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산업기사 필기] 18년 3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18년 3회차
정답 4번은 효율의 정의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옳지 않다. 종자의 품질 지표 중 효율(또는 활력지수)은 발아율과 발아세를 단순히 곱하는 것이 아니라, 발아세를 발아율로 나눈 비율로 표시되며 이는 종자가 얼마나 빠르고 고르게 발아하는지를 나타낸다. 1번 순량율은 불순물을 제거한 순정종자의 비율, 2번 발아율은 일정 기간(보통 7~14일) 내 발아된 종자의 비율, 3번 발아세는 초기 단기간(보통 3~5일) 내 발아된 종자의 비율로 모두 올바른 정의이다.
식물이 필요로 하는 필수원소는 다량원소(C, H, O, N, P, K, Ca, Mg, S)와 미량원소(Fe, Mn, B, Zn, Cu, Mo, Cl 등)로 구분된다. 보기 중 철(Fe)만이 미량원소에 해당하며, 황(S)과 칼슘(Ca), 마그네슘(Mg)은 모두 다량원소에 포함된다. 따라서 정답은 철이다.
모수작업에서 천연갱신의 성공도는 수종의 생태적 특성, 특히 종자의 발아 난이도와 치수의 내음성에 따라 결정된다. 곰솔과 소나무는 모두 소나무과의 양수로서 충분한 광선 확보 시 천연갱신이 비교적 용이하며, 자작나무도 양수이면서 종자산포가 활발하여 갱신 조건이 양호한 편이다. 반면 서어나무는 음수 수종으로 발아가 어렵고, 극도의 내음성으로 인해 모수 하단부의 암광 조건에서 치수 생장이 극히 제한되므로 모수작업 시 천연갱신이 가장 어렵다.
입선법(入選法)은 종자의 비중 차이를 이용하여 물에 띄워 무거운(건전한) 종자를 선별하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종자가 크고 무겁고 비중 차이가 뚜렷한 수종에 적합하다. 호두나무(Juglans mandshurica)는 견과류로 종자가 크고 무겁고 외피가 단단하여 물에 잠길 때 건전한 종자와 부실한 종자의 비중 차이가 크게 나타나므로 입선법으로 정선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반면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 일본낙엽송(Larix kaempferi), 소나무(Pinus densiflora)는 모두 미립종자(종자가 매우 작음)에 속하므로 입선법보다는 비중선별기나 풍력선별기 등을 주로 사용한다.
암수한그루(자웅동주)는 한 나무에 수꽃과 암꽃이 모두 피는 식물이다. 1번 왕버들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 자웅이주이고, 소철은 암수가 따로인 종이다. 2번 은행나무는 암수 개체가 분리되어 있고, 버드나무도 자웅이주 식물이다. 4번 물푸레나무는 자웅이주이며, 사시나무도 암수가 따로인 자웅이주 종이다. 3번 굴참나무와 오리나무는 모두 한 나무에 수꽃과 암꽃이 동시에 피는 자웅동주 식물로서 정답이다.
용기묘는 온실의 온난한 환경에 적응된 상태이므로 산지에 식재하기 전에 순화(hardening)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순화 없이 곧바로 산지에 식재하면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활착률이 크게 저하된다. 나머지 선택지는 모두 타당한데, 겨울철 동해·한해 고려(1번), 봄·가을 식재 시기(2번), 봄철 서리 피해 회피(4번) 모두 일반적인 식재 관리 원칙이다.
식물의 뿌리 발달과 에너지 대사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원소는 인(P)이다. 인은 ATP, ADP 등 에너지 물질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서 에너지의 저장과 공급을 담당하며, 동시에 뿌리의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는 필수 영양원소다. 철은 엽록소 합성에, 질소는 단백질 합성에, 칼슘은 세포벽 강화에 주로 관여하므로 에너지 저장·공급 기능과는 거리가 있다.
밤나무혹벌의 산란 부위를 판단하는 문항으로, 정답 근거는 성충이 산란하는 위치에 있다. 밤나무혹벌 성충은 초여름에 우화하여 교미 후 밤나무의 암술에 산란하며, 곁눈에 산란하지 않는다. 1번은 정확히 1년 1회 발생하고, 2번은 산란 부위인 암술이 발달하지 못해 결실을 방해하는 것이 맞으며, 3번의 천적(중국긴꼬리좀벌, 상수리좀벌 등)도 실제 천적이므로 모두 옳다. 따라서 4번이 유일하게 산란 부위를 잘못 설명한 옳지 않은 것이다.
모잘록병(damping-off)은 물곰팡이류(난균류)와 불완전균류가 주 병원균이며, 자낭균류는 포함되지 않는다. 병원균으로는 Pythium, Phytophthora 등의 물곰팡이류와 Fusarium, Rhizoctonia 등의 불완전균류가 알려져 있다. 나머지 선택지들은 모두 올바른데, 거의 모든 수종이 감염되며(1번), 과습 방지와 통풍 관리가 중요한 예방법이고(3번), 어린 묘목의 뿌리와 지제부가 주 감염 부위이다(4번).
지표식물을 이용한 진단이 가능한 병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모자이크병이다. 아까시나무 모자이크병은 바이러스 병으로서 지표식물(감수성 있는 특정 식물)에 접종하면 특징적인 증상(모자이크, 반점 등)이 나타나 진단할 수 있다. 낙엽송 잎떨림병, 참나무 시들음병, 밤나무 가지마름병은 각각 곰팡이(진균) 또는 세균 병해로서 병원체를 직접 관찰하거나 배양 등 다른 방법으로 진단하며, 지표식물을 통한 증상 유도 진단에는 부적합하다.
임업 이율(임업이율)은 장기간의 임목 성장을 평가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정한 표준적인 이율로, 평정 이율을 의미한다. 평정 이율은 임목이 일정 기간 동안 얻을 수 있는 평균적 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임업 경영의 경제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며, 현실 이율(실제 시장금리)이나 단기 이율, 실직적 이율과는 달리 임업 특성에 맞게 산정된 장기 표준 이율이다.
임지의 특성 중 옳지 않은 것을 찾는 문항이다. 1번은 임지가 도시지역 편입, 개발 등으로 다른 용도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옳고, 2번은 교통 접근성이 임산물 수출입과 경영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옳다. 4번은 임지가 일반적으로 광활하고 지형이 험하며 표고가 높아 기계화가 어려워 인력 중심의 조방적(粗放的) 경영이 이루어진다는 임업의 기본 특성이므로 옳다. 3번은 오류인데, 임지는 오히려 입지 조건의 변화가 크므로(고도, 방위, 경사 등) 수직적으로 환경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에 따라 다양한 수종이 혼재하여 복잡한 임분 구조를 이루게 된다.
정액법(직선법)에 의한 감가상각액은 취득원가에서 잔존가치(폐기가격)를 차감한 금액을 내용연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공식은 이며, 이는 자산의 실제 감가될 부분(구입가격과 폐기가격의 차이)을 균등하게 배분하는 원리다. 보기 2번은 폐기가격을 반영하지 않아 과다상각이 되고, 보기 3번은 음수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보기 1번도 기준이 불명확하므로 정답은 4번이다.
벌채목의 재적 계산법은 측정 위치와 단면적 개수에 따라 구분된다. Huber식은 중앙단면적(중간 높이에서의 단면적)을 이용하여 (V: 재적, g_m: 중앙단면적, L: 목재 길이)로 계산하는 구분구적식이다. Hoppus식은 흉고직경을 이용한 근사식, Newton식은 양 끝 단면적과 중앙 단면적을 모두 사용하는 3개 단면적 방식, Pressler식은 중간 지점 2곳의 단면적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중앙단면적 하나만을 이용하는 것은 Huber식뿐이다.
별기미만 장령림(일반적으로 수령 30년 미만의 어린 인공림)의 임목평가는 기망가법(기대가치법, expectation value method)을 주로 사용한다. 기망가법은 현재의 임목이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수확수익에서 그때까지의 비용과 이자를 공제한 현재가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아직 성숙하지 않아 시장거래 사례가 충분하지 않은 어린 임목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원가법은 조성비에 이자를 더하는 방식으로 실제 수익성과 괴리가 크고, 시장가역산법은 성숙한 임목에서 적용 가능한 방법이므로 별기미만 장령림 평가에는 부적절하다.

Glaser법은 산림피해액 평가의 표준적 방법으로, 현재 임분의 가치와 그것이 도달할 수 있는 미래 가치의 차이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필요한 인자는 ① 주벌 수입(벌기령 도달 시의 목재 판매 수익), ② 평가 대상 산림의 임령(현재 산림의 나이), ③ 벌기령(최적 수확 시점의 임령)이며, 이들을 통해 현재가치 계산식에 대입합니다. 반면 산불 발생년도의 조림비는 과거 조성 비용으로, 산불 이후의 복구비 추정에는 직접 사용되지 않으며 Glaser법의 손실액 산정 로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시멘트의 경화 촉진제는 염화칼슘(CaCl₂)이다. 염화칼슘은 시멘트 수화 반응을 가속화하여 초기 강도 발현을 빠르게 하므로 저온 환경이나 초기 강도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석고는 시멘트의 응결 조절제로서 경화를 지연시키고, 탄산칼슘과 탄산나트륨은 시멘트의 주요 성분이거나 불활성 충전재일 뿐 경화 촉진 작용을 하지 않는다.
임도의 배치 방법 중 능선임도는 산의 능선을 따라 설치하는 방식으로, 개설비용이 가장 적고 토사 유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능선 양쪽 사면에서 집재해야 하므로 상향집재만 가능한 제약이 있다. 반면 계곡임도는 토사 유출이 심하고, 사면임도와 산복임도는 개설비용이 더 많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