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기사 필기] 21년 2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21년 2회차
영양번식(무성번식)은 모체의 체세포를 그대로 이용해 개체를 늘리는 방식으로 감수분열·수정 과정이 없어 유전적 분리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우량한 유전특성을 영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종자 채종이나 잡종 1세대 이후 분리집단 형성은 유성번식(종자번식)의 특징이며, 1대 잡종벼는 매년 교배로 종자번식시키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정답은 우량한 유전특성을 영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이다.
T/R율은 지하부(뿌리) 건물중에 대한 지상부 건물중의 비(지상부/지하부)로, 지상부보다 뿌리가 상대적으로 잘 자랄수록 값이 작아진다. 토양함수량이 감소하면 뿌리는 수분을 찾아 비교적 잘 발달하는 반면 지상부 생장이 더 크게 억제되므로 T/R율이 감소한다. 반대로 질소 다량시용이나 일사 부족은 지상부 웃자람·뿌리 발육 저해로, 감자·고구마의 파종(이식)기 지연은 덩이줄기 비대 부진으로 T/R율을 커지게 한다.
오존(O3)은 대기 중의 질소산화물이 자외선을 받아 광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보기 중 이산화질소(NO2)가 이러한 광화학 스모그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는 원인물질이므로, 정답은 이산화질소(NO2)이다.
이랑을 만드는 방식은 이랑 위에 파종하는지 고랑에 파종하는지에 따라 구분되는데, 이랑(휴)을 세우고 낮은 골(고랑)에 파종하는 방식을 휴립구파법이라 하며 맥류 등에서 한해·동해 방지를 위해 쓰인다. 이랑 위에 파종하는 휴립휴파법과는 반대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정답은 휴립구파법이다.
도복 방지를 위해서는 칼리·인산·규소 비료를 충분히 시용하고, 키가 작고 줄기가 튼튼한 품종을 선택하며, 맥류는 복토를 깊게 하여 뿌리를 튼튼히 내리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지베렐린은 절간신장을 촉진하여 도복을 조장하는 물질이므로 벼의 유효분얼종지기에 지베렐린을 처리하는 것은 도복 대책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도복 대책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④이다.
CO2 보상점은 광합성에 의한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호흡에 의한 방출량이 같아지는 농도를 말하며, C4 식물은 C3 식물보다 CO2 보상점이 현저히 낮다.
보기 중 옥수수는 대표적인 C4 식물이고 벼, 보리, 담배는 모두 C3 식물이므로, CO2 보상점이 가장 낮은 것은 ② 옥수수이다.
춘화형은 저온 감응 시기에 따라 종자춘화형과 녹체춘화형으로 나뉘는데, 종자가 발아 후 어느 정도 생육하여 녹체(잎이 난) 상태가 된 후에야 저온에 감응하여 화아분화가 일어나는 것이 녹체춘화형이며 양배추, 사리풀이 대표적이다. 반면 완두·잠두·봄무·추파맥류 등은 종자가 흡수 상태에서부터 저온에 감응하는 종자춘화형에 해당한다. 따라서 정답은 양배추, 사리풀이다.
내건성이 강한 작물은 세포액의 삼투압과 원형질의 점성이 높아 수분보유력이 강하고, 탈수 시 원형질의 응집력이 크며 원형질막의 수분투과성이 커서 수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한다. 표면적/체적 비가 작고 잎이 작으며 울타리조직·각피가 잘 발달한 것이 내건성이 강한 특성이므로, 표면적/체적 비가 크거나 잎조직이 치밀하지 못하다는 설명은 오답이다.

벼의 관수(침수) 저항성은 생육단계에 따라 크게 달라, 분얼 초기에는 침수피해가 작고 수잉기~출수개화기에는 커진다.
분얼기는 영양생장 단계라 잠긴 잎이 죽어도 새 분얼로 회복할 수 있지만, 수잉기와 출수개화기는 이삭이 만들어지고 꽃가루받이가 이뤄지는 시기여서 물에 잠기면 불임립이 급증해 수량 손실이 그대로 굳어진다.
적산온도는 작물이 전 생육기간(파종~성숙) 동안 필요로 하는 일평균기온의 누적값이며, 벼는 3,500~4,500℃ 정도로 작물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④ 3500~4500℃가 정답이다. 참고로 같은 전 생육기간 기준으로 담배는 약 3,200~3,600℃, 메밀은 약 1,000~1,200℃로 작물마다 차이가 크다.
작물의 비료 3요소(N, P, K) 흡수비율은 작물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고구마·감자 등 서류(薯類)작물은 덩이뿌리·덩이줄기 비대에 칼륨이 많이 소요되어 3요소 중 칼륨의 흡수비율이 특히 높은 작물로 알려져 있다. 콩·옥수수·보리는 상대적으로 질소나 인산의 비중이 크거나 칼륨 흡수비율이 고구마만큼 높지 않다. 따라서 정답은 고구마이다.
토양이 강산성(pH 5 이하)이 되면 인산(P)은 알루미늄·철 이온과 결합해 불용성 화합물을 형성하여 가급도가 감소하고, 마그네슘(Mg)을 비롯한 칼슘 등 염기류도 용탈이 심해져 가급도가 낮아진다. 반대로 Fe, Al, Mn, Zn, Cu 등의 원소는 산성화될수록 용해도가 높아져 오히려 가급도(때로는 과잉흡수로 독성)가 증가한다. 따라서 가급도가 감소하는 원소로 짝지어진 것은 ① P, Mg이다.
벼가 유수형성기(이삭형성기)에 저온(냉해)을 받으면 생식기관의 분화·발육이 저해되어 출수가 가장 크게 지연된다. 이 시기는 감수분열기와 더불어 벼의 생육단계 중 저온에 특히 민감한 시기에 해당한다.
고구마는 단일식물로 개화가 매우 어려운데, 나팔꽃 대목에 고구마 순을 접목하면 개화가 유도되는 현상이 관찰된다.
이는 접목을 통해 대목과 접수 사이의 탄수화물(C)과 질소(N) 대사물질의 비율, 즉 C/N율이 변화하여 화성이 촉진되기 때문으로 설명되므로, 정답은 C/N율이다.
요수량은 건물 1g을 생산하는 데 소비되는 수분량으로, 일반적으로 콩과작물(알팔파·클로버·완두 등)이 화본과 C4작물(옥수수·수수·기장)보다 크고, 화본과 중에서도 C3작물인 보리가 C4작물보다 크다. 보기 중에서는 콩과작물인 완두의 요수량이 가장 크므로 답은 ③ 완두이다.
엽면시비 시 비료 양분은 잎의 표피보다 기공이 많은 이면(뒷면)에서 더 잘 흡수되고, 살포액의 pH는 강알칼리보다 미산성 정도일 때 흡수가 잘 되며, 증산작용이 왕성한 낮 시간대에 흡수가 촉진된다. 또한 잎의 호흡작용이 왕성할 때 대사활동이 활발해져 양분 흡수도 잘 이루어진다. 따라서 정답은 잎의 호흡작용이 왕성할 때에 잘 흡수된다이다.
삼포식농법은 경지를 셋으로 나누어 춘파·추파·휴한을 돌려짓는 방식인데, 개량삼포식농법은 휴한지를 그냥 놀리지 않고 콩과작물을 재배하여 지력을 유지·회복시키도록 개량한 윤환농법이다. 자유경작법·이동경작법은 지력 유지 장치가 없는 원시적 경작법이고, 단순 휴한농법은 콩과작물 재배 없이 땅을 놀리는 방식이다. 따라서 정답은 콩과작물의 순환농법이다.
작물 재배이론에서 최대수량을 얻기 위한 3요소는 종자의 우수한 유전성, 양호한 환경조건, 재배기술의 종합적 확립이다.
이 세 요소가 균형 있게 충족되어야 최대수량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배이론의 핵심이므로, 정답이다.

감자ㆍ양파ㆍ마늘 등의 맹아(발아) 억제를 위한 방사선 조사에는 60Co(코발트-60)에서 나오는 γ선을 쓴다.
γ선이 눈(맹아)처럼 세포분열이 왕성한 조직의 분열을 막아 싹이 트지 않으므로 저장기간이 길어진다. 60Co는 투과력이 큰 γ선을 안정적으로 내어 식품 조사용 선원으로 표준처럼 쓰인다.
40K는 자연계에 미량 존재하는 방사성 칼륨이라 조사용 선원으로 쓰지 않고, 15C와 17C는 반감기가 수 초 이하로 극히 짧은 탄소 동위원소여서 선원이 될 수 없다.
내열성은 조직의 연령이 많을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어 늙은 잎(노엽)의 내열성이 어린잎보다 크므로, "늙은 잎은 내열성이 가장 작다"는 설명은 틀리다. 세포 내 결합수가 많고 유리수가 적을수록, 당분함량이 증가할수록 내열성이 커지며, 내건성이 큰 작물은 대체로 내열성도 크다는 것은 옳은 설명이다.
나트륨흡착비는 로 구하며, 이때 각 이온 농도는 당량(mmolc/L) 단위로 환산해 대입한다. Na+는 1가이므로 36mmolc/L, Ca2+·Mg2+는 2가이므로 각각 6×2=12, 10×2=20mmolc/L이 되어 이다.
유기물의 미생물 분해는 고온다습한 기후, 중성에 가까운 토양 pH, 포장용수량 수준의 적당한 토양수분 조건에서 촉진된다. 반면 시용 유기물의 탄질률(C/N율)이 100 이상으로 높으면 미생물이 이용할 질소가 부족해져 분해가 오히려 지연되므로, 분해를 촉진하는 조건으로 적절하지 않다.
농경지 유기물 유지 방안의 핵심은 유기물의 투입·환원과 토양 유실 방지에 있어, 경운 최소화·농경지 피복·등고선 재배는 모두 유기물 분해 억제나 침식 방지를 통해 유기물 함량 유지에 기여한다. 반면 비료사용 억제 자체는 유기물 투입이나 보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유기물 유지 방안으로 보기 어렵다.
토양의 배수성은 산화환원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토양색(회색화·반문 등)을 관찰하여 간접적으로 판정할 수 있다. 배수가 불량한 토양은 산소 공급이 적어 철·망간이 환원되면서 회색·청회색을 띠거나 반문이 나타나므로, 수리전도도를 직접 측정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배수 등급을 추정하는 대표적 방법이다.
토양입자 사이의 작은 공극에서 물 분자 간 응집력과 입자 표면과의 부착력에 의한 표면장력으로 보유되는 수분은 모세관수이며, 식물이 실제로 흡수·이용할 수 있는 유효수분의 주된 형태이다. 중력수는 큰 공극을 통해 빠르게 빠져나가 이용되기 어렵고, 흡습수·결합수는 이보다 훨씬 강한 힘으로 입자에 붙잡혀 있어 식물이 이용할 수 없다.
빗물이 지표를 흐르며 점차 물줄기가 모여 작은 도랑(골짜기)을 만들면서 좁고 깊게 깎아내는 침식 형태를 우곡침식이라 한다. 유수가 한곳으로 집중되어 뚜렷한 물길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넓게 퍼져 얇게 깎이는 면상침식이나 하천 자체가 일으키는 유슈침식과 구분된다.
O층은 지표에 쌓인 낙엽 등이 분해되어 형성된 유기물 층위로, 광물질층인 A층보다 위에 위치한다. 따라서 O층이 A층 아래에 위치한다는 설명이 틀리다. E층(최대용탈층)·B층(집적층)·C층(모재층)에 대한 설명은 모두 옳다.
물에 의한 토양침식은 면상침식·세류침식·협곡침식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약동침식은 바람에 의해 토양입자가 튀어오르며 이동하는 풍식(바람 침식)의 한 형태이므로 물에 의한 침식 종류에 해당하지 않는다.
표토에 염류가 집적되는 것은 지하의 수분이 모세관현상에 의해 지표 방향으로 상승하면서 녹아 있던 염류를 표층 부근에 남기고 물만 증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세관수의 상승 이동이 표토 염류집적의 가장 큰 원인이다.

부식(humus) 성분은 용해 특성에 따라 산·알칼리 모두에 녹지 않는 부식탄, 산·알칼리 모두에 녹는 풀브산, 알코올에 녹는 히마토멜란산, 그리고 알칼리에는 녹지만 산에는 녹지 않아 침전되는 부식산(humic acid)으로 구분된다.

가수분해(hydrolysis)는 물이 H+와 OH-로 해리되어 광물 결정격자 내의 K+·Na+ 등 양이온과 치환되고, 방출된 양이온이 OH-와 결합하는 화학적 풍화작용으로, 장석 등 규산염광물이 점토광물로 바뀌는 대표적 반응이다.
필수 식물영양소 중 다량원소는 탄소·수소·산소·질소·인·칼륨·칼슘·마그네슘·황이며, Fe(철)은 이보다 요구량이 훨씬 적어 미량원소로 분류된다. S·P·Mg는 모두 다량원소이므로 다량영양소가 아닌 것은 Fe이다.
토양의 질산화작용은 암모니아태질소(NH4+)가 아질산균에 의해 아질산태로, 이어서 질산균에 의해 질산태질소로 산화되는 2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유기물의 질소는 먼저 암모니아태로 무기화되고, 양이온인 암모니아태질소는 토양 콜로이드에 흡착되어 음이온인 질산태질소보다 용탈되기 어려우며, 질산화작용은 호기성 반응이므로 통기성이 좋을수록 잘 일어난다.
미숙밭은 개간지 성격의 척박한 밭으로 작토가 얕고 유기물·인산이 부족하며 산성인 경우가 많아, 심경으로 작토층을 넓히고 유기물·석회·인산을 함께 시용하는 종합 개량이 알맞다. 사질밭은 보수·보비력이 낮으므로 모래가 아니라 점토질(양토) 객토가 필요하고, 중점밭은 배수가 불량한 식질토라 사질 객토와 배수·심경이 표준이므로 미사 객토로 제시한 짝짓기는 옳지 않다.
한랭습윤한 침엽수림 지대에서는 유기산에 의해 표층의 염기와 철·알루미늄이 용탈되어 아래로 이동하고 규산이 남아 표백된 용탈층이 형성되는데 이를 포드졸화 작용이라 한다. 고온다습한 열대·아열대에서는 라테라이트화 작용, 배수 불량한 저습지에서는 회색화 작용, 건조·반건조 지역에서는 염류화 작용이 우세하다.
석회고토(고토석회, 백운석 석회)는 탄산칼슘과 탄산마그네슘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시용 시 Ca과 Mg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반면 생석회·소석회·석회석은 모두 칼슘 위주의 성분으로 마그네슘 공급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다.
습답은 연중 지하수위가 높아 담수·환원 상태가 지속되면서 철·망간 등이 환원되어 오히려 가용화(용해도 증가)되므로, "영양성분의 불용화가 일어난다"는 설명은 사실과 반대되어 틀리다. 실제로는 표층 가까이 암회색 글레이층이 발달하고, 유기물이 혐기 분해되며 황화수소·유기산류가 토층에 축적되는 특징을 보인다.
토양이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면서 딱딱하게 굳어지는 성질을 강성이라 한다. 이는 수분이 적당할 때 힘을 가하면 변형되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소성이나, 습윤 상태에서 잘 바스러지는 이쇄성과는 구분되는 건조 상태의 토양 물리성이다.
질산화작용은 암모늄이온(NH₄⁺)이 아질산균·질산균의 작용으로 산화되어 최종적으로 질산이온(NO₃⁻)이 되는 과정으로, 설명이 옳다. 암모니아화작용은 유기태질소가 무기태 암모늄으로 분해되는 과정이고, 탈질작용은 질산이 질소가스로 환원되어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과정이며, 질소고정은 대기 중 N₂가 암모니아·유기태질소로 전환되는 과정이므로 나머지 보기는 설명이 뒤바뀌어 있다.
비점오염원은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이 넓은 지역에서 강우 등에 실려 광범위하게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대기 중 오염물질이 비에 섞여 토양 전역에 내리는 산성비가 이에 해당한다. 폐기물매립지·가축사육장·송유관은 배출 지점이 명확히 특정되는 점오염원이다.
두과 목초는 화본과에 비해 완충력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많아 발효 초기 pH 저하가 더디며, 가용성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유산균의 발효 기질이 부족해 낙산발효가 우세해지는 저품질 사일리지가 되기 쉽다. 반면 "유기산 함량이 적기 때문"이라는 것은 사일리지 제조 전 원료 목초의 특성과 직접 관련된 원인이 아니므로 적합한 이유로 볼 수 없다.
1포기당 묘수를 많게 하여 밀식하면 포기 사이 통풍·통광이 나빠지고 다습해져 오히려 벼멸구가 서식·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므로 피해 저감에 적합하지 않다. 반면 저항성 품종 사용, 유아등 설치를 통한 유살, 유기농어업자재 활용은 유기재배에서 실용적인 방제 수단이다.
애멸구는 주둥이(구침)를 식물체에 꽂아 체관부의 즙액을 빨아먹는 흡즙성 해충으로, 잎이나 이삭 조직을 직접 갉아 먹거나 그 속으로 침입해 가해하는 흑명나방·벼애나방·벼이삭선충과는 가해 부위 및 방식이 다르다.
종자 선별을 위한 염수선에서 메벼(비찰성벼)는 비중 약 1.13의 소금물을 사용해 충실한 종자를 가라앉혀 선별하며, 찰벼는 이보다 낮은 비중(약 1.08)의 염수를 사용한다.
유기가축과 비유기가축을 병행사육할 때는 사료 취급·약품 투여 등 투입재를 서로 구분하여 관리·보관해야 하며, 이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병행생산 인증기준을 위반하는 것이다. 나머지 보기인 독립된 축사와 표지판 설치, 인증가축의 안전한 격리, 생산부터 출하까지의 구분관리 계획 수립은 병행사육 시 실제로 요구되는 준수사항이다.
수경재배는 고형배지 사용 여부로 고형배지경과 순수수경으로 나뉘고, 순수수경은 다시 배지 상태에 따라 액상배지경(담액수경 등)과 기상배지경으로 구분된다. 분무수경(에어로포닉스)은 뿌리를 배지 없이 공기 중에 노출시킨 채 양액을 분무하는 방식이므로 순수수경이면서 기상배지경에 해당한다.
사료 단백질은 여러 개의 아미노산이 펩타이드 결합으로 연결되어 이루어진 고분자 화합물이다. 지방·탄수화물·무기물은 단백질과 구분되는 별도의 사료 영양소이다.
고치벌은 해충의 체내나 체표에 알을 낳아 기생하며 성장하는 기생성 천적으로, 먹이를 직접 잡아먹는 포식성 곤충이 아니다. 반면 팔라시스이리응애·칠레이리응애는 진드기류를 포식하는 응애이고, 풀잠자리(유충)는 진딧물 등을 잡아먹는 대표적인 포식성 곤충이다.

좁은 범위의 특정한 일장에서만 개화가 유도되고, 그보다 길거나 짧은 두 방향 모두에서 개화가 억제되어 2개의 뚜렷한 한계일장(최적일장 구간)을 갖는 식물을 정일성식물(중간일장식물)이라 한다. 장일식물과 단일식물은 각각 한계일장 하나를 기준으로 그보다 길거나 짧을 때 개화하며, 중성식물은 일장에 관계없이 개화하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유기농업의 병해충 방제는 경종적 방제법, 생물학적 방제법, 기계적(물리적) 방제법 등 비화학적 수단을 원칙으로 한다. 합성 화학농약을 사용하는 화학적 방제법은 유기농업 인증기준상 허용되지 않으므로 방제법으로 볼 수 없다.
유기양계에서는 닭이 홰에 오르거나 깔짚 위에서 활동하는 등 자연스러운 습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육공간과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움직임을 심하게 제한하는 케이지 사육은 금지된다. 홰의 크기, 깔짚 축사, 충분한 활동·수면공간은 모두 유기양계에서 요구되는 사육조건이다.
단교잡법은 두 자식(순계)계통을 교배해 1대 잡종을 만드는 방식으로, 관여 계통이 2개뿐이라 우량조합 선정이 쉽고 잡종강세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다만 종자친이 자식계통이므로 종자 생산량이 적고 발아력·활력도 낮은 것이 일반적 특성이며, 이는 '종자의 발아력이 강하다'는 설명과 반대되므로 틀린 설명이다.

에틸렌(CH₂=CH₂)과 초산비닐(CH₂=CHOCOCH)의 공중합수지로 만들어지는 자재는 에틸렌아세트산비닐(EVA)로, 기초피복재료로서 우수한 특징을 지니며 광투과율이 높고 신장력·인장력이 크며 방적성·방무성이 좋아 농업용 필름 등에 사용된다. 경질폴리염화비닐, 불소수지, 경질폴리에스테르는 각각 다른 화학적 특성과 제조 원료를 가지므로 해당 설명과 맞지 않는다.
Rachel L. Carson이 1962년 발표한 침묵의 봄(Silent Spring)은 살충제(DDT 등) 남용이 생태계와 인간에 미치는 위해를 고발한 저서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이후 종합적 해충관리(IPM) 개념이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다.
유기농업은 화학적 자재인 합성농약·화학비료 사용을 배제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토양 살충제로 유해 미생물을 퇴치하는 방법은 유기 경작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반면 합리적인 윤작, 완숙퇴비 시용을 통한 유용 미생물 증진, 대상재배·간작 등은 화학적 투입 없이 토양비옥도를 유지·증진시키는 유기농업의 대표적 방법이다.
벼 도열병은 일조량이 적고 저온다습한 조건에서 병원균의 균사 생장과 포자 형성이 왕성해져 다발하는 병해이다. 반대로 규산질 비료는 세포벽 규질화를 통해 병 저항성을 높여 발병을 오히려 억제하며, 전염원은 병든 볏짚뿐 아니라 볍씨(종자)를 통해서도 전염되므로 나머지 보기는 사실과 다르다.
신장률은 피복재(필름 등)에 인장력을 가했을 때 원래 길이 대비 늘어나는 정도를 나타내는 역학적 특성 용어이다. 방진성은 먼지 부착 저항성, 폐기성은 폐기 처리의 용이성, 굴절률은 빛의 굴절 정도를 나타내는 특성으로 늘어나는 정도와는 무관하다.
박과 채소류(수박·오이·참외 등)의 접목재배는 병에 강한 대목의 왕성한 뿌리를 이용해 토양전염성 병 억제, 양·수분 흡수 촉진, 저온·고온 등 불량환경 내성 증대 효과를 가져온다. 다만 대목의 영향으로 과실의 당도는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당도 증가는 접목의 일반적 효과로 보기 어렵다.
웅성불임성은 수술(화분)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는 성질로, 인공 제웅 없이도 1대 잡종(F1) 종자를 대량 채종하는 데 이용되며 당근과 양파가 대표적으로 이 성질을 이용해 채종하는 작물이다. 무·배추·양배추·브로콜리 등 배추과 작물은 주로 자가불화합성을 이용해 채종하므로 웅성불임성 이용 작물의 짝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제1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은 2001년에 수립되어 이후 친환경농업 확대 정책의 기본 틀이 되었다. 나머지 보기들은 실제 관련 제도(환경농업육성법 제정, 친환경농업 원년 선포, 직접지불제 도입)가 시행된 연도와 다르게 짝지어져 있다.
한외여과(한외여과법)는 반투막의 미세한 기공 크기 차이를 이용해 고분자 물질(단백질 등)은 막에 남기고 저분자 물질은 투과시켜 분리·농축하는 막분리 공정이다. 역삼투는 물과 저분자 용질의 분리, 투석·전기투석은 이온성 저분자 물질의 확산·전기적 이동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저분자-고분자 분리가 주 목적이 아니다.
유통조직(기구)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장소·형태(구색 형성)·탐색 효용을 만들어 거래를 효율화한다. 반면 중간상이 개입하면 생산자 M명과 소비자 N명이 직접 거래할 때의 M×N 회가 M+N 회로 줄어드는 총거래수 최소화의 원칙이 작동하므로, 유통조직의 기능은 거래횟수를 줄이는 쪽이다. 따라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거래횟수 증가는 유통조직이 창출하는 기능으로 볼 수 없다.
농산물 직거래는 중간 유통업체 개입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대면하여 이루어지는 거래를 기본으로 한다. 생산자로부터 판매를 위탁받았더라도 별도의 유통시설인 농산물직판장을 매개로 판매하는 방식은 직접 대면 거래가 아닌 시설 매개 위탁판매 구조에 해당하여 법상 직거래 유형에서 제외된다.
유기식품은 취급·저장·운송 전 과정에서 비유기제품과 구분·분리 보관하여 혼입을 방지해야 하며, 이는 표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켜야 할 원칙이므로 유기 표시만 하면 비유기제품과 혼입할 수 있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방사선 조사 금지, 합성농약 성분 불검출, 인증품 관리번호·바코드·RFID 표시 의무는 유기식품 취급자가 지켜야 할 정당한 사항이다.
퇴비(유기질비료)의 중금속 검사항목은 일반적으로 비소·카드뮴·수은·납·6가크롬·구리·니켈·아연 등이며, 셀레늄은 검사대상 성분에 포함되지 않는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아포를 형성하는 통성혐기성균으로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며 쌀밥·볶음밥 등 전분질 식품에서 검출되는 대표적 독소형 식중독균이다. 이 균이 생성하는 구토독·설사독은 균체 밖으로 분비되는 균체외독소(exotoxin)이므로 균체내 독소를 생산한다는 설명은 틀리다.
간질환자 등 면역저하자가 근해산 해산어패류를 생식했을 때 혈류로 침입해 패혈증을 일으키는 대표균은 Vibrio vulnificus이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로 구한다. 가격 변화율은 (30%), 수요량 변화율은 (-60%)이므로 이다.
비타민C의 화학명은 ascorbic acid이며, 강한 환원력을 가져 산소와 접촉하면 쉽게 산화되어 dehydroascorbic acid로 변하면서 비타민 효력을 잃는다.
유통 중 위험은 가격·수요·경기 변동에 따른 시장(경제적) 위험과 자연재해·사고에 따른 물리적 위험으로 구분되는데,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파손율 증가는 상품 자체가 손상되는 물리적 위험에 해당한다. 나머지 보기는 가격·소비·시장 규모 변화에 관한 것으로 물리적 위험이 아니다.
훈연은 연기 성분이 표면에 작용해 저장성 증대, 독특한 풍미·색택 부여, 표면 미생물 억제 등의 효과를 주지만 연기가 육류 내부까지 침투하지는 못하므로 내부 살균 효과는 없다.
식품미생물은 산소 요구성에 따라 호기성균뿐 아니라 통성혐기성균·혐기성균도 존재하므로 반드시 산소가 있어야만 자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온도·pH·수분활성도에 대한 설명은 식품미생물 증식의 일반 원리에 부합한다.
리스테리아(Listeria monocytogenes)는 저온에서도 증식이 가능한 저온성균으로 냉동식품(아이스크림·냉동만두·냉동피자)이나 육류·유제품에서 검출되는 대표적 식중독균이다.
프로타민(protamine)은 연어·청어 등 어류의 정소(이리)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천연첨가물이다. 코지산은 곰팡이(Aspergillus) 유래, 폴리라이신은 미생물(Streptomyces) 발효 유래, 히노키티올은 편백나무 등 식물 유래이므로 동물근원이 아니다.
유통경로 연구방법 중 기관별 연구는 도매상·소매상 등 유통에 참여하는 주체(기관)별로 그 활동내용과 특징을 분석하는 방법이다. 이는 유통기능(운송·보관 등)을 다루는 기능별 연구, 품목단위로 접근하는 상품별 연구와 구분된다.
과일과 채소는 대체로 0℃ 안팎~10℃ 내외의 냉장온도에서 저장하는 것이 적당하며, -5℃는 대부분의 청과물이 어는 동결점 이하라 조직 파괴와 품질 저하를 일으킨다. 따라서 과일·채소를 -5℃에서 저장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설명은 틀린 내용이다.
연속방정식 에서 단면적은 지름의 제곱에 비례하므로 이 성립한다. 값을 대입하면 로, 파이프 직경이 2배가 되면 유속은 1/4로 줄어든다.
호흡이 왕성한 절단 채소를 MA포장할 때는 포장 내부의 산소·이산화탄소 농도를 적정 범위로 유지하기 위해 기체투과도가 높은 필름이 필요하며, 폴리에틸렌(PE)은 산소·이산화탄소 투과성이 커서 호흡량이 많은 신선편이 채소 포장에 적합하다. 반면 폴리에스테르(PET)나 폴리염화비닐리덴(PVDC)은 기체 차단성이 높아 이런 용도에는 부적합하다.
유기가공식품에서 천연향료 추출 시에는 물·발효주정(에탄올)·이산화탄소 등 안전한 용매만 사용할 수 있으며, 헥산과 같은 석유계 유기용매는 잔류 위험이 있어 유기가공식품 원칙상 사용할 수 없다.
유기과채류 가공은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므로, 채소류가 알칼리성이라는 이유로 산성 첨가물을 최대로 사용해 가공하는 것은 유기가공식품 제조원칙에 맞지 않는다.
유기농산물 인증기준상 재배용수는 관계 법령에 따른 농업용수 수질기준 이상이면 되고, 먹는 물의 수질기준까지 충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재배용수에 먹는 물 수질기준 이상을 요구한다는 설명은 실제 인증기준과 다르다.
유기농산물 인증기준에서 병해충·잡초의 방제·조절 방법으로는 적합한 돌려짓기(윤작) 체계, 덫과 같은 기계적 통제, 포식자·기생동물 등 천적의 활용이 제시되어 있다. 무경운은 토양관리(경운) 방식이지 병해충·잡초 방제 방법으로 규정된 항목이 아니다.
유기축산물 생산기준에서 사료첨가물로 허용되는 물질은 사료의 품질저하 방지 또는 사료의 효용을 높이기 위한 기능성 첨가물에 한정된다. 당분해효소(1번)는 사료의 소화효율을 높이는 효소제, 항응고제(2번)는 사료의 산화를 방지하는 산화방지제, 박테리오파지(4번)는 사료 내 미생물 관리 물질로 각각 사료의 효용을 높이거나 품질유지에 해당한다. 반면 규조토(3번)는 사료의 응결방지 또는 유동성 향상을 위한 비활성 광물질로, 사료 자체의 영양가나 효용을 높이지 않고 단순히 물리적 특성(유동성)만 개선하는 물질이므로 해당 기준에 적합하지 않는다.
친환경농어업 육성계획에는 정책목표·기본방향, 공익적 기능 증대 방안,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되나, 화학자재 개발·보급 방안은 합성화학물질 사용을 배제하는 유기농업의 취지와 상반되므로 육성계획에 포함되는 사항으로 보기 어렵다.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상 유기축산물의 사료 및 영양관리 기준에는 합성농약 또는 합성농약 성분이 함유된 동물용의약품 등의 자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 명시되어 있다. 반추가축은 담근먹이(사일리지)만이 아니라 조사료 위주로 급여해야 하고, 유기가축에게는 원칙적으로 100% 유기사료를 급여해야 하므로 50% 이상이라는 기준은 틀리며, 가축 음용수는 농업용수가 아닌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유기가공식품 가공보조제 중 응고제로 허용되는 물질은 황산칼슘·염화칼슘·염화마그네슘 등이며, 탄산나트륨은 응고제가 아니라 산도조절 등 다른 용도의 가공보조제로 분류되어 응고제 용도로는 허용되지 않는다.
돌려짓기(윤작)는 동일한 재배포장에서 서로 다른 작물을 순차적으로 바꾸어가며 재배하는 것을 말하는데, 지문은 이를 '동일한 작물을 연이어 재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여 정의가 틀렸다. 동일 작물을 계속 재배하는 것은 윤작이 아니라 연작(이어짓기)에 해당한다.
유기농산물 인증기준에서 재배포장은 유기농산물을 처음 수확하기 전 3년 이상의 전환기간 동안 관련법에 따른 유기재배방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는 토양에 직접 심지 않는 작물(수경재배 등)을 제외한 일반 토양 재배 포장에 적용되는 기준으로, 기존 관행농법으로 인한 화학물질 잔류를 제거하고 토양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의무 기간이다.
친환경농어업법상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농어업 자원의 보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해야 할 시책은 온실가스 발생 최소화·농경지 개량·농어업용수 오염 방지 등 환경 보전에 직접 관련된 것들이다. 농수산물 규격의 표준화는 유통·품질관리에 관한 사항으로 환경 보전·개선 시책과는 성격이 다르므로 가장 거리가 멀다.
유기 인증표시는 '유기+품목명' 형태로 표기해야 하며, '친환경'이라는 용어는 유기 인증표시 문구로 사용할 수 없다. 따라서 친환경재배포도는 인증 표시 글자로 적절하지 않다.
인증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는 자는 해당 심사를 한 인증기관에 재심사를 신청해야 하며, 농산물품질관리사(개인 자격을 가진 자)에게 신청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 설명이 틀렸다.
인증심사업무 결과를 기록하지 아니한 자는 인증심사원의 절차상 의무 위반으로 상대적으로 경미한 위반에 해당하여 3년 이하 징역·3천만원 이하 벌금의 대상이 아니다. 반면 부정표시·인증품에 무인증품 혼입·지정취소 후 인증업무 계속 등은 인증제도의 신뢰를 직접 훼손하는 중대한 위반으로 해당 벌칙이 적용된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7조(인증의 갱신 등)에 따르면, 인증 갱신신청을 하거나 인증의 유효기간 연장승인을 신청하려는 인증사업자는 그 유효기간이 끝나기 2개월 전까지 인증신청서에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인증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친환경농어업법상 유기농어업자재 공시의 유효기간은 공시를 받은 날부터 3년이며, 그 기간이 지나면 재공시를 받아야 계속 사용·판매할 수 있다.
유기가공식품 제조 시 사용 가능한 식품첨가물·가공보조제는 시행규칙 별표에 용도별로 한정 열거되어 있으며,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향미증진제)은 합성 화학조미료로서 이 허용물질 목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반면 무수아황산(과일주의 산화방지·보존), 염화칼슘(두류제품의 응고), 구연산삼나트륨(유제품의 안정·유화)은 용도가 한정된 허용 첨가물·가공보조제로 인정된다.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상 인증품 표시사항에는 인증사업자의 성명 또는 업체명, 생산연도(과일류), 생산지, 인증번호가 포함되지만, 소비자 상담용 판매원 전화번호(㉡)와 생산자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는 표시 대상이 아니다. 개인정보인 주민등록번호는 표시할 필요가 없고, 소비자 상담 전화번호도 법정 표시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 ㉣이 표시사항이 아닌 것으로만 나열된 조합이다.
『유기식품 및 무농약농산물 등의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요령』상 제품의 주 표시면에 유기 또는 이와 같은 의미의 글자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은 해당 제품이 인증품이면서 유기 원료 함량이 95% 이상인 경우로 한정된다. 유기 원료 함량이 이에 못 미치는 제품은 주 표시면이 아닌 부 표시면 등에 '유기재료 OO% 사용'과 같이 제한적으로만 표기할 수 있다.
유기가공식품·비식용유기가공품의 인증기준은 사업자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공무원 또는 인증기관에게 제조·가공·취급 전 과정의 기록과 사업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요구하며, 이는 인증 후 사후관리·조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조항이다. 시설·설비 또는 원료의 세척·살균·소독에 사용된 물질은 유기식품·가공품에 함유되지 않을 것이 기준이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정한 물질이면 함유되어도 된다는 서술은 기준과 반대다. 방사선 역시 해충·병원균 관리나 식품 보존을 목적으로 식품에 조사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친환경농어업법 시행령상 유기식품등의 인증 업무는 대상 품목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이 나누어 소관하며, 인증 대상에 유기농산물·축산물·임산물과 유기수산물이 혼재된 경우 그 비율이 큰 쪽의 부처가 소관하게 된다. 유기농산물·축산물·임산물의 비율이 유기수산물의 비율보다 큰 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소관 부처가 된다.
유기표시 도형 내부 또는 하단에는 'ORGANIC', 인증기관명이나 'MAFRA KOREA', 소관 부처명(농림축산식품부) 등 정해진 문자만 함께 표기할 수 있고, ECO FRIENDLY처럼 규정에 정해지지 않은 임의의 문구는 유기표시 도형과 함께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