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산업기사 필기] 16년 3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16년 3회차
폐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액상 폐기물(슬러지)의 관리 순서는 감량화·안정화가 최우선이다. 액상 폐기물은 높은 함수율로 인해 부피가 크고 운반·처리 비용이 매우 크므로, 가장 먼저 탈수 공정을 통해 함수율을 낮춰 부피를 감소시켜야 한다. 탈수 후 감량된 슬러지에 대해 이후 소독, 소각, 운반 등의 처리가 이루어지므로, 액상 폐기물 관리의 최우선 고려사항은 탈수이다.

폐기물관리의 3R은 Reduce(감량),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을 의미한다. Refuse는 폐기물 발생 단계에서 거절하거나 회피하는 개념으로, 전통적인 3R 체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일부 확장 모델에서 4R이나 5R로 Refuse를 추가하기도 하지만, 국가 폐기물관리 정책의 기본 틀인 3R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폐기물의 성상분석은 폐기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분석으로, 일반적으로 저위발열량(폐기물의 에너지 가치 평가), 원소분석치(C, H, O, N, S 등 주요 원소 함량), 물리적 조성(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 구성 물질) 등을 분석한다. 반면 진비중(절대비중)은 입자 자체의 밀도를 나타내는 물성값으로, 폐기물 성상분석에서 일반적으로 분석하지 않는 항목이다. 진비중은 주로 토양, 광물 등 단일 물질의 특성 파악에 사용되며, 다양한 물질이 혼합된 폐기물의 특성을 평가하는 데는 직접적인 의의가 없다.
열분해기술은 무산소 또는 저산소 상태에서 고온으로 가열하여 폐기물을 분해하는 기술로, 가스·기름 등 자원을 회수할 수 있으며 배기가스량도 적다(1, 2, 4번 모두 정답). 반면 3번은 오류인데, 열분해는 환원성 분위기이므로 Cr³⁺이 Cr⁶⁺(육가크롬)으로 산화되지 않고 오히려 역방향으로 진행된다. 육가크롬은 산화성 환경에서 생성되므로, 열분해의 환원성 조건에서는 Cr⁶⁺이 Cr³⁺로 환원될 수 있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수은(3번)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프법이 아닌 원자흡광광도법(AAS) 또는 냉증기원자흡광광도법(CVAAS)으로 분석한다. 폐기물공정시험기준에서 PCB, 유기인, 휘발성 저급염소화 탄화수소류는 모두 가스크로마토그래프법(GC)을 기본 분석방법으로 사용하며, 수은은 휘발성이 높고 금속 원소로서 열에 불안정한 특성 때문에 크로마토그래프법이 아닌 분광분석법을 적용한다.

크롬의 자외선/가시선 분광법 측정에서 정확도(accuracy)는 첨가한 표준물질 농도에 대한 측정 평균값의 상대백분율로 표현되며, 이는 회수율(recovery rate) 개념과 동일하다. 한국산업표준(KS) 및 환경측정 관련 기준에서 크롬 분석의 정확도 허용범위는 75~125%로 규정되어 있다. 이는 첨가 표준물질에 대해 측정값이 75% 이상 125% 이하의 범위 내에서 회수되어야 함을 의미하며, 이 범위를 벗어나면 측정 결과의 신뢰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폐기물공정시험방법 총칙의 용어설명에서 "감압 또는 진공"의 기준을 확인하는 문항이다. 정답 4번이 틀린 이유는 "감압 또는 진공"은 15mmH₂O 이하가 아니라 65mmHg(또는 이에 상당하는 압력) 이하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1번은 항량 조건으로 1시간 건조 후 무게 차 0.3mg 이하가 맞고, 2번의 "약"은 기재된 양의 ±10% 범위 내가 정의이며, 3번의 "정확히 단다"는 0.1mg 단위의 저울로 칭량하는 것이 모두 올바른 설명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기술관리인을 임명하거나 기술관리 대행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폐기물관리법 제68조에 따라 과태료 처분의 대상이 된다. 기술관리인 미임명 또는 대행계약 미체결에 대한 과태료는 1천만원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