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산업기사 필기] 16년 2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16년 2회차
건조 저장에 부적합한 종자는 수분 함량이 높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습성종이다. 편백, 삼나무, 소나무는 모두 침엽수로서 종자의 함수량이 낮고 휴면이 깊어 건조 상태에서도 발아력을 오래 유지하는 건성종이다. 반면 굴참나무는 참나무과의 활엽수로서 도토리 같은 대립종자로 수분 함량이 높으며, 수분 손실 시 발아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습성종에 해당한다. 따라서 건조 저장 조건에서 굴참나무 종자는 생활력 유지가 어려워 가장 부적합하다.
밀식조림은 단위 면적당 식재 본수를 많이 하는 조림 방식으로, 수관울폐가 빠르고 임지침식 방지, 곧은 수간 형성 등의 장점이 있어 보기 1, 2, 4는 모두 타당하다. 그러나 보기 3에서 언급한 근계발달은 개체목 간 경쟁이 심해질수록 오히려 억제되는 특성을 보인다. 밀식 상태에서 상층목이 우점하면서 하층목의 근부발달과 세근 형성이 제한되고, 전체적으로 지상부 경쟁에 우선하게 되어 근계는 상대적으로 약화된다. 따라서 경쟁으로 인해 근계발달이 촉진된다는 주장은 밀식조림의 생리·생태학적 특성과 맞지 않는다.
산림토양 내 유기물은 보수력을 증가시키므로 1번이 정답이다. 유기물은 다공질 구조로 수분을 흡수·보유하는 능력이 우수하여 토양의 보수력을 높인다. 2번 토양 산성화는 유기물 분해 시 유기산이 생성되어 맞으며, 3번 토양구조 개량은 유기물이 입단을 형성하고 단립화를 촉진하여 맞다. 4번 무기영양소 흡착능력 증가도 유기물의 높은 양이온교환능력(CEC)으로 인해 맞다.

오동나무 빗자루병은 균류나 세균, 바이러스가 아니라 파이토플라스마에 의해 발생하는 병이다. 매개충의 흡즙과 접목 등을 통해 전염되며, 잔가지가 빗자루 모양으로 총생하고 잎이 작아지며 황화되는 증상을 나타낸다. 파이토플라스마에 의한 병이므로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나무주사가 방제에 이용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면 좋다.

식엽성 해충은 잎을 직접 섭식하여 손상시키는 해충이며, 응애류는 잎의 즙액을 빨아먹는 흡즙성 해충으로 분류된다. 낙엽송잎벌, 참나무재주나방, 잣나무넓적잎벌은 모두 유충이 잎을 직접 식해하는 식엽성 해충이고, 전나무잎응애는 응애 특유의 구기로 잎의 세포액을 흡수하는 흡즙성 해충이므로 식엽성 해충이 아니다.
녹병균의 생활사에서 핵융합(karyogamy)으로 핵상이 2n이 되는 시기는 겨울포자 형성 단계이다. 녹병균은 복잡한 생활사를 가지며, 녹포자(녹포자층)와 여름포자는 단핵(n)이고, 녹병정자(정자층)도 단핵으로 존재한다. 겨울포자는 두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구조에서 각 세포가 이핵(dikaryotic) 상태를 거쳐 최종적으로 핵융합을 일으켜 2n 상태의 이배체 세포가 되며, 이것이 휴면 상태로 월동한다. 따라서 정답은 3번(겨울포자)이다.

산림의 현재가는 미래가를 현재로 할인하는 방식으로 구한다. 10년 후 가치 1,000,000원을 연간 6% 할인율로 10년간 현재가로 환산하면, 현재가 = 이다. 이므로 현재가 = 원 ≈ 558,400원이다.


수간석해도(樹幹斷面圖)는 목재의 연륜을 표현하기 위해 원형 단면도를 그리는 방법으로, 평행선법을 사용하여 작성한다. 평행선법은 원의 중심을 기준으로 일정한 간격의 평행선을 그어 연륜의 폭을 표현하는 기법이며, 이를 통해 목재의 생장 과정과 재질 차이를 도식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절충법은 여러 방법을 혼합하는 것이고, 원주등분법과 삼각등분법은 각각 원을 등분하거나 삼각형으로 나누는 방법으로 수간석해도 작성에 적용되지 않는다.
표준지 매목조사의 흉고직경 측정에서 정답 근거는 다음과 같다. 흉고직경 측정은 지면으로부터 1.2m 높이에서 실시하며, 2cm 괄약을 이용하고 6cm 이상의 흉고직경을 갖는 나무를 측정 대상으로 한다(1·2·3번 모두 정답). 흉고직경 측정기구로는 캘리퍼스(Calipers)와 직경줄자가 표준 도구이며, 아브네이레블(Abney level)은 경사지에서의 높이 측정 기구로서 흉고직경 측정기구가 아니다. 따라서 4번이 옳지 않은 설명이다.
소반(小班)은 숲을 경영·관리하기 위해 나누는 가장 작은 단위로, 지종, 임종, 작업종, 임령, 지위 등이 서로 다를 때 구획을 나눈다. 1번 지종구분 상이, 2번 임종 및 작업종 상이, 3번 임령 및 지위의 현저한 차이는 모두 소반 구획의 기준이 된다. 반면 4번의 병충해 피해나 간벌작업은 이미 구획된 소반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나 경영 활동으로, 소반을 새로이 구획하는 기준이 아니다.
사방댐은 산지 계류의 토사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로, 상류부의 계폭이 좁은 곳은 피해야 할 부지다. 계폭이 좁으면 댐 설치 시 물의 흐름이 급격하게 변하고 측방침식이 심화되어 댐 양옆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계상과 양안에 암반이 존재하면 기초 안정성이 우수하고, 수생태계 영향이 적으며, 지류 합류점 하류는 유사 퇴적이 활발하고 안정적이어서 모두 적지에 해당한다. 따라서 정답은 상류부의 계폭이 좁은 곳이다.
임도 설계 업무는 지형도·자료 등으로 대상지의 개략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예비조사에서 시작하여, 현지를 직접 둘러보며 노선의 대강을 확인하는 답사, 노선의 개략 위치를 지형도상이나 현지에서 정하는 예측, 정해진 노선을 따라 세부 측량을 하는 실측을 거쳐, 마지막으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도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합리식(Rational Formula) 에서 단위 환산이 필요하다. 유역면적 A가 ha(헥타르)이고 강우강도 I가 mm/hr일 때 유량 Q를 m³/sec로 구하려면 단위 변환 계수를 곱해야 한다. 1 ha = 10,000 m², 1 mm = 0.001 m, 1 hr = 3,600 sec이므로 이다. 따라서 Q = 0.002778CIA이 정답이다.
산복수로공(산복 수로 공작물)은 산지의 빗물을 조직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구조물이다. 1번은 정확하다 — 유수가 집중되는 오목부(凹)에 산복수로를 설치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2번도 맞다 — 떼수로공은 집수구역이 좁은 곳에 설치되는 개방형 수로이다. 3번도 옳다 — 수로의 시작부와 종료부에는 수평대공작물(물받이 구조)을 반드시 설치하여 유수의 급격한 방향 변화를 완화한다. 4번이 틀렸다 — 산복수로의 기울기는 상부에서 하부로 내려가면서 증가해야 한다. 이는 상류의 유속을 제어하고 하류로 갈수록 유량이 증가하므로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설계 원칙이다.
평균집재거리는 임도밀도의 역수에 임도효율요인을 곱한 값으로 구한다. 공식은 평균집재거리(m) = (10,000 ÷ 임도밀도) ÷ 임도효율요인이다. 주어진 값을 대입하면 평균집재거리 = (10,000 ÷ 10) ÷ 4 = 1,000 ÷ 4 = 250m이다. 그런데 문항에서 주어진 정답이 3번(400m)과 맞지 않는다. 일반적인 산림경영 기준에서 임도밀도 10m/ha, 효율요인 4일 때 계산상 결과는 250m이 맞으므로, 제시된 정답과 계산값이 불일치한다.
임도 설치 기준에서 곡선지(배향곡선지)의 유효너비는 6m 이상이고, 길어깨 및 옆도랑은 각각 0.5~1m 범위로 설정되며, 곡선 반경 10m 이상일 때 곡선부 너비를 확대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길어깨·옆도랑을 포함한 임도 전체 너비의 기준은 3m가 아니라 4m이다. 일반적으로 임도의 유효 통행폭은 3m을 기본으로 하되, 길어깨 및 옆도랑을 포함하면 총 4m 이상이 표준이므로, 4번이 옳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