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산업기사 필기] 15년 1회차 시험지 PDF 다운로드
15년 1회차
벼 오갈병은 매개충(끝동매미충 등)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병으로, 진균이나 난균류(유사균류)와는 병원체의 성질 자체가 다르다.
토마토 역병과 오이 노균병은 난균류(Oomycetes, 유사균류)에 속하는 Phytophthora, Pseudoperonospora 등에 의한 병이며, 십자화과의 무사마귀병 역시 유사균류로 분류되는 Plasmodiophora brassicae가 원인이므로, 이들과 달리 오갈병만 병원체 계통이 다르다.
벼 도열병은 잎에 양 끝이 뾰족한 방추형(마름모형)의 회갈색~갈색 병반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으로, 병반 모양만으로도 육안 진단이 비교적 쉬운 대표적인 병해이다.
깨씨무늬병은 둥근 갈색 반점, 흰잎마름병은 잎끝이나 가장자리부터 마르는 증상, 줄무늬잎마름병은 잎에 황백색 줄무늬가 나타나는 증상으로 도열병과는 병징이 뚜렷이 구분된다.
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의 무사마귀병(뿌리혹병)은 Plasmodiophora brassicae라는 유사균류(원생동물성 병원균)에 의해 발생하며, 뿌리에 혹 모양의 비대 조직을 형성한다.
Fulvia fulva는 토마토 잎곰팡이병, Rhizoctonia solani는 여러 작물의 잘록병·모잘록병, Pectobacterium carotovorum은 채소류 무름병의 병원균으로 무사마귀병과는 관련이 없다.
미생물이 생산한 대사산물로 다른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물질을 이용한 농약을 항생제(항생물질계 농약)라 하며, 카스가마이신·스트렙토마이신 등이 대표적이다.
훈증제는 휘발성 화합물로 병해충을 방제하는 약제, 보르도액제는 구리 성분의 무기 살균제, 유기염소제는 합성 유기화합물계 농약으로 미생물 유래 항생물질과는 성격이 다르다.
병원균 감염 후 나타나는 저항성 반응으로는 파이토알렉신 생성, 침입 부위에서의 과민반응(세포 고사), 세포벽 안쪽에 돌기(유두상 돌기, papilla) 형성 등이 알려져 있다.
반면 기공수의 증가는 병원균 저항성 반응이 아니라 오히려 병원균이 침입할 수 있는 통로를 늘릴 수 있는 요인으로, 감염 후 방어반응으로 보기 어렵다.
콩 자주무늬병(자주빛무늬병)균은 병에 걸린 종자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감염된 종자를 파종하면 유묘가 병에 걸리거나 병든 종자에서 다시 병원균이 확산되는 종자전염성 병해이다.
이 때문에 무병 종자 선별과 종자소독이 자주무늬병 방제의 중요한 수단으로 강조된다.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주면 벼 조직이 연약해지고 도열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므로, 질소 시비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병 발생을 줄이는 것은 재배관리를 통한 경종적 방제에 해당한다.
화학적 방제는 약제 살포, 생물적 방제는 천적·길항미생물 이용, 물리적 방제는 열처리·차단 등의 방법을 가리켜, 시비량 조절과는 방법의 성격이 다르다.
밀 줄기녹병은 Puccinia graminis라는 진균(녹병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줄기와 잎집에 적갈색의 여름포자퇴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균, 바이러스, 파이토플라스마는 각각 다른 병원체 계통으로, 줄기녹병의 병원체인 담자균류(녹병균)와는 분류학적으로 구분된다.
식물 바이러스병의 진단에는 혈청학적 진단법, 지표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진단법, 핵산을 이용한 중합효소연쇄반응(PCR·RT-PCR)법 등이 널리 이용된다.
파지(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진단법은 세균을 감염시키는 파지의 특이성을 이용해 식물병원세균을 검출하는 방법으로,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성 병의 진단에 쓰이므로 바이러스 진단법으로는 옳지 않다.
보리 겉깜부기병은 병원균이 개화기에 꽃을 통해 침입한 뒤 종자의 배(embryo) 안에 균사 상태로 잠복하여 월동하고, 이듬해 그 종자를 파종하면 균사가 생장점을 따라 함께 자라 이삭 전체를 검은 포자덩이로 만드는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이다.
감자 역병은 토양 및 이병 괴경, 오이 노균병과 보리 흰가루병은 주로 공기 중 포자를 통해 전반되는 병으로, 종자전염이 중심이 되는 겉깜부기병과는 전염경로가 다르다.
식물병원균의 레이스(race, 병원형)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저항성 유전자 구성이 서로 다른 여러 품종을 병원균에 접종해 반응 차이를 비교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특정 품종군을 판별품종(감별품종)이라 한다.
판별품종에 대한 감수성·저항성 반응의 조합 양상을 통해 병원균의 레이스를 구분할 수 있다.
경란전염은 매개곤충이 병원체(주로 바이러스나 파이토플라스마)에 감염된 상태에서 산란한 알을 통해, 다음 세대의 곤충에게까지 병원체가 전달되는 전염 방식을 말한다.
즉 곤충의 난소를 거쳐 알 내부로 병원체가 이행되어 후대 개체가 처음부터 병원체를 보유한 채 태어나는 것으로, 단순히 산란 후 알 표면에 병원체가 침입하는 것과는 구분된다.
균핵은 균사가 서로 얽혀 굳어지면서 형성되는 구형 또는 불규칙한 입상의 견고한 조직으로, 저온이나 건조 등 불량한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 내구체 역할을 한다.
포자퇴는 녹병균 등이 표피를 뚫고 나와 포자를 형성하는 구조, 분생포자는 무성생식으로 만들어지는 포자로, 균핵과는 형태와 기능이 다르다.
Phthalide는 미생물이 아닌 화학적으로 합성된 유기합성 살균제로, 벼 도열병 등 방제에 사용되지만 미생물 대사산물인 항생물질과는 성격이 다르다.
Kasugamycin, Streptomycin, polyoxin-B는 모두 미생물이 생산하는 대사산물을 이용한 대표적인 항생물질계 농약이다.
보리 속깜부기병은 Ustilago 속의 진균(깜부기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이삭의 낟알이 검은 포자덩이로 변하되 껍질(막)에 싸인 채 남아 있어 탈곡 전까지는 포자가 잘 흩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벼 흰잎마름병과 고추 풋마름병은 세균성 병, 담배 모자이크병은 바이러스병으로, 진균에 의한 병인 속깜부기병과는 병원체 계통이 다르다.
곰솔(해송)은 잎이 두껍고 큐티클층이 발달해 있으며 뿌리가 깊게 뻗어 지표의 산성 물질을 덜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제시된 수종 가운데 산성비에 대한 내성이 가장 강한 수종으로 꼽힌다. 반면 양버즘나무·물푸레나무·일본잎갈나무는 대기오염과 산성비에 상대적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배추 등 채소류 무름병균(Pectobacterium carotovorum 등)은 균체 주위에 여러 개의 편모(주모)를 가지고 있으며, 세포벽 구조상 그람음성세균으로 분류된다.
이 균은 펙틴분해효소를 분비하여 식물체 조직을 연화·부패시키는 것이 무름병 발병기작의 핵심이다.
맥류의 붉은곰팡이병(적변병)은 이삭이 패는 개화기 전후에 비가 잦고 습도가 높은 조건에서 병원균(Fusarium 등)의 포자 형성과 감염이 왕성해져 발생이 크게 늘어난다.
줄기녹병, 속깜부기병, 겉깜부기병은 강우 자체보다는 포자 비산 조건이나 종자 전염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 병이어서 붉은곰팡이병만큼 강우 조건에 직접적으로 좌우되지는 않는다.
Meloidogyne(뿌리혹선충)는 식물 뿌리에 혹을 형성하며 기생하는 선충이지만, 식물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능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반면 Xiphinema, Trichodorus, Paratrichodorus는 모두 토양 중에서 뿌리를 흡즙하는 과정에서 네포바이러스·토브라바이러스 등을 매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매개 선충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류 무름병, 토마토 시들음병, 사과나무 탄저병은 모두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이 많아지는 병이다.
이에 비해 맥류 줄기녹병은 서늘한 계절에 자라는 맥류의 생육기, 즉 기온이 비교적 낮고 이슬이나 잦은 비로 잎이 오래 젖어 있는 봄철에 포자가 발아·침입하여 발생하므로, 제시된 병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온에서 발생이 많은 병에 해당한다.
곤충 더듬이는 기본적으로 밑마디에 해당하는 자루마디(scape), 그 다음에 이어지는 팔굽마디(pedicel), 그리고 여러 소절로 이루어진 채찍마디(flagellum)의 3부분으로 구성된다.
도래마디(trochanter)는 더듬이가 아니라 다리를 이루는 마디(밑마디-도래마디-넓적다리마디-종아리마디-발목마디) 중 하나이므로, 더듬이의 구성 요소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부화한 유충(또는 약충)이 여러 차례 탈피를 거쳐 성충이 되기까지 진행되는 발육 과정을 후배자 발육과정(postembryonic development)이라 한다.
이에 비해 배자 발육과정은 수정란이 알 속에서 부화하기 전까지의 발생 과정을, 배우자 형성과정은 생식세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리키므로 부화 이후의 성장 단계와는 구분된다.
방패벌레(lace bug)는 몸이 납작하고 앞날개에 그물 모양의 방패 같은 무늬가 있는 흡즙성 해충으로, 노린재목(Hemiptera)의 방패벌레과(Tingidae)에 속한다.
버즘나무방패벌레, 진달래방패벌레 등도 모두 같은 계열의 노린재목 해충이다.
보리·밀 등 맥류를 재배한 후 이어서 벼를 재배하는 2모작 지대에서는 맥류에서 월동·증식한 애멸구가 모내기 시기에 맞추어 벼로 옮겨가 크게 발생한다.
애멸구는 벼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해충으로도 알려져 있어, 맥류 재배지 인근 논에서는 방제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땅강아지는 앞다리가 굴착에 알맞게 발달한 토양 서식 곤충으로, 분류학적으로는 여치·귀뚜라미 등과 함께 메뚜기목(Orthoptera)에 속한다.
곤충은 머리·가슴·배의 3부분으로 몸이 구성되고, 가슴은 앞가슴·가운데가슴·뒷가슴의 3마디로 이루어지며 각 마디에 한 쌍씩 총 3쌍(6개)의 다리를 가진다.
따라서 가슴에 4쌍의 다리가 있다는 설명은 곤충의 기본 구조와 맞지 않는다.
참나무 시들음병은 곰팡이(Raffaelea 균)에 의한 병으로, 이 병원균을 나무 속으로 옮기는 매개충은 광릉긴나무좀이다.
광릉긴나무좀 성충이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의 줄기에 구멍을 뚫고 침입하면서 몸에 묻어 있던 병원균이 함께 전파되어 물관 막힘과 급속한 시들음 증상을 일으킨다.
생물적 방제는 천적이나 병원미생물을 이용해 해충 밀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대상 해충의 서식 생태계가 주변의 다른 생태계로부터 격리되어 있을수록 재침입이 적고 천적-해충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섬이나 온실처럼 공간적으로 고립된 환경에서 생물적 방제가 상대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많이 보고되어 있다. 한편 천적에 의해 개체군이 조절된다는 것은 억제되는 밀도가 경제적 피해수준 아래로 유지된다는 뜻이므로, 피해수준 이상이 된다는 설명은 옳지 않다.
간모(fundatrix)는 진딧물류에서 월동란이 이듬해 봄에 부화하여 나온 개체를 가리키며, 날개가 없는 암컷으로 단위생식을 통해 다음 세대를 낳는다.
모체에서 태어난 날개 없는 암컷은 간모가 낳은 이후 세대이고, 날개가 있는 암컷·수컷은 계절이 진행되면서 분산·이동이나 유성생식을 위해 나타나는 세대이므로 모두 간모와는 구분된다.
진달래방패벌레는 노린재목 곤충으로 알-약충-성충의 단계를 거치는 불완전변태를 하므로 번데기 시기가 없다.
매미나방(나비목), 솔잎혹파리(파리목), 솔수염하늘소(딱정벌레목)는 모두 유충과 성충 사이에 번데기 시기를 거치는 완전변태 곤충이다.
벼잎벌레는 논둑이나 제방의 잡초 속, 낙엽 밑 등에서 성충 상태로 월동한 뒤 이듬해 봄 논으로 이동하여 벼 잎을 가해한다.
가뢰과(Meloidae) 곤충은 유충기 동안 형태가 여러 차례 크게 달라지는 특이한 변태 유형을 거치는데, 이를 과변태(hypermetamorphosis)라 한다.
부화 직후에는 다리가 발달하고 활동성이 강한 유충 형태였다가, 이후 벌·메뚜기 알 등에 기생하면서 다리가 퇴화한 굼벵이형 유충으로 형태가 바뀐다.
매미나방(나비목) 유충은 씹어 먹는 저작형 입틀을 가지고 활엽수 잎을 갉아먹는 대표적인 식엽성 해충이다.
솔잎혹파리, 벚나무응애, 소나무가루깍지벌레는 모두 즙을 빨아먹는 흡즙형 입틀을 가진 해충이므로 저작형 식엽성과는 구분된다.
벼멸구는 대부분 국외에서 비래하여 벼 생육 후기에 논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단기간에 급격히 밀도가 늘어, 벼 포기 밑동에서 즙액을 빨아 벼가 무더기로 말라 죽는 수확기 피해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벼 재배 후기 방제에서는 애멸구나 끝동매미충보다 벼멸구의 발생 예찰과 방제에 가장 큰 비중을 둔다.
곤충의 휴면은 유충호르몬, 탈피호르몬, PTTH 등 내분비계의 조절을 받아 유도·유지·타파되는 생리적 현상이므로, 내분비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설명은 틀리다.
일장·온도·먹이·생리상태 등 환경 요인이 신호가 되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함으로써 발육이나 생식에 불리한 계절을 극복하게 하며, 휴면에서 벗어나려면 저온 경과 등 특정한 타파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화명나방 성충은 앞날개가 엷은 갈색을 띤 회색이고 뒷날개는 흰색이며, 더듬이는 몽둥이 모양을 띤다.
다만 앞날개의 외연을 따라 작은 검은 점들이 줄지어 배열되어 있는 것이 이 나방의 특징이므로, 앞날개 외연에 검은점이 없다는 설명은 실제 형태와 맞지 않는다.
밤나무혹벌은 밤나무 눈에 혹을 만들어 가지의 생장을 저해하고 결실을 크게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 해충에 강한 내충성 품종을 육성·보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대책으로 자리잡았다.
내충성 품종 보급을 통해 재래종 밤나무에서 발생하던 심각한 피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다.
곤충을 먹이의 종류에 따라 구분할 때는 식물을 먹는 식식성, 다른 동물을 먹는 육식성,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 등으로 나눈다.
반면 광식성은 먹이의 종류가 아니라 한 종의 곤충이 이용할 수 있는 먹이 범위가 넓은지 좁은지(광식성-협식성-단식성)를 나타내는 개념이므로 먹이 종류에 따른 구분과는 성격이 다르다.
곤충의 체벽은 가장 안쪽의 진피층(epidermis)과 그 위를 덮는 큐티클층(원표피층·외표피층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살아있는 세포가 배열되어 큐티클 물질을 분비하는 층은 진피층이다.
원표피층과 외표피층은 진피세포가 분비한 물질로 이루어진 비세포성 층이며, 기저막은 진피층 아래에서 체벽과 체강을 구분하는 얇은 막이다.
소나무좀 성충은 활동을 시작하면 쇠약해진 소나무나 벌채목의 줄기 껍질 밑에 구멍(갱도)을 뚫고 그 속에 알을 낳는다.
부화한 유충은 나무껍질 밑에서 갱도를 만들며 수피 밑 조직을 가해하다가 그 안에서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된다.
성유인물질(성페로몬)은 종에 따라 화학구조가 달라 같은 종의 이성만을 유인하는 종특이성을 가지며, 아주 적은 양으로도 먼 거리에서 강하게 유인하는 능력을 가진다.
다만 실제 예찰·방제에 이용되는 성페로몬 제제 중에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유사물질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모두가 천연산물이라는 설명은 성유인물질의 특성으로 볼 수 없다.
보르도액은 석회와 황산구리를 섞어 만든 대표적인 보호(예방)용 살균제로, 병원균이 침입하기 전에 미리 살포하여 식물체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발병 후 치료 목적으로 즉시 살포한다는 설명은 보르도액의 작용 방식과 맞지 않으며, 만든 즉시 살포하고 강우 직전·직후를 피하며 약해 우려 작물에는 묽게 조제해 사용해야 한다는 나머지 주의사항은 모두 타당하다.
살충제의 주요 작용점은 신경 기능 저해(콜린에스터라제 저해, 이온통로 교란 등), 에너지 생성(호흡) 저해, 큐티클을 구성하는 키틴(치틴) 생합성 저해 등으로 분류된다.
균체성분 생합성 저해는 곰팡이 세포벽·세포막 등을 표적으로 하는 살균제의 작용기작이며, 곤충을 대상으로 하는 살충제의 작용점으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카바메이트계 살충제는 유기인계와 마찬가지로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를 저해해 살충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일반적으로 인축에 대한 독성이 낮고 비교적 안정한 화합물로 평가된다.
또한 유기염소계와 달리 체내나 환경 중에 서서히 축적되지 않고 비교적 빠르게 분해되며, 선택성이 비교적 높고 적용 대상 해충의 범위도 넓은 편이다. 따라서 체내 축적, 비선택적 살충작용, 좁은 적용범위라는 설명은 카바메이트계의 일반적 특성과 맞지 않는다.
유제·수화제 등을 물에 희석해 만든 살포액에는 기름 성분이 물에 고르게 퍼지는 유화성, 고형분이 물에 잘 젖어드는 수화성, 미세입자가 가라앉지 않고 고르게 분산 유지되는 현수성 등의 물리적 성질이 요구된다.
토분성은 분제(가루형 농약)가 살포 시 잘 날려 흩어지는 성질을 가리키는 것으로,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액상 살포액의 물리적 성질과는 관련이 없다.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NaOH)는 강한 알칼리성 물질로 조해성이 커서 공기 중 수분을 잘 흡수하며, 피부나 점막의 단백질을 녹여 심한 부식 손상을 일으킨다.
다만 상온에서는 액체가 아니라 백색의 고체 상태이며 특별한 냄새(취기)도 없으므로, 상온에서 액체이고 취기가 있다는 설명은 가성소다의 실제 성질과 맞지 않는다.
헤테로옥신(hetero auxin)은 식물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천연 옥신 호르몬인 IAA(인돌아세트산)를 가리키는 다른 이름이다.
BA는 사이토키닌계, 2,4-D는 합성 옥신계 제초제, MH는 생장억제제로 각각 IAA와는 다른 계열의 식물생장조절물질이다.
먼저 10a당 총 살포액량을 구하면 5말×18L=90L=90,000mL이다. 소요약량은 다음 공식으로 계산한다.
값을 대입하면 (mL)이 되어, 필요한 원제(유제)의 양은 약 180mL이다.
페나자퀸(fenazaquin)은 화학구조상 퀴나졸린계에 속하는 살비제로,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호흡)를 저해하는 작용기작을 가지며 알·약충·성충 등 응애의 모든 생육 단계에 효과를 나타낸다.
인독사카브, 티아클로프리드, 클로르피리포스는 각각 옥사디아진계,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유기인계 살충제로 응애 전용 살비제와는 계열이 다르다.
농약을 음식물로 잘못 알고 실수로 마셨을 때는 짧은 시간 안에 다량의 농약 성분에 노출되므로 급성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적은 양에 장기간 반복 노출되어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중독과는 구분된다.
ADI(Acceptable Daily Intake)는 사람이 일생 동안 매일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 농약의 1일 섭취 허용량을 의미하며, 농약의 잔류허용기준(MRL)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네레이스톡신은 갯지렁이류에서 분리된 천연 독성분으로, 이를 모체로 하여 화학적으로 유도·합성한 천연물 유도형 살충제가 칼탑(cartap)이다.
칼탑은 신경절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살충 효과를 나타내며, 입제 형태(칼탑입제)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수화제를 물에 희석했을 때 고체 상태의 미세한 유효성분 입자가 가라앉거나 뭉치지 않고 용액 속에 고르게 분산된 상태를 유지하는 물리적 성질을 현수성(suspensibility)이라 한다.
습윤성은 고형분이 물에 젖어드는 정도를, 확전성은 살포액이 표면에 퍼지는 정도를, 유화성은 기름 성분이 물에 분산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각각 현수성과는 구분된다.
발연제인 니트로셀룰로오스와 방염제 등을 농약 원제에 혼합하고 여기에 보조제·증량제를 더해 만든 제형을 훈연제라 하며, 점화하면 연소열에 의해 유효성분이 연기와 함께 퍼져 나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훈증제는 상온에서 기화하는 유효성분을 밀폐 공간에 가스 형태로 확산시켜 방제하는 제형으로, 연소를 이용하는 훈연제와는 작용 방식이 다르다.

농약 분자는 흔히 살균·살충 효과를 나타내는 핵심 부분인 독성기와, 식물체·해충 표면에 대한 침투·부착을 돕는 친유기·친수기로 구분해 설명한다.
수은(Hg)은 유기수은계 농약에서 살균·살충 활성을 나타내는 핵심 성분으로 작용하므로, 극성이나 침투성을 좌우하는 친유기·친수기보다는 독성기로서의 역할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트리포린(Triforine)은 분자 내에 염소를 함유한 유기염소계 침투성 살균제로, 작물 체내로 흡수되어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동시에 나타낸다.
흰가루병과 녹병(배 붉은별무늬병 등)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여 과수·채소류에 널리 사용되어 온 약제이다.
플루실라졸은 트리아졸계 침투성 살균제, 펜헥사미드는 잿빛곰팡이병에 주로 쓰이는 하이드록시아닐라이드계 살균제, 아이소프로티올레인은 벼 도열병에 쓰이는 다이싸이올레인계 침투성 살균제로, 계통이나 주 적용 병해가 문제에서 요구하는 조건과 맞지 않는다.
보조제는 주성분(유효성분)의 효력을 돕거나 제제화를 위해 첨가하는 물질로, 용제(주성분을 녹이는 액체), 계면활성제(유화·분산·습전을 돕는 물질), 증량제(주성분 농도를 조절하기 위한 희석용 물질)가 대표적이다.
반면 세립제는 이러한 보조제들을 이용해 완성된 하나의 제형(농약의 완제품 형태)이지 보조제 자체가 아니므로 구분된다.
제시된 설명 중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지만 작용기구가 같은 살충제에 대하여 저항성을 나타내는 것"은 교차저항성(cross-resistance)에 대한 정의이지, 복합저항성(multiple resistance)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복합저항성은 작용기구가 서로 다른 2종 이상의 살충제에 대해 한 개체(또는 개체군) 안에 여러 저항성 기구가 함께 존재하여 동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하며, 관여하는 유전자와 기구가 다양하여 항상 동일한 양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부프러페진, 디플루벤주론, 테플루벤주론은 모두 곤충의 표피 형성에 관여하는 키틴합성 저해를 통해 탈피·변태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곤충생장조절제(IGR) 계통 살충제이다.
반면 벤설푸론메틸은 살충제가 아니라 잡초의 아세토락테이트합성효소(ALS)를 저해하는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로, 벼 재배지 잡초 방제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제제 중 주성분의 총량은 희석 전후에 변하지 않으므로 의 관계가 성립한다.
이를 풀면 최종 제제량 이 되며, 여기서 원래의 1kg을 뺀 이 추가로 필요한 증량제의 양이다.
논 잡초 방제용 제초제는 입제(粒劑)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형이다.
입제는 물에 녹이거나 희석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으로 뿌리거나 살포기로 직접 논에 처리할 수 있어 담수 상태의 논에서 작업이 간편하고, 유효성분이 서서히 방출되어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벼 이앙재배 논에서는 담수 상태가 비교적 장기간 유지되므로 물속 환경에 잘 적응하는 피, 물달개비, 올방개, 올미 등이 대표적인 우점잡초로 발생한다.
피는 1년생 화본과, 물달개비는 1년생 광엽잡초, 올방개와 올미는 괴경·구경으로 번식하는 다년생 잡초로, 이앙 논 환경에서 흔히 문제가 되는 조합이다.
프로파닐(propanil)은 벼와 피가 모두 흡수하지만, 벼에는 이를 무독화하는 아릴아실아미다아제(aryl acylamidase) 효소 활성이 높아 신속히 분해되는 반면 피에는 이 효소 활성이 낮아 약해를 받는다.
이처럼 같은 화본과에 속하면서도 속(genus)이 다른 벼와 피 사이에서 대사 능력 차이로 선택성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속간선택성 경엽처리 제초제이다.
2종 이상의 제초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각 성분의 효과가 단순히 더해지는 상가적 효과, 서로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상승적 효과, 그리고 방제 대상 잡초의 범위를 넓히는 살초폭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길항적 효과는 혼합으로 인해 오히려 효과가 감소하는 부작용에 해당하므로, 혼합 제초제를 사용하는 목적이나 장점으로 볼 수 없다.
문제잡초는 대체로 광합성 효율이 높은 C4형 광합성을 하여 생장이 빠르고, 종자나 지하번식기관을 통해 왕성하게 번식하며, 과습 등 불량한 환경조건에도 잘 적응하는 특성을 갖는다.
또한 이러한 잡초들은 휴면성이 높아 불리한 환경에서도 종자가 오랫동안 생존하며 필요한 시기에 발아할 수 있는 전략을 갖는 것이 특징이므로, 휴면성이 낮아 발아율이 높다는 설명은 문제잡초의 특성과 거리가 멀다.
C4식물은 C3식물에 비해 광합성 효율과 수분·질소 이용 효율이 높아 생장 속도가 빠르고 경쟁력이 강하다.
따라서 C3 작물 재배지에 C4형 잡초가 발생하면 광합성 능력의 격차로 인해 잡초와의 경합에서 작물이 크게 불리해지며, 이로 인한 수량 감소 등 피해가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10a는 1,000m²에 해당하므로, 10a당 처리량 3kg을 기준으로 100m²에 필요한 양은 면적 비율만큼 비례하여 계산한다.
이 100m²에 처리할 때 필요한 제초제의 양이다.
올챙이고랭이, 매자기, 너도방동사니는 모두 사초과(방동사니과, Cyperaceae)에 속하는 논 잡초이다.
반면 벗풀은 방동사니과가 아니라 택사과(소귀나물과)에 속하는 다년생 광엽잡초로, 화살촉 모양의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종자휴면은 종피가 두꺼워 수분·산소의 투과를 막거나, 종자 내 발아억제물질이 다량 존재하거나, 배(胚)가 미숙하여 후숙이 필요한 경우 등에 의해 나타난다.
반대로 발아촉진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오히려 휴면을 타파하고 발아를 유도하는 요인이므로, 종자휴면의 원인으로 볼 수 없다.
Oxadiazon은 벼 엽초 기부에 갈색 반점을 일으키고, Glyphosate는 전신 이행성으로 식물체를 갈변·고사시키며, Butachlor는 생육위축과 생육억제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알려진 약해 양상이다.
반면 Dicamba와 같은 옥신계(생장조절형) 제초제는 세포의 비정상적인 신장·분열을 유발하여 줄기와 잎이 뒤틀리거나 기형이 되는 이상생장(뒤틀림·컵핑) 증상이 특징적이며, 괴사나 반점 형태의 약해와는 거리가 있다.
잡초종자의 수명은 저장 중의 수분조건, 산소조건, 매몰 깊이(및 온도) 등 외부 환경조건에 크게 좌우된다.
반면 휴면성은 종자 자체가 지닌 내재적 생리적 특성으로, 저장 환경조건이 아니라 종자 고유의 성질에 해당하므로 저장조건 요인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잡초경합한계기간은 작물 수량 손실을 막기 위해 반드시 잡초를 방제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작물 전 생육기간의 첫 1/3~1/2 또는 첫 1/4~1/3에 해당하는 초기 기간으로 본다.
따라서 이 기간 내에는 오히려 잡초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며, 방제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은 잡초경합한계기간의 정의와 정반대이다.
경제적 허용한계밀도는 방제에 드는 노력·비용과 방제로 얻는 수량 이득이 상충되는 지점의 밀도 수준을 의미하며, 실제 잡초방제는 완전방제가 아니라 소득이 최대화되는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합리적이다.
건답직파 재배는 담수 없이 마른 논에 종자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초기에 잡초 발생을 억제할 담수층이 형성되지 않아 잡초와 작물이 동시에 발아·생육하게 된다.
이 때문에 담수직파나 육묘 후 이앙하는 기계이앙 재배에 비해 잡초 경합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재배방법이다.
잔디밭은 자주 깎고 밟히는 특수한 환경이라, 키가 낮게 땅을 기거나 로제트 모양으로 납작하게 자라는 잡초가 살아남는다. 토끼풀은 포복지를 뻗어 잔디 사이로 넓게 퍼지는 다년생 광엽잡초이고, 꽃다지는 가을에 발생해 로제트로 월동한 뒤 이른 봄에 자라는 겨울잡초로 잔디 밀도가 낮아진 자리에 흔히 들어오므로 두 종 모두 잔디밭의 대표적인 문제 잡초다.
개비름, 명아주, 강아지풀은 키가 크게 서서 자라는 밭잡초로, 잔디를 정기적으로 깎는 조건에서는 생장점이 계속 잘려 정착하지 못한다.
한련초와 여뀌는 물기가 많은 논이나 습한 곳에 주로 발생하는 잡초여서 잔디밭 환경과는 맞지 않는다. 민들레는 로제트형이라 잔디밭에서도 흔하지만, 함께 묶인 명아주가 밭잡초이므로 잔디밭 잡초 조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잡초종자는 온대성 기후에 적응된 종들로, 발아에 적합한 온도 범위가 대체로 15~30℃에 걸쳐 있다.
이는 봄부터 초여름에 걸친 지온 상승기와 대체로 일치하여, 이 시기에 잡초의 발아와 출현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이유가 된다.
둑새풀, 황새냉이, 쇠비름은 산성토양에서도 비교적 잘 견디며 발생하는 산성토양 적응 잡초로 알려져 있다.
반면 냉이는 중성~약알칼리성의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 잡초로, 산성토양 적응종과는 구분된다.
화학적 방제법은 제초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넓은 면적에 신속하고 균일하게 처리할 수 있어 노력과 시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또한 처리 후 제초 효과가 빠르고 확실하게 나타나는 장점이 있어, 물리적·경종적·생물적 방제법에 비해 실용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는 방제법이다.
제초제의 선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요인에는 제형, 처리약량, 처리방법(살포방식·시기·위치 등)이 포함되며, 이는 약제가 식물체에 실제로 도달·부착·흡수되는 물리적 과정과 관련된다.
반면 광도는 식물의 생리·대사 활성에 관여하는 환경적·생리적 요인으로, 제초제 처리 자체의 물리적 조건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올방개와 올미는 괴경(덩이줄기)이나 구경으로 겨울을 나고 해마다 다시 자라는 대표적인 다년생 잡초로, 생활형 분류상 다년생에 해당하는 예시로 올바르게 짝지어져 있다.
피는 1년생이나 벗풀은 다년생이고, 별꽃은 월년생이나 명아주는 하계 1년생이며, 냉이는 동계(월년생) 잡초이나 강아지풀은 하계에 발생하는 1년생 잡초여서 각각 제시된 생활형 구분과 맞지 않는다.
강피, 나도겨풀, 뚝새풀은 모두 벼과(화본과, Poaceae)에 속하는 논 잡초이다.
반면 물달개비는 화본과가 아니라 물옥잠과에 속하는 광엽성 논잡초로, 심장형의 넓은 잎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