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산업기사 필기] 17년 1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17년 1회차
산벌작업(皆伐作業)은 산림을 예비벌 → 하종벌 → 후벌 순서로 진행하는 작업이다. 먼저 예비벌에서 우량목을 선목하여 결실 촉진 및 내풍성을 높이고, 다음 하종벌에서 대부분의 임목을 벌채하면서 남겨진 예비목이 종자를 낙하하도록 유도하며, 마지막 후벌에서 남은 모든 임목을 제거하고 갱신을 완료한다. 따라서 정답은 4번이다.
묘목 식재 전 뿌리를 절단하는 주요 목적은 가는 뿌리(세근)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굵은 뿌리를 잘라내면 상처 부위에서 측근이 분화되어 흡수 능력이 뛰어난 가는 뿌리가 많이 발생하므로, 식재 후 토양과의 밀착도 향상되고 활착률이 높아진다. 인건비 절감(1번)이나 양분·수분 소모 차단(2, 3번)은 근단 절단의 직접적인 목적이 아니다.

왜림작업은 벌채 후 맹아(萌芽)로 갱신시키는 경영 방식으로, 신탄재와 연료재처럼 단기 순환 이용 수종에 적합하다. 1번은 소나무는 맹아 능력이 극히 낮아 왜림 경영에 부적합하므로 오류이다. 3번은 왜림지역이 하층식생이 밀생하여 산불 위험성이 더 높으므로 오류이다. 4번은 맹아 발생이 왕성한 시기가 봄철(수액이 상승하는 시기)이므로, 여름철 벌채는 맹아 발생을 저해하여 오류이다. 따라서 신탄재와 연료재 생산림 경영에 적용하기 쉬운 2번이 정답이다.

풍매화(바람에 의해 수분되는 꽃)는 일반적으로 꽃이 눈에 띄지 않고, 수술과 암술이 바람에 잘 노출되며, 꽃가루가 가볍고 많이 생산되는 특징을 가진다. 호두나무, 자작나무, 이태리포플러는 모두 바람에 의해 수분되는 전형적인 풍매화 수종이다. 반면 버드나무는 꽃이 유명한 조밀한 이삭화서(catkin) 구조로 나타나며, 주로 벌과 나비 등의 곤충에 의해 수분되는 충매화에 해당하므로 풍매화에 해당하지 않는다.
병원체임을 입증하는 방법은 코흐의 원칙으로, 정상 숙주에 순수 배양 병원균 접종 → 동일 증상 유발 → 병변부에서 원래와 같은 병원균 재분리 순서로 진행한다. 파이토플라스마는 절대 기생체로 살아있는 식물 세포 내에서만 증식하며 인공 배지에서 배양될 수 없다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보기 2번의 '분리된 병원균은 인공 배지상에서 배양될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파이토플라스마 같은 절대 기생체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이들은 대신 접종을 통해 동일한 병을 유발하고 병변부에서 재분리함으로써 병원성을 입증한다. 보기 1, 3, 4는 모두 절대 기생체에도 적용 가능한 조건이다.
천적 곤충은 해충을 직접 포식하거나 기생시켜 방제하는 곤충들이다. 기생벌은 해충 몸에 알을 낳아 기생하는 천적이고, 무당벌레와 풀잠자리는 해충을 직접 포식하는 포식성 천적이다. 반면 투리사이드는 해충 방제 목적이 아닌 화분 매개(수분) 목적의 곤충으로, 천적 곤충이 아니다.
낙엽송 잎떨림병은 녹색거미집게진드기(Aculus abietinus)가 일으키는 피해로, 병원균이 아닌 진드기의 독성물질 주입으로 인한 증상이며, 병원체는 낙엽에서 월동한다. 따라서 10월경 떨어진 낙엽을 모아 태우면 월동 병원체를 제거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보기 2번의 참나무류는 이 병의 기주가 아니고, 3번 끝동매미충은 잎떨림병과 무관한 매개충이며, 4번 단순림 조성은 방제 수단이 될 수 없다.
순현재가치(NPV)를 0으로 만드는 할인율을 찾아 투자효율을 평가하는 방법은 내부수익률법(IRR, Internal Rate of Return)이다. 내부수익률은 투자의 현금흐름을 모두 현재가치로 할인했을 때 그 합계가 0이 되는 할인율을 의미하며, 이 수익률이 높을수록 투자 효율이 좋다고 판단한다. 회수기간법은 초기투자액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평가하고, 순현재가치법은 특정 할인율에서 NPV 자체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수익비용비법은 편익과 비용의 비율로 평가하므로 모두 다른 방식이다.

산지사방 기초공사는 산림청의 사방사업 기준에서 정하는 토사유출 방지 및 산지 안정화를 위한 선행 공사로, 누구막이·비탈다듬기·땅속흙막이 등이 포함된다. 바자얽기는 사방댐이나 통나무 구조물 등을 축조할 때 목재를 결속하는 부재 연결 방법으로, 기초공사 단계가 아니라 본체 공사 단계에서 시행되는 시공기법이므로 기초공사에 해당되지 않는다.




사방용 초본류 중 재래종은 우리나라 자생 또는 오래전부터 재배되어온 향토종을 의미한다. 오리새는 북미 원산의 외래종으로 도입된 목초로, 비탈면 녹화사업에서 사용되지만 재래종이 아니다. 반면 김의털, 제비쑥, 까치수영은 모두 우리나라 자생 또는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재래종이다. 따라서 재래종이 아닌 것은 오리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