 사용하는 항목으로, 육량등급 판정요인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유청에 다량 용존하며 형광성 황록색을 띠는 비타민은 리보플라빈(비타민B2)이다.
유청단백 제품이 옅은 형광 녹황색을 띠는 것도 이 리보플라빈 색소 때문이다.
육제품에서 아질산염은 미생물 성장 억제, 염지육색 고정, 독특한 풍미 부여 등의 기능을 하며, 오히려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아질산염이 산화를 촉진한다는 설명은 실제 기능과 반대되는 틀린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